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의 신기한 마술 상자 어린이 권리 동화 시리즈 4
알렉스 캐브레라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성은 옮김 / 파인앤굿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어린이의 권리 

아리나의 신기한 마술 상자

원칙 4  
어린이는 먹고, 자고, 놀고, 치료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신기한 마술 상자를 갖게 된 아리나는 
그 속의 토끼들을 엄마처럼 돌보게 되면서
먹이고 가르치고 아플 땐 치료해 주면서 
어린이의 권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어린이들에게도 역시 먹고 자고 놀고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지요^^

어린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야 하며
어린이는 놀 권리가 있다는 가장 기본이 되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부모와 사회, 정부는 책임을 가지고 아이들이 이 권리를 누리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0959년 11월 20일, 유엔 총회 결의로 결정된 어린이 권리 원칙인 
사람의 기본 권리와 존엄성과 가치에 대한 신념을 거듭 확인하고 
좀 더 큰 자유 안에서 더 나은 삶과 사회 발전을 이루기로 하고 
유엔은 인간 권리 선언문에서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별,언어,종교, 
정치적 의견의 차이, 국가, 민족, 재산, 출생이나 다른 처지와 상관없이 
모든 권리와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어린이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행복하게 자라야 하고, 자유와 권리가 보장된 사회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어른이나 부모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단체, 지방정부, 중앙정부는 이런 권리를 깨달아서 정해진 법과
정책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원칙 1부터 원칙 10까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서 알기 쉽게 어린이의 권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의 권리를 잘 알고 따르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잘 도와주고 이끌어야 할 것 입니다..

아리나와 함께 신기한 마술상자를 보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권리를 알게 해 주고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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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삼국지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장은경 그림, 나관중 원작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남여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는  삼국지..
이런 삼국지를 어린이가 볼 있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삼국지를 만났습니다..
물론 어른들이 봐도 좋은 <공부가 되는 삼국지>입니다^^

삼국지는 지금의 이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용기, 
세상을 보는 넒은 안목과 바른 시선..
사람 사이의 처신과 올바른 효과적인 대화법, 꿈..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는 착한 품성과 역경을 딛고 거친 세상을 
주무르며 즐기는 영웅들의 모습과 
저마다의 개성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자신의 노력과 기개로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는 
수많은 개성 강한 인물들의 모험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삼국지는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위한 공부가 되는 책 중의 책인 것 같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읽으며 사자성어까지 배울 수 있고
중국 곳곳의 역사적인 현장을 볼 수 있는 사진까지 담겨 있어
흥미진진한 내용에 사실적인 무게를 살포시 실어주어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역사와 함께 역사적인 현장에 대해 알 수 있었구요..

지혜의 유비와 비범함이 빛나는 관우와 용기 대왕 장비와 함께 
지략과 용기를 배우며 순간 번득이는 지혜로 목숨을 구한 조조를 만났습니다..

만화로 쉽게 삼국지를 접했던 저희 아들 녀석에게 살짝 쥐어주니
영웅 호걸들에게 쏘~옥 빠져 재밌게 봅니다..
역시나 기대했던 반응이에요~
아들이라 그런지 삼국지를 더욱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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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어! 꿈공작소 7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날고 싶어! 

색감이 따뜻해서 온 마음까지 따뜻함에 젖어들 던
 < 날고 싶어! >를 읽으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항상 무슨 일이든 함께 하며 즐거웠던 사랑스러운 두 친구입니다..

그렇게 항상 함께 놀던 두 친구..
그런데 어느 날 펭귄은 문득 하늘을 날고 싶어졌지요..
혼자 힘으로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하늘을 날기 위해 혼자 이런 저런 도전을 하게 되었답니다..
친구의 그런 마음을 알아차리고 도와주려고 하는 데
펭귄은 혼자하려고 혼자 해 보고 싶어서 살짝 시도를 하게 되고
그러다 친구가 옆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친구에게 가고 싶어도 가는 길을 몰랐지요..
그런데 결국 둘은 만나게 되고..
보이지 않는 둘 만의 끈이 연결되어 있었던가 봅니다^^
너무나 반가운 친구들..
그렇게 그래 왔던 것 처럼 둘은 항상 함께 합니다..
그래서 편안하지요.. 
함께라서..

그렇게 혼자 뭔가 도전을 하게 되면서 힘들고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친구가 절실히 보고 싶어집니다..
친구 또한 펭귄이 보고 싶습니다..

친구의 도전을 도와주려 했던 마음 따뜻한 우정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 지..

저희 아들 녀석들.. 보드 게임이나 바둑 또는 장기, 카드놀이나 축구, 야구, 배드민턴까지
둘이 자주하며 놀곤 하는 데 둘이 함께 그렇게 잘 놀땐 얼마나 이쁜 지..
엄마, 아빠가 얼마나 든든한지..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는 데..
이런 부모 마음은 아는 지 모르는 지 그러다가도 어찌나 싸우는 지 모릅니다..

’펭귄과 친구의 모습이 저희 두 아들 녀석들 모습이었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티격태격 싸울 때도 있지만 항상 둘이라서 행복이란 걸 이 기회에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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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고양이 초코와 신비의 공부비법 - 동화로 배우는 재미난 초등 자기 주도 학습법
이다빈.이지은 지음 / 팜파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 마법 고양이 초코와 신비의 공부 비법 >

동화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과 함께 하다보니 
자기 주도 학습을 어떻게 하는 지 
또래 아이들 생각을 읽고 그들의  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엄마들 마음 만큼이나 공부를 잘 하고 싶어하고 
또 노력한다는 사실과 함께 공부를 잘 하기 위해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강요에 의해 재미없고 하기 싫은 방법으로
끌려가기 보다 각자 자기 수준에 맞게 시작해서 
스스로 재밌게 목표를 세워 공부 하고 단계별로 밟아 나가면
즐겁고 신나는 공부가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비가 힘들게 얻은 비법서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무척 좋았습니다.
신비를 열심히 응원하면서 어렵게 얻은 것이라 그런지
마치 자기가 신비가 된 듯한 태도입니다 ㅎㅎ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좋은 비법서로도 인정합니다~!!!

공부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이 비법서만 섭렵해서 공부하면
최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과도 이 비법서를 활용해서 열심히 공부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자기 주도 학습에 관한 내용의 동화를 읽으면서 
공부에 대한 비법을 잘 알 수 있었고 
더불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노력해 보고 싶은 의욕이 
마구 마구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대 신입생 43% 가 학원이나 과외없이 
스스로 공부했다는 기사를 보았는 데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자기에게 맞는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 못한 다면  학원도 과외도 다 소용 없을 것 같아요
자기 실력에 맞게 공부하고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꾸준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아이들과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저희 아들과 함께 제법 긴 동화인데도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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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대통령 북멘토 가치동화 1
조재도 지음, 박건웅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자전거를 타는 대통령..

역대 대통령 중 이렇게 그 분을 떠올리기만 하여도
가슴 아팠던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떠나심이 이렇게 까지 아까운 분 또한 없었습니다..
가장 국민들과 가까웠던 대통령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커다란 마음과 모두에게 꼭 풀어야 하는 숙제를 
남기신 갑작스런 이별이었습니다..

저희 형부는 그 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처음엔 믿을 수 없다 하며 울었고 다음엔 슬픔의 눈물이 
통곡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차마 쉽게  보내지 못했습니다.
매일 술을 드시고 울부짖었습니다..
저러다 큰 일 나겠다 싶어 언니가 항상 긴장한 채 그림자처럼 
따라 다녀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온 나라가 갑작스런 이별 앞에 울음바다였지요..
그렇게 보통 사람으로 형님같은, 아버지같은, 할아버지같은 대통령이 
또 있을까요.. 국민들을 자식처럼 손주처럼 사랑하신 대통령..

우리 아이들 역시 그 분의 뜻을 이어 생각하고 
그 분이 못 이루신 큰 뜻을 꼭 이루길 바라며
자전거 타는 대통령 만큼은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은 꼭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책이지만 그 분의 미소가 머물고 그 분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분이 자전거를 타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지금도 초록 들녁을 누비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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