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미친다 - 조선 지식인의 내면읽기
정민 지음 / 푸른역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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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매니아는 있어왔던 것 같다.

무언가 하나에 미치면, 그 일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논리는 옛날이나 요새나 자명한 말인것 같다.

불광불급이라 정말 공감가는 말이다.

조선시대에 미술, 글쓰기, 책읽기, 등등.. 무언가 하나에

미쳐서 평생을 그것에만 몰두해서 어느누구도 범점할수 없는

경지에 올랐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분명 교훈이 될만 내용이나,

풀어나가는 짜임새가 약간 진부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그리고 시에 흥미가 없는 나로써.. 고전시를 읽는것은 고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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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 Gantz 1
히로야 오쿠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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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정말 절묘하다.

깜짝 놀란 상상력이다..

잔인하고 좀 선정적인 내용이 많긴하나

그것은 작품성을 높여주는 요소!

표현의 자유를 무한인정하는 일본만화 발전의

이유를 짐작케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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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2 - 한니발 전쟁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2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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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해외로 그 세력을 넓히려 하던 시기를

다룬 책이다. 로마의 첫 상대는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였다.

한니발이라는 역사적인 명장과 로마의 한세기에 가까운 전쟁사를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있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한니발의 병법에 대해서 무척이나 상세하게 기재해놓고 있는데

이런 오래된 고전문헌까지 뒤져서 이렇게 현대인에게 그 감흥을 전해주는

시오노 나나미 작가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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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문학사상사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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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몇년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분명한건 하루키의 소설답다는 점이였다.

군대있을때 읽었던 책인데..

집중해서 읽어나갈수가 있었다. 하지만 내용은 처음 딱 일기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쉽사리 파악하기 힘들 것이다.

하루키만의 독특한 문체를 느낄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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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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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라고 하면 사람들이 많이 산 책이니..

그만큼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틈틈히 사보던 사람중에 하나인 나도..

이 책 만큼은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쉬운이야기로서 뭔가를 일깨워 주려고는 하는데..

나는 영.. 감흥이 안왔다. 나 감성이 말라비틀어 진건 아닐텐데.

어찌이리도 무감각하고 재미없을지..

베스트셀러도 정말 심사숙고해서 사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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