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전쟁 - 이기는 자가 미래다, 개정증보판
조용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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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전쟁 ]  말그대로  플랫폼의 전성 시대하고 할 만하다,,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 검색 엔진의 강자 구글 ,

인터넷 출판 업계의 강자 ' 아마존 '  이회사는 최근 종이 신문회사 ' 워싱턴 포스트'지를 2013 년 8월에 인수 합병 한다...

그리고 , 페이스북 , 트위터 등 ,  음악 플랫폼의 강자 애플의 아이튠즈 등 ...

 

약 10여년 전만 해도 이러한 플랫폼보다는  디지털 [허브] 라는 말이 조금씩 활성화를 띠고 있었고,, 인터넷 전자 상거래 정도만 해도 상당히 진보적인 솔루션에 해당 하던 당시 였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것이 자고 나면 바뀌도 변화의 속도에 못미치는 어플리게이션 조차도 시장에서는 나오자 마자 퇴줄 되기도 한다..  이글을 쓰는 네이버 카페도 어찌보면  포털 서비스의 [플랫폼비지니스] 의 연장 선상일수 있겟다.. 광고를 유치하여 수익 사업을 하거나 ,  회원수를 늘려가면서 뭔가  사람과 사람들 혹은 B TO C 로 비지니스를 연결 할만한 것을 찾는 것 또한 플랫폼 비지니스의 전형적인 모습 일수 있다..

 

얼마전 부터인가 , 어느 왭사이트의 로그인에  [ 페이스북] 아이디 하나면  다 연결이 되는 ?  간편한 솔루션이 탄생 하였다..

이전부터 누군가가,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 매번 서로 다른 왭 사이트를 방문 할때마다  로그인을 새로 하는것에 불편을 느껴  아주 필요로 하는 왭 사이트가 아니면 그냥 둘러 보기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 커텍티이드 링크] 기법을 사용하는 왭인 경우  사실  수억명이 가입 하여 쓰고 있는 [ 페이스북]의  링크 버튼 하나면,  핀터레스트나 ,  포스퀘어의 위치 기반 서비스와 연동 할수도 있도,, 자신이 컨트롤하는 블로거에 쉽게 접근 할 수가 있다..

 

지금 세대 처럼 빠르게 변화 하는 시기에는 OFF LINE 와 ON LINE 비지니스의 벽이  무색 해질 날도 그리 멀지 않을 듯 하다..

서두에  아마존이 책으로 부터 시작해서 각종 종합 온라인몰로 발전 이후  신문이나 뉴스 미디어를 매입하여 또다른 변신을 보일날이 멀지 않았고, 전 지구를 하나의 인터넷 망으로 묶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가상 기반도 하나 하나 추진 되고 있다..

 

기업들간의 경쟁 양상도 기존의 단순 Off line 광고 및 기능성 경쟁에서 , 브랜드를 소셜 이밴트에 노출 시키는 부분 부터 ,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의 채널을 소셜 네트웍으로 연결 하는 일이라던가,, 긍극적으로  스마트 TV 나 스마트 휴대폰 처럼  모바일 기능이 부가된 가전이나  자동차 , 인공 지능과 결합된  커넥티이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구체화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하다..

 

이책을 보다 보면 , 이러한 멋진 아이디어나 혁신 적인 기법의 소셜 회사들은 죄다 미국 켈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둥지를 틀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작열하는 태양빛과  신선한 태평양의 에너지가 그헣게도 많은 투자와 자유 분방한 사고를 이끌었는지

한편으로는 부럽기 조차 하다..

 

아직도  한국 토종 [ 소셜 네트웍] 플랫폼에 기반한 회사의 성장이 이뤄지길 원하는 맘은 강렬하지만  구조적인 인프라나 ,

기업들간의  페쇄적인 연결 고리등은 스스로의 경쟁력마저 깍아 버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 스럽기 까지 하다..

 

전통 HP나 델 처럼 PC 기반의 회사이던 , 전통 휴대폰의 강자 , 지금은 잊혀져가는 노키아의 절치 부심 개혁에 대한 노력은 가상할 정도 이다.. 허나 한번 기울 어진 경쟁력을 잃어 버린 레버리지는  시장의 재 경쟁이나  새로운 틈새에 진입 하는 것 자체를 원천 차단 되기도 한다..  간단 한 예로  그야말로 꿈의 게임기 [ 닌텐도]는 절대적으로 게임기로 망해 ? 나간것이 아니라  의외의 경쟁자 [ 스마트 휴대폰]으로 인해 어느 순간 몰락의 길을 걷는다.....  휴대폰 안의 [게임기]는 새로운 플랫폼이고 , 더욱 많은

어플을 다운 받고  거기다가 가격조차도 매우 저렴 하다.... [ 앵그리 버드]의 전설적인 리뷰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고 , 이후

아류작들 조차도 시장에서의 대박을 안겨다 준다...

 

[ 융합, 결합, 제거 , 역발상, 의외의 아이디어 ]등은 우리를 또다시 새로운 [플랫폼]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PC 시장만 하더라도 전통 수요 곡선변화와는 완전이 다른 패턴을 보여 주기 시작 하였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교함과 데이타의 방대함 ,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 주어지는 그순간이 .... 바로  전통적 PC , 혹은 HDD 기반으로 바이러스와 힘들게 싸워가며

수동적 upgrade 를 했던 시기라면,  오피스 웍 조차 왭이나 가상 기반 PC 에서 처리하게 될 날이 멀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보다 치밀해진 플랫폼 전쟁에서는  시장의 2인자는 경쟁 하기 조차 어려운 승자 독식의 재편성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안의 작은 카테고리 안의 [작은 틈새의 플랫품 ] 경쟁이 또다른 치열함을 탄생 시키기도 하고 소멸의 반복성을 가지지 않을까  예단을 해본다...   어느 경우이든 현세의 우리들은  주변의  다이나믹 하게 변하는 기업의 주도적인 그렇지 않는 공공적 성격이던 [ 플랫폼] 프로세스의 한축에 위치해서  자신이 갈 방향을 강요 받아야만 위치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전화기의 음성 신호또한 조만간 데이타 통신으로 신호 처리가 다 된다면 굳이  음성 신호망을 써서 통화를 하려는 노력은 없어 지고 다른 대체 수단으로 가고 있는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지헤로운 소비자 혹은 복합 , 융합의 환경속에서 살아 남는 종이 되기 위한 나와 당신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배우지 않으면 그냥 휩쓸려 가는 [ 플랫폼의 난민] 으로 전락할 우려 마져 있다...  세상은 자신의 프레임을 열어 놓고 보이고자 하는 만큼만 보인 다는 말이 있다..   보다 열린 마음으로 다가오는 미래 전쟁 ,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 Invisible 플랫폼 ] 환경에 잘 적응 할수 있는 종이 되기 위해서라도  [ 세상에 대한 관심] 은 필수적이라고 본다 ....나의 경우에는 ..

 

 

Note : 전반적으로 [ 플랫폼] 성격과 구조 , 변천 사례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필요하면 레퍼런스 정보제공도 가능한 저자의 정성이 담긴 이야기는 하나의 스토리 로서도 자기 역할은 하는 것 같다... 

알게 모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쩌면 하나의 지구라는 [ 플랫품] 위에서 이뤄지고 역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만들어진 다는 사실에 전율할 뿐인  .... < 책력거99 >  몇자 느낌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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