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엎어라 - 드라마틱한 역전의 승부사 이세돌의 반상 이야기
이세돌 지음 / 살림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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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엎어라'를 통해서 이세돌씨에 대해서 바둑 세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네요.

바둑최강자 중의 한명인 이세돌씨의 성장과정, 바둑에 대한 생각, 생활모습 등등 일반인 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바둑세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바둑 세계에 대한 여러 가지 모습을 이야기함으로써 바둑 세계에 대하여 조금 더 알 수 있었네요.

여러 가지 비화를 통해서도 재미있게 여러 모습을 알 수 있었네요. 이세돌씨가 생각하는 다양한 바둑에 대한 생각을 통해서 여러 가지로 바둑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되네요.

이세돌씨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서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될까 하고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바둑세계의 현 주소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바둑이 나아가야 될 방향도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소식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바둑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2014년 아시안게임에도 채택되어 다시 한 번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네요.

라이벌이 있다는 것도 살아가는데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네요. 누군가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서로 실력을 쌓고 서로 위안이 되면서 더 나아가는데 바둑세계에서도 그러한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쉬운 점은 바둑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바둑용어나 기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설명을 해주면서 이야기를 하였다면 좀 더 바둑에 대해서 흥미를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이세돌씨의 좋은 모습을 계속적으로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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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랑 이야기
마르탱 파주 지음, 강미란 옮김 / 열림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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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랑이야기'는 주인공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잊혀 버린 사랑에 관하여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표현한 이야기이네요. 어렸을 때의 독특한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남들과는 다른 주관적인 생각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통하여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주인공처럼 단순하고 변화 없이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대인관계를 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통하여 다양한 정신적인 병을 많이 얻는 현대 사회를 잘 표현한 것 같네요. 또한 많은 걱정을 통하여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앞서가는 행동으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통하여 현대인들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주인공을 통하여 반영하려고 한 것 같네요.

현실을 반영한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인간관계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며 조직사회의 체계를 거부하는 주인공을 통해서 현실의 조직사회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알지 못한 사랑을 찾아가는 동안 다양한 사건과 다양한 인물간의 관계를 통해서 주인공의 내면심리를 통하여 현대인의 심리를 간접적으로 잘 묘사를 한 것 같네요.

읽으면서 파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것 같네요.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현대사회의 다양한 모습, 사랑에 관한 다양한 생각 등에 대해서 주인공을 통해 알아가 본다면 많은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자신의 잊힌 사랑도 추억해 본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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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브렌다 매독스 지음, 김종건 옮김 / 어문학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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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를 통해 사람은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주위사람들의 영향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좋은 작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작가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작품에 대한 영감이 있어야지 된다고 생각하네요. '율리시스' 같은 좋은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은 작가인 '조이스'의 능력도 컸지만 곁에서 생활을 함께한 '노라'가 없었다면 '율리시스'는 존재하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편지를 통 해서 '조이스'와의 만남으로 부터 생의 마지막 까지 생생하게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단순히 작가의 상상이 아닌 편지와 주위사람들의 증언을 통해서 한 사람의 생애를 글로 읽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네요. 작가자신이 아닌 배우자를 통해서 작품의 생성 과정을 보니 좀 더 색다르고 사실적으로 와 닫는 것 같네요. '율리시스'가 출간되기 까지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이겨내고 출간되었다는 사실이 좀 더 '율리시스'를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그 시대의 여러 가지 모습과 사람들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네요.

'완벽한 사람은 없다'라는 말처럼 멋진 작품을 쓴 '조이스'와 그러한 영감을 준 '노라'였지만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듯 공감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네요. , 건강, 사람관계 등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좀 더 인간적으로 '조이스''노라'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훌륭한 문학작품을 쓴 작가가 아닌 배우자의 일대기라는 점이 독특했고 뒷받침 할 수 있는 자료들이 있어서 숨은 과정들을 읽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던 것 같네요. '율리시스'의 탄생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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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읽는 옛집 -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왜 건축에 중독되었는가?
함성호 지음, 유동영 사진 / 열림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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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읽는 옛집'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집에 대한 다양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선조들의 사상이나 행동을 살았던 집을 통해서도 개성을 느껴볼 수 있었네요.

언뜻 보기에는 다 같은 집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 사상에 따른 다양한 특성이 집의 구조와 위치에 반영된 것 같네요. 위치와 구조를 통해서 고택의 다양한 멋을 느껴볼 수 있었네요.

다양한 철학자들의 역사적인 사건과 인생, 집이 지어진 배경과 그 위치에 지어진 이유 등등 고택을 방문하게 된다면 선조들이 느낀 그러한 감정을 조금이나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연의 운치 또한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수록된 고택의 사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고택의 다양한 모습을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관련된 시나 기록 등을 통해서 이러한 집을 지을 당시 우리선조들의 고뇌와 생각을 집을 통해서 나타내려고 한다는 것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순히 잠을 자는 집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고뇌와 운치 등등 다양한 감정 등을 표현한 것이 자신이 사는 집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획일적인 아파트가 대부분인 현대사회에서는 느끼기 힘든 다른 요소가 있는 것 같네요.

옛 건물을 방문하게 된다면 그 역사적인 배경과 거주했던 선조를 생각해보면 어떠한 생각과 고뇌로 이러한 건물을 지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조금은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현대사회의 건물도 자연환경, 주위환경,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하여 우리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옛 건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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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 1 - 고향편 청춘의 문 1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박현미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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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을 통해서 사춘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네요. 일제 강점기 징병시대의 일본의 사회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네요.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의 암울한 사회의 모습은 역사적인 자료들을 통해서 많이 보았지만 일본의 사회는 생각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우리 조상들이 타지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청소년기의 주인공을 통해서 순수하게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을 보고 느끼고 표현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사상으로 인한 사람들 간의 부딪침도 해결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사상이 문제라고 하는 말이 틀린 것이 아니라 생각이 되네요. 이념의 대립으로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상황을 겪고 있는 현실을 본다면 사상으로 인한 생각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이 되네요.

청소년기의 성에 대한 다양한 생각도 잘 묘사한 것 같네요. 호기심과 그러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데는 주위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성에 대한 것을 타부 시 하는 것은 하루 빨리 변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청소년기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보여준 1권을 마치고 2부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주인공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지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몰입도가 깊고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라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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