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철학 이야기 100 - 깨달음과 해탈의 철학
왕혜천 외 지음, 송춘남.송종서 옮김 / 서책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불교 철학 이야기 100’은 불교의 심오한 철학과 진리를 가진 고사들 중에서 100가지 고사를 통해서 불교사상의 정수를 집약하는 동시에 전형적이고 대표성을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네요. 철학, 정치, 경제, 문화에 관련된 고사들을 통해서 어떻게 앞으로 생활을 하여야 하면 느낄 점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 보네요.

고사를 한자로 쓰고 동시에 그 고사의 의미를 알려주고 그 고사가 생기게 된 배경이야기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불교의 철학을 접해 볼 수 있었네요.

그 고사가 전하고자 하는 불교의 지혜를 파악해 봄으로서 불교의 진정한 의미를 돌이켜 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되어 지네요. 관련된 불교의 지식도 첨부하여 불교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불교가 전하고자 하는 삶의 진리를 통해서 앞으로 살아가는 어떻게 생활을 하고 생각을 하며 마음가짐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읽어보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예전에 들어보거나 많이들 알고 있는 이야기가 불교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처음 불교를 접하거나 불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통해서 불교를 조금이나마 이 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생각되어 지네요. 종교로써가 아니라 삶의 지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되어 지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책의 구성을 정치, 문화 등 관련 있는 주제별로 이야기를 묶어서 구성했다면 독자들이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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