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청춘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강세형 지음 / 김영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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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나의 이야기 같아 망설임 없이 책을 구입했다. 

나또한 아직 어른이 되기 멀었다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짧은 글들의 에세이 형식으로 만들어진 내용들을 보며.. 

어쩌면 누구나 한번씩 생각하고 느낀 내용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의 사소한것들과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일들을 작가는 어쩌면 그렇게 느낄 수 있었는지.. 

어쩌면 우리도 느끼고 있었지만, 글로 표현 할 줄 몰랐던건 아닐까??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조금이나자 이 책을 읽으며 위로 될수 있기를... 

여행 갈때나,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때, 끝없는 좌절감이 올 때 읽으면 마음에 위로가 될거 같다. 

두고 두고 읽으면서 마음에 남기고픈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다 . 

나 또한 아직 어른이 되려면 너무나 멀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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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양 2010-09-24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읽어도 너무 좋다. 새로운 것을 또 느끼게 하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