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글쓰기 & 서술형 시험 만점 공부법> 어릴 때 부터 책을 장난감을 대하듯 하는 아이로 크면서 책을 무척 좋아하고 덕분에 많이 읽어 내심 안심하고 있었는데 책만 많이 읽으면 지식도 확장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글도 잘 쓸거라 여기고 그냥 지켜보았는데 남자아이인데다 글씨 쓰는 걸 너무나 싫어하던 녀석이라 또래에 비해 책을 빨리 읽었으니 쓰는 건 천천히 해도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초등 저학년이 된 지금의 녀석은 아직도 여전히 글 쓰는 것을 싫어하는 그 상태 그대로거든요.. 초등 저학년 국어, 수학도 서술형 문제들이 제법 있는 데 답과 식은 금방 나오는 데 글로 서술하는 부분에선 "어떻게 하는데? 어떻게 하지? 엄마~ 어떻게 써?"하며 머뭇거리기 일수~ 논술, 서술형이 대세인 요즘 이대로는 않되겠다 싶어 관련 책을 찾던 중 만난 <초등 글쓰기 & 서술형 시험 만점 공부법> 초등 글쓰기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꼼꼼하게 진단해 주고 실예를 들어 노트법부터 과목별 공부법, 글쓰기까지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알맞은 방법을 정말이지 속시원히 찾아주는 일종의 해결서 같았습니다.. 저처럼 집에서 홈스쿨하면서 자녀 글쓰기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 > 이 책을 읽다보니 정말이지 지진의 너무나 무서운 놀라움때문에 쩍 벌어진 입을 다물수가 없더군요.. 오래 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지진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잔뜩 실려 있으면서 지진에 대한 무서운 힘과 함께 지진에 대한 정보와 지진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 실려있는 실예중 가장 인상깊었던 뽐페이 인간 화석들의 사진을 보고 지진 그 위력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답니다.. 엄청난 양의 화산재가 그대로 사람들을 뒤 덮어 버려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하는 데 얼마나 빨리 당했는 지 발굴된 부엌에선 굽다만 빵이 발견 되었다네요.. 한 가정에선 아기를 부둥켜 안은 젊은 엄마의 고통스러운 모습 그대로 굳은 채 발견 되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진에 대한 실상을 알고 지진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대비해야 하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작은 지진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도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더 이상 한반도도 지진에 대한 안전 지대는 아니라는겁니다.. 정부는 1995년부터 대통령이 정한 시설에, 건물, 도로를 포함한 16개 시설에 내진 설계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했다 하는데요.. 시작한 지 얼마않되었고 너무나 많이 부족한 기술에다 국민들 또한 지진 대피 훈련과 지진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어 만약 우리나라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정말 끔찍하고 처참할 것입니다..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지진 탈출시 대피 요령과 지진에 대비하는 방법이 이 책의 지진 탈출 완전정복이라는 코너에 자세하게 나와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꼭 읽어둬야할 필 독서같습니다~~!!!
< 공습 국어 독해력 > 저희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편인 것 같아 내심 안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책을 많이 읽는 다고 정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접하고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맞는 말인 것 같아요.. 한 권을 읽더라도 내용을 깊이 있게 읽고 충분히 이해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공습 국어 독해력은 이런 훈련을 통해 공부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공습국어 독해력에서 중요시 하는 것들.. 공습으로 잡는 3대 공습 습관 (1)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 억지로 "해라~해라~"해서 하는 공부가 아닌 하루하루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2) 차례 차례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 -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준답니다. (3)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선 자신감과 재미를 가져야 한답니다..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감 못 잡고 권수만 채우던 읽기에서 핵심을 쑥쑥 뽑아내는 체계적인 읽기로 모든 학습의 밑바탕이 되는 독해 능력을 키우고 글의 종류와 짜임, 상황에 맞게 핵심을 찾아 읽어내는 것을 '정독'이라 하는 데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누구나 정독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어 독해력으로 다양한 글을 읽고 글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훈련을 하고 이를 습관화해야합니다.. 복합적인 문제 유형을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머리를 풀어주는 퍼즐로 시작합니다~ 쉬운 수세기라 그런지 금방 뚝딱이네요^^ 웃으면서 재밌게 문제풀기 시작입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읽기문제.. 짧은 글을 읽고 문제 풀기입니다^^ 이 글을 읽고 핵심어가 무엇인지 찾는 것으로 내용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글에 어울리는 제목 찾기까지 오늘은 첫 문제라 몸 풀기식으로 쉽고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차근 차근 하루에 두 장씩 하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 형을 위해 공습국어 어휘력이랑 독해력을 함께 신청했는 데 초등 1학년 인 작은 아들... 이 책 보고 자기도 갖고 싶다고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다며 떼를 쓰네요.. 워낙 욕심이 많은 녀석이기도 하지만 공부를 하겠다는 욕심인지라 흐뭇하기도 하였지만 한 편으론 믿기 어려웠어요.. 재미있는 겉표지 탓이려니 했는 데 어찌된 일인 지 내용을 보고서도 하겠다고^^ 이내 연필을 찾더니 앉아서 형보다 먼저 하겠다고 벼르며 속도를 내던 녀석^^ (저에겐 참 즐거운 반응입니다^^*) 잠시 머뭇~! 하더니 문제에 V표를 하더니 저를 쳐다 보네요.. '다시 잘 읽어봐~^^' 했더니 다시 읽어보고 잘 풀더군요.. 학습지 같지 않아서 일까요?! 아이가 놀이를 한 듯한 표정이에요^^
독해력 향상을 위한 어휘력 강화 프로그램 공습국어 어휘력 A1 - 권장 학년 1.2학년 공부습관을 잡는 워밍업 문제해결 공부의욕충전의 3단계 학습법 하나를 알면 열을 깨치는 어휘 확장 훈련 다양한 방법으로 어휘에 접근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력까지 한번에! 성적을 올리는 진짜 실력은 공부습관이 좌우합니다! ... 라는 글귀가 눈에 띄어 선택하게 된 공습국어 어휘력! 드디어 공습 국어 어휘력과 만나는 첫 날입니다^^* 생각이나 주장을 말로 표현하는 게 서툴고 더구나 글로 서술하는 건 너무나 힘들어 하는 저희 아들을 위한 책 같습니다.. 글쓰기 연습의 시작이고.. 알맞은 주제를 찾고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에게 필요했던 부분이었거든요.. 아이 스스로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쑥쑥~ 키워지길 바라면서.. 공습 국어 어휘력 첫 발을 뗍니다.. 일단 책을 만났을 때 겉 표지에 재밌는 그림이 있어서 그런 지 다른 문제집처럼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1회 머리 풀어주는 퍼즐에선 공부를 시작할 때 준비운동이 필요하다며 창의 사고력 기초 다지기에서(수학부분) 주의 집중력을 키워주는 문제는 순식간에 풀었습니다.. 정말로 공부를 하기 전 머리를 워밍업해주는 시간이 되더군요^^ 낱말이 쏙 생각이 쑥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에서 ’네모에서 알고 있는 낱말을 찾아 동그라미 해 보세요’하잖아요.. 그런데 ’오형제’도 된다고 ㅋㅋ 동그라미 해 놓았더라구요^^ ’비슷한 뜻, 반대의 뜻에 따라 부호를 알맞게 채워보세요’에서는 남매와 오누이에 관해 잘 몰랐던 듯 한 참 고민하더라구요.. 고민할 부분이 아닌데.. 짝 이루는 말 찾는 부분에서는 떡 하니 ’팔은 두 개다’에 동그라미를^^; ’며느리’ 넣어 짧은 글 지어 보기 에서는 ’우리 엄마는 할머니의 며느리다’ ㅎㅎ 무엇보다 싫어하지 않고 놀이하는 것 처럼 한 문제, 한 문제씩 퍼즐 푸는 것처럼 하는 모습이 새로웠네요^^* 앞으로 공부를 그런 자세로 대한다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을텐데^^
매일 매일 두뇌를 위한 운동으로 스도쿠 짱과 함께 해요^^ 앞부분에 친절하게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 적절하고 알기쉬운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저처럼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겠죠^^ 보기 깔끔해서 찾아보기 쉬운 해답 부분이 정말 맘에 드네요^^ 제가 먼저 풀어본 스도쿠.. 요즘 핸드폰이나 닌텐도 게임으로도 나왔다던데.. 저는 한 번도 접해보질 않았었습니다.. 그다지 게임이나 퍼즐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처음 하는 거라 그런지 좀 어렵더군요.. 한 참 헤매고^^; 앞 부분에 설명 또한 한 참을 봤답니다.. 그러다 한 줄에 맞는 숫자를 넣고 또 작은 한 칸을 맞출땐 어찌나 흥분이 되던지.. ㅋ~ 그러다 한 페이지를 풀고는 무~지 기뻤답니다^^ 요게 요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초등학교 2학년 저희 아들 녀석 자못 심각한 표정으로 한 개씩 한 개씩 풀어보는 데 맞춰보니 틀렸더라구요.. 왜 틀렸는 지 하나씩 하나씩 저와 다시 맞춰가며 풀더니 "우와~ 엄마~ 이거 힘들다~" 합니다^^ 이렇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하다보면 쉬워 질 날 있겠지요.. 그리고 한 페이지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을 느껴 본 다면 또 그 맛에 중독 될 듯 싶습니다.. 두뇌에 좋은 운동이니 중독되어도 좋을 듯 싶구요.. 앞으로 이렇게 두뇌를 위한 운동 매일 매일 꼬박꼬박 해줘야겠어요^^ 이렇게 운동하다보면 머리가 좀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