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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에이치알 - 글로벌 시대에 알아야 할 외부에서 내부로의 HR
데이브 울리히 외 지음, 이영민 옮김 / 경향BP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넥스트 에이치알] 는 HR 전문가 공동 저자 4인의 오랜 시간이 집적된 하나의 작품집이다.
HR , ,,, 다른 말로 하면 중견 기업의 인사부 , 한국식으로 하면 , 인적 자원 관리 부서 내지는 인적 자원 개발 부서 이고 , 회사의 경영난이 있을 때에는 구조조정의 칼날을 행사 하여야 하는 기구 이기도 하다.
전사적 차원에서 HR 의 전략적 위치와 HR 전문가 혹은 그의 조직들이 향후 미래세대에 나아갈 역량 개발과 발전을 위한 하나의 지침서 성격의 가이드 북이라고 보면 좀더 정확한 표인일 듯 싶다. 장장 400 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의 세세한 실무적인 내용까지를 포함 하고 , 지구상의 두드러진 기업들의 HR 종사자들의 인터뷰 , 과거 약 20여년 간의 빅데이타를 활용한 분석 기법은 새로운 질서 및 앞으로의 HR 역량 강화 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선 서문에 밝힌 [ 이책은 누구를 위해 쓰여 졌는가 ? ] 질문으로 부터 시작 되는 화두가 중요 하다.
1. HR 전문가는 스스로가 성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 하기 위해 어떠한 존재가 되어야 하며, 어떤 것을 알고 실천 해야 하는가 ?
2. 이들이 사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며, 어떤 것을 알고 실천 해야 하는가 ?
3. HR 부서가 사업 성과를 제고 하기 위해 어떤 것에 집중 하고 초점을 맞춰야 하는가 ?
보시다 시펴 에전에 우리가 생각하는 다순한 사람 뽑아서 기업들 인원수 채워 주는 역할은 먼과거의 일이 되어 버렸고 아직도 인사 이동이도 인력 충원의 역할리 HR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 하는 관리자가 있는 회사가 있다면 이미 그 회사는 가벼운 슬로프를 타고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중 인지도 모른다. 비지니스 , 혹은 사업의 성패를 생각 하기 위하여 적재 적소의 인력 활용과 , 누락과 비 효율적인 구성이 없도록 최대한의 시너지를 내는 조직 구조와 학습 기능이 작동 하도론 하는
자율적인 신경계 같은 역할 분담이 필요 해 지는 것이 오늘날의 HR 역량 강화의 한 부분 이기도 하다.
책 내용을 잠간 짚고 넘어 가자면 , 총 10 장으로 꾸며진 목차에서 서두를 빼고 2장에서 전체 25 여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HR 전문가에게 필요한 역량 개념의 변천사를 살피고 있고
3장~ 8 장에 이르기 까지는 성과와 회사 비지니스의 성공을 서포트 하기 위한 HR 역량의 구체적인 사례 6 가지 영역에 대해서 실증 적인 예를 포함하여 들고 있다.
9장에서의 HR 전문가로서의 자기 개발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리더쉽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서도 시사 하는 바가 크다
거의 마지막 단계인 10 장에서는 조직 구성에서의 가장 효율적인 HR 부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되는 프루덴셜 , 엑센추어 ,등의 전 세계 네트웍 망으로 연결된 실시간 활동에 대한 부분도 첨언 되었다.
11장의 결론부에서는 그동안 이뤄진 연구 자료와 결과등을 토대로 과련 검증과 그러한 연구 과정상에 드러난 오류는 없었는지 혹혹은 앞으로의 미래 HR 이 지향 하고 의미를 주는 가치 있는 사업 성과에 대한 논점을 밝히는데 주력 하였다.
다시 챕터 내로 돌아가지면 , 3 장 에서의 전략적 설정자 , 4장 신뢰 받는 행동가 , 5 장 역량 개발자 , 6장 변화 챔피언 , 7장 HR 혁신가와 통합자 그리고 기술 제안자로서의 HR 등 , 어떻게 보면 지금 현장에 HR 부서에 몸 담고 있는 실무자 분들이나 HR 측면의 리더십을 더욱 확대 하고 역량강화를 하기 위한 자료집의 활용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몇몇 한국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의 HR 활동을 살펴 보는 것도 현재와 미래의 조직 구성과 어떤 식으로 회사 비지니스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와 학습 , 리더쉽 배양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동작 하는 지에 대한 조직 프레임을 배우는 기본 단계서로서의 역할에도 충실 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입문서로서 , HR 부서나 연구 , 개발 HR 역량 참조에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내용들을 담고 잇어서 본인 들의 회사에서 인사 담당 부서 가 아니더라도 목표 관리와 , 임무 할당제 , 그리고 팀 파워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직적 활동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 분야 대한 관심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증 적인 활동들이 하나 둘식 이뤄 지고 , 그러한 가치 체계들이 회사내에서 자리 잡아 갈 때에 비로소 , HR 전문가들의 역할이 빛 날 수가 있다고 본다.
회사 일이든 집안 일이든 독불 장군은 없는 법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마찬 가지 인걸로 사료 된다.. 그러한 측면에서 시스템 적인 조직망의 구성과 인적 자원 의 효율화된 배분 또한 한 두 사람의 의견에 의해 좌지 우지 되고는 하는 중소 기업/ 혹은 오너 기업들의 비 전문가적 편향적 시스템은 좀도 보완 하여야 하질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쪽 분야에 문외한인 사람이 읽을 경우엔 조금 따분한 느낌이 드는 것이 낵스트 HR 의 단점이라면 단점 이지만 , 괴테의 파우스츠가 명작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감동을 주지 못하듯이 , 이러한 시각 혹은 약 25 년간의 방대한 자료등을 토대로한 가치 체계와 방향성 제시 라는 측면으로만 보았을때 , 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그러하지 못한 부분 보다 승수 효과는 뛰어 나다는 것을 감히 언급 하고 프다..... 잘 배우고 갑니다.. < 책력거99 > 공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