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두뇌를 위한 맛있는 운동 우리 함께 해요^^*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짱 step 1 ㅣ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짱 step 1 1
함께가는길 편집부 엮음 / 함께가는길 / 2010년 7월

매일 매일 두뇌를 위한 운동으로 스도쿠 짱과 함께 해요^^

앞부분에 친절하게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 

적절하고 알기쉬운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저처럼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겠죠^^

 
보기 깔끔해서 찾아보기 쉬운 해답 부분이 정말 맘에 드네요^^


제가 먼저 풀어본 스도쿠..

요즘 핸드폰이나 닌텐도 게임으로도 나왔다던데..

저는 한 번도 접해보질 않았었습니다..

그다지 게임이나 퍼즐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처음 하는 거라 그런지 좀 어렵더군요..

한 참 헤매고^^;  앞 부분에 설명 또한 한 참을 봤답니다..

그러다 한 줄에 맞는 숫자를 넣고

또 작은 한 칸을 맞출땐 어찌나 흥분이 되던지.. ㅋ~

그러다 한 페이지를 풀고는 무~지 기뻤답니다^^

요게 요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초등학교 2학년 저희 아들 녀석 자못 심각한 표정으로 한 개씩 한 개씩 풀어보는 데

맞춰보니 틀렸더라구요..

왜 틀렸는 지 하나씩 하나씩 저와 다시 맞춰가며 풀더니

"우와~ 엄마~ 이거 힘들다~" 합니다^^

이렇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하다보면 쉬워 질 날 있겠지요..

그리고 한 페이지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을 느껴 본 다면 

또 그 맛에 중독 될 듯 싶습니다..

두뇌에 좋은 운동이니 중독되어도 좋을 듯 싶구요..

앞으로 이렇게 두뇌를 위한 운동 매일 매일  꼬박꼬박 해줘야겠어요^^

어느새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버린 어린이 과학동아

어린이 과학동아 2010.08.15 - 16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8월

아이들이 과학과 재밌게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어린이 과학 동아~!!!

 

어린이 과학동아를 한 번 만난 아이들은

너무나 간절하게 계속 만나고 싶어한다는 공통된 반응을 보게 될 것 같더군요..

저희 아들들 역시 책 받자마자 다 읽고

"다음호는 언제 오나요?"하고 묻더라구요..

이렇게 여러가지로 다양한 과학 세계로의 여행에

아이들이 푹 빠진 느낌을 경험해 보는 것도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만화가 너무 많아도 좋지 않은 데 딱 적당하니 좋은 것 같구요..




이번 호에서는 여름호답게 공포에 관한 것을 실었는 데

공포에 반응하는 인체 변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눈, 땀, 호흡, 얼굴 빛 등등의 변화말이에요..
 

 
포토뉴스에선 근접 실사로 찍은 파리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 데

파리의 눈을 닮은 똑똑한 태양전지가 있다네요^^

궁금하시죠?^^

 
만화뉴스에서는 고릴라도 술래잡기를 한다는 재밌는 내용을 접했답니다^^..

특히나 이번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 편 태양연구실.. 

 

태양에 관해 여러가지를 알아 보고..

공부한 내용을 참고로 부록으로 만든 조도계와 해시계를 만들어서

직접 사용해 보니 효과는 당연히 배가 되었답니다..

스스로 만들어 본 결과물이 자기 손 안에 있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즐거운 과학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다음 호 당연히 기대되구요..

또 만나고 싶습니다~~~~!!!
 

조도계와 해시계를 만드는 저희 아이들

무척 진지한 모습이었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타투고 싸우고 난리였을텐데

왠일인지 이번 과학동아는 차분히 앉아서 같이 만들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신기해 하더군요^^
 

  
며칠 후 모처럼 맑은 날 밖으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해를 직접 보는 건 어렵잖아요.. 이 태양 관측기 덕분에 태양도 보고..

 

 

달 처럼 다소곳이 태양이 보이더군요^^

 

태양 관측기로 태양을 보는 모습입니다..

온 가족이 차례차례 태양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빠가 조도계 사용법을 알려주었더니

직접 해보는 민석이^^

오른 쪽  구멍을 통과한 햇 빛이 왼쪽 표시선에 다으면

밑에 표시선이 가리키는 숫자를 보면 돼요..

 

해시계는 때 마침 가지고 나간 나침반이  고장이어서

다음에 햇빛 강한 날 다시 나와야 겠어요..

부랴부랴 나침반 새로 하나 사왔답니다^^*

그런데 날이 어째 계속 찌푸등하네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시켜줄 사랑스런 동화~~~*

슈퍼 히어로 팬티
폴 브라이트 지음, 정준영 옮김 / 세상모든책 / 2010년 7월

< 슈퍼히어로 팬티 >

 빌딩 위에서 슈퍼히어로 팬티를 입고 강아지와 함께 
씩~ 자신감있는 미소로 웃고 있는 모습의 
주인공! 귀여운 찰리~

바람이 많이 불던 5월의 어느 날
갑자기 큰 돌풍이 불어와 빨래를 멀리 날려 버리고 말았는데
글쎄 그 때 무엇보다 찰리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팬티도 날아가 버린거예요..
그래서 찰리는 이 슈퍼 히어로 팬티를 찾아 세상 구석구석 돌아 다니게 되고
그러면서 찾아간 곳들에서 갖가지 동물 (여우, 라마, 악어등등)들과
만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찰리의 팬티를 입은 눈 사나이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드디어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 히어로 팬티를 찾게 된 찰리..
빨간색 슈퍼히어로 팬티를 입고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어요^^

웃음 가득한 얼굴의 찰리와  재밌는 동화와 함께 
동물들과 세상 여행을 한 녀석들^^*
흡족한 표정과 의미심장한 얼굴로 자기들도 찰리처럼 씩~ 웃고 있네요^^
 

모처럼 신나고 재밌는 동화를 만났습니다^^*

한 권으로 중학 영문법을 잡을 수 있어요^^*

절대로 틀릴 수 없는 중학영문법 Basic 2
키출판사 부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 키출판사 / 2010년 2월

<중학 영문법>                                                                         -  키출판사
저는 아이가  영어든, 수학이든, 국어든 모든 공부가 
어려워하고 하기 싫고 힘들어서 피하기보다는
쉽게 다가가서 재밌게 즐기면서 
스스로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엄마랍니다..
요즘 영어에 관심이 많아 영문법 책을 찾던 중..
만난 절대로 틀릴 수 없는 중학영문법 책..
이 책은 일단 깔끔한 디자인의 책으로 첫 페이지를 열어보니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마인드 맵과 만나게 됩니다..
이 마인드 맵을 자주 그려보고 자기걸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영문법에 줄기, 기본을 아는 데 중요한 부분인 듯 싶습니다..
쉬운 문제 풀이로 어렵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하다 보면
차츰 영문법에 익숙해지게 되고 
반복해서 자주 보면 영문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책이에요^^
쉬운 것부터 좀 더 어려운 걸로 
단계별로 한 스텝, 한 스텝씩 밟아 올라가면서 
자기 주도 학습의 효과까지 누릴수 있는
스스로 배우기 쉬운 책이더라구요..

책 내용의 예를 들면 
형용사에 대해 설명과 함께 예문을 본 다음 ->  문장에서 형용사 찾기를 해요
-> 형용사 반대말 찾고 -> 빈 밑줄친 부분에 (둘 중 하나 ) 알맞은 것 고르기를 한 다음
-> 보기에서 문장에 적절한 형용사를 골라 써 넣기
-> 밑줄친 부분 바르게 고쳐 쓰기
-> 여러가지 객관식문제 
-> 우리말을 영어로 써보기까지..
이렇게 쉬운 것 부터 단계별로 나아가면서 반복하니까 
공부하기가  수월한 것 같아요..

* 특별부록으로 책 속의 또 한 권의 책엔
수, 달력,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분수, 소수, 시간, 시간 말하기가 
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거기다 보기 편한 정답 해설까지..

이거 한 권이면 중학영문법 확실히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다 보니 오특초 영단어, 영문법도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되더군요..
꼭 봐야겠어요^^

묻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초등 사회 백과

초등사회백과 - 묻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뱅상 빌미노 외 지음, 에르베 플로르 그림, 박언주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0년 7월

묻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초등 사회 백과

 

어른들이 건성으로 대답하는, 그러나 어린이가 모르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중요한 질문 76가지

 

생활 속에서 생기는 아이들의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질문에 대해

솔직 하면서도 유쾌한 답을 주는 호기심백과

 

내 부모님은 진짜 나의 부모가 맞을까? 

학대 받는 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왜 원하는 것을 다 살 수 없을까?

왜 거짓말을 하면 안 될까?

내 컴퓨터가 나보다 더 똑똑할까?

여자와 남자는 평등할까?

수치심이란 무엇일까?

꿈은 왜 꾸는 걸까?

사람들은 왜 무서운 영화를 좋아할까?

 비밀을 지키는 건 왜 어려울까?

왜 하지 말라는 것은 더 하고 싶을까?

전쟁은 왜 일어나는 걸까?

학교는 왜 다녀야 할까?

상어는 나쁜 동물일까?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세상에 나 혼자 살 수 있을까?

생태주의란 무엇일까?

등등

 

남다른 등장인물과 소개와 함께 지도를 본 아이들은

일기장에 자기만의 지도 그리기를 한참 하더군요..

집에 있을 때 떠오르는 여러가지..

친구들과 놀면서, 학교생활에서, 사회를 향해 던지는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사랑스런 백과입니다^^

정말 알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게 많아 질문이 너무나 많은

저희 아들때문에 사실 귀찮을 때가 많고

날마다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는 또 대답 해 주다 해 주다 지쳐서 화가 날 때도 많거든요..

물론 뭐라 설명해야 할지 어떻게 얘기해 줘야 아이가 이해할 지

난감한 질문도 많이 해서 말문이 막힌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저에게 정말 용이한 책이더군요..

그런 저희 아들에게도 딱인 책입니다..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 다 들어있어서인지 정말 좋아하더군요..

툭하니 질문을 던져 놓고 그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이해를 넓히고 사회 생활 용어까지 접할 수 있으며

'이야기 속으로 Go!'에서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 정보와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들의 뉴스를

만날 수 있어서 견문을 넓힐 수 있거든요..

튼튼하고 두툼한 책 답게  알차고 정말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기존의 딱딱하고 다소 묵직한 내용의 다른 백과들과는 구분이 되는 

에피소드를 모아 놓은 듯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백과 한 권 읽을 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

저희 아들은 이 책 받자마자 뚝딱 읽고 일어서더니

좋은 책으로 잘 골랐다 하더군요.. ㅎㅎ

초등 저학년 짜리가 좋은 책이라니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