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엘리베이터 살림 펀픽션 1
기노시타 한타 지음, 김소영 옮김 / 살림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생각을 한다.. 자신이 계획한 일이라고.. 생각대로 진행되어 진다고..
계획한 일에 변수가 생기더라도 임기 응변으로 대처하고 잘 해냈다고 생각이 되어진다..
계획은 잘 진해이라고 이제 끝이 다가왔다고..
누구나 한번쯤 어떤일을 계획하고 진행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라 생각이든다..
하지만 진실은..
'악몽의 엘리베이터'를 읽으면서 이러한 생각을 해볼수 있었네요..
이책에서는 이러한 점을 잘 이용하여  이야기를 진행해 가네요..
평범한 직장인인 오가와는 엘리베이터에 갖히고.. 거기에는 특이한 이력의 3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하지만.. 단순한 사고일것이라 생각했던것은 계획되어 있었던 한부분이고..
그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은 잘 진행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돌발적인 변수로 이하여 계획의 어려움을 겪지만..마무리를 하게 되고..
마무리를 하게되고 밝혀지는 또다른 진실..
이 책에서는 독자로 하여금 진실이라고 사실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은 여지 없이
깨뜨리고 마는데 이러한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주인공 조차 주인공이 아닌 소설이네요..
우리 생활에 일상적인 부분이 되어버린 엘리베이터란 공간을 이용하여 이러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발상이 참 신선했던것 같네요..
영화에서나 겪을수 있는 일을 겪는 다면..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무감각하게 느꼈던 것이
공포로 다가온다면 그 공포는 더 클거라 생각이 되어지는데 이러한 점을 잘 이용했던
소설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계속되는 반전이 흥미진지하게 이어져서 독자로 하여금 빠져 들수 밖에 없도록 만든
소설이네요..
영화화 되어도 부족함이 없을만한 이야기 인것 같네요..
그리고 단순히 진실이 거짓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거짓이라 생각해던 부분이 진실로 밝혀
지는 부분도 충격이었네요.. 모든 진실이 거짓이 되어가다가 거짓이 진실이라고
밝혀지니 최고의 반전이 아닐까 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일상이 지루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보시면 신선하게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
되어지는 작품이네요..
혹시나 지금 남을 잘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자신도 속고 있는 중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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