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무조건 되는 엄마표 영어 1일 1대화 (스프링)
세리나 황 지음, 소보록(강보경) 그림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 4~7세 무조건 되는 이란 글을 보고 6살 조카가 생각나서 신청하게 된 도서이다.

동생네가 작년에 경기도로 이사가는 바람에 이제 자주 못보지만 작년에 영상통화로 조카한테 그림 그리는거 가르쳐주듯이 영상통화로 가르쳐주면 되겠다 싶은 마음과 가르쳐주면서 나도 공부하려는 원동력을 얻고자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은 노란색 계열로 커버에 씌어져있다. 커버를 빼면 파란색 배경의 표지로 되어 있다.

그리고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넘기기도 좋고 달력형으로 세워두고 매일 한장씩 넘겨가며 가르쳐 주기 좋은거 같다.

1일1영어로 총 356개의 문장들이 있다.





일상 생활 영어들이어서 유용한 내용들은 많은편이다. 그리고 QR코드가 있어서 접속하면 한 QR코드에 일주일 분량의 음성녹음이 하나의 플레이로 되어있다.

음성 발음들은 타교재들보다 좋은 편이라 아이들에게 직접들려주면 발음 교정하는데 도움이 될꺼같다.

제목에서 4세부터라고 적혀 있는데 정말 언어가 발달된 아이 아니고서는 솔직히 4살부터는 무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1일부터 시작되는 문장이 4살이 따라하기엔 문장이 긴 듯하다.
물론 단어 하나 하나씩 끊어서 읽어주고 따라하게 읽겠지만 조카의 4살때를 생각하면 집중력이 그만큼 안될듯 싶다.

그냥 엄마가 외워서 매일매일 일상말하듯이 반복적으로 말하는식으로 교육시켜야 될꺼같다.

다행히 조카는 영상통화로 몇 번 가르쳐보니 6살이라 그런지 곧 잘 따라는 하지만 책으로 하는 영어라서 생각보다 빨리 질려하는거 같았다.

목소리 톤이나 억양등을 살짝 고쳐서라도 좀 더 재밌게 다가가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다.

그래도 조카에게 가르쳐주기전에 예습을 하게 되니까 내 영어 공부에는 도움이 되는거 같다.

요즘 동생네에서 리모컨 주인이 조카가 되면서 유튜브를 본다고 바쁘다며 작년보다 영상통화를 하는 횟수가 엄청 줄어들어서 몇 번 못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1일1영어 공부하고 이번에 동생이 오면 토스해야겠다.

이 책은 엄마가 마스터 한다음 일상 생활어로 엄마가 자주 사용하면서 아이들 귀에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책인거 같다.

내용은 괜찮아서 서점에서 내용 한번 훓어보고 구매해도 좋을꺼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걸음 한 걸음 스페인어 회화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천예솔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번에 서평단에 올라온 스페인 여행책을 보고 스페인어에 한글로 발음 표기가 아쉬워서 다음에 기회되면 스페인어 기초책부터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 한걸음 한걸음 스페인어 회화 ’ 책이 올라 온거 보고 이번에는 한글 발음 표기가 있겠지~? 내심 기대했는데 없었다.

완전 초보자용 책에는 있을라나~? 아니면 요즘 외국어 책 트렌드 마냥 한글 발음 표기가 없을라나~?

솔직히 난 기계음으로 듣는 귀는 어두운 편이라 정말 무한 반복해서 들어야 들리는 발음도 있는데… 한글 발음표기가 없는 외국어 학습책은 좀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라 좀 아쉬웠다.

물론 본문 내용중엔 QR코드가 있어서 녹음 파일로 들을수 있지만 청각 장애인들이 공부하기엔 많이 불편 할 꺼 같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목차를 보면 4주동안 공부하는 일정표같은 목차로 소개 되어 있는데 하루에 1차트씩(한 발걸음) 공부한다고 보면 된다.





알파벳과 숫자 익히기 내용이 있는데 숫자도 알파벳처럼 한글 발음 표기도 좀 해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있다.

진짜 영어와 달리 스페인어는 스페인어 첫걸음 책을 한권 사서 보고 발음들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난 다음에 회화책을 봐야된다고 절실히 느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대화 속에 들어가기, 상황 속 표현 익히기, 핵심 문법 익히기와 함께 옆 페이지에는 각 관련된 빈 칸 채우기 문제가 있고 하단엔 정답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대화 속에 들어가기 ’ 본문 내용은 QR코드로 접속해서 음성 파일을 들을 수 있다.

일단 음성 파일을 무한 반복해서 듣다보면 들리긴한데 기본기가 없으면 공부하기 지칠꺼 같아서 영어처럼 바로 회화 공부하기 보다는 스페인어 첫걸음을 먼저 공부한 후 회화 공부 하기를 권하고 싶다.

그리고 책의 문제 유형들은 본문 내용의 문제들이어서 반복학습을 하는 느낌이라 좋은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장지방이 잘못됐습니다
마키타 젠지 지음, 하진수 옮김, 안수민 감수 / 더난출판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만큼 살이 쉽게 빠지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다가 포기했는데 평소 건강프로를 챙겨 보시는 엄마가 최근들어 더 북쩍 뱃살이 나온 나를 보시곤 걱정이 되셨는지 내장지방이 쌓으면 당뇨 걸린다고… 오히려 엄마가 제 살때문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셔서 살을 어떻게 뺄까 고민하던 중에 서평단에 올라온 이 책을 발견하고 내장지방을 조금 더 쉽게 빼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청하게 된 도서이다.

그리고 표지띠에 적힌 올바른 식사법의 선구자와 당뇨병, 비민 치료 최고의 전문의, 누구나 쉽게 살 빼는 121가지 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요즘은 운동보다는 식단관리로 살을 빼는게 대세이기에 올바른 식사법 차트에 식단관리 노하우나 팁이 있지 읺을까 싶어서 기대하면서 기다린 책이다.





우선 이 책의 앞부분엔 내장 지방에 대해 설명하며 내장 지방이 쌓여서 생기는 증상이나 질병등에 대해 설명하고 뒤로 갈 수로 식단조절과 운동 등으로 해결안등을 소개하고 있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노인냄세가 난다는 걸 처음 알았다.

아빠가 이제 할아버지긴해도 작년부터 땀냄세가 이전보다 많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아빠가 지하철을 탔는데 옆에 앉은 할아버지가 아빠한테 노인냄세 많이 난다고 하더라면서 엄마한테 본인한테 진짜 냄세 많이 나냐고 물더라면서 엄마가 해준 말이 생각이 났다.

물론 나이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도 있겠지만 작년? 재작년말쯤부터 아빠 배가 엄청나게 나오긴했다.

이 책을 읽고서야 아빠 배에 내장지방이 장난 아니겠구나.. 치매 위험까지 있으니 지금이라도 빼도록 경각심을 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도 최근 1년반 인생 최대 몸무게에서 또 10kg나 더 쪄서 또 인생 최대치 몸무게를 갱신했다.

단기간에 뺄 수 있다 싶은 체중은 다이어트하려는 노력이 강한데 단기간에 뺄 수 없는 체중이 되어버리자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고 다이어트 결심도 작심 1일이 되어 버린 나를 발견했는데..

문제는 심한 무기력증과 심해진 건망증이었다.

아빠도 문제지만 나에게도 큰 문제인 내장지방..
이번엔 꼭 성공해서 최소 10kg는 뺐으면 하는 바람이다.




살을 빼기 위한 팁들도 소개 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많이 들어본 양질의 ‘ 수면 ’이다.

이건 내가 비만 크리닉에 다녔을때도 매번 들었던 말이었다. 아무리 약을 먹고 식단 조절을 한다해도 수면이 부족하면 살이 안빠진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 내가 20대 초엔 주말에 약속 없을땐 주말내내 밥도 안먹고 잔적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2-3kg빠져 있었다.

그리고 30대 후반 다이어트하면서 중드에 빠져 잠을 자주 세곤했는데 그때 안빠지던 살이 피곤해서 몇 일 연달아 엄청 일찍 잤더니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1-2kg정도 빠진 걸 보고 그때 수면이 엄청 중요하다고 느낀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수면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어서 아 진짜 신빙성이 있는 말이었구나 싶었다.




당질이 주름이나 기미와 관련된건지도 이번에 알았다.
몇 년전부터 얼굴에 있던 카페오레점이 진해져서 작년까지 시술을 여러 차례받았지만 완전히 제거는 못하고 좀 옅어졌었는데 지금 보니 다시 진해져있었다.

단 음식을 좋아했던 나이기에 카페오레점도 당질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한 생각에 다시 한번 뜨끔 거렸다.





그리고 당질을 줄이는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내가 알고 있던 내용들도 꽤 있었다.

그 중하나는 탄수화물 대표 음식인 밥을 차게 먹는것과 생리 주기에 운동하는것.
생리 중엔 운동하기 불편하므로 생리 끝난 직후부터 7-10일까지가 운동하면 평소보단 쉽게 살이 빠진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내용도 이 책에 있었다.

그러고 보면 알게 모르게 나도 다이어트 관련 지식은 좀 있는거 같은데 실천이 쉽지 않아서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당뇨병과 치매, 디스크 재발 등을 예방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실천해야 될꺼같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자꾸 미루는 나같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꺼 같다. 병에 대한 경각심을 준다고해야되나? 느긋했던 마음이 조급한 마음으로 바뀌어서 오늘부터 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인이 사랑하는 K-푸드 비빔밥 (한글판 + 영문판) - 한 그릇에 영양을 담다
전지영 지음 / 리스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 비빔밥 좋아하는데 전주비빔밥 외 다른 비빔밥 종류가 궁금해서 서평단에 신청한 도서이다.

평소 집에서 만들어 먹는 비빔밥은 콩나물 무침과 무채 무침리나 호박나물 넣고 먹거나 제삿밥 비빔밥처럼 콩나물과 무, 시금치, 고사리를 넣고 비벼먹는게 다였기에 비빔밥 책이 나온걸 보고 공식적인 비빔밥 종류가 생각보다 많은가 싶었다.

그리고 어차피 비빔밥 자체가 밥에 야채나 고기, 양념등 넣고 비벼먹으면 그게 비빔밥이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떤 걸 넣고 비벼먹는지도 궁금했기때문에 나름 기대하면서 기다린 책이다.




책은 생각보다 얇은 편이지만 맛있어보이는 비빔밥들이 많았다.

특히 퓨전 비빔밥들이 취향적격이었다.
다이어트 비빔밥은 너무 건강식이라 재료들이 내 입맛이랑은 안맞는 것들이라 좀 아쉬웠다. ㅋㅋ





비빔밥 레시피 들어가기 전에 비빔밥에 가장 중요한 밥 짓기 Tip이랑 비빔밥의 주재료들인 나물 만들기 레시피가 소개 되어있다.





제목이 ‘세계인이 사랑하는 K-푸드 비빔밥’이라서 그런지 외국인들에게도 같이 소개하기 위해 앞 페이지에는 한글로 뒷페이지에는 영어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건 ‘ 불고기 비빔밥 ’인데 불고기 덮밥은 많이 봤지만 불고기 비빔밥은 처음 들어본거 같다. ㅋㅋ
생긴건 한참 유행했던 밥버거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세팅이 참 먹음직스러워보였다.

하지만 만약 내가 만들어 먹는다면 믹싱볼에 저 재료들을 그냥 막 집어 넣고 막 비벼서 먹을꺼같다. ㅋㅋㅋ




‘ 비빔밥 크로켓 ’은 퓨전 비빔밥 코스에서 소개 되어 있는데 내가 기존에 알고 있는 김치 크로켓이랑 모양이나 크기가 비슷해서 은근 반가웠다.

김치 크로켓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일때 그당시 요리하는 걸 좋아했던 친구 동생(당시 초3)이 만들어줘서 알게된 요리인데 넘 맛있어서 레시피 받아 적어와서 집에서 몇 번 만들어 먹고 고등학교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지나가는 말로 김치 크로켓에 대해 얘기 했었는데 같이 있던 친구 엄마랑 할머니까지 모여 앉아서 내 지도 아래 대량의 김치 크로켓을 만들었던 나름 추억의 메뉴이다. ㅋㅋ

비빔밥 크로켓은 비빔밥을 둥글게 만든 후 빵가루 묻혀서 튄긴다면 김치 크로켓은 김치 볶음밥을 둥글게 만든 후 빵가루 묻혀서 튀긴다고 보면된다.

다 만든 후 크로켓 위에 케찹 한방울씩 올려두면 간이 딱 맞았다.

비빕밥 크로켓도 맛있어보이는데 조만간 두가지 다 만들어서 맛을 비교해봐야겠다.

여튼 비빔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레시피책인거 같다.
특히 영어 레시피가 있어서 K-푸드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좋하지 않을까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인이 사랑하는 K-푸드 비빔밥 (한글판 + 영문판) - 한 그릇에 영양을 담다
전지영 지음 / 리스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맛있어 보이는 비빔밥들이 많아요~ 특히 퓨전 비빔밥은 다 만들어 먹어보려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