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에클레어 디저트 -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의 파트아슈로 만드는 슈, 에클레어 디저트 레시피 40
이상화 지음 / 책밥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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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의 파트아슈로 만드는 슈, 에클레어 레시피 40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반죽 파트아슈~!!

파트아슈로 만드는 슈와 에클레어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파트아슈를 기본으로 크림과 장식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파트아슈를 잘 만드는 know-how를 기억하고 빵을 구워볼까요??

잘 못 구워진 것과 잘 구워진 파트아슈를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잘못 구워진 원인이 5가지로 설명되어있어요.

오븐의 열을 적당히 하고 다 익어낸 다음 빼어내는 게 중요해요.

반죽할 때 기포가 많이 생기지 않게 하고... 반죽을 일정하게 짜는 연습도 필요하고요.

슈나 에클레어는 표면이 매끈해야되기 때문에 강력분을 사용해야되요.

가루는 체에 쳐서 사용해야되고요.

재료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되어있어요.

젤리와 같은 쫄깃한 식감을 낼 때 첨가하는 젤라틴은 젤라틴마스를 만들어 사용해야되는데

가루 젤라틴과 판 젤라틴으로 만드는 방법이 각각 설명되어있어요.


바닐라 큐키슈를 만드는 과정이예요.

만드는 과정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중간 중간에 "tip"이 적혀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마지팬을 올릴 때 바르는 나파주는 베이킹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식용 장미도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데... 4월부터 판매를 한다고 해요.^^*

얇은 슈 속에 바닐라 크림이 꽉 차있네요~!!

에클레어는 프랑스어로 '번개'라는 뜻의 디저트예요.

너무 맛있어서 번개 치듯 빨리 먹어치운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에클레어는 슈와 다르게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분유가 들어가고 반죽에 우유와 물이 같이 넣는다는 걸 기억해야겠어요.

구운 슈 속에 크림을 넣은 다음에는 굳을 때까지 거꾸로 두어야 모양이 잡혀요.

슈를 거꾸고 잡고 글레이즈에 담가야되요.

딸기를 올리때는 미로와를 발라요. 미로와는 베이킹용 광택제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고 반짝이게 하는 효과를 줘서 더욱 먹음직스런 효과를 낸다고 해요. 베이킹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예요.

처음 접하는 재료들은 어디서 사야될 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 구입처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파트아슈를 응용해 다양한 디저트도 만들 수 있어요...^^*

정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파트아슈네요~!!

슈를 2단으로도 쌓을 수 있어요. 2단 슈의 크기는 원하는 대로 정하면 되요.

글레이즈를 발라 2단으로 슈를 쌓는 걸 아이들이 재밌어할 것같아요~!!

샌드위치 에클레어는 브런치로 먹거나 가까운곳이 나들이 갈 때 가져가면 좋을 것같아요~!!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의 파트아슈로 만드는 슈, 에클레어~!!

<슈, 에클레어, 디저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요.

파트아슈를 잘 만들어... 슈와 에클레어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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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자의 맛 -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특급 집밥 레시피
선미자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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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시크릿 집밥 레시피

날씨가 더워지면서 밥을 더 든든히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뭘 먹지?"라는 반찬 고민이 계속되네요.

반찬판매점의 반찬들을 보고 메뉴 선정의 어려움을 덜어보는데...

그 맛까지 따라할수는 없어 아쉬움이 듭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선미자의 맛>~!!

백화점과 온라인 푸드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의 집밥 레시피가 담겨있어요~!!

맛있는 요리의 기본이 되는 육수와 양념이 소개되어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생강술은 자주 접했는데 만능즙은 처음 접하게 되네요.

고기나 생선의 밑간을 할 때 많이 사용되는 만능즙이예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만들어서 얼려 놓고 사용해야겠어요~!!

다시마물, 멸치육수, 맛간장도 만들어봐야야겠어요.

사진이 정말 예뻐요...^^*

영양이 가득 담긴 영양밥과 정갈한 반찬 몇 가지만 준비해도 기분좋은 식사시간이 될 것같아요.

영양밥을 만들 때 압력밥솥으로 많이 만드는데...

전기밥솥을 이용한 밥짓기가 소개되어있어서 좋아요~!!

계절마다 이용할 수 있는 제철재료를 이용한 재료라서 더 영양이 풍부한 밥상을 차려낼 수 있을 것같아요.

왼쪽 페이지에는 음식명과 소개가 간략히 담겨있고,

기본 재료와 만드는 법이 자세히 소개되어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음식 사진이 한 면 가득 정말 예쁘게 담겨있어요~!!

매일 반찬과 분식, 초대요리, 명절과 크리스마스 식탁 메뉴도 만날 수 있어요~!!

"매콤통오징어구이"에 살짝 볶아낸 숙주와 부추가 정말 맛있어보여요...^^*

요리만큼이나 그릇들과 테이블 세팅 조리도구들이 정말 예뻐요~!!

표지에 담긴 선미자 선생님의 앞치마가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상디자이너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테이블 세팅이 정말 멋져요.

음식은 입으로 먼저 먹기 전에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약간의 센스를 더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밥상을 차려내야겠어요.

사계절 한 그릇 영양밥과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시간~!!

<선미자의 맛>으로 우리집 식탁을 채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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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낭만이 필요합니다 - 일상예술가의 북카페&서점 이야기
정슬 지음 / SISO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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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상예술가의 북카페 & 서점이야기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보면... 책 한 권 들고 카페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헤세처럼>은 빈손으로 가도 차를 마시면서 책을 볼 수 있어요~!!

북카페이면서 서점인 <헤세처럼>이 "당신에게도 낭만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네요.


노오란 불빛의 전등과 원목 가구, 커피와 책, 그림과 사진 그리고 식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헤세처럼>~!!

독특한 모양의 전등과 애정이 담긴 소품들...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식물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음악. 커피 그리고 책... 하루종일 머물고 싶어지는 공간이네요.

"헤세 잔에 드릴까요? 고흐 잔에 드릴까요? 클림트 잔은 어떠세요?"(22p)

커피를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은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잔에 마시는 것라고 하네요...^^

카페에 가지 못할때는... 집에서 좋아하는 잔을 꺼내 커피를 마셔야겠어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북카페인데요.

북카페를 운영하면서 하루종일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책만 읽을 수 있는 건 아니예요.

하루종일 한 공간에 머물러 일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2층 뮤지룸을 아이들이 어지럽히고 소품을 망가뜨렸는데 그냥 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는 정말 씁씁하기도 했어요.

요즘 노키즈존이 많아지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언제나 '키즈존'인 <헤세처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평화로운... 서로를 배려하는 북카페&서점인 <헤세처럼>이 되길...

<헤세처럼>은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카페와 서점을 겸해야 하는 이유,

동네서점이 책을 들여오는 것 등의 주제는 북카페나 동네서점을 운영할 계획이 있다면 더욱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요. 책의 입고, 반품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점에서는 책을 좀 더 조심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뒤쪽에는 인스타에 올렸던 사진과 글이 사진첩처럼 정리되어 실려있어요.^^

인스타를 시작한 2018년 6월 16일부터 2019년 6월 15일까지 1년의 기록이 담겨있어요.

<헤세처럼>이 걸어온 길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의 1년이 궁금하다면... 저자의 인스타를 방문해보세요.

"집에 정원과 서재를 들이셔야 합니다~!!"(89p) 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당신에게 정원가 서재가 있다면 당신이 필요로 한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집 안에 좀 더 많은 식물을 키워야겠어요.

책 속에서 소개된 책들도 차근차근 찾아서 읽고 싶네요.

상담소가 되기도 하고, 배움을 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고,

색소폰 동호회의 모임, 인문학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 <헤세처럼>

앞으로 또 어떤 낭만적인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기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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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바이블 - 내가 몰랐던 내 감정의 비밀
이창우 지음 / 서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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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내 감정의 비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건강에 대한 염려가 생깁니다.

몸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챙겨야 할 때인 것 같아요.

하루종일 아이들과 같이 있다보니 작은 일에 짜증이 나고,

일상적인 활동도 제한이 되다보니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듣게 됩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교회를 다니다보니 긍정적인 감정만을 드러내려고 노력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내가 몰랐던 내 감정의 비밀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 시기란 생각이듭니다.

몸과 마음을 통해 삶의 지혜과 영성을 탐구하는 정형외과 전문의 이창우 선생님의 <마인드 바이블>을 통해

감정과 몸, 성경의 연결고리를 찾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짜증, 미움, 불안, 외로움, 수치심, 분노, 열등감, 두려움, 질투, 원망, 우울~!!

우리 안에 정말 다양한 감정이 살고 있네요.

이 감정들이 우리 몸 안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불안을 느끼면 '부신"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서 혈압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면 문제가 해결되도 혈압을 다시 내리는 게 어렵다고 하네요.

장애를 가진 채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늘 불안감에 빠져 살았던 열세 살의 외국 소녀의 사연은 정말 안타까웠어요.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러 왔을 때 소녀는 남들보다 빠르게 성숙해 이미 성인이 되는 시스템을 완성한 상태였습니다.

불안한 상태를 인지한 몸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을 과하게 분비했던 거예요.

어쩔 수 없는 불안한 상황 속에 평안을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데...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바라보면 평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해주시네요.

십자가에서 영원한 구원의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

불안은 평안에 도달하라는 메시지입니다. 내면의 모순, 도덕적 모순, 양심적 모순, 신앙적 모순을 해결하고 평안에 이르라 요청하는 하나님의 메세지입니다.(127p)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감정들이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우리가 감정에 어떻게 반응해야되는지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정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성경을 더 깊이 묵상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라인 예배 등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예배드리며,

성도간의 밀접한 교제를 못하고 있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신앙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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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와 수소 이야기
로드리고 콘트레라스 라모스 지음, 카롤리나 운두라가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지양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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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브루노와 카멜레온 보위와 함께 하는 즐거운 과학이야기예요.

브루노가 "심심해~!!"를 외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과 닮아서 웃음이 났어요.

원자에 대해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두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루한 방학을 보내는 브루노의 모습이... 학교를 못가고 오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듯해요~~~;;;

카멜레온 보위와 놀고, 개미도 관찰하면서 지내던 어느날... 하늘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떨어졌어요.

브루노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것과 가장 작은 것을 보기 위해 눈을 크게 떠 보렴!"

하늘에서 가장 반작이는 별 시리우스로부터

상자에 들어있던 안경을 썼더니...

물컵 안에 있는 수백만 개의 정육면체 모양의 각 얼음 조각을 보게 되었어요.

팔자수염에 열심히 지팡이를 손에 들고 흔들어서 봤더니... 수소 코르티네스 벼룩이라고 하네요.

수소 원자예요~~^^*

수소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신나는 과학

교실이 시작이 되요~!!

브루노는 휴지를 반으로 계속 자르면서 '나누어질 수 없는' 원자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요.

실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통해 설명을 하니까 쉽게 이해하게 되네요.

레고 조각을 통해 원자를 어떻게 조립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물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원자들이 모여 분자가 되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요.

브루노의 친구가 되어... 수소 선생님의 수업에 같이 참여하는 느낌이예요.


그림이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어서...

유아들이나 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같아요.

우리 몸에 있는 원자 10개 중 6개는 수소 원자이고,

4개는 철, 탄소, 산소 같은 다른 원자라는 걸 표현한 그림도 재미있어요.

브루노는 반 친구들이 수소 선생님이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우주 안경을 선물하고 싶다고 해요.

우리는 친구들에게 우주 안경을 만나기는 어려우니까... 이 책을 선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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