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연골이 약해져서 다리와 허벅지 등 근육이 필요해서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계시는데 이 책의 표지글을 보고 진짜 신체의 구조를 이해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운동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신청한 도서이다.이 책을 처음 펼쳐 봤을때 일반 책은 아닌듯 싶어 표지를 다시 보니 의료종사자, 스포츠 관계자, 일반인들의 필독서라고 적혀 있었다.이 책을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은 진짜 전문서적 같았다. 내용이나 용어들이 의사나 스포츠 관련 의료직 종사자들이나 자주 접했을 만한 내용이기도 했다.왼쪽 페이지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용어, 메모 등 서술되어 있는 걸 보고 자격증 시험 도서로도 활용하는 건가 싶기도 했다.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인 나는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서 다는 이해 못하고 그런게 있구나 정도로 넘어갔다.트레이닝이라고 해서 근육 관련 내용만 서술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뇌•신경계, 소화계 등 신체구조 전체를 서술한 책이었다.전체적으로 신체 구조에 대한 내용들은 어려웠지만 책의 뒷부분에는 다양한 트레이닝 종류와 식단도 서술 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 부분은 딱 내가 원했던 내용들이다. 나도 예전에 ‘지방은 운동을 시작하고 20분이 지나지 않으면 연소사 시작되지 않는다’ 라는 얘기 들었었는데 ㅋㅋ 잘못된 지식이 유포된 내용이라고 함!지방 연소는 운동을 시작한 직후부터라고함~!!-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제목이 살짝 끌려서 목차를 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지금의 나에게 권하고 싶은 책인거 같아서 서평단 신청했었어요. 당첨 된지 모르고 있다가 택배 어플 알림보고 당첨 된 줄알았다는 ㅋㅋ 귀여운 스티커와 카드 메모지가 책 표지 안쪽에 들어 있어서 왠지 선물 받은 기분이었네요.목차를 보고 꽂혔던 주제들이예요~1. ‘나를 알아야 관계가 보입니다’2.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습니다’3. ‘자기돌봄이 필요한 나에게’4. ‘나는 당신과 잘 지내고 싶습니다’5. ‘행복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각 차트마다 소주제로 예시등을 들어가며 서술하고 있는 책이예요. 전체적으로 생각보단 무겁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던거 같아요.중요하거나 요점적인 내용들은 이렇게 파란색 줄이 그어져 있어서 눈에도 잘 들어오고 잘 읽혔어요.그리고 가끔 지루하다 싶을땐 저렇게 파란줄 그인 부분만 먼저 읽어보기도 했어요.읽다보면 나역시 그렇지만 누구나 인생을 살아오면서 생각하고 느꼈을 법한 내용들이 많아서 공감을 하면서 읽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주제의 내용이 끝나는 페이지에는 Self-care Note라고 해서 복습하는 개념으로 한번더 정리된 내용이 있거나 이렇게 예시를 두고 나의 생각과 정리를 쓰는 페이지가 있어요.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거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내용과 서술 방식은 100% 내가 생각하고 원했던 방식은 아니었지만 너무 무겁게 다가오는 책이 아니라 중간 정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나름 만족하는 책이었어요.그리고 주제별로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일어보고 싶은 내용순으로 읽기도 좋은거 같아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솔직히 이 책은 평소에 눈 길 조차 주지 않는 장르의 책이다.하지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표지 디자인이 먼저 눈길을 끌었고 경제지표라는 단어가 뇌리에 스쳤기 때문이다.이제 국내주식 시작한지 2년차지만 자꾸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을 놓쳐서 물려 있어서 혹시나 경제 지수를 알면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저렴하게 매수 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높은 가격에 고점에 팔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신청하면서도 시험 공부하는 것처럼 봐야 할꺼 같은 책이라고 은연중에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였다.어려워도 너무 어려웠다. 이 책은 어느정도 경제지표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거나 경제학을 나온 사람이거나 경제 뉴스를 자주 접하는 사람이 보기엔 이해하기 빠를진 몰라도 나에게는 너무 어려웠다.지표를 나타내는 다영한 그래프들이 있다. 하지만 어떤 그래프는 항목도 많은데다 그래프색까지 너무 비슷한 색으로 되어 있어서 구분해서 보려니 많이 불편했다.나는 그래프가 있으면 어느정도 선이면 어떻고 그래프 모양별로, 그래프 위치별로 등 그래프를 읽는 방법도 서술 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냥 단순하게 올라가면 뭐 상승한다. 식으로 뭔가 기준점 없이 설명을 하는 거 같아서 이 책을 보면서 인터넷 검색도 같이 하면서 봐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는거 같다.나처럼 입문자가 보기엔 어려운 책이고 중급자용 책인거 같다. 다만 평소 경제지표에 관심이 있고 관련 글을 많이 본 사람이라면 이해하기가 쉽고 좋은 참고서가 될꺼같다.-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제목부터 끌려서 서평단 신청하게 되었어요. 부업을 하든 창업을 하던 경력을 살려 다시 인터넷 쇼핑몰쪽으로 이직을 하던 여로모로 저에게 필요한 책인거 같았거든요. #비싼것을 고르게 하는 기술예시에 나온 메뉴는 진짜 음식점에서 흔히 보이는 세트 메뉴들 인거 같아요. 저도 시키면서도 은연중에 느끼긴했지만 나름 심리학에 근거해서 만든듯하네요.저도 이런 메뉴 세트 가격에 낚여서 단품 메뉴 먹으러 갔다가 세트 메뉴 시켜먹고 배달 음식도 단품 메뉴 시켜 먹으려다 세트 메뉴 시켜먹은 기억이 많네요.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보니 이미 보편화 된 심리 마케팅 인듯해서 새로운 느낌은 없었어요. #비싸면 질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나도 비슷한 제품인데 금액이 차이가 많이 나게 비싸면 고장이 잘 안나고 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그 제품의 최저가를 찾아서 구매하곤 했는데 그러면서 한편으론 일부러 심리 마케팅을 적용해서 비싸게 팔 수도 있다고 생각 한적도 있어요. 왜냐면 이 마케팅법은 예전에 영업쪽 종사했던 지인에게 들어 본 적이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예요. 심지어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서 나와 회사 로고만 다르게 박혀서 금액 차이가 나는 제품들 한 번쯤 보셨을꺼예요. 같은 맥락 같아요.#영업할 때 전제를 말하면 유리해진다.이런 내용도 많이 들어봤을꺼예요. 특히 보험광고 전화와서 요즘 30대부터 유방암이나 갑상선암이 발병 많이 된다. 원래 갑상선암은 일반암에 포함되지 않아서 다른덴 200-300만원밖에 안주는데 자기들은 진단비 2천만원 준다. 월 납입 금액을 더 올리면 5천만원까지 받을 수있는데 조금 더 내고 보통 5천만원 받는 제품으로 많이 하신다. 한정판이라서 언제까지 판매 될지 모르니 이 참에 가입해라. 라고 보험사 마다 비슷한 맨트로 요즘 자주 오는데 이런 심리 마케팅을 적용 시킨거 같아요. 그래서 초반에 저도 낚여서 3천만원짜리로 2개나 만들었는데 1년뒤 더 좋은거 나왔다며 어차피 실손보험이라 적립되는게 아니니 해약하고 새로 나온 상품으로 갈아타라고 하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 #상품 또는 서비스에 무게를 더 하는 법이런건 디자인 문구류에 많이 나오는 심리 마케팅인거같아요. 20-30대에 디자인 문구에 꽂혀서 텐바이텐이나 1300K 등 디자인 몰에서 감성 디자인 제품들을 자주 보고 사곤 했었는데 그때 이런 레터링 문구가 많았어요.진짜 문구만 있는거 보단 글귀 밑에 누가 한말이거나 어디에서 발췌한 문구인지 짧막하게 더 적혀 있는게 좀 더 있어 보여서 눈길이 더 갔던 기억이 나네요.솔직히 이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이미 제가 겪었거나 은연중에 생각했던 내용들이 대부분이라서 새롭게 다가오는 감흥 같은건 없었어요.다만 내가 알고 있던걸 깔끔하게 정리 해놓은 책같은 느낌이 강했어요.사회생활하면서 겪었던 이런 저런 경험들에 자연 스럽게 이런 심리학 마케팅들을 접했던거 같아요.아마 30대 중후반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비슷한 생각을 할 듯하고 10대나 20대들이 읽으면 좀 흥미롭게 받아들려지지 않을까 싶네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