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 -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고 싶은 나에게
백선영 지음 / 천그루숲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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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살짝 끌려서 목차를 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지금의 나에게 권하고 싶은 책인거 같아서 서평단 신청했었어요. 당첨 된지 모르고 있다가 택배 어플 알림보고 당첨 된 줄알았다는 ㅋㅋ

귀여운 스티커와 카드 메모지가 책 표지 안쪽에 들어 있어서 왠지 선물 받은 기분이었네요.

목차를 보고 꽂혔던 주제들이예요~

1. ‘나를 알아야 관계가 보입니다’
2.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3. ‘자기돌봄이 필요한 나에게’
4. ‘나는 당신과 잘 지내고 싶습니다’
5. ‘행복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각 차트마다 소주제로 예시등을 들어가며 서술하고 있는 책이예요. 전체적으로 생각보단 무겁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던거 같아요.

중요하거나 요점적인 내용들은 이렇게 파란색 줄이 그어져 있어서 눈에도 잘 들어오고 잘 읽혔어요.

그리고 가끔 지루하다 싶을땐 저렇게 파란줄 그인 부분만 먼저 읽어보기도 했어요.

읽다보면 나역시 그렇지만 누구나 인생을 살아오면서 생각하고 느꼈을 법한 내용들이 많아서 공감을 하면서 읽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주제의 내용이 끝나는 페이지에는 Self-care Note라고 해서 복습하는 개념으로 한번더 정리된 내용이 있거나 이렇게 예시를 두고 나의 생각과 정리를 쓰는 페이지가 있어요.

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거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내용과 서술 방식은 100% 내가 생각하고 원했던 방식은 아니었지만 너무 무겁게 다가오는 책이 아니라 중간 정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나름 만족하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주제별로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일어보고 싶은 내용순으로 읽기도 좋은거 같아요.

-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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