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어 뜻이 뭘까? 5학년 -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교과서 한자어 이 단어 뜻이 뭘까? 5
류지홍.이지영 지음 / 다락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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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 뜻이 뭘까?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교과서 한자어

교과서에서 꼭 알아야 하면서도 아이가 잘 모를 것 같은 단어의 뜻을

배울 수 있는 책인데요..

 

 

단어의 뜻을 어순에 알맞게 쓰는 법이라든지

운율, 시조, 장편소설, 어휘, 어순, 의사소통, 원인과 결과에 따른 인과,

해결점을 찾는 토론과 토의, 사실을 기록한 기사문, 전기문까지

국어속 한자어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묶어주는 약수, 공통되는 약수인 공약수, 진짜 분수 진분수,

분모가 서로 똑같아 통분, 합치니까 합동,

직사각형이 모이면 직육면체, 열어 펼쳐보면 전개도,

마주보며 서로 걸맞은 대칭등 수학 속 한자어에 대해서와

 

 

사회 속 한자어를 배울 수 있는

선인들이 남긴 발자취 유적, 옛 조선인 고조선, 나라를 세우자 건국,

 

골과 두품으로 나는 골품제도, 남겨진 백성 유민등등

재밌는 역사이야기 속 한자어도 술술입니다 ㅎㅎ

 

 

또한 배운 한자와 관련된 단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활용문장과 함께 단어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만화와 함께 이야기를 읽다보면 한자가 머리 속에 콕~ 콕~ 박히게 되어

한자가 국어처럼 술술 이해가 되는 책입니다.

그림도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재밌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사과같은 내 얼굴'이란 노래와 함께 비유에 대해 알게 되구요^^

 

 

 

 

'정몽주의 단심가'인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죽어~"와 함께

시조를 만나 음보율과 음수율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간단하게 풀어볼 수 있는 퀴즈 코너도 있어서

한 번 써보면서 익힐 수 있습니다.

 

학년 별로 되어 있어서 학년에 맞게 봐도 좋구

학년에 상관없이 봐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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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안녕하세요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8
강민경 지음, 이영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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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중 한 권인 <아드님, 안녕하세요>인데요..

좋은 책 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한 권 한 권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은 명작들이지요.

재미 없는 책이 없이 다 재미있어요~

책을 일단 펼치면 그냥 곧바로 쏘~옥 빠져드는 마법같은 책이랍니다 ㅎㅎ

그림도 어쩜 그렇게 귀여우면서도 재밌는 지 그림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그럼 이제 아드님, 안녕하세요~~~ 이야기 속으로~~ 풍덩~~ ㅎㅎ

 

인사하는 게 쑥쓰럽고 귀찮아 목이 뻣뻣한 주한이..

엄마 조차도 "아드님, 안녕하세요~ 아드님, 안녕하시냐니까요~~? "라며

인사 좀 하라고 표현할 정도 입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라도 할라치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되곤 하는 주한이.

 

 

결국 인사때문에 문방구아줌마에게도 2반 선생님에게도 혼이 나게 되지요.

급히 쉬가 마려웠던 주한이는 살짝 실례를 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들킬까 조마조마하고 울상이 되어 가던 그 때

때마침 화단에 물을 주던 할머니가 순발력있게 주한이를 도와줍니다.

그렇게 고마웠던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게 되고

 

 

인사를 하면 인사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기분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밝고 예쁘게 인사하는 예의바른 아이가 되지요.

우리 아이들도 부모와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만

인사는 할 줄 아는 예의바르고 친절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씩씩한 에너지를 전해주는 아이로 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같은 각박한 사회 속에서 인사는 참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이웃간에 만나도 인사도 없이 어색하게 지나치는 것보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층간 소음때문에 이웃간에 서로 싸우다 큰일까지 겪게 되는 기사를

자주 보게 되는 데 참 안타깝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인사를 하면 기분 좋은 에너지가 생기고 마음도 즐거워지고

또한 서로 행동을 조심하게 되면서

예의도 지키면서 두루두루 서로 서로 좋은 인사 많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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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안석뽕 -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271
진형민 지음, 한지선 그림 / 창비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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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비 좋은 어린이 책 수상작

작가와의 만남

기호 3번 안석뽕 진형민작가님과 구구 스니커즈 김유 작가님과의 인터뷰를

인문까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구구 스니커즈의 김유 작가님은 원래 책 만드는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책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작가가 되신 멋진 분이셨어요..

구구 스니커즈의 작가이신 김유 작가님이 구구 스니커즈를 쓰게 된 동기와

구구 스니커즈 속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해 주셨지요^^

귀여운 구구가 글쎄 여자아이가 아니라 남자아이라는 사실~! ㅎㅎ

전 여자아인 줄 알았었다는 ^^;   ㅎㅎ~

준비해 주신 다과와 차를 마시며

차분하고 담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기호 3번 안석뽕의 작가이신 진형민 작가님이십니다..

작가가 되기 전에는 선생님이쎴다는 데 시원시원하시고

역시나 멋진 선생님 포스가 풍겼습니다^^

 

"공부를 잘한다고 반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1등이 있으면 2등도 있고 3등도 있고 꼴찌도 있고..

반 전체가 모두 1등이 될 순없다.

축구를 잘 하는 축구선수가 있고 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있고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가 있고 ..

공부를 잘한다고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리더는 반 친구들과 친해야하고 사교성도 좋고

서로의 의견 절충도 잘하고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작가님 말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끄덕.. ^^

기호 3번 안석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질문에 답도 해주시고 아이들의 재밌는 질문때문에 웃기도 하고

재치있는 입담에 즐거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쓰신 작가님을 만난 다는 건 정말 행운이고 멋진 일입니다^^


 

 

작가님을 직접 보고 싸인도 받고 ㅎㅎ

 

 

진형민 작가님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어찌나 웃었던지..

재밌고 즐거운 이야기 이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이름이어서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이름은 남자 이름 같지만 밝은 성격에 예쁘신 분이더라구요..

첨엔 저도 책만 보고 남자분이신 줄 알았거든요^^ ㅎㅎ

 


기호 3번 안석뽕~~~~~~~*

아이들이 정말 재밌어 하기도 하지만 선거에 대한 이야기로

6학년인 여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기호 3번에 나오는 선거이야기가 실제 학교에서와 거의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짜잔~~^^ 

진형민 작가님의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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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열린생각 > 우리 아이 첫 서울 한양도성 여행 - 삼성당 출판사에서 진행한 답사 여행

 

삼성당에서 진행한 < 우리아이 첫 서울 한양도성 여행 >으로

 작가님과 함께한 한양도성여행에 참여하였습니다.

지하철로 안국역에 내려 마을 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으로 왔습니다.

와룡공원이 집결지였거든요 ^^

가족들과 함께 성곽을 따라 산책하겠거니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습니다만

2시간 반 넘게 소요될 예정이라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와룡공원 입구 운동기구들이 있는 곳의 철봉에서 놀았습니다..

만만치 않은 산행이 될 거라는 데 출발도 하기 전에 힘을 빼며 놀고 있는 작은 녀석입니다 ㅎㅎ




9시 30분에 집결 예정이었는 데 좀 늦는 가족이 있어서

잠시 기다리는 중입니다^^

여기저기 푸릇푸릇하고 꽃이 참 예쁘게 펴있어서

눈도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드디어 진행자 분들이 오셨습니다..

 정선영작가님과  최진연사진작가님,  삼성당 진행자 분들이랑

참여하는 가족들까지 모두 모여 인사를 나누었어요..


 

와룡공원에서 출발해서  숙정문  거쳐 창의문까지 여행입니다.

 

드디어 출발입니다~  ^^

 

 

태종과 세종을 거쳐 숙종때 더 단단하고 완성도 있는 성으로 거듭났습니다..

작가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보니 태종과 세종때 그리고 숙종때 만든 성을 구별할 수 있어지요..

한 눈에 봐도 확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산새들의 지저귐도 좋고 파릇파릇한 숲도

좀 덥긴 하지만 햇살 가득한 맑은 날인데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 사랑 불어 여행하기 참 좋은 날입니다^^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라 말바위 쉼터에서 부터는 신분증 확인을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무척 신기한 모양입니다..


 

높은 곳에 올라오니 전망이 참 좋습니다^^


 

도성 길 따라 참 멋스럽습니다..


 

작가선생님의 역사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또 계단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희 아들 지친 모습이 역력합니다만

힘들어도 참고 꿋꿋하게 잘 가서 얼마나 기특했는 지 모릅니다.

"엄마가 걱정이야~ 엄마~ 잘 할 수 있어~ 힘내~"하면서

제 걱정을 하는 의젓한 아들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ㅎㅎ


 

올라 갔다 내려갔다 헉헉~

등에서 땀은 흐르고 이제 내려가는 데 계단은 가파르고

끝이 없네요^^;

점점 지치고 뒤처질 것 같아지자 저희 남편이

제 가방도 들어주고 손을 잡아 이끌어줬습니다.

무척 힘든데 입가엔 미소가 번졌답니다^^ ㅎㅎ

 

이곳으로 올라오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등 연세 지긋하신 분들을 만날때마다

어찌나 대단하게 여겨지는 지

저도 모르게 "대단하세요" 하고 응원이 나오더라구요..

내려올 땐 어찌나 가파른지.. 다리가 후덜덜덜 ㅋㅋㅋ~

다리도 아프고 겁도 나고 천천히 내려왔네요 ㅎ~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아들도 큰아들도 애들 아빠도 모두 넘 넘 잘했어~"

"그런데 나만 쫌 ㅋㅋ "

전 아직도 다리가 뻣뻣해서 로보뜨 다리같아요 ㅎㅎ

운동부족이라 그런가 봐요 ^^

앞으로는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 


 

 

데일리 신문에 저희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ㅎㅎ

 

http://www.dailian.co.kr/news/view/33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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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생각 2013-05-2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블로그입니다~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angelkim73
 
Acoustic 2: 어쿠스틱 팝 모음집 [2CD]
라디오헤드 (Radiohead) 외 노래 / 워너뮤직(WEA)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어쿠스틱 2

 

매력적인 기타 선율과 함께

각기 다른 개성있는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들을 만날 수 있는 음반입니다.

노래와 잘 어울리는 기타 연주가 정말이지 환상적으로 멋집니다..

누구나 들으면 좋아할 곡들로 채워져 있어서

고마운 분들께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CD가 두 장에 어쿠스틱 팝이 무려 36곡이나 들어있습니다.

가사집도 들어 있어서 따라 부르며 노래하기 좋아요^^

오늘부터 팝송 맹연습 좀 들어가 볼까 싶어요^^*

초도 한정 어쿠스틱 2 노트도 들어있는 데

노트라고 하기엔 종이가 두껍고 재질도 좋은

예쁜 디자인에 앙증맞은 크기의 노트가 선물로 함께 왔어요^^

귀여운 이 노트를 어떻게 써야 할 지 고민 쫌 해 봐야할 듯 싶은

즐거운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ㅎ

요 노트도 기분좋은 선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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