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 해결사 

 주연 배우: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장르: 액션 

 날짜: 2010.09.14 

 

 

 

액션물로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한때 잘 나가던 형사 강태식이 연쇄살인범 사건으로 부인을  잃고 경찰에서 퇴직 한 후, 작은 심부름센터를 하며 지낸다. 

그러던 중 강태식의 절친인 장필호에 의해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아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는 영화인데.. 

뻔한 스토리 이지만, 중간 중간 심각할 때 마다 나오는 코믹 부분이 긴장감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이정진의 연기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설경구에 연기가 좋으니....  

통쾌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때 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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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서울대표창작뮤지컬 '피맛골 연가'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시간; 2010.09.09.(PM8:00) 

출연진: 양희경, 박은태, 조정은 등 다수 

 

 

   

지난주 금요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하는 '피맛골 연가'를 보고 왔다. 

간만에 대형 공연을 보게되어 2달전부터 예매를 통해 설레이는 마음으로 공연을 보왔다.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는구나. 

스케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컸다. 

양희경은 피맛골에 사는 오래된 복숭아나무의 신으로 주인공의 사랑은 연결해 주는 역활을 한다.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는.... 

두 주인공 역시 너무나 대단한 가창력에 소유자 였다는... 

끝내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 조금 슬펐지만, 정말로 너무나 재미 있었던 공연이다. 

이런 공연 흔치 않은데... 

주위 분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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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3 - 10月-12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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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는 우와~~  

여러사람의 시각으로 이루어진 글 형식도 너무 재미 있었다. 

덴고와 아오마메는 어쩌면 운명적인 인연 일지도.. 

두개의 달, 운명적인 사랑, 리틀피플 ㅋㅋㅋ 

작가의 상상력이 너무나 대단하다. 

이 책을 긴 말이 필요 없을거 같다. 

읽은 사람만이 이 기분을 느낄 수 있기에...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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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청춘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강세형 지음 / 김영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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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나의 이야기 같아 망설임 없이 책을 구입했다. 

나또한 아직 어른이 되기 멀었다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짧은 글들의 에세이 형식으로 만들어진 내용들을 보며.. 

어쩌면 누구나 한번씩 생각하고 느낀 내용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의 사소한것들과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일들을 작가는 어쩌면 그렇게 느낄 수 있었는지.. 

어쩌면 우리도 느끼고 있었지만, 글로 표현 할 줄 몰랐던건 아닐까??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조금이나자 이 책을 읽으며 위로 될수 있기를... 

여행 갈때나,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때, 끝없는 좌절감이 올 때 읽으면 마음에 위로가 될거 같다. 

두고 두고 읽으면서 마음에 남기고픈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다 . 

나 또한 아직 어른이 되려면 너무나 멀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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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양 2010-09-24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읽어도 너무 좋다. 새로운 것을 또 느끼게 하는 구나~~
 
하우스 푸어 - 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김재영 지음 / 더팩트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큰 파격을 입었다. 

역시 우리나라도 피해갈수는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했던거 같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이 우리나라로보면 주택담보대출인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현대 우리나라의 재건축과 주택 대출에 대해 통계적인 자료를 기초로 사실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주택을 가지고 있으나, 대출 이자를 내기위해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하우스푸어... 

주택은 우리가 사는 공간인데, 어쩌다 우리가 주택을 이고 살게 됐는지... 

주택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주택경제의 전반적인 상황과 앞으로 일어날 주택 가격의 하락... 

주택가격의 하락으로 아마 많은 중산층이 하우스 푸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한국에 사는 한 사람으로써 주택에 대한 욕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주택가격이 서민 월급으로 몇 십년을 모아야 살 수 있는 이 시점에서 주택이 꼭 필요한가 싶다. 

아파트를 아직도 로또로 생각하는 사람이나, 집을 사고자 하는 사람은 한 번쯤 일고 생각해 보길... 

뉴스나 신문, 정부에서 가르쳐 주는 아는 어두운 이면을 잘 표현한 책이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자료가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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