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위로할 것 - 180 Days in Snow Lands
김동영 지음 / 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이후 두 번째 여행 소설.. 

아일스랜드를 180일간 여행한 내용으로 작가의 깊은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고독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우리는 너무 빠르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이 소설을 보면서 iceland에 대해 지도상에 찾아보게 되었다. 

이름 그대로 정말 추운나라하는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정말 고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3살까지도 아직도 자기 자신를 찾고 있는 작가의 생각이 어쩌면 나랑 그리 비슷한지..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여행책인거 같다.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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