푸드닥터 마스터 클래스 - 면역 주스부터 항염·항암 집밥까지 음식 처방하는 약사의 위대한 치유 밥상
한형선.황해연 지음 / 사슴의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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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님 건강이 계속 안 좋으셔서 거의 매일 병원에 다니시는데 이 책을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처음 제목인 ‘푸드닥터 마스터 클레스’보고 의사가 추천하는 메뉴 레시피인가 생각했었는데 푸드치유 전문 약사들이 음식들의 영양소들을 조합해 레시피를 만든 책이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약사도 심한 불면증으로 몸이 많이 쇠약해져 있을때 우연히 본 이 책은 또 다른 저자인 한형선 박사의 책인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를 읽고 박사를 찾아갔다고한다.

그렇게 푸드치유에 관심을 가지며 공부를 하게 되었고 불면증에서도 벗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 영양제를 따로 먹을 필요 없는 듯하누레시피들이 많다.




이 책은 레시피에 들어가기 전에 다양한 주재료들의 특징과 영양소 종류와 효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몇 가지 질병에 대한 음식 처방도 있어서 참고하기 좋은거 같다.





어릴때 생감자가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가 챙겨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엄청 비려서 안먹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생감자를 이용한 ‘생감자파레콩국’을 추천해서 아 진짜 생감자가 좋긴 좋나 싶었다.

레시피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자가 좋은 이유가 적혀 있는데 감자에 있는 제일 좋은 영양소가 감자가 익으면서 파괴가 되기때문에 생감자가 좋다고 한다.

생고구마는 달아서 맛있던데 감자는 .. ㅠㅠ

여튼 치유 효능이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질병들에 좋은거 같아서 조만간 만들어 볼 참이다.




‘생감자파레콩국’을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맛보다는 영양소 조합에 중점을 둔 레시피여서 완전 완전 건강식 레시피다.

아쉽게도 비주얼이든 맛이든 내 취향은 없다.
그나마 내 취향 레시피는 ‘과채환원주스 나박김치’이다. 일반 나박김치 레시피레 과채환원주스를 넣어 만드는 건데 과채환원주스 레시피도 앞쪽에 주스 차트에 레시피가 있다.

‘과채환원주스’ 명칭이 귀에 익는듯한데 오며가며 부모님이 챙겨보시는 건강프로에 들어본듯하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엔 인덱스라고 목록이 있는데 해당 재료가 사용된 페이지가 적혀 있어서 관련 재료가 들어가는 레시피를 찾을땐 편할 꺼같다.

‘푸드닥터’란 글을 봤을때 예상은 생각보다 더 영양소에만 집중해서 맛은 없는 건강식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건강을 엄청 챙기시는 부모님은 맛 상관없이 건강에 좋은거라 챙겨 드실꺼 같다.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도 있고 손이 많이 가거나 집에 없는 재료들이 한 두개씩 없는 레시피들이 많아서 우선 간편하면서 집에 재료 있는 레시피들을 먼저 따라 만들어볼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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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미술관: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 - 한국 근현대미술사 대표작부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작까지
권근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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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도 눈길을 끌었지만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란 책 제목에 꽂혀서 신청하게 된 책이다.

재벌들은 그림 수집도 많이하고 그림 재테크도 많이 한다는데 어떤 그림들을 모으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물론 유명 화백들의 작품도 모으겠지만 유명 화백이 되기전에 캐치해서 작가에게 투자해서 작품의 가치를 높여서 재테크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냥 유명한 그리고 가치가 높다고 한 그림들을 구경하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낙원’이란 백남순 화백의 작품인데 그림을 보면서 한국인 그림 치고는 선이 둥근게 약간 서양화 느낌도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음장을 넘겨보니 ‘동서양의 이상향이 뒤섞인 기묘하고 신비로운 그림’ 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작가의 소개 내용에 보니 한국에서 태어 났지만 일본과 파리에서 공부 했고 만년은 뉴욕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서양화의 느낌도 많이 나지않았나 싶었다.

진짜 그림을 보며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나도 그림 조금 볼 줄아는 구나 싶었다. ㅋㅋ

백남순 화백이름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미술관 대목에소 많이 들어보긴했지만 그냥 유명한 화백이구나 라고 흘러듣기만 했는데 그림을 이렇게 보기도 처음이고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였다. ㅋㅋㅋ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거지뭐..하면서 자기 위안 좀 했다 ㅋㅋ




그리고 이 작품은 이중섭 화백의 ‘가족과 첫눈’이라는 작품이다.

솔직히 더 어릴때 이 그림을 봤다면 지금 느끼고 생각하는 것과 차이가 클 것 같다.

이중섭 화백은 옛날 미술 교과서에서도 이름를 본 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지만 그 외에도 백남순 화백 처럼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ㅋㅋ

솔직히 어렸을때봤음 이해불능의 그림인데 지금 보고 느끼는건 그림의 선들이 힘이 있고 멋지다. 뿐만 아니라 설명을 못하겠는 여튼 볼수록 빠져드는 선의 매력이 있는 그림인거같다.

이 책은 이밖에도 다른 작가들과 작품들 몇 점씩 소개 되어 있는데 특히 작가들의 일대기라고 해야되나? 작가들의 회고록 같은 소개와 이건희가 투자하게 된 계기 등의 약간 에세이 같은 느낌의 내용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진짜 재밌었다. 그리고 이건희가 엄청난 작품들을 기증했다는거 한번 더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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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사이클이다 - 39세 월급쟁이 부자가 20년 투자 노하우로 정립한 시장의 속성
제이투 지음 / 여의도책방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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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작은 사이클이다’ 이말은 주식책 중 어디선가 본 적있는 내용인데 책 제목으로 보게 되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된 책이다.

요즘 국내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주식도 거의 하락장인거같아서 이 참에 주식 공부 재정비도 할 겸 신청하게 되었다.

진짜 국내주식은 내가 주식을 시작하고 지금이 제일 심한거 같다.

몇개월 전까지 공모주는 몇 종목빼곤 공모가보단 높은가격으로 시작해서 최소 만원은 수익이 났었는데 어느 순간 몇 천원 수익으로 줄더니 이제는 공모주 대부분이 공모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시작하고 하락을 해서 손해보고 팔기는 싫어서 들고 있는 종목이 줄줄이였다.

그래서 일단은 공모주는 패쓰하고 있는데 이제는 예측수요도 못 믿겠고 공모주도 뭔가 좀 더 직접적으로 알아보고 투자해야 될꺼 같단 생각도 많이 드는 요즘이다.




주식은 대부분 3~4년 주기로 상승장과 하락장이 돌아 온다고 한다. 나도 이제 4년쯤 된거같다.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하락장이었는데 지금은 더 심한 하락장인거같다.

어찌보면 돈 있는 사람에겐 하락장이 기회 일수 있는데 돈 없는 사람에겐 빚을 내서라도 투자를 해야하냐는 심리적 압박이 심한 시기인것도 같다.

계절별로 주식투자법을 설명하는데 이건 알면서도 습관처럼 실수하는 부분이 많은거같다.
욕심을 버려야되는데 욕심을 버리지 못해 더 큰 수익을 보려다 더 많은 손실을 보게 되는거 같다.




국내주식을 하더라도 미국증시도 알아야된다는 말은 주변에서도 자주 들었는데 솔직히 뭘 어떤걸 봐야될지 헷갈려서 그냥 무시했었는데 이 책에서 그 중요성을 정리해주니 뒤늦게나마 이제라도 매일 체크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귀로 들은 내용들은 흘려버리기 일수인데 글로 본 내용들은 이상하게 좀 더 오래 기억하는거 같다.




미래를 예측하며 투자한 사람들 중엔 엄청난 수익을 낸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한명은 1997년도에 SK텔레콤 주식을 1만원~1만2천원 사이에 매수해서 520만원에 매도했다고한다.
매수한 이유가 앞으로 전국민에게 휴대전화가 보급되는 시대가 올거라고 판단했기때문이라고 한다.

몇 년전부터는 미래예측 관련주로 AI나 로봇 기술쪽으로 관심들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살짝 죽었지만 진짜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종목들이다.

정말 주식을 하면서도 어느정도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도 있어야 돈을 벌 수 있을꺼같다.

지금 하락장인데 지금이라도 조금 투자해봐야 될꺼같은 ㅋㅋㅋ




몇 개월전에 은행갔다가 펀드 추천해달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예전만큼 펀드를 추천하지는 않았으나 내가 폰으로 추천 펀드 종목이나 다른 종목들의 수익율을 보고 직접 가입 할 수 있는 경로와 가입 절차등을 설명해주시며 인베스팅닷컴 어플을 추천하시며 여기서 미국 증시를 보고 추가매수나 매도를 할때 참고하라고 보는 방법까지 알려주셨는데.. 메모까지 열심히하며 들었는데… 결국 바로 실행에 옮기지 않아서 까먹었다는… 엄청 중요하다고까지 말씀해주셨는데 이 책에서도 인베스팅닷컴에서 증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니 진짜 습관을 가져야 될꺼같다.

여튼 이 책을 통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보다 몰랐던 주식 지식들을 알게 되어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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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
윤지영 지음 / 길벗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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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번에 나온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이란 책도 괜찮았는데 이번엔 한식 요리를 소개한 책이라고해서 기대하면서 서평단에 신청한 책이다.

확실히 한식이어서 그런지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보단 식재료들이 집에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좀 더 비용절감이 되는거 같고 비용 대비 만들어 먹고 싶은것도 많았다.




요리책의 필수 코스 ~ !!ㅋㅋ
레시피 소개 전에 주로 사용하는 조리도구와 식재료 소개와 쓰임에 대해 나와있다.

식재료 중 연두순이라는 게 있는데 내가 지금까지 식재료 목록 사진을 제대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에서 처음 본거 같다.

그땐 내가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레시피엔 없어서 크게 신경안썼었는데 이번 책에서 먹고 싶은 메뉴의 레시피 소스 재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뭔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일종의 육수 대용으로 쓰이는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류였다.

일단 집에 없으니 쿠팡에 검색해봤는데 리뷰수보고 깜놀했다. 나는 이제야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미 먹고 있었구나…ㅋㅋ 역시 집밥 요리가 대세인가 싶었다. 일단 나도 우선 제일 작은 걸로 살까 싶었는데 타사이트에 비해 가격이 좀 오른 상탠거 같아서 급하진 않아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세일할때 사려고한다.




요리책은 일단 내가 좋아하는 메뉴순대로 보는데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메뉴~!!!
‘부추마늘 닭모래집볶음’이라고 적혀있지만 그냥 일상에선 ‘닭똥집볶음’ ㅋㅋㅋ

어릴땐 닭똥집보다 염통을 더 좋아했었는데 한 8년전쯤 지금도 자주가는 삼계탕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닭똥집을 먹고 닭똥집을 더 좋아하게되었다.

부모님은 삼계탕 먹으러 가지만 나는 닭똥집 먹으러 갔다고 보면 된다. ㅋㅋㅋ 먹으면서도 특수부위여서 닭똥집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수 있단 생각을 못했는데 이 책에 소개 된거 보고 반가웠다.

그리고 바로 주재료인 닭모래집을 쿠팡에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팔았다. ㅋㅋ 마침 행사가로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했는데 조만간 만들어 먹어야겠다.

레시피를 봤을땐 대충 어떤 맛인지 알겠는데 연두순 넣은 음식을 안먹어봐서 내가 아는 맛과는 좀 색다른 맛인가 싶기도하다.




해물떡찜은 들어봤어도 단호박 해물떡찜은 처음 봤다. 내가 생각했던 해물떡찜과는 좀 다르지만 단호박이 들어가서 인지 왠지 건강식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단호박에 해물떡찜을 넣는 다는 발상이 색다른 비쥬얼을 보여주는거 같다.

원래 단호박 삶은거 못먹었는데 몇 개월전 건강프로 보시고 단호박 삶아서 강제로 권하는 엄마땜에 어쩔수 없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하지만 호박 냄세가 내게는 강하게 느껴져서 많이는 못먹겠던데 해물떡찜과 같이 먹으면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을꺼 같다.




비주얼들이 다른 집밥 요리에 비해 좀 화려한 느낌이 있다. 정말 책 제목대로 ‘집밥이 초대요리로 빛나는 순간’이다.

이밖에도 면요리, 생선요리, 국물요리 등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들이 있는데 일단 사진은 내가 픽한 요리들 사진만 몇 장 올려봤다.

진짜 책 제목처럼 초대했을때 내 놓으면 우와~ 라는 소리가 나올법한 비쥬얼의 요리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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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도감 : 여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부위별 도감
코모리 다이스키 외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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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이란 책을 봤는데 책에 나온 캐릭터들이 내 취향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마침 이번에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과 ‘여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이란 책이 각각 올라와서 남자 여자 따로 한권씩 설명 하고 있으니 그때 아쉬웠던 내용들을 좀 더 보강 할 수 있디 않을까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운 좋게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과 ‘여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모두 서평단에 당첨되서 기대하며 기다린 책이다.

캐릭터들은 앞 번에 읽은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 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스타일이 좀 비슷해서 살짝 아쉬웠다.

일본 특유의 만화 그림체여서 그런가? 전체적인 캐릭터 느낌은 비슷했지만 그래도 여자 캐릭터만 따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좀 더 다양한 구도의 내용들이 많았다.




눈들이 모두 동그란형의 스타일만 있는게 좀 아쉬웠다. 그나마 양쪽 페이지 첫번째 눈들이 내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좀 날카로운 눈매를 좋아한다.

요즘은 일본 만화보다 한국 웹툰을 더 많이 봐서 그런지 솔직히 눈은 한국 웹툰 눈이 좀 더 이쁜거 같다.






이 책도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처럼 다양한 눈, 코, 입, 귀 그리기와 다양한 표정과 헤어 스타일, 포즈 그리기 팁을 소개하였고 소품과 의상 등의 일러스트들이 있어서 패션 일러스트 그리기에도 참고가 될꺼같다.

특히 표정도감에 나오는 다양한 표정의 캐릭터들은 쏠쏠하게 써먹을데가 많을꺼같아서 많이 따라 그릴 예정이다. ㅋㅋㅋ

초등학교 다닐때 친구가 빌려준 일본 순정만화부터 시작해서 19금까지 보다가 나중엔 한국 순정만화를 더 보게 되었는데 한국 순정만화는 그 당시에도 일본 만화책들에 비해 손에 꼽히는 책이었다.

생각보다 만화 지망생은 많아 보였지만 실제로 연재하는 순정만화는 지금 만큼 많지 않았다.

언젠가부터 어릴때부터 미술학원을 기본으로 보내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면서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듯하더니 웹툰 시장도 엄청 커지며 꿈의 직업 중 하나가 되어 있었다.

웹툰도 작년까지만해도 내 취향의 그림이 많이 없었는데 올해 초부터 엄청 많아져서 즐겨 보고 있다.

즐겨보면서 대리만족하면서 항상 생각하는건 나도 취미로나마 잘 그려보고싶다~ 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책도 몇 번 사보곤 했는데 쉽지는 않았다. 의욕보다 귀차니즘이 더 커서 처음에 좀 보다가 말다가… 이번 책도 그럴 수 있는데 생각보다 따라 그려보고 싶은 스타일이 좀 있어서 이번엔 캐릭터 그리기 실력이 좀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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