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을 날게 하라 - 창조의 동물원, 아사히야마
한창욱.김영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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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동물원,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 책은 창조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 동물원을 통해서 그려내고 있다. 

폐업 위기에 있는 한 동물원과 그 동물원을 살릴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육사들.. 

처음에는 다들 포기하려 하지만, 점점 협력을 하면서 하나둘씩 개선점을 찾아내며 동물원을 살릴기 위해 노력한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목표가 없이 그냥 현재를 사람이라는 원장의 말이 가슴에 닿는다. 

목표없이 이 짧은 인생에서 그냥 청춘을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청춘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 간다고 하는데... 

펭귄은 날 수 없지만, 생각의 전환을 통해 펭귄을 나는거와 같은 착시 현상을 만드는 신조.. 

비록 처음에는 사랑하는 여자인 사유미를 위해 동물원을 살릴려고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창조적인 생각을 하며 정말로 인생의 목표를 찾아가는 신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창조적인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자기자신을 뒤돌아 봐야 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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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의 거울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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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디에 카산드라의 거울.... 

역시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이야기의 소설이다. 

미래의 예측... 

과연, 미래를 보고자 현재를 희생하고 있는건 아닌지... 

정말 그런 미래가 온다면 후손에게 너무나 슬픈 일이 될거 같다.  

지금부터라도 자원을 아끼고 사랑해야지. 

베르나르 베르디에 소설은 재미도 있지만, 꼭 나에게 교훈을 남겨주는 소설이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보고, 현재를 통해 미래는 보는... 

상상력이 정말 기발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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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위로할 것 - 180 Days in Snow Lands
김동영 지음 / 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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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이후 두 번째 여행 소설.. 

아일스랜드를 180일간 여행한 내용으로 작가의 깊은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고독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우리는 너무 빠르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이 소설을 보면서 iceland에 대해 지도상에 찾아보게 되었다. 

이름 그대로 정말 추운나라하는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정말 고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3살까지도 아직도 자기 자신를 찾고 있는 작가의 생각이 어쩌면 나랑 그리 비슷한지..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여행책인거 같다.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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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전망 2011
권순우.신창목 외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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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출판하는 SERI 시리즈를 읽고 있다. 

2011년 국내외 경제상항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는 책으로... 

 내년 경제가 궁금하다면 한번쯤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는 하강할거 같긴한데... 

매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전망은 전망일 뿐~~ 

너무 믿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시하지도 않아야 할거 같다. 

어디까지나 전문가들의 의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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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 / 부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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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세계 자유시장에 대해 생각 해 본 이후, 두번째로 깨달음을 준 책.. 

흔히, 경제학 도서는 돈과 관련된 특히 재테크와 관련된 도서들이 많다. 

하지만, 나쁜 사마리아인들 과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자유시장의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너무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결코, 자유시장이 말 그대로의 자유시장이 아님을... 

경제에 대해 생각 해 볼 만한, 그래서 23가지에 대해서 한번정도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시야가 넓게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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