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경험..

쏘 핫 캘리포니아 - 미드보다 짜릿하고, 리얼 버라이어티보다 스펙터클한 미국놀이
김태희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08년 3월

'쏘 핫 캘리포니아'를 읽으니 정말 무작정 떠나고 싶네요.
책을 읽으면서 어쩜 저렇게 재미있는 생활을 했을까 하는 부러움과 동시에,
꼭 저런 경험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상 저러한 경험을 하는것은 많은 생각과 현실에 부딪쳐 많은 이들이 결국 포기를 하는데
김태희씨는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예전에 무한도전을 보면서 떠나신다는 내용을 보긴봤는데, 그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캘리포니아로 갔을 줄은 몰랐네요.
영어를 배우면서 동시에 그 문화를 배우는 1석2조의 참다운 모습을 봤네요.
그쪽으로 어학연수를 간다면 필히 읽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누구나 낯선곳에 가면 두려움을 가지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을 지내지 못했다는 내용을
많이 봤는데 그러한 점을 어떻게 극복을 하는 방법에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네요.
자신의 경험과 작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면서도 즐거운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 잘 나타낸 책같네요.
정말 옆에서 같이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또한 다양한 사진을 같이 수록되어있어서 생생한 현장감 까지 느낄수 있어서 좋았네요.
캘리포니아에 가게 된다면 가기전에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네요.
직접 경험을 한것이기에 누구보다도 생생하게 그 느낌을 전달했네요.
그리고 자칫 실수하거나 오해를 할 소지의 부분을 미리 알수가 있어서 그러한 점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을거 같아서 좋네요.
또한 자세한 정보와 교통망등을 함께 첨부되어 있어서 직접 경험을 할시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또한 어느 한가지 특정한 경험이 아니라 클럽에서 부터, 쇼핑, 음식등등 그곳에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고루고루 설명하고, 그에 대한 경험에 대해서 표현하였기에 지루하지 않고
마치 캘리포니아를 갔다온것 같은 그러한 느낌을 받네요.
이책을 통해서 여행을 가더라도 자신감 있게 행동을 하고 두려워하지말고 직접 몸으로
부딪친다면 남들과 같은 곳을 가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멋진 경험과 추억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네요.
물론 친구들도 사귈수 있다는 점도 좋은것 같고요.
앞으로 여행을 간다면 미리 사전적인 정보를 통해서 그곳만의 문화와 행사를 즐길수
있는도록 해야 겠네요.

자전거에 이런 효과가..

자전거로 몸 만들기 4주 혁명
마츠모토 히토시 지음, 박재현 옮김, 한동길 감수 / 아우름(Aurum) / 2009년 3월

'자전거로 몸만들기 4주혁명'을 통해서 그 동안 몰랐던 자전거에 대한 지식과
 운동효과에 대해서 알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같네요..
단지 다리로만 움직이며, 그냥 아무생각 없이 타고 다녔는데요..
많은 운동효과와 적절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어서 좋았네요..
적절한 그림을 통한 설명과 문답형식의 서술구조가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읽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았던것 같네요..
책의 내용은 크게 7가지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대락적은 내용은 처음에
다이어트와 운동효과를 설명하면서 다이어트시 일어날수 있는 상황과 운동시의
몸의 상태와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면서 독자에게 필요한 방법을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책이 시작이 되네요..
그 다음에는 자전거를 올바로 타는 방법과 자전거를 이용한 운동의 효과를
수치적으로 표현을 하여 자전거의 운동효과를 쉽게 알수 있네요..
생각보다 많은 운동효과가 있다니 앞으로 많이 이용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모든 운동에는 스트레칭이 중요한데요.. 이는 부상을 막기 위함인데..
자전거 역시 운동의 일환으로써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자전거를 이용함에
있어서 사용되는 근육에 대한 스트레칭을 그림을 통해서 잘 묘사를 했네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자전거를 이용시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에 스트레칭을 하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각자의 목적에 따라 다른데 그러한 점을 고려한
자전거 선택법이나 운동방법을 크게 분류하여 서술하고 있어서 각자의 목적에
따른 선책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어 좋네요..
가장 중요한 자전거 선택법을 목적에 따라 잘 설명하는 동시에 각 아이템의
특징과 셋팅 방법을 설명하여서 자전거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받고,
추가적인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목적에 맞게 셋팅을 할수 있어서 더욱도
효율적인 자전거 운동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네요..
끝으로 자전거 운동의 핵심인 페달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수치를
통하여 증명하고, 좋은 페달링 방법을 설명하여서 앞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적용을 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네요..
평소에 몰랐던 자전거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수 있었던 좋은 기회
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주위에 누군가가 자전거를 이용하려고 할때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네요..

진실? 거짓?

악몽의 엘리베이터 ㅣ 살림 펀픽션 1
기노시타 한타 지음, 김소영 옮김 / 살림 / 2009년 5월

누구나 생각을 한다.. 자신이 계획한 일이라고.. 생각대로 진행되어 진다고..
계획한 일에 변수가 생기더라도 임기 응변으로 대처하고 잘 해냈다고 생각이 되어진다..
계획은 잘 진해이라고 이제 끝이 다가왔다고..
누구나 한번쯤 어떤일을 계획하고 진행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라 생각이든다..
하지만 진실은..
'악몽의 엘리베이터'를 읽으면서 이러한 생각을 해볼수 있었네요..
이책에서는 이러한 점을 잘 이용하여  이야기를 진행해 가네요..
평범한 직장인인 오가와는 엘리베이터에 갖히고.. 거기에는 특이한 이력의 3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하지만.. 단순한 사고일것이라 생각했던것은 계획되어 있었던 한부분이고..
그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은 잘 진행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돌발적인 변수로 이하여 계획의 어려움을 겪지만..마무리를 하게 되고..
마무리를 하게되고 밝혀지는 또다른 진실..
이 책에서는 독자로 하여금 진실이라고 사실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은 여지 없이
깨뜨리고 마는데 이러한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주인공 조차 주인공이 아닌 소설이네요..
우리 생활에 일상적인 부분이 되어버린 엘리베이터란 공간을 이용하여 이러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발상이 참 신선했던것 같네요..
영화에서나 겪을수 있는 일을 겪는 다면..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무감각하게 느꼈던 것이
공포로 다가온다면 그 공포는 더 클거라 생각이 되어지는데 이러한 점을 잘 이용했던
소설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계속되는 반전이 흥미진지하게 이어져서 독자로 하여금 빠져 들수 밖에 없도록 만든
소설이네요..
영화화 되어도 부족함이 없을만한 이야기 인것 같네요..
그리고 단순히 진실이 거짓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거짓이라 생각해던 부분이 진실로 밝혀
지는 부분도 충격이었네요.. 모든 진실이 거짓이 되어가다가 거짓이 진실이라고
밝혀지니 최고의 반전이 아닐까 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일상이 지루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보시면 신선하게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
되어지는 작품이네요..
혹시나 지금 남을 잘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자신도 속고 있는 중일수도 있습니다..

준비된 통일이 필요한 이유..

국가의 사생활
이응준 지음 / 민음사 / 2009년 4월

'국가의 사생활'을 통해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같네요..
막연히 예전부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했지만 정작 통일 후의 모습을 생각해본
사람은 많이 없었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썩은 대한민국에 흡수 되어버린 북한..
업친데 덥친격이라고 할수도 있고 준비되지 않는 통일의 암담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것 같네요..
통일을 위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낄수 있었던 기회였던것 같네요..
지금도 통일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많는 노력이 필요할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준 소설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한 예로 개성공단도 통일위한 준비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통일이 되면 누구나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이 하게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모든 것이 크게 바뀔것라 생각이드는데, 특히 고립되었던 북한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 클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하여 가치관의 혼돈을 가지게된 주인공들의 심리적인 묘사도
공감 할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묘사 한것 같네요..
하루아침에 모든것이 바뀌어 버린다면.. 마냥 좋아 질줄 알았는데 더 악화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면... 자신이 믿고 있던 신념이 하루 아침에 거짓이라면..
충분히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이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회의 변화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그 후유증은 상당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책에서의 주인공들도 이러한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네요..
특히 주인공인 리강처럼 충성심으로 살아온 군인이라면 그 충격은 대단하리라 생각이 드네요..
통일의 사회적인 준비와 대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얼마나 북한 사람들을 포용하고
이해를 할수 있는 우리의 의식이 성숙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교류도 중요하지만 스포츠와 문화같은 교류도 어렵겠지만
이루어 져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북한의 실생활과 독일의 통일을 다룬책과, 앞으로 통일의 전망을 다룬 책들을 다양하게 참고하여 사실적으로 표현을 해서 현실적으로 실감나게 묘사를 해서
좋았네요..
아쉬운 점은 너무 급하게 마무리가 된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상하권 정도의 분량
이었더라면 좀더 여유롭게 소설을 즐길수 있지 아니었을까 하네요..
개인적으로 영화화 되어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티끌모아 태산..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ㅣ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유미성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8년 12월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은 책의 제목을 잘 반영하듯이 날짜구성에 따른 365가지의 격언과
작은 포켓사이즈로 언제든지 휴대하여 매읽을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네요..
포켓 사이즈이지만 적당한 크기의 활자로 인쇄되어 읽는데도 불편함이 없네요..
또한 격언을 원문 그대로 수록을 하고 있어서 격언의 참된 느낌을 느끼는 동시에 한글
번역문을 통해서 쉽게 격언을 이해할수 있어서 좋네요..
격언에 대한 내용적인 설명과 그에 관한 작가의 의견이 간략히 포함되어 있어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자신이 격언을 통해서 느낌점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격언 중에는 모순된 내용의 격언이 수록되어 있어서 한가지 주제에 대하여 다른 생각을
해 볼수 있어서, 어느 한편으로 생각이 치우쳐 지는 것도 예방할수 있도록한 작가의
마음을 느껴볼수가 있었네요..
독서를 싫어 하는 사람이나,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은 책이네요..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1페이지, 그날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격언을 통한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이 되며, 독서를 싥어 하는 사람이라도
하루에 1페이지만 읽어도 내용의 연관성이 없기에 독서하는데 부담을 같지 않고 책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드네요..
잠을 자기전 그날의 페이지를 읽고 그 격언에 대한 생각과 오늘 하루 그에 관련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격언에 관련된 일이 있었으면
생각과 반성을 통하여 앞으로의 행동을 어떻게 해볼지 생각을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서 좋았네요..
책의 제목인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처럼 비록 처음 하루는 한줄인 격언에 불과하겠지만
매일매일 격언을 접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음과 행동이 이러한 격언이 내포하고 있는
긍정적인 마음과 행동으로 바뀔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책을 통해서 매일매일 좋은 격언을 접하여서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생활에 적용할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긍정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행복, 사랑에 관련된 격언이나 내용에 관한 책도
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