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書 - 부를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이채윤 지음 / 큰나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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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서 ] 의 저자는 신춘문에 작가이기도 하고 인터넷서점 CEO 이다.. 이책은 ' 큰나무 아카데미' 라는 곳에소 주관하는  CEO나 경영임원들을 위한 [ 독서 경영 조찬 세미나] 의 주제 글을을 모아 놓은 책이다.. 해마다 테마를 바꾸는대 올해 주제는

< 부자들은 어떤 책을 읽는가 > 하는것이다...  각 파트별 부를 일군 사람들이 추천 한 ? ( 직접 추천 했는지의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  저서들을 가지고 ,, 그책에 직접 관련된 세계 적인 네트웍을 가진 사람들을 초빌 하여 강연회를 하고 질의 응답및 소통을 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호기심에서 좀 지난 기사 이지만 [ 독서 경영 조찬 세미나]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몇몇 기사가 떠오르는데 아래 사진은 그 중 하나이다..

 

 

 총 9 명의 인물들이 나온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빌게이츠, 손정의 , 워런버핏, 라자청 , 스티브 잡스, 오프라 읜프리 ,

야나이 다다시 , 이건희 , 마크 주커버크 ,,, 

 

누구나가 알만한 인물들이지만 , 그 사람이 어떤 동기에 의해 혹은 수많은 영향을 받았던 주변 환경중 , [ 책] 이라는 요소로 한정하여 범위를 좁혀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이 이책의 가이드 라인이라고 할수 있겠다..

 

부자들 뿐망아니라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거나 꼭 짚고 넘어 가는 부분이 책속에서 [ 자신의 업의 방향 ] 혹은 [ 길의 방향]을 일으켜 세우거나 기업을 잡아 나갔다라는 점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그룹 [  소프트 뱅크] 의 창업주 손정의만 하더라도  청소년 시절 그다지 공부 환경은 좋지 못하였고 ,  조선인이라는 이유 만으로도 멸시와 차별을 받기 일쑤였다.. 그런 그가  [ 료마가 간다] 라는  일본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이변 , 즉 메이지유신을 촉발 시킨 장본인으로 깊게 감명 받고 , 미국 유학길에 올라 천신 만고 끝에 결국 일본으로 돌아와  MS 의 윈도우와  애플의 아이폰으로 대세 상승기를 탄다..  그러한 히스토리를  손정의 회장과 어느 정도 관련 있는 인사가 나와서 [ 강연] 형식으로 애기 하고 소통 한다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독서 방식 하고는 좀 차이가 있다고 할수 있겠다...

 

빌게이츠의 경우로  제프리 삭스가 쓴 [ 빈곤의 종말]을 읽고 자신의 엄청난 재산의 올바른 사용처에 눈을 떠서 ,  빌 & 메린다 재단을 설립 하게 이르고 이는  다른 부자의 정신에 영향을 끼쳐  세기 투자의 귀재 , 절대 실패 하지 않는 투자자라는 전설적인

[워런버핏]의  재단 기부를 받아 내기에 이르고,  버핏은 기꺼이 자신의 돈을 빌게이츠 재단에 일임하는 것에 동의 한다..

 

또한 , 이미 저세상 사람이 된 전설의 애플 창업주 [ 스티브 잡스]의 경우도 양부의 보호속에 자라면서 대학 시설에 이르기까지 고난을 겪고 ,  애플을 창업 하고 나서도 결국 회사에서 밀려나는 비운의 사나이 였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픽스' 사의 애니메이션의 성공과 시의 적절한 탁월한 CEO의 재도전으로  애플을 성공 다시 한번 성공 신화의 주역이 되게 일으킨다..

 

삼성은 어떠한가 , 우리나라 기업이지만 이젠 일본 소니를 앞지르고 파나소닉은 거의 아예 쫓아올 엄두 조차 하지 못한다....

1980 년대 우리나라가 처음 컬리 TV 방송을 내보낼때 , 자국의 TV 수상기로는 이를 시청할 HW 가 부재 했었다... 그헌 나라에서 단 20여년이 넘는 기간 만에 전세게 Top의 자리를 LG 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다...

삼성의 설립은 이병철 회장이 했지만 , 삼성 반도체의 주역은 [ 이건희] 회장이 밀어 부쳤다는 설? 이 강하다... 진위 여부를 떠나서라도 당시 1970년대 중 후반 ,보릿고개가 있던 무렵에  반도체? 라는 전혀 상상이상의  제품을 제조 하는 뚝심과 용기는 어디에서 부터 일까 ...  1990 년대  '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궈 보자'라는 위기의  프랑크 프로트 선언 같은 경우도 어쩌면 절박함의 배경은 아니었을가 .. 그가 제시하는 책은 제임스 콜린스의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이다  예전에 일독 한 경험도 있는 책이지만 ,  한 기업이 100년 정도 영속성을 가지고서 성장 하거나 키워나가는 것은 겵코 쉽지 않는 이야기 이다..

콜린스가 방대한 데이타 베이스로 기업을 분석 하는 와중에서 부도 나거나 , 파산 하는 기업들이 속출 하였으니 100년이 아니라 사실 한 세대 약 30 년정도의 시기를 버터낸 기업군도 어찌 보면 [ 좋은 기업 ] 군에 들어 갈지도 모를 일이다..

 

또다른 성공적인 여성 혹은 세기의 여성 부자증 한사람인 [ 오프라 윈프리 ] 그녀의 가정 환경사 또한 녹녹치 않아  초기 그녀의 집념과 방송계에 신화처럼 떠오른 그녀의 프로그램 명성이 그토록 오래 유지 될 수 있는 원동력 , 그건 바로 그녀만의 정신적인 멘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녀의 책 [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이라는 마크네프의 저술내용들은 다는 모르지만 일부 소개한 내용만으로도 듣는이에 따라 감흥이 다를 것이라 본다..

 

대부분의 성공기업의 멘토 역할을 200% 이상 해준 전설적인 경영학의 대가가 또 있다.. 그는 바로 [ 피터 드러커] 이다... [매니지 먼트] 라는 어찌 보면 고리 타분한 고전적내용일것만 같은 , 그렇지만 진리는 평범함 속에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 그렇다..

우리가 오늘 강남 거리에서 , 혹은 명동거리에서 무척 세렌되고 가격도 저렴하고 , 색깔도 화사한 캐주얼 룩을 보고 골랐는데 맘에 들어 했다면 10에 6-7 가지는 [ 유니 클로]일 가능서이 높다.... 품질이 좋으면 가격이 저렴하기 어렵고, 가격이 저렴하면 디자인이나 품질을 마추기 어려울텐데 ,  그의 기업이 그러한 사각지대의 [ 프레임] 을 제거 해 버렸다.. 그리고 유통 혁명을 통해서

매출을 일으켜 내었다.. 기존의 발상을 뒤엎는 역발상 ,  일본이라는 고도의 서비스 산업 국가에서 2차 산업 중심의 제조업 그것도

한물 갔다라고 평가하는 [ 섬유 산업] 에서 이러한 틈새를 발굴해 내는 그의  [프레임]은 매우 놀라웁다... 그러한 야나이 다다시 만의 색깔이 가능하게 하고 기본에 충실할수 있는 멘토로서의 역할이 피터 드러커의 [ 매니지먼트]라는 기본서가 아닐까 한다..  별도 시간내서라도 한번 읽어 보고 싶다..

 

세계 최고의 화교, 화상이라고 불리우는 [ 리자청]에 대한 평가도 매우 이채롭다.. 그의 그롭 리자청 청콩 그롭은 세계 54개국에 500여개의 기업체를 운영하고 홍콩 전체 주식의 26% 을 차지, 아시아의 최고 부자라고 한다.. 캐나다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그의 소유이고 , 파나마 운하 , 우리나라의 부산 , 광양항의 컨테이너 터미널도 그의 소유 라고 함 ( 이번에 처음 안사실 ) ... 에어캐나다는 국적기인줄 알았습니다만 ... 어쨋든 그런 거대한 부를 일군 그가 주창한 무경칠서 ( 병법에 관한 7권의 책 ) 는  손무의 < 손자 1권> , 전국시대 오기의 < 오자 1권 > 제나라 사마양저의 < 사마법 1권 > 주나라 울요의 < 울요자 5권 > 당나라 이정의 < 이위 공문대 3권 > 한나라 황석공 의< 삼략 3권> 주나라 여망의 <육도> 6권 이라고 한다..

열거된 책속에 필요한 비지니스의 전략과 전술이 모두 들어가 있다라는 이야기 이다.... 한번 별도로 찾아 봄 직한 책들이겟다..

 

마지막으로 21세기 들어서 가장 빠르게 부를 일군 사나이 [ 마크 주커버크] 의  ' 싱크 ' 라는 동시성의 과학 - 스티븐 스트로 가츠 의 과학 인문학 서적은 나름데로의 철학이 담겨저 있고 아마도 이를 영감으로 전세게를 하나로 묶는 [ 페이스북]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책을 읽고 나서 보니 , 이러한 조찬 독서 경영회를 통하여 기업및 관련된 업체들의 인적 노하우와 지식을 흡수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 하는 개개인의 사람들이 나름데로 성공적인 초석을 쌓아 나가는 전초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전환점이던 , 기업의 운명적인 전환점이던 , 어떤 맥락에 의해서 무언가 움직여 질 수밖에 없는 상태 , 즉 임계점에 도달하여  이제 막 멈출수 없는 기관차 처럼 앞으로 박차고 나아가는 에너지를 이러한 책들을 통해서 전파 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서서히 에필로그를 마치려 한다......

 

<부자> 혹은 , < 성공> 이란 단어는 제각각 따로 움직이지는 않는 것 처럼 보인다.. 오늘 지금 이순간에도 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정진을 하는  또 다른 준비된 < 부자들  > 혹은 < 예비 성공자들> 에게  마음의 응원을 보내 본다...<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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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10년, 세계경제의 내일
클린트 로렌 지음, 강유리 옮김, 삼정KPMG 경제연구원 감수 / 원앤원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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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10년 , 세계 경제의 내일] 이란 인구 통계학에 기본을 둔 경제 /경영 예측서적의 성격이 강한 책자이다...저자 ' 클리브 로렌은'  아시아 데모 글래픽스에서 부터 출발해 홍콩을 거점을 둔 글로벌 데모 그레픽스로  기업을 상장 시켰고 , 비지니스에 통계학을 접목한 발상의 전환이 돋보인다..

 

[인구 통계학] 하면  우리는 고전이 되어버린 멜더스의 [인구론]을 떠올려 그 당시 산술적으로 늘어가던 농업 산출량에 비해, 인구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 나면서 지구는 포화상태가 되고 농작물의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으로  평가 된바 있었고 , 그 당시에는 그것이  하나의 분파를 이를 만큼 센세이션을 일르켰던것 또한 사실이다..

 

사회을 바라보는 시각 및 분석 하는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변화량을 측정하거나 사회/ 경제 / 정치 변수등을 예층 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겠지만 , 보다 확실한 방법은 수치화된 통계치를 가지고 각 나라별 , 세대별 , 지역별로 찬찬히 들여다 보는 방법일 것이다..  이러한 측면으로 보자면  다소 따분할 수도 있는 이러한 20여년 정도의 ( 2012 ~ 20132 ) 사이의 인구 증감의 통계치를 가지고서 나라별, 지역별, 사회별 구성 요소들 ( 공급, 수요 , 노령화 , 교육의 질 , 가계 소독 곡선, 사람의 평균 수명치의 변화등 ) 을 변수로 넣고  시물레이션한 자료는 단순 증감치의 어떤 자료 보다도 설득력이 있을수 있다..

 

책의 목차만 보자면 한참 내용이 길지만 ,

 

1장; 현재의 인구통계가 던지는 시사점

2장; 다가올 미래의 인구 변화 예측 시나리오

3장; 미래의 가구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

4장 . 교육과 인구 변화 사이의 쌍방향적 관계

5장 . 노동 인력의 진화가 가져올 변화

6장. 돈은 어디에 있는가

7장. 소득별 가구 분포로 시장을 예측 한다.

8장 소비자 지출 패턴의 변화를 예측 한다.

9장 .인구 노령화에 따른  급격한 의료 수요 상승

10장 . 중국과 인도의 미래에 대한 오해와 진실

11장 . 모든 국가와 지역이 동시에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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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신문지면이나 미디어를 보면서 일희 일비하면서 일상 생황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좀더 전문가 적인 입장에서  현상의 변화를 살펴 보자면 피상적으로 보이는 현상과 실제 데이타 상으로 드러나는 진실의 갭은 상당히 크고 이는 심각할 정도로 미래 사회, 경제에 정책적으로 반영 되지 않으면 한사회 혹은 한나라의 경제 구조 자체가 취약해지는 결과를 가져 올수도 있다는 점이다.

 

일레로 , 중국은 인구가 많고 인도가 그다음 많다는 것은 대략 알지만 인구 구성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즉 , 실질 노동을 할수 있는 인구수는 중국이 횔씬 더많은데 비래 ( 15 세 ~ 64 세 ) , 인도의 경우 취학 연령대의 아동수의 증가가 중국 보다 높다..( 7 세 ~ 15 세 ) .  그리고 보통의 경우  일본을 초 고령화 사회라 하여 이젠  꺼져 가는 나라 , 혹은  노동 생산력이 뒤쳐지는 나라라고 보지만 , 개인 가구수의 부양 가족수의  감소로 거의 본인 먹거리는 본인이 해결해 나가는 일본 사회 구조라면 앞으로도 약 20년 이상 정도 잉여 노동력이나 전문 지식을 가진 실버 노동력을 적극 활용한 전략이 먹힐 거라는 이야기이다..

 

다시 중국과 인도 경제로 돌아가면 ,  노령화 인구 측면에서 중국은 이미 < 고령화 > 국가에 들어 셨다라는 점이고 ( 인규 통게학상) 약 20년 이후면 초 고령화 사회가 되어  전세게 인구중  1/4 명 ~ 1/3 이 중국에 거주하는 고령자 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다.   

 

[교육과 기반 투자 ] 적인 측면도 국가의 경제 기반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한다.. 그런 면에서 여기 이책에서 언급한 북미와 서유럽 아시아 부국( 일본 , 한국 , 싱가폴 , 대만 정도 ) 등은 매우 높은 교육을 기반으로한 지식 서비스 경제를 일으킬 기반이 된다라는 점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반면 ,  단순 작업과 3D 업종의 기계화가 점차 더 전세계적으로 확장 된다면 , 초급 교육을 받은 정도의 사람들은 단순 노동 시장에서 조차 내몰려질 위기에 있다.. 이러한 징후는 이미 , 중국의 일반 노동력 비용 상승및 그로 인한 다국적기업의 중국외 생산 기반 확충 ( 베트남 , 인도네시아등 ) 으로 의 주변국 전파이고 , 지금부터 약 20년 이후면 그 정도는 더욱 심해지리라고 본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에 비해 인구수로는 약 2-3 억명 적은 인도는  경제성장률을 높여 갈수 있을까 ?   통계적인 대답으로는

[어렵다] 이다.. 현재 인도의 초급 공교육이 의무 교육이 아닌 관계로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배움의 터전에서 소외 되거나 배제 되고 있는 현실이다..

 

[출산율의 증감] 에따른 세계 인구 분포로 보자면 우선 중국은 당장 2018 년도 부터 정점을 찍고 그 이후로 계혹 매해 수백만명씩의 인구 감소를 가져올 예정 이라고 한다.. 이는 중국정부의 1자녀 정책에 기인 한 것도 일부 있겠지만  연령 구성상 15 세 미만의 인구가 현재 그리 많지 않다라는 현상황 하고도 무관 하지 않다. 오히여 노령 인구가 증가하여  앞으로는  실버 산업이나

고령화 인구에 대비한 의료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논평 하고 있다..

 

그러면 비지니스를 하는 입장에서 과연 어떤 시장에 뛰어 들어야 하는 걸까 ,, 저자는  지금 인구수로는 여전히 중국과 인도등이 양적으로는 큰 시장이지만 [ 실질 가처분 소득 ] 기준으로 본다면 여전히  북미와 서유럽 , 그리고 아시아 부국등이 전체 구매력의 약 79% 를 차이 하고 이 차이는 20여년이 흐른 2032 년정도에도 비률은 약 67 % 정도로 낮아 지겠지만 오히려 비중은 더 커지게 되는 구조를 보여 준다고 하니  이런 관점도 있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전지구적]으로 보자면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 감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나라에 따라 어느 연령대가 많이 분포하느지 혹은

나라별 극빈자와 중간 계층 , 그리고 가처분 소득이 높은 부유층이 어떤 식으로 구성 되어 있는지에 따라 미래  부의 이동도 같이 움직 인다고 볼수 있겠다..

 

단순히 임가공비, 노동력의 비용이 싸진다는 것에만 초점을 마춘다면 미래 시장의 물류 비용이나 품질 유지 관리 비용, 기회 비용까지를 감안한  시장의 패턴을 지금 부터라도 면밀히 조사 하여야 하는 지점에 와 있지 않을까 싶다.. ( 이미 알만한 기업들은 이러한 시장 조사나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정보력을 얻었다고 판단은 하지만 )

 

문제는 거시 정보의 체계 속에서 중간 중간 공유 되는 [ 중소기업체]들의 활로이다..  대기업처럼 10년 , 20년 앞을 보고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보다 단기 계획에 치중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대해서는 어쩌면 [ 변화에 잘 버티는 ] 혹은  그러한 변화의 변동성을 감안한 특정 지점이나 지역을  미리 준비 하거나 공략 하는 수밖에는 없지 않을까 ,,  많은 자원을 분산 투자나 병렬 집중 하기가 어려운 케이스 이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민이 되는 시나리오가 아닐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 매출이 일어나거나 ] [판매가 일어나는 ] 시장으로 가지 위한 사전 분석은 가능하리라는 사실이다..

이미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었지만 ,  그러한 고령화 시대의 주역은 다름아닌 [ 베이비 부머 ]들이다... 어느 정도 자신의 40 대에 이르러 자산을 형성 하였고 ,, 자녀을 50 대 정도에 분리 하던가 장성 시키고 자신의 노후를 갖는 그들은 아직도 젊다...일본의 경우도 60-70대 고령자의 근로 참여가 적극적이고 , 한국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의 경우도 특화된 지식 산업의 분화로 이러한 신규 모멘텁이 생길 가능성이 높겠다... 그렇다고 하여도 2차 산업인 제조업이

항상 저개발 국가에만 포진해 있으란 법은 없다...  

 

이제 막 일어 나기 시작한 3D 프린팅 혁신과  SNS , 인터냇의 정보망의 발달로  중, 소기업의 변신의 폭은 횔씬 더 커지지 않을까 싶다... .

 

정리하자면 우리의 [ 생, 노, 병, 사 ] 모두 전지구적인나라에서 고르지 않은 각기 다른 상태의 비률을 보이며 증/감을 하고  또다른 2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이 필요한 신흥 국가이면 그곳에 ,  이미 고령화 사회가 시작된 곳이면 의료 서비스와 잉여 지출을 할만한 비지니스가 ,  출산률이 높은 나라는 그나라의 지표에 맞게끔 비지니스 전략이 세워지면 어떨까 ,,  또한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자연으로 돌아가는 [ 사 ] 조차도 이제는 하나의 비지니스의 축을 이루고 있지 않은가 한다.... 

다른 각도로 보자면 [ 제조] 와 [ 서비스] 가  온라인이 오프라인과 융복합 과장이 일어나는 시기또한 이 기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에필로그 ] ;  통계적 데모그라픽 을 보면서 느낀 것은 이러한 정보의 바탕에는 돌발 변수도 작용을 할터인데 그부분이  나라간 전쟁이라던가 ,  10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한 전지구적 재앙  ( 병원균 이던 ) 과 금융 대란 은 감안 하지 않은 데이타 라는 사실이다..  어찌 보면 , 모 집단의 표본은 안정적이라고 할수 있지만  가외 변수의 파장이 상당히 큰경우에는 거꾸로 결론부터 해석을 해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걸 보면  이러한 시물레이션 조차도 하나의 참고 자료로 삼는것은 좋을 듯 하다..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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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맨
J.P. 돈리비 지음, 김석희 옮김 / 작가정신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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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맨] 의 작가 JP 돈리비 는 1926 년생 미국 뉴욕 태생이지만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 해병으로 근무했고 더블린 트리티니 칼리지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후 1967 년에 아일랜드 시민이 되었다...  이 소설은 1955 년  주인동 [ 시베스천 데이저필드] 라는 문제아를 등장시킨 그러나 당시로 보면  작가와 동일한? 대학의 동문이고 , 전공만 다른  [ 법대생 ]  이 그 주인공이다..

 

당시의 대학생이라면 상당한 수준의 인텔리라고 생각하기 쉬운 독자들의 오만함을 거부 하기라도 하듯 ,  도입 부터 시베스천은

좌충 우돌 네키는 데로의 삶을 설계 한다....  27세의 젊은 나이  처자식 ( 메리안) 이 있고 귀여운 딸 펠리시티가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이지만  평상시 그의 관심사는 술 사먹은 [돈] 과 돈이 생기면 가는 술집 과 술 ,, 그리고 술울 먹다보면 생기는 여자들? 과  그들의 고백과 독백사  이다...

 

엄밀히 말한다면 1940년대 2차 세계 대전 이후로 자유주의는 미국의 전역을 휩슬었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 겠지만 대부분의 종교가 카톨릭인  유럽 아일랜드, 그것도 수도 더블린에서의 방종과 방탕한 생활을 전적으로 ? 보여준  [ 진저맨 ] 아니 [ 시베스천 데인저 필드]는  당시대의 반항아 일수도 있겠다... 

 

비숫한 시기의 미국을 배경으로한  한 남자의 성장과 그남자의 일편 단심으로 마침내 원하는 여자를 만나고 부를 이룬 [ 위대한 켓츠비 ] 하고는 비숫한 시대 배경이지만 주인공의 설정과  전개 방향은 많이 달랐다...   캣츠비가 개인적인 어려움과 불우함을 극복하고 복수하며 세상을 향해 자신만의 성을 쌓아 가는것에 비해  [ 진저맨]은  작은  가족 구성체 및  그의 생활 테두리가 되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은 거의 벗어 나지 못한다... 

 

동네 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만큼  소설속의 이야기가 아닐 지라도 [ 소문]은 빨리 번질 터인테도 주인공 [ 시베스천]은 천하 태평이다..  오늘날의 법치 기준으로 보자면 , 간통죄에다가 ( 여럿 여자와   혼외 정사를 하고 ) , 능란한 말솜씨도 무마 시키고 ( 사기죄 ) ,, 심지어는 술에 취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노출 시키고서 집에 돌아오는 ( 전차간 노츨 증 - 경범죄 ) 작태 마져 일삼고 ,,,

 

집안 일에 대해서는 변기가 고장나거나 집세가 밀려도 세치 혀로 간단히 눌러 막는 그의 [ 미래 무대책에]  대해서는 두손 두발을 다 들 지경이다..

 

챕터를 거의 다 읽어 갈 무렵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작가는 , 미국 태생인 아일랜드 시민 이주자인 그가 생각하는 주인공의

형상화는 어떤 것일까 생각을 해본다..  그가 1920년대 생이고 2차 세계 대전 해병대로 복무한 사실로 보면 전쟁의 광기는 그를

혼돈스런 시대 상황을 충분히 반영 하였을 것이고 ,,  전쟁이 끝난후의  영화로운 40년대 중반이후 50 년대는 미국으로서는 최대의 전성기 였을 터이다....  마찬가지로 유럽에서도 안정화가 찾아 오는 시기이기도 햇고,,,  트리트니 칼리지의 [ 법대생] 이란

매우 젊잖고 관료적인 ? 냄새를 풍기는  주인공의 형식적 지위는   이와 완전히 상반 되는  그의 행동 거지와 말어투  존재에 대한 무관심등 미국의 [ 히피 ] 적인 아니면 유럽 당시의  떠돌이 [ 집시] 문화를 떠올리며  , 어쩌면 작가의 내면에 감춰져 있는  또다른  카타르시스를  이 주정뱅이 , 무대책 , 상팔자? 의  [ 진저맨]을 통해  극복하거나 느껴 보려고 하지 않았을까라는 시사점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 작가의 소설 집필 의도를 가만히 떠올려 보면 재미있게도 작가적 본인의 이야기의 왜곡이거나 , 추구하는 가상의 인물인 경우가 종종 있다...

 

거의 마지막 단락 ,  이 작자 [ 진저맨]은 아버지의 유산있음을 핑게로  많은 수의 여자들을 등쳐 먹고 돈빌리고 , 친구에게 얻어먹고 , 나중에 정중한 문안의 신탁회사 등기를 받는다...  [ 모든 유산은 약 20년후 그의 나이 46 세가 되는 해부터 월별 일정액의 돈으로 지불 될 거라는 ...]   이 소식을 전해 받은 주인공은 당장 내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아무런 감흥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  가족이라는 책임 공동체의 일원으로 보자면  아주 희망적인 결론이 될수도 있겠다....  다만 , 이 작자와 같이

 살아 가고 있는 ( 이혼을 안한다면 )  메리언 과 그 딸이  그 20여년의 세월을 잘 견뎌 낼지가 의문 스럽긴 하지만 말이다... [ 사실 그상이에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바뀔지는 독자들도 전혀 눈치 챌수 없으리라 ..... ]

 

소설은 방탕 스럽고 일부 외설 스럽기는 하지만 한편 지금 21세기의 시선으로 읽어내린 문장은 20세기 한시대를 유려하게 그려낸 풍경이 오히려 대비되어 측은 스럽기 까지도 하다...

 

에필로그 ] 당시의 전차간은 치안 보안대가 없은것으로 보인다.. 요즘 같은면 그런 신체 노츨증 환자는 당장 지구대에 연행 되든가  카메라로 찍혀서 인터냇에 도배가 될 터인데,, 그리고  그에게 정욕적으로 매수당한 여인들은 왜  법원이나 경찰에 신고 하지 않았을까 ,, 고작해야  근엄한 카톨릭 성당 한구퉁이에 가서 [ 고해 성사]를 진지 하게 하는 것으로 [ 간통]의 죄 씻음을 정리 하려는 당시의 문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읽은 재미로 느껴 진다... .

 

마찬 가지 이유로 , 진저맨의  기물 파손죄 ,  무단 주거 침입죄 , 폭력등 , ,이러한 죄목들을 열거한다면 아마도  지저맨은 [감옥]에서  대기 하는 시간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소설이니깐  내용 흐름상 봐주는 걸까 ?  아님 1940 -50 년대 치안 과 무질서 사이의 어떤 공존의 법칙이 있는걸까 ..... < 책력거 99>   소설읽고 소설처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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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전쟁 - 이기는 자가 미래다, 개정증보판
조용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플랫폼전쟁 ]  말그대로  플랫폼의 전성 시대하고 할 만하다,,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 검색 엔진의 강자 구글 ,

인터넷 출판 업계의 강자 ' 아마존 '  이회사는 최근 종이 신문회사 ' 워싱턴 포스트'지를 2013 년 8월에 인수 합병 한다...

그리고 , 페이스북 , 트위터 등 ,  음악 플랫폼의 강자 애플의 아이튠즈 등 ...

 

약 10여년 전만 해도 이러한 플랫폼보다는  디지털 [허브] 라는 말이 조금씩 활성화를 띠고 있었고,, 인터넷 전자 상거래 정도만 해도 상당히 진보적인 솔루션에 해당 하던 당시 였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것이 자고 나면 바뀌도 변화의 속도에 못미치는 어플리게이션 조차도 시장에서는 나오자 마자 퇴줄 되기도 한다..  이글을 쓰는 네이버 카페도 어찌보면  포털 서비스의 [플랫폼비지니스] 의 연장 선상일수 있겟다.. 광고를 유치하여 수익 사업을 하거나 ,  회원수를 늘려가면서 뭔가  사람과 사람들 혹은 B TO C 로 비지니스를 연결 할만한 것을 찾는 것 또한 플랫폼 비지니스의 전형적인 모습 일수 있다..

 

얼마전 부터인가 , 어느 왭사이트의 로그인에  [ 페이스북] 아이디 하나면  다 연결이 되는 ?  간편한 솔루션이 탄생 하였다..

이전부터 누군가가,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 매번 서로 다른 왭 사이트를 방문 할때마다  로그인을 새로 하는것에 불편을 느껴  아주 필요로 하는 왭 사이트가 아니면 그냥 둘러 보기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 커텍티이드 링크] 기법을 사용하는 왭인 경우  사실  수억명이 가입 하여 쓰고 있는 [ 페이스북]의  링크 버튼 하나면,  핀터레스트나 ,  포스퀘어의 위치 기반 서비스와 연동 할수도 있도,, 자신이 컨트롤하는 블로거에 쉽게 접근 할 수가 있다..

 

지금 세대 처럼 빠르게 변화 하는 시기에는 OFF LINE 와 ON LINE 비지니스의 벽이  무색 해질 날도 그리 멀지 않을 듯 하다..

서두에  아마존이 책으로 부터 시작해서 각종 종합 온라인몰로 발전 이후  신문이나 뉴스 미디어를 매입하여 또다른 변신을 보일날이 멀지 않았고, 전 지구를 하나의 인터넷 망으로 묶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가상 기반도 하나 하나 추진 되고 있다..

 

기업들간의 경쟁 양상도 기존의 단순 Off line 광고 및 기능성 경쟁에서 , 브랜드를 소셜 이밴트에 노출 시키는 부분 부터 ,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의 채널을 소셜 네트웍으로 연결 하는 일이라던가,, 긍극적으로  스마트 TV 나 스마트 휴대폰 처럼  모바일 기능이 부가된 가전이나  자동차 , 인공 지능과 결합된  커넥티이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구체화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하다..

 

이책을 보다 보면 , 이러한 멋진 아이디어나 혁신 적인 기법의 소셜 회사들은 죄다 미국 켈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둥지를 틀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작열하는 태양빛과  신선한 태평양의 에너지가 그헣게도 많은 투자와 자유 분방한 사고를 이끌었는지

한편으로는 부럽기 조차 하다..

 

아직도  한국 토종 [ 소셜 네트웍] 플랫폼에 기반한 회사의 성장이 이뤄지길 원하는 맘은 강렬하지만  구조적인 인프라나 ,

기업들간의  페쇄적인 연결 고리등은 스스로의 경쟁력마저 깍아 버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 스럽기 까지 하다..

 

전통 HP나 델 처럼 PC 기반의 회사이던 , 전통 휴대폰의 강자 , 지금은 잊혀져가는 노키아의 절치 부심 개혁에 대한 노력은 가상할 정도 이다.. 허나 한번 기울 어진 경쟁력을 잃어 버린 레버리지는  시장의 재 경쟁이나  새로운 틈새에 진입 하는 것 자체를 원천 차단 되기도 한다..  간단 한 예로  그야말로 꿈의 게임기 [ 닌텐도]는 절대적으로 게임기로 망해 ? 나간것이 아니라  의외의 경쟁자 [ 스마트 휴대폰]으로 인해 어느 순간 몰락의 길을 걷는다.....  휴대폰 안의 [게임기]는 새로운 플랫폼이고 , 더욱 많은

어플을 다운 받고  거기다가 가격조차도 매우 저렴 하다.... [ 앵그리 버드]의 전설적인 리뷰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고 , 이후

아류작들 조차도 시장에서의 대박을 안겨다 준다...

 

[ 융합, 결합, 제거 , 역발상, 의외의 아이디어 ]등은 우리를 또다시 새로운 [플랫폼]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PC 시장만 하더라도 전통 수요 곡선변화와는 완전이 다른 패턴을 보여 주기 시작 하였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교함과 데이타의 방대함 ,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 주어지는 그순간이 .... 바로  전통적 PC , 혹은 HDD 기반으로 바이러스와 힘들게 싸워가며

수동적 upgrade 를 했던 시기라면,  오피스 웍 조차 왭이나 가상 기반 PC 에서 처리하게 될 날이 멀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보다 치밀해진 플랫폼 전쟁에서는  시장의 2인자는 경쟁 하기 조차 어려운 승자 독식의 재편성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안의 작은 카테고리 안의 [작은 틈새의 플랫품 ] 경쟁이 또다른 치열함을 탄생 시키기도 하고 소멸의 반복성을 가지지 않을까  예단을 해본다...   어느 경우이든 현세의 우리들은  주변의  다이나믹 하게 변하는 기업의 주도적인 그렇지 않는 공공적 성격이던 [ 플랫폼] 프로세스의 한축에 위치해서  자신이 갈 방향을 강요 받아야만 위치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전화기의 음성 신호또한 조만간 데이타 통신으로 신호 처리가 다 된다면 굳이  음성 신호망을 써서 통화를 하려는 노력은 없어 지고 다른 대체 수단으로 가고 있는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지헤로운 소비자 혹은 복합 , 융합의 환경속에서 살아 남는 종이 되기 위한 나와 당신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배우지 않으면 그냥 휩쓸려 가는 [ 플랫폼의 난민] 으로 전락할 우려 마져 있다...  세상은 자신의 프레임을 열어 놓고 보이고자 하는 만큼만 보인 다는 말이 있다..   보다 열린 마음으로 다가오는 미래 전쟁 ,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 Invisible 플랫폼 ] 환경에 잘 적응 할수 있는 종이 되기 위해서라도  [ 세상에 대한 관심] 은 필수적이라고 본다 ....나의 경우에는 ..

 

 

Note : 전반적으로 [ 플랫폼] 성격과 구조 , 변천 사례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필요하면 레퍼런스 정보제공도 가능한 저자의 정성이 담긴 이야기는 하나의 스토리 로서도 자기 역할은 하는 것 같다... 

알게 모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쩌면 하나의 지구라는 [ 플랫품] 위에서 이뤄지고 역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만들어진 다는 사실에 전율할 뿐인  .... < 책력거99 >  몇자 느낌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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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전쟁 - 이기는 자가 미래다, 개정증보판
조용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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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전쟁 ]  말그대로  플랫폼의 전성 시대하고 할 만하다,,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 검색 엔진의 강자 구글 ,

인터넷 출판 업계의 강자 ' 아마존 '  이회사는 최근 종이 신문회사 ' 워싱턴 포스트'지를 2013 년 8월에 인수 합병 한다...

그리고 , 페이스북 , 트위터 등 ,  음악 플랫폼의 강자 애플의 아이튠즈 등 ...

 

약 10여년 전만 해도 이러한 플랫폼보다는  디지털 [허브] 라는 말이 조금씩 활성화를 띠고 있었고,, 인터넷 전자 상거래 정도만 해도 상당히 진보적인 솔루션에 해당 하던 당시 였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것이 자고 나면 바뀌도 변화의 속도에 못미치는 어플리게이션 조차도 시장에서는 나오자 마자 퇴줄 되기도 한다..  이글을 쓰는 네이버 카페도 어찌보면  포털 서비스의 [플랫폼비지니스] 의 연장 선상일수 있겟다.. 광고를 유치하여 수익 사업을 하거나 ,  회원수를 늘려가면서 뭔가  사람과 사람들 혹은 B TO C 로 비지니스를 연결 할만한 것을 찾는 것 또한 플랫폼 비지니스의 전형적인 모습 일수 있다..

 

얼마전 부터인가 , 어느 왭사이트의 로그인에  [ 페이스북] 아이디 하나면  다 연결이 되는 ?  간편한 솔루션이 탄생 하였다..

이전부터 누군가가,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 매번 서로 다른 왭 사이트를 방문 할때마다  로그인을 새로 하는것에 불편을 느껴  아주 필요로 하는 왭 사이트가 아니면 그냥 둘러 보기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 커텍티이드 링크] 기법을 사용하는 왭인 경우  사실  수억명이 가입 하여 쓰고 있는 [ 페이스북]의  링크 버튼 하나면,  핀터레스트나 ,  포스퀘어의 위치 기반 서비스와 연동 할수도 있도,, 자신이 컨트롤하는 블로거에 쉽게 접근 할 수가 있다..

 

지금 세대 처럼 빠르게 변화 하는 시기에는 OFF LINE 와 ON LINE 비지니스의 벽이  무색 해질 날도 그리 멀지 않을 듯 하다..

서두에  아마존이 책으로 부터 시작해서 각종 종합 온라인몰로 발전 이후  신문이나 뉴스 미디어를 매입하여 또다른 변신을 보일날이 멀지 않았고, 전 지구를 하나의 인터넷 망으로 묶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가상 기반도 하나 하나 추진 되고 있다..

 

기업들간의 경쟁 양상도 기존의 단순 Off line 광고 및 기능성 경쟁에서 , 브랜드를 소셜 이밴트에 노출 시키는 부분 부터 ,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의 채널을 소셜 네트웍으로 연결 하는 일이라던가,, 긍극적으로  스마트 TV 나 스마트 휴대폰 처럼  모바일 기능이 부가된 가전이나  자동차 , 인공 지능과 결합된  커넥티이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구체화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하다..

 

이책을 보다 보면 , 이러한 멋진 아이디어나 혁신 적인 기법의 소셜 회사들은 죄다 미국 켈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둥지를 틀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작열하는 태양빛과  신선한 태평양의 에너지가 그헣게도 많은 투자와 자유 분방한 사고를 이끌었는지

한편으로는 부럽기 조차 하다..

 

아직도  한국 토종 [ 소셜 네트웍] 플랫폼에 기반한 회사의 성장이 이뤄지길 원하는 맘은 강렬하지만  구조적인 인프라나 ,

기업들간의  페쇄적인 연결 고리등은 스스로의 경쟁력마저 깍아 버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 스럽기 까지 하다..

 

전통 HP나 델 처럼 PC 기반의 회사이던 , 전통 휴대폰의 강자 , 지금은 잊혀져가는 노키아의 절치 부심 개혁에 대한 노력은 가상할 정도 이다.. 허나 한번 기울 어진 경쟁력을 잃어 버린 레버리지는  시장의 재 경쟁이나  새로운 틈새에 진입 하는 것 자체를 원천 차단 되기도 한다..  간단 한 예로  그야말로 꿈의 게임기 [ 닌텐도]는 절대적으로 게임기로 망해 ? 나간것이 아니라  의외의 경쟁자 [ 스마트 휴대폰]으로 인해 어느 순간 몰락의 길을 걷는다.....  휴대폰 안의 [게임기]는 새로운 플랫폼이고 , 더욱 많은

어플을 다운 받고  거기다가 가격조차도 매우 저렴 하다.... [ 앵그리 버드]의 전설적인 리뷰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고 , 이후

아류작들 조차도 시장에서의 대박을 안겨다 준다...

 

[ 융합, 결합, 제거 , 역발상, 의외의 아이디어 ]등은 우리를 또다시 새로운 [플랫폼]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PC 시장만 하더라도 전통 수요 곡선변화와는 완전이 다른 패턴을 보여 주기 시작 하였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교함과 데이타의 방대함 ,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 주어지는 그순간이 .... 바로  전통적 PC , 혹은 HDD 기반으로 바이러스와 힘들게 싸워가며

수동적 upgrade 를 했던 시기라면,  오피스 웍 조차 왭이나 가상 기반 PC 에서 처리하게 될 날이 멀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보다 치밀해진 플랫폼 전쟁에서는  시장의 2인자는 경쟁 하기 조차 어려운 승자 독식의 재편성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안의 작은 카테고리 안의 [작은 틈새의 플랫품 ] 경쟁이 또다른 치열함을 탄생 시키기도 하고 소멸의 반복성을 가지지 않을까  예단을 해본다...   어느 경우이든 현세의 우리들은  주변의  다이나믹 하게 변하는 기업의 주도적인 그렇지 않는 공공적 성격이던 [ 플랫폼] 프로세스의 한축에 위치해서  자신이 갈 방향을 강요 받아야만 위치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전화기의 음성 신호또한 조만간 데이타 통신으로 신호 처리가 다 된다면 굳이  음성 신호망을 써서 통화를 하려는 노력은 없어 지고 다른 대체 수단으로 가고 있는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지헤로운 소비자 혹은 복합 , 융합의 환경속에서 살아 남는 종이 되기 위한 나와 당신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배우지 않으면 그냥 휩쓸려 가는 [ 플랫폼의 난민] 으로 전락할 우려 마져 있다...  세상은 자신의 프레임을 열어 놓고 보이고자 하는 만큼만 보인 다는 말이 있다..   보다 열린 마음으로 다가오는 미래 전쟁 ,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 Invisible 플랫폼 ] 환경에 잘 적응 할수 있는 종이 되기 위해서라도  [ 세상에 대한 관심] 은 필수적이라고 본다 ....나의 경우에는 ..

 

 

Note : 전반적으로 [ 플랫폼] 성격과 구조 , 변천 사례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필요하면 레퍼런스 정보제공도 가능한 저자의 정성이 담긴 이야기는 하나의 스토리 로서도 자기 역할은 하는 것 같다... 

알게 모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쩌면 하나의 지구라는 [ 플랫품] 위에서 이뤄지고 역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만들어진 다는 사실에 전율할 뿐인  .... < 책력거99 >  몇자 느낌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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