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과학편 1: 지하 농장 팜 과학편 1
홍지연 지음, 지문 그림 / 길벗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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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판타지 코딩과학동화




정말 재미있는 코딩과학동화예요~!!

초등컴퓨팅 교사협회 추천도서이고,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2020년)로 선정된 책이기도 합니다.

노란색 표지에 흥미를 유발하는 그림이 많아서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지네요.

도착한 책을 거실에 두었더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펼쳐드네요.

우와~!!

지하에 농장이 있어요.

"지하 농장은 주니와 나,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와 식물 친구가 함게 사는 집이자 농장이야."

거니와 주니방과 주니의 실험실, 체력단련실, 동물 사육장 외에

동물 미용실, 주니와 거니 놀이터, 수영장, 개미 파티장 등 다양한 방들이 있네요...^^*

가운데는 인공 태양과 장미 정원도 있어요.

지하에 농장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정말 다양한 방들이 있어서 놀라웠어요.

방 이름을 보고 어떤 방인가 추측을 해봤는데...

뒷장에서 그 방들을 자세히 만날 수 있게 되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놀라운 방들이었어요.

알에서 나온 사냥새의 등장으로 지하 농장에서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펼쳐져요.

주니와 거니,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말풍선으로 나와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했어요~!!

등장인물들의 표정이 풍부하고~ 그림이 재밌게 표현되서 글 내용을 상상하며 읽게 되네요.

코딩과학동화라서~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와 함께 코딩을 배울 수 있어요~!!

앞에서 만난 이야기와 연결해서 배우게되니 싶게 기억하게 되네요~!!

미션을 풀면서 미션 키워드인 코딩개념도 익히게 되요.

사냥개로 인해 초토화가 된 장미 정원의 마법을 풀 수 있을까요??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기로 해봅니다.

잘 기억이 안난다면 앞쪽의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하면 되요.

"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 고치는 것을 디버깅이라고 해.

여기선 스프링클러와 잡초 제거기의 설정을 바로잡은 게 디버깅이야."

맨 처음 컴퓨터를 개발할 당시 컴퓨터 고장났는데

그 원인이 나방 한마리가 끼어있어서 그렇다는 걸 발견하고 고쳤다고 해요.

그래서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서 고치는 걸

'벌레(버그)를 없앤다'뜻으로 '디버깅'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이렇게 용어에 대해 설명해주니까 쉽게 이해가 되네요.


사냥개를 피해 지하 농장의 놀이터에 온 주니와 거니...

평범한 놀이터가 아니었어요.

변신 기계로 무엇이든 놀이 기구로 바꿀 수 있는데... 주니와 거니도 놀이기구로 변신을 했네요.

사냥새도 못 알아본 변신 대성공이예요.

그나저나... 사냥개는 지하 농장에서 어떻게 내보낼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해주세요...^^

다음 이야기는 하늘 농장에서 펼쳐진다고 하네요.

다음책도 기대가 되네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웃음이 나는 코딩과학동화로~ 코딩의 개념도 함께 익혀보세요~!!^^

코딩을 처음 시작하거나 코딩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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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 저절로 정리가 되는 <하지 않는 수납법>
미즈타니 타에코 지음, 김수정 옮김 / 윌스타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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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까 정리와 정돈이 하고 싶어지네요...^^

자연스럽게 수납용품을 사야되나 고민이 되기도 하고요...

인터넷이나 책에 나오는 것처럼 같은종류의 수납함에 물건이 안보이게 깔끔하게 담아서 정리를 해야할 것만 같아요.

그런데 이런 정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주는 정리, 수납법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절로 정리가 되는 <하지 않는 수납법>을 통해 쉽게 정돈할 수 있게 있을 것같은 자신감을 얻었어요.

불필요한 것을 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서...

불필요한 것을 하지 않는 수납을 배우게 되요.

숨기지 않기, 채우지 않기, 덮지 않기, 분류하지 않기, 옮겨 담지 않기, 정돈하지 않기, 나란히 놓지 않기~!!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수납법과는 조금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세제류나 액체류 양념류를 심플한 통에 옮겨 담아서 사용하면 깔끔하게 보이는데...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겪기도 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상품에 맞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한 용기로 그대로 사용하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패키지에 그 물건에 대한 사용상의 주의점도 담겨있어서 가족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고 있어요.

이사하고 나서 물건의 위치가 바뀌어서... 한동안 아이들과 남편이 계속 저를 찾았어요.

빨리 정리를 끝내고 싶어서 혼자 정리를 했는데~

가족들과 같이 자리를 정했으면 느리지만 더 효율적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납함에 높이가 맞지 않아서... 물건을 이리 저리로 옮긴 경험이 있는데...

아예 한 단씩을 빼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네요.

수납을 할 때는 칸막이를 사용하고 사용빈도가 높은 순으로 앞쪽부터 물건을 넣으면 편리하다고 해요.


집안 공간을 나눠서 실제 수납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정말 불필요한 수납이 없는 방들이었답니다.

8살, 6살, 4살 삼남매과 함께 생활하면서...

엄마가 편한 방식이 아닌 남편과 아이들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을 정한 것도 눈에 들어왔어요.

8살 딸아이가 정한 장소인 머리끈 수납장소는 세탁기에 후크로 달고 머리끈을 걸어두어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관심이 갔던 것 중 하나는 수건 사용법이었어요.

페이스타월을 가족마다 다른 색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었어요.

한 사람당 3장이고 사용중, 세탁중, 세탁완료로 수건의 움직임을 알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손 닦는 수건은 어른용과 아이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거는 위치도 달리하고 있어요.

불필요한 수납용품은 지양하지만... 효율적인 수납용품은 소개가 되어있어요.

사용목적에 맞게 수납용품을 구입해서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는게 필요하겠네요.

라벨기로 뽑아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라벨을 바로 만들어서 바꿀 수 있는 양생용 테이프와 손글씨를 추천하고 있어요.

저자는 수납으로 집을 정돈했더니 남편의 집안일 분담비율도 높아졌다고 해요.

아이들도 쉽게 편하게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엄마가 정리하는 수고도 더 덜게 되는 것 같아요.

세세한 분류보다는 큰 틀안에서의 유동성이 필요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되네요.

우리집에서도 실행해보고싶은 수납법을 여러 가지 배우게 되었어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지 않는 수납법"을 적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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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입은 자의 삶 - ‘하나님의 은혜’ 작사가 조은아 교수의 보냄 받은 이야기
조은아 지음 / 두란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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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작사가 조은아 교수의 보냄 받은 이야기

자주 부르는 찬양 중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데 가사가 정말 은혜로워서 가슴이 뭉클할 때가 많습니다.

찬양을 자주 부르지만 작사가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선교사이시면서 신학대학 교수이기도 하시네요.

이 찬양 외에도 "축복하노라", "십자가" 등의 찬양 가사를 쓴 작사가시기도 하구요.

소제목이 찬양가사여서 이 찬양과 관련된 이야기인가...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삶의 여정 가운데 함께하시는 은혜를 고백한 시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 쓰여졌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저자의 삶 전체를 삶의 시간 선으로 나타난 표예요.

계간되지 않은 땅, 경작된 땅, 기름진 땅으로 크게 나누고 그 안에서 또 나뉘어 있어요.

15세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면서 겪게된 '이식된 흙'의 시간...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외롭고 힘들었던 화장실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던 그 시간이 먹먹하게 느껴지네요.

3년 간의 유학 생활동안의 삶도 정말 치열했어요.

유학의 동기와 목적이 선교였기에 공부에도 사역에도 열정적이어서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며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러시아 대학생들을 위해 영어 성경 공부를 인도하고.. 한인 선교사님들에게는 러시아어를 가르쳐 드리고...

그 어떤 요구와 도움 요청에도 거절 없이 반응을 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유학생활 끝에는 영양실조를 누워있는 날이 많았다고 해요.

아픈 몸만큼 마음도 아프고... 선교에 대한 열정도 잃어버리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로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늘어갔지만...

다시금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일으키신 하나님...

일기장에 이런 고백을 남기셨다고 해요.

<창조의 생기>

...

나의 창조자 / 당신의 생기로 / 나를 일으키시며

...(25p)

선교를 떠올리면 하나님의 '보내심'보다 우리의 '떠나감'이란 생각이 먼저 앞섰던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선교의 시작도, 원천도 모두 하나님이시라는 걸 깨달았어요.

기독교 왕국(Christendom)과는 거리가 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 선교의 시작이 하나님의 보내심,

보내시는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히 알고 선포함으로

선교의 정당성을 하나님 안에서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선교를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보내심,

하나님이 인간을 보내시는 사랑과 헌신뿐이다.

67p

선교사님의 사역지가 계속 바뀌었기에...

외아들이 "우리 집은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해요.

남편의 건강악화로 비자발적 선교사 후퇴를 경험하게 된 시점이..

그 어느때보다 더 행복하고, 더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갖추어진 때라는 것이...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계획보다 더 세밀하게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본문의 글만큼이나 "들어가는 글"과 "나가는 글"도 은혜가 되네요.

소제목으로 나눠진 글이 끝날때마다 "개인묵상, 소그룹 나눔을 위한 질문"이 있어요.

본문의 내용을 다시 떠오리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단기선교팀도 한 챕터씩 읽으며 소그룹 나눔을 하며 선교를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숨가쁘게 지내온 시간 속에... 하나님과의 동행을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 입은 자의 삶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조은아 선교사님의 앞으로의 발걸음 가운데도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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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샤를로트 길랑 지음, 샘 어셔 그림, 김지연 옮김 / 반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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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서 톡 하고 떨어져 땅 속에 묻힌 도토리가 수백년 동안 자라서 자라는 사이...

보게된 많은 것들...

나무의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봅니다.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나무껍질이 여전히 자라는 중이었던 어린 나무였을 때...

주변에 정말 많은 나무들이 있고, 둥물들도 마음껏 뛰놀고 있네요.

나무의 연약하고 부드러운 나뭇잎을 좋아하는 사슴은...

사랑꾼이 다가오면 잽싸게 도망을 치곤해요.

말이 먼저 사슴을 발견한 것같은데... 말에 탄 사람이 사냥꾼이 아닌 아이라서 그런지...

사슴이 도망가지 않고 말과 시선을 맞추고 있네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나무는 자라가고... 주변도 바뀌어가요.

뿌리는 땅 속 여기저기로 뻗어 나가고... 나뭇가지는 두꺼워지고... 더 높이 뻗어 나가는 나무...

나무들이 베어지고 마을이 생기더니... 나무 주변의 땅들이 농지로 바뀌었어요.

씨앗을 뿌리고 열심히 수확을 하는 사람들...

나무 주변에서 놀던 토끼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있어요.

앞 장에서도 이 페이지에서도 여러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둘째가 좋아했는데...

책장을 넘길 수록 동물들이 사라져가요.

숲이 사라져서 동물들이 뛰놀 공간이 없어졌다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어요.

매년 계절이 지나가는 걸 보고... 마을이 소도시로 바뀌어가고...

거대하고 많은 공장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증기기관차가 지나가는 사이...

나무 주변이 모든 참나무가 사라지고 혼자 남게 되요.

고속도로가 생기고 동물들이 모두 떠나갔어요.

세월을 흐르는 동안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나무의 몸통 여기저기가 움푹 패였어요.

땅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건물과 도로가 빽빽히 생겪지만 다행인건...

아이들이 변함없이 나무를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리고 여전히 나뭇가지에는 도토리들이 자라고 있어요.

이 중 하나가 톡 떨어져 다시 큰 나무가 된다면??

또 무엇을 보게 될까요?

도토리로 시작된 이야기가 또 다른 도토리의 이야기로 맺고 있어요.

맺음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하고요...^^

잔잔하지만... 큰 울림이 있는 그림책이네요.

글을 읽는 것도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는 그림 속에서 동물들을 찾으며 즐거워했어요.

이야기가 끝난 줄 알았는데...

참나무가 자라는 동안 세상에 있었던 일들, 참나무의 한살이의 정보와

우리 동네의 역사 탐정 되어보기, 나무와 친구되기 활동이 소개되어있네요.

아이와 함께 놀이활동을 하면서 책 내용을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봄에 이 책을 읽고 올해 사계절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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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꼼꼼한 수채색연필화 - 가이드북 & 컬러링북
배영미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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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면해서 수업을 받기 힘든 시기네요.

아이들도 집에서 수업을 하는 날이 많다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이 필요하네요.

수채화와 색연필화를 취미로 가지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수채색연필화는 색연필이지만 물을 더하면 색이 물에 녹아 수채화 효과까지 낼 수 있어서~

즐겁게 채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절하고 꼼꼼한 수채색연필화>는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수채색연필화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재료 소개부터 꼼꼼히 되어있어서... 초보자가 수채색연필화를 시작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요.


색연필화는 유성색연필과 수채색연필로 나누어지는데~

수채색연필의 경우 붓모양, watercolor, aquuarelle, aquacolour 등으로 표기되어 유성색연필과 구별할 수 있어요.

수채색연필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있는 색연필에 붓모양 표시가 있네요.^^

선물받은 색연필이라서 그동안 눈여겨보지 않아서 수채색연필인지 모르고 지냈네요.

가이드북에 프리즈마 수채색연필의 컬러차트가 실려있는데 컬러링북에 국내에 유통 중에 타 브랜드 수성 색연필화의 차트도 함께 실려있어요. 수채 색연필을 구입할 때 참고하면 될 것같아요. 가지고 있는 색연필에 프리즈마 색 번호를 적어서 붙여 사용하면 편할거라는 팁도 알려주고 있어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세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좋네요.

빨리 그림을 색칠하고 싶은데... 기본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기초 선 그리기, 원근법, 도형그리기, 채색하기 등이 꼼꼼히 설명되어있어요.

채색할 때 색연필 위를 붓으로 풀어주는 방법만 생각했는데~

젖은 종이에 그리기, 물에 직어서 그리기, 고체물감처럼 사용하기, 파스텔 채 사용하기, 분무기 사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수채색연필로 채색하는 시간이 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같아요.


수채색연필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데... 그림을 잘 못 그리다보니... 시작이 머뭇거려지는데~

컬리링북이 있어서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색연필과 종이가 준비되서 몇 가지 준비물만 더 준비하면 되겠어요.

그리는 과정이 이미지와 함께 세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밀착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드네요.

선생님 말씀을 놓칠 염려없이 따라갈 수 있어요.

6색, 12색, 24색, 36색을 사용하는 그림으로 나눠져있어서...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차근차근 그림을 배워갈 수 있을 것같아 기대되네요.

힐링이 되는 취미생활이 필요한 지금...

친절하고 꼼꼼한 수채색연필화 가이드북과 컬러링북과 함께~

수채색연필화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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