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의 행복론 - 끊고斷, 버리고捨, 떠나라離
야마시타 히데코 지음, 박전열 옮김 / 행복한책장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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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의 행복론'을 읽어 보면 아마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 조금은 편안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누구나 한번쯤 언젠가는 사용하겠지 하면 쌓아두는 물건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처치 곤란해지는 동시에 자신의 신경을 쓰게 만들고 나아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 되네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원인과 그 결과, 그 해결책을 제시하여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방법을 모르기에 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치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생각부터 고치게 도와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결과적으로 물건으로 부터 해방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정리와 청소가 어떻게 다른지를 알 수 있었네요. 평소에 정리와 청소는 같다고 생각했는데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쇼핑을 함에 있어서 할인의 역설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올바른 구매를 하여야 되는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효과가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지네요.

평소에 자신의 생활환경이 복잡하고 어수선하고 심하게는 더럽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생활환경이 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

끊고, 버리고, 떠나는 간단한 이론을 통해서 자신의 생활이 윤택해 진다면 한번쯤 시도해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 버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도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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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철학 이야기 100 - 깨달음과 해탈의 철학
왕혜천 외 지음, 송춘남.송종서 옮김 / 서책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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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철학 이야기 100’은 불교의 심오한 철학과 진리를 가진 고사들 중에서 100가지 고사를 통해서 불교사상의 정수를 집약하는 동시에 전형적이고 대표성을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네요. 철학, 정치, 경제, 문화에 관련된 고사들을 통해서 어떻게 앞으로 생활을 하여야 하면 느낄 점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 보네요.

고사를 한자로 쓰고 동시에 그 고사의 의미를 알려주고 그 고사가 생기게 된 배경이야기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불교의 철학을 접해 볼 수 있었네요.

그 고사가 전하고자 하는 불교의 지혜를 파악해 봄으로서 불교의 진정한 의미를 돌이켜 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되어 지네요. 관련된 불교의 지식도 첨부하여 불교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불교가 전하고자 하는 삶의 진리를 통해서 앞으로 살아가는 어떻게 생활을 하고 생각을 하며 마음가짐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읽어보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예전에 들어보거나 많이들 알고 있는 이야기가 불교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처음 불교를 접하거나 불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통해서 불교를 조금이나마 이 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생각되어 지네요. 종교로써가 아니라 삶의 지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되어 지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책의 구성을 정치, 문화 등 관련 있는 주제별로 이야기를 묶어서 구성했다면 독자들이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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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지음, 홍연미 옮김, 찰스 키핑 그림 / 열림원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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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는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는 공포의 대명사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여러 책에서 다루어지고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도 많이 다루어지는데 정작 그 원작은 읽은 기억이 잘 없으리라 생각되어지네요. 원작을 통해서 고전을 느껴보는 동시에 잘 알지 못했던 재미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핸드폰과 인터넷이 없는 시대의 공포는 지금보다 더 무서웠으리라 생각이 되어 지네요. 편지와 일기와 전보로 이루어진 이야기 구성이 독특하고 더 긴박하게 상황을 만들어가는 것 같았네요.

잘 짜여 진 구성을 통해서 100여 년 전에 어떻게 이러한 이야기가 탄생이 되었는지 읽으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사랑과 의리를 공포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잘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편지와 읽기 형식을 통하여 그동안 잊혀졌던 인간미를 느껴보는 동시에 옛 향수도 느껴볼 수 있었던 이야기였던 것 같네요.

서로 주고받는 편지를 통한 상대방의 이해와 자신의 감정표현, 일기를 통한 스스로의 감정표현이 세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확실하게 잘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보네요. 글로 전하는 마음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지네요.

잔인하고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공포는 지금의 공포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네요.

20세기를 대표하는 그림 작가인 찰스키핑의 그림이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서 상상력을 더 풍부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네요.

흡혈귀이 원조가 궁금하신 분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한여름의 더위를 '드라큘라'를 통해서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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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빈스의 인생혁명
존 로빈스 지음, 김은령 옮김 / 시공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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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빈스의 인생혁명은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떻게 변화를 줄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한 책이네요. 지금 사회는 돈이 삶의 수단이 아니라 목표가 되어버려 돈에 의하여 삶이 결정된다고 보여 지네요.

또한 많은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많이 소비하면 그 만큼 더 행복해 지리라 생각하는 거 같네요. 하지만 자신의 일과 그에 대한 수입과 소비가 어떻게 이루어고 그에 대한 시간적 효율이 어떠한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작가는 자신의 소득, 일의 효율, 소비와의 관계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현실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생각보다 쓸모없이 버려지는 시간과 소비로 인한 낭비가 많다는 것에 대하여 많이 놀랐고 지금 이라도 올바른 소비방법과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소비하는 제품 중에는 더 많은 투자를 하지만 실제로는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네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오히려 더 피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러한 점을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대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더 잘 먹고 덜 쓰며 잘 사는 법을 통하여 올바른 소비가 얼마나 중요하며 그러한 방법을 안다면 자신의 인생이 얼마 더 바뀔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되네요.

자신의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더 좋은 물건을 사용하지만 더 좋아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이 책을 통하여 앞으로의 삶이 조금은 변화되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많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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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 조선 최고의
이수광 지음 / 미루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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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 동수를 통해서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이 알고 있었던 탕평책, 사도세자, 영조, 정조 시대의 이야기를 다시 알아보고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일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를 알 수 가 있었네요.

조선은 흔히 유교국가로 문인들에 의하여 지배된 사회였다고 만 알고 있었는데 훌륭한 무예를 고 하니 어떠한 선조들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책의 이야기처럼 뛰어난 무예를 가진 선조가 있었다니 신기하고 실제로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훌륭한 무예들이 잘 보급되고 양성되었다면 조선의 역사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읽으며 생각해 보았네요. ‘무예도보통지가 어떻게 남겨지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으며 그러한 책을 남길 만큼 뛰어난 무예와 학식이 있었다니 지금이라도 재조명 되어 조선의 무예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의 사회 변화상과 정치적인 흐름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사실감이 더욱 높아진 작품이라 생각이 되네요. 다른 검객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전해지고 있다하니 궁금하네요. 이야기 전개가 사실감 있게 표현되고 긴장감 있게 전개되어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는 동시에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네요.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보니 백 동수에 대한 어린 시적과 수련 과정들이 기록되어 있었으면 작품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에 역사를 배우며 작품으로서 재미까지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역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새로운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를 가질 수 있고, 무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조선시대의 검객에 대하여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이 되네요.

앞으로 이러한 숨겨진 역사를 다룬 작품들이 많이 나와 역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우리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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