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5
방미진 지음, 한수진 그림, 이보연 콘텐츠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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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기계발기술

 

어린이를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

 

위즈덤하우스

 

죽음의 문턱에 들어선 사람들에게 인생을 돌아 보았을 때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결같이 대답하는 말이

"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좀 더 보내지 못한 것" 이라고 대답한답니다.

삶에 찌들고 바빠서 일 때문에 돈을 많이 모았을 지 모르지만

함께 웃으며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돈이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닐 뿐더러

행복을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운다면

다른 사람과 똑같은 일에서도 느끼는 만족감이나 행복감은

더 커지게 되지요..

 

 

<어린이를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은 기분 나쁜 감정들이나

짜증나고 화날 때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하는 능력이나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두려움이나 열등감을 이겨내고 슬픔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런 것들 앞에서 견뎌낼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로 대화하면서 자기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 보는 만화 상자도 확~ 확~

와 닿았더라구요..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느껴보고 생각하며

바라보는 시각으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도 키웠구요..

탐정처럼 생각하며 상황에 맞게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우리가 자주 느끼는 감정들 중 자기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병들게 하는 감정들을 알아보며 건강한 방법으로

긍정적이고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감정조절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나쁜 감정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보고 생활화 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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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어린이! - 이 땅을 찾은 30개국 외국인이 대한민국 초등학생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도대체 글.그림.사진 / 움틀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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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어린이!

 

움틀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이방인들의 눈에

미래의 꿈과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을까요?

또한 그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이땅을 찾은 30개국의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처음 우리나라에 왔을 때 첫인상 또한 각양 각색이었습니다..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부럽다고 한 친구도 있고..

김치며 불고기를 비롯한 우리나라 음식에 매료된 친구도 있고

이구동성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척 친절하다고 말합니다..

현대화 되어 있는 서울 모습에 놀랐다는 분도 있었구요..

 

 

 

여행이나 일 때문에 또는 공부때문에 우리나라를 잠시 들른 외국인들이나

아예 우리나라가 좋아 눌러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그들의 눈에 비친 우리 아이들 모습에는 씩씩하고 밝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바르고 좋은 모습도 있었지만

공부때문에 힘들어하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공부에만 메달리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 모습에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지구촌 우리 친구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느껴보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되면서

또한 그늘진 아이들 모습에 반성의 시간도 되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 가득한 충고 새겨 듣고

나쁜 것들을 고쳐 나가고 다듬어 나가면서

우리 아이들이 보다 자신감 있고 긍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인 행복한 아이들이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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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고물토끼 - 5000년의 비밀노트
조우석 외 지음, 한호진 그림 / 한언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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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고물토끼

 

한언

 

코치는 오늘처럼 잔뜩 기분이 상한 날이면

어김없이 가는 곳이 있어요..

나지막한 할배언덕의 할배나무를 만나 속상한 얘기를 하곤 하였지요..

할배언덕의 할배나무는 언제부터 그 곳에 있었는 지 아무도 몰릅니다..

할배는 말을 하는 나무입니다.. 나무가 말을 한다구요~^^

코치가 처음 그 사실을 알았을 땐

정말 깜짝 놀랬지요..

 

이 사실은 할배나무와 코치만의 비밀이지요..

친구들에게 놀림받고 엄마에게 꾸중 듣고 나서 속상해지면

할배나무 아래에서 투덜거리곤 하였는 데

그 때 할배나무가 말을 걸었지요.

 

항상 묵묵히 서있던 나무가 늘 혼자인 코치가 안쓰러워 실수를 한 것이에요.

코치는 너무 놀랐지만 그 날 이후 할배나무가 코치를 늘 위로해 주지요.

또 까끌까끌한 가시로 할배나무 등을 긁어주면 할배나무도 시원해하구요..

 

 

자기는 정말 운이 없다며 투덜대던 코치에게 할배나무는 낡은 주전자를

선물로 줍니다.. 할배나무가 시키는 대로 주둥이에 '후~' 하고 바람을 불었더니

갑자기 주전자가 요동을 치며 '펑~' 하고 주전자 안에서 요상한 토끼가 튀어나오지 뭐예요..

꼬질꼬질하고 움직일 때마다 삐걱 거리는 소리가 나는 요 토끼는

누군가를 행운아로 만들어 주는 토끼라네요 ㅎㅎ

 

토끼는 행운의 비밀법칙에 대해 알아 보자고 하며 행운의 씨앗을 줍니다..

그리고는 바지 속에서 뭔가를 더 찾는 토끼..

이 바지는 고물 토끼의 세상인 아로로와 연결되는 바지로

우리가 볼 때는 바지 속에 얼굴을 들이 밀고 있는 것 같지만

아로로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거래요..

이 고물토끼의 정말 신기한 다른 재주는 어떤 사물에 들어가면 그 안은 언제나 아로로와

이어진다고 그래서 항상 마음에 드는 물건에 들어가서 지낸다고 합니다.

이 고물토끼는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할배나무와 코치에게만 보인다니 참 신기하지요..

또한 고물토끼를 언제나 항상 데리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두 번때 선물인 5000년이나 된 행운의 노트를 선물로 줍니다^^

 

 

코치는 이 고물토끼와 함께 자신의 숨겨진 마음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꿈이 무엇인지 비전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행운을 부르는 주문을 만들어 주문을 외우며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최면을 걸고 진짜 행복한 꿈을 꾸고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 그림으로 그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즐거운 노력 계획표를 만들어 공부와 독서를 열심히 하고

여가 계획표를 만들어 일요일에는 운동도 하고 충분히 놀지요..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데도 더 기운이나고 기분이 좋은 활기찬 코치가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코치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부도 운동도 놀기도 열정적으로

즐겁게 열심히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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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즈 3 - 실종된 생각 열차 카니발 문고 8
존 흄 지음, 이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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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즈 3

 

스콜라

 

실종된 생각 열차

 

 

랄프는 안전 신호등의 상태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안전 신호등이란 것은 '보랏빛 실안개'나 '의심의 구름' 같은

자연 현상을 검사하는 장치인데

만약 이런 자연현상들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으면

인간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랄프는 심즈가 인간세계를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송신에서 갑자기 크고도 분명한 소리가 나면서

믿지 못할 일이 생긴거지요..

금속으로 된 송신기 불빛이 붉은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해 있는 거예요..

프린터 전원을 켜니 현대 심즈어로 쓰인 "변화의 바람"이 씌여져

인쇄되어 나옵니다..

심즈에서 만들어진 경이로운 자연현상 중 '변화의 바람'만큼

강력한 것은 없지요..

 

'변화의 바람'은 인간 세계의 본질 마저 심하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변화의 바람' 때문에 로마 제국이 멸망하였고

또한 여러가지 대형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14살짜리 베커는 이미 스물 두 번의 작전에 참가했고

인간세계를 구하는 일이 이젠 일상이 된 요원입니다.

 

 

베커는 면으로 된 모자로 위에 있는 프로펠러가 돌면 IQ가
지붕까지 솟아 오르며 북잡한 작전에 쓰는 생각모자를 써야 만 했습니다.

행운 대원 헨리와 만나 작전을 수행합니다..

 

인간세계가 뒤집혀도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는 안전벨트를 매는 데

공기가 탁탁 소리가 내며 부서지고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흘러 나오던

낮은 바람 소리가 귀청이 터질 것 처럼 커지면서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현실 장막에 천 조각을 꿰맸지만 제대로 붙질 않았다며

다급한 목소리가 무전메신저에서 들려옵니다..

순간 땅이 팝콘처럼 부풀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작전을 수행하면서 '황금규칙'을 어긴 베커요원은 1년간 자격 정지 명령과

함께 여자 친구를 잊어야 하는 '망각'이라는 처벌을 받게 되지요..

인간세계로 보내야 하ㅑ는 6주치의 생각을 실은 '생각열차'가 갑자기

사라져 베커가 다시 합류하여 찾기 시작합니다..

 

...

 

판타지 세계 속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가 펼쳐지는 데

이제 껏 만나보지 못한 상상의 세계로

요원들이 사용하는 상상의 멋진 도구들이 정말 기발합니다..

정말 그런 멋진 발명품들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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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Thank You 땡큐 -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
존 크랠릭 지음, 차동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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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Thank You 땡큐

 

-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

 

한국경제신문

 

항상 감사할 것들이 더 많은 게 사실인데

고맙고 감사한 것들은 잊은 채

부족하고 고프고 또한 욕심이 화를 부르고

그 욕심때문에 불행지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여유롭게 감사할 일 많이 많이 찾아서

감사한 일을 찾고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짧은 인생..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빨라지는 일상 속에서

천천히 행복을 찾아 느끼고 싶었습니다..

쫒기듯 그렇게 바삐 하루가 가버리는 통에

그 허전함과 공허함을 달래려 < 365 Thank You >을 만나

잠시 쉬고 싶었답니다..

 

 

주인공이 주위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써서 보내던 쪽지같은 편지가

상대적으로 자신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게 되지요..

365일 365번의 편지를 쓸 만큼 감사한 일이 있다면

그것도 기적일 것 같았으나

소소한 감사 편지가 쌓이고 쌓여 365번이나 편지를 쓸 수 있었음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감사 쪽지를

한 편 한 편 정성껏 쓰다보면 사랑을 주면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사랑으로 자신에게 되돌아 왔습니다..

사랑만큼 더한 감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힘만큼 더 큰 힘은 이 세상에 없는 것 같습니다..

 

<365 Thank You -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은

희망을 잃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감동실화로 저에게도 < 365 Thank You > 땡큐 한 일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선물하기 참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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