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 오디세이아
백인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6월
평점 :
삼성전자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기업이다. 그렇지만 얼마까지 알고 있을까 ,
사람마다 호볼호가 갈리기도 하는 기업이지만 현제 주식 기준 시가 총액 약 300조 이상의 대기업이다. 아래 차트 참조
좀 더 알아보기 위해 간략 회사 개요를 살펴보도록 하자.
삼성전자 - ( from 위키백과,)
삼성전자 주식회사(영어: Samsung Electronics Co., Ltd., 三星電子株式會社)는 전자 제품을 생산하며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 안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본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 (매탄동)에 있다
삼성 본사를 서울 강남 타워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다.
2017년 2분기, 영업이익 14조 원을 달성함으로써, 삼성전자는 2017년 2분기 지난 8년간 글로벌 영업이익 1위를 지켜온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제조 기업이다. 같은 기간, 세계 최대 유통 업체 미국 월마트나 세계 최고 자동차 기업 도요타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1]
삼성전자는 슈퍼 호황을 맞고 있는 반도체 부문에서 매출 18조 원, 영업이익 8조 원을 올리며 지난 24년간 세계 반도체 1위를 지켜온 미국 인텔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앞질렀다. 스마트폰 부문은 2016년 하반기 갤럭시 노트7 발화 쇼크를 극복하며 4조 원 후반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1]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12위에 올랐다. 포춘은 매년 매출액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2017년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39조 5800억 원이다. [2]
-----------------------------------------------------------------------------------------------------------------------
사업 분야[편집]
2017년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사업 분야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CE 부문(Consumer Electronics), IM 부문(Information technology & Mobile communications), DS 부문(Device Solutions) 3개의 부문, 그리고 전장부품사업 등을 영위하는 Harman 부문(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 및 그 종속회사)으로 나누어 독립 경영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표와 같다. (사업보고서의 I - 1. 회사의 개요 및 II. 사업의 내용 참조)[3]
삼성의 역사 개괄
1938년 설립된 삼성물산을 모태로 삼성은 식품과 의복을 주력으로 해 오다가 박정희 대통령과의 67 회동을 계기로, 1969년 삼성전자를 창립하면서 전자산업에 진출하게 된다..
이듬해인 1970년 삼성 NEC가 설립되어 백색가전 및 AV 기기의 생산이 이루어졌다. 1974년에는 한국 반도체를 인수하여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였고 1980년에는 한국 전자통신을 인수, 그리고 1983년 2월에는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DRAM 사업에 진출한다는 ‘동경 선언’을 발표하였다. 1983년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 64K DRAM을 개발하였다. 이때의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투자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지며 지금의 삼성전자 발전 기틀을 잡았다고 평가된다.
삼성은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재계 상위권에 속하는 대한민국 내 여러 대기업 중 하나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1997년 불어 닥친 경제위기를 계기로 삼성은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통해 대한민국 내에서 재계 서열 1위의 대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이는 당시 경제위기로 대한민국 내 30대 대규모 기업집단 중 16곳이 부도를 맞아 해체된 것과 대비된다. 이후 애플의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자 삼성전자는 소위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9][10]
1980~90년대만 하더라도 삼성전자의 목표는 경쟁사인 일본 기업을 따라잡는 것이었다. 그러나 2010년 삼성의 세계 점유율은 평면 TV와 반도체 메모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모두 일본 업체들을 앞서고 있다. 또한 삼성은 2007년에는 휴대폰 부문에서 모토로라를 누르고 세계 2위의 핸드폰 제조업체에 등재되었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 성장동력을 모색해오던 삼성은 2010년 12월에 메디슨을 인수함으로써 헬스케어 사업부문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2009년 스마트폰 시장에도 뛰어들어 갤럭시 라인업을 발표하였으며,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 지 2년 만인 2011년 3/4분기 스마트폰 세계 1위에 오른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노키아와 애플을 제치고, 전체 휴대전화 점유율 1위, 휴대전화 부문 매출액 2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 2분기 기준으로 스마트폰 부분 영업이익 면에서도 애플을 추월하여 1위를 달성하였다.(SA 조사, 2013년 2분기, 삼성 52억 불, 애플 46억 불) 또한 애플과 삼성을 제외한 다른 휴대폰 회사의 순이익은 삼성과 애플의 1/100도 안 되는 수준으로 휴대폰 부분 전체 영업이익의 1%마저도 채 점유하지 못하고 있다.
2013년 판매 호조를 보이던 스마트폰 사업은 2014년 들어 급격하게 수익이 악화되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고, [11] 기술의 상향평준화로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전체 영업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삼성전자 전체의 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2]
-------------------------------------------------------------------------------------------------------------------------
사실 삼성전자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제는 다국적화? 된 기업 이기도 하고 어린아이들도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다,, 아이러니하게도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생산 하기 훨씬 이전 삼성 상회가 대구에서 처음 시작한 일들은 미곡상이었다. 당시 와세다 대학을 나온 이병철 회장은 일제 강점기의 시기이긴 하나 민족의 배고픔과 쌀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 당시 일본과 비교하면 같은 1 마지기 토지에서 소출량이 5 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차이가 었었다. ) 미곡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 비료에도 관심을 가기제 되어 해방 이후 이승만 정권 시절부터 , 한국 토종 비료 생산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고 그 결과 60년대 후반에 와서 이뤄졌으나 의도치 않게 사카린 밀수 사건과 연루되어 다시 한번 고초를 격게 된다..
1950년대 이후 60년대 군사 정권 박정희 시절로 회귀하면 모든 물자가 귀했고 수입에만 의존하던 시절이라 일반 피복 비용조차도 서민들은 생각 지도 못할 시절 이었다. 하지만 상당한 변혁의 꿈을 키우고 다른 나라 방직기를 도입하려는 그의 열망에 따라 영국 및 유럽과 일본의 차관을 들여오게 되고 , 대구에는 명실상부한 헌국 최초의 근대화된 방직 공장이 생겨 나게 되고 , 우리 손으로 만들어낸 옷감으로 재단도 하고 편리하게 의복이 일상생활로 스며들 수가 있었다..
1970년대 초반 화폐 개혁으로 다시 한번 한국은 정치적 , 경제적으로 요동 치게 되지만 처음이지 마지막으로 이병철 회장은 전경련 회장직을 수락하여 당시 재벌들의 군집 정리한 것으로 기록에 남는다.
이제 약 50-60여 년이 흐름 시절에 와서 과거사의 복기를 하려 할 때에는 경제 주체 및 당시 민주화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독점적 재벌 기업들에게 기회를 준 군사 정권에게 말들이 많은 요즈음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쟁을 지나온 개발 도상국 중 그리고 아시아나 유럽 , 남미를 통틀어 오늘날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는 나라는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과 한국인데 그중 한국의 위상은 다른 나라들과 나르다
단순 GNP, GDP 가 상승 하기는 하였으나 나라의 경제 발전의 기초가 되는 항목은 제조 기반이다 제조 기반 없는 서비스나 금융은 사상누각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 역사 발전을 통해서 알고 있다.. 유럽의 기반이 되는 영국과 독일이 산업혁명과 그 밖의 철강 군수 산업으로 제조국가로 발돋움하였으며 , 신생 미국 또한 철강과 도로 국가 인프라 망으로 튼튼한 제조국가 기반을 가지고 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자면 , 쌀농사부터 시작한 기반에서 기업들이 비료를 팔고 미곡상을 하며 수입차를 들여와서 자기 자본으로 모방하여 차량 엔진을 발전시키고 , 아무것도 없는 포항 앞바다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철강 왕국이 되기 까기는 얼마나 험난한 과정을 거쳐 욌을까 생각해보면 , 우리는 어쩌면 축복받은 민족 일수도 잏다다는 생각이 든다..
인도만 하더라도 그 수많은 수억 명 혹은 수십억에 달하는 민중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업이 필요 하지만 경제 발전 단계의 농업 --> 1,2차 산업 민 제조업 --> 경공업 --> 중공업 -- > 첨단 산업 /우주 , 반도체 it 등 의 절차를 뛰어넘고자 하였으나 그리 녹록지가 않았다.. ( 중화학 공업의 실패 및 부진으로 이어 진다. ).
우리나라 현대 자동차는 노조 문제로 골치 가 아프긴 하지만 전 세계 시가 총액에서도 수위를 다투고 있다.. ( 현제는 좀 밀린 모양새 )
다시금 돌아오는 조선업은 어떠한가 ,, 최근 중동으로부터도 좋은 수주 소식이 들리고 있다. 아래는 현황 도표
( 한국 , 중국 , 일본 등)
기업 또한 흥망 성쇠는 존재한다. , 이 책에서도 단지 삼성 그룹 하나만을 놓고 70여 년을 이끌어온 산업화의 기반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반면에 반도체 라인에서 발생한 백혈병 사태나 기타 전환 사채 문제 및 경영 승계 구도에 따른 잡음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여 년 이상 영속성을 지니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들에겐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는 다음 기회에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고 , 우리나라 기업 중 근대화 이후 100년 기업의 성장 및 발전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기업과 더불어 국민들의 부와 생활도 더욱 발전하지 않겠는가. Written by E HAN.
에필로그 ] 주로 삼성 그룹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이 책 주제는 , 다른 유사한 기업들에게도 나타나는 지배 구조 및 시장 재편성에 따른 독과점 구조 , 그리고 오너 일가와 이에 상응하는 전문 기업인 집단 등 또한 지난한 시간 동안 민주화의 진행 과정 중 반대의견 및 급부적인 요소도 있어 왔지만 , 전반적인 기업 및 사회 발전에 일정 부분 공헌한 부분이 있었지 않았을까 추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