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앤디 위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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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스토리와 흡입력, 우주와 SF를 좋아한다면 재미없을 수가 없는 환상적인 작품.. ˝만남˝ 사건이후에는 절대 책을 놓을수 없게될것임. 앤디위어 작품이라면 이제 만사제쳐두고 무조건 먼저 읽어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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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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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문과 유시민 작가의 과학 입문기. 그의 과학에 대한 이해과 통찰, 나아가 과학 찬양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는 흐른다. 유시민 작가의 팬이자 골수 문과이며, 과린이인 나 같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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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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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으로 등록한 리뷰가 2010년도에 작성한 것이니,

무려 14년만에 알라딘 나의서재 리뷰를 쓰는 것 같다.


14년이란 시간동안 개인적으로 참으로 많은 인생사를 겪었지만,

이 공간은 14년 전 그 모습 그대로라서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많은 이유와 핑계로 생각은 항상 있었지만

손대지 못했던 이 공간을 앞으로는 가꾸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유시민 작가에 대한 내 생각은 14년 전과 지금과는 나름의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예전에 맹목적인 "우상"정도 되는 존재로 생각했던 것 같고,

마흔이 넘은 지금 이분에 대한 생각은 "인간적인 사람"으로 바뀐 것 같다.


본인이 속했던(아직 속하고 있는) 특정 진영의 생각과 논리를 누구보다 대중적이고

납득가능한 설명능력을 갖추고 대중들에게 설파했던 충실한 "진영의 나팔수" 였던 것 같다.

그와 동시에 그런 정치적 스탠스를 취하며 살아올 수 밖에 없었던 삶의 궤적을 보면,

참으로 "인간다운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이제는 진영의 핵심에 속했던 그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본인이 그토록 원하고 바래왔던 글쟁이로써 본인이 살면서 느껴오고 가치있다고 여겨졌던 "사상"들을 거부감없이 전파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나가고 싶어하고 소망하시는 것 같다.


이 책이 나온지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판단해보건데

유시민 작가께선 이 책에서 다짐했던 삶의 방향성으로 충실히 살아가고 계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설파한 본인의 생각과 행동의 일치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현재 그의 삶과 태도

하나만으로 이 책은 한 번쯤 읽어볼만한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PS) 이분의 살아온 삶의 궤적을 봤을 때 앞으로도 정치적 편향성은 바뀌기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최대한 중립적인 관점에서 사회적 이슈나 아젠다에 대해 합리적인 판단을 잃지않는 모습을 보면

"내 한때의 우상"으로 삼길 잘 했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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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대폭등 시대가 온다
김경수(초생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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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가 주식투자계의 대부, 한국증권계의 아버지라고 하도 칭송이 자자하길래 호기심에 한번 읽어 봤다. 이 정도의 명성을 얻고 있는 사람이니깐.. 어디 자신의 주식투자 일대기, 무용담 일색의 자서전 같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손에 들었는데, 오판이었다. 

저자는 시중의 다양하고 복잡한 주식투자 방법론들을 몰라도, 오로지 차트에만 의존한 기법만으로 충분히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각도술이나 이동평균선 분석법 등을 이론에 치중하지 않고 사례를 들어 간략히 설명해 놓아 독자의 이해가 빠르게 한 점이 돋보였다. 역시 창시자 다운 포스가 느껴졌다.   

또한 이 책은 간단한 투자기법 설명외에도 한국증시가 중장기적으로 폭등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 이유들을 큰 틀에서 제시하고 있다. 주식투자 기법서가 아니라 가히 한국증시를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는 증권교양서적이라고 할 만 했다. 한 번 읽고 덮어둘 책이 아니라 두고 두고 읽으면서 그 내용들을 실제 투자에 적용하며 그 마인드 자체를 이끌어 나갈 수 만 있다면 내 재테크 스토리에 큰 성공을 가져오게 할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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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펀드가 재테크의 꽃이다 - 기관과 외국인만 아는 안전고수익 투자법, 국내 최초 공개!
송경헌 지음 / 길벗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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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학생 신분을 벗어난,, 어엿한 사회인이다 보니 이것저것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 같다. 대표적으로 재테크 분야가 바로 그 것이다. 어떻게 하면 고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인가..   또,,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의 입장에선 어느정도의 공격성향과 적극성을 지니면서 재테크를 해나갈 것인가..  

내가 내린 결론은 다소 공격적인 펀드투자가 그 것이었다. 펀드투자라고 하면 소위 전문가들에게 돈을 맡겨서 대신 주식에 투자를 시키는 '간접투자상품'이 아니던가? 나 같이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재테크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직장인들에겐 펀드만한 상품이 없다고 여기던 찰나에 이 책을 만났다. 

일단 책은 기본적으로 직장인이 펀드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확실히 밝히고 있다. 그 것은 직접투자가 갖고 있는 엄청난 수익률의 매혹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직장인으로서 전업으로 주식에 매달릴 수도 없고, 또 그래서도 안될터.. 그렇기에 간접투자를 하라는 것이 실상 이 책의 골자이다.   

하지만, 펀드에 자금을 투자하고 나몰라라 하는 것은 또한 멍청한 행동이다. 직접투자 만큼은 아니라도 항상 경제상황이나 증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이 책은 펀드투자를 하려면 주식공부하는 것의 약 1/10만 공부하라고 한다. 그래도 충분하다고..   

우선 저자의 말처럼 펀드위주로 재테크를 해 나가려고 한다.. 나중에 내 실력과 공부량이 받쳐지면 직접투자도 한번 시작해 볼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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