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방학을 보내는 브루노의 모습이... 학교를 못가고 오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듯해요~~~;;;
카멜레온 보위와 놀고, 개미도 관찰하면서 지내던 어느날... 하늘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떨어졌어요.
브루노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것과 가장 작은 것을 보기 위해 눈을 크게 떠 보렴!"
하늘에서 가장 반작이는 별 시리우스로부터
상자에 들어있던 안경을 썼더니...
물컵 안에 있는 수백만 개의 정육면체 모양의 각 얼음 조각을 보게 되었어요.
팔자수염에 열심히 지팡이를 손에 들고 흔들어서 봤더니... 수소 코르티네스 벼룩이라고 하네요.
수소 원자예요~~^^*
수소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신나는 과학

교실이 시작이 되요~!!
브루노는 휴지를 반으로 계속 자르면서 '나누어질 수 없는' 원자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요.
실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통해 설명을 하니까 쉽게 이해하게 되네요.
레고 조각을 통해 원자를 어떻게 조립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물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원자들이 모여 분자가 되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요.
브루노의 친구가 되어... 수소 선생님의 수업에 같이 참여하는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