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의 고백 - 돈과 시장을 이긴 미완의 철학
조지 소로스 지음, 이건 옮김 / 북돋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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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 억만장자의 고백 ] 이다.. 조지 소로스 하면 떠오르는 한단어는 < 헤지 펀드 > 이다 그 혹독한 주식 시장 투기 시장에서도 매년 수십 % 의 이익률로 주주들에게 보답 하는 회사 .. 그가 1930 년생이면 벌써 여든이 넘은 노구의 할아버지 이다.

헝가리 부다세스트 출생의 그는 1, 2차 세계 대전에서 살아 남은 운좋은 사람중의 하나이다.  영국에서 금융학을 공부 해서 미국 월가에서 성공한 세데의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 책 자체의 내용으로 보자면 , 자전적 에세이 성격이 강하기도 하고 강연 내용을 주로 해서 그 자신의 수십년 평생을 집대성 해왔던 재귀성 이론이나 , 현실 세계의 불활실성을 바탕으로 한 냉혹한 투자의 진싱에 대해 꿰뚫어 보는 그 만의 식견,  철학자 카를 포퍼를  의미 부여 하며  < 열린 사회로의 > 자유 주의 적인 미래 상에 대한 전망 까지  하나 에서 열까지 공감 가는 부분 또한 많았지만   여전히 일반인인 우리들의 지식과 식견으로서는 예측 불가한 경제적 상황과 변동상황에 유효 적절히 대처 가능 하였는지에 대한 측면은  오늘 이 지점에서도 불 명확 하다.

 

그가 가진 인간사를 꿰둟어 보는 혜안을 가졌던지 , 아니면 이 세계 구조자체가 그러하다라는 것 ( 오류 투성이에대다가 과학적인 근거를 덧 대어 애기 한다고 하더라도 사회 과학적인 측면은 증명이 불가능한 것들이 무수 히 존대 한다라는 점 ) , 또한  현실 세계는  종교와는 달라서 믿음 으로 이뤄진 세계는 전혀 아니기 때문에 일찌 감치 신에 대한 졍제전 전능과 평균 균형점이 자본 시장에서 구현 되리 라는 믿음은 애초 부터 가지질 않았다는 점 -을 누구 보다 잘 활용한 그는 헤지 펀드의 대가 가 될 수 있었다...

 

2008 년 전 지구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은 그만이 지닌 동물적인 감각일까 아님 아예 인간들의 예지 능력 밖으로 돌아 나가는 다른 패러다음을 가지고 현실 세계를 대은 하는지가 무척 궁금 하기도 하다.

 

책의 전반적인 키워드은  -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는 믿을 만 한가 ? 라는 것이도  현제의 세계는 < 열린 사회> 로의 이행이 가능 한 것인가 라는 것과 , 이 세상은 누군가의 말처럼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 일가 라는 화두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 , 종교적인 관점에서도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결국 , 환원 하자면 무엇인가의 투자와 이행은 사람의 행동이 하는 것이라는 전제가 깔리게 되면 그러한 사람들의 행위 , 행동들의 집단화가 불러오는 전 사회적인 경향성와 왜곡 , 오류성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등이 잘못된 시장의 논리를 지배 하면서 점점 빠져 나올 수 없는 미궁 과도 같은 지경에 이르렀고 , 그의 버블 폭발은 궁극적인 한계점이 예측 되는 시점에서 터져 버리게 된 것또한 저마다의 리스크 헤지 방식은 다르지만 폭탄 돌리기의 마지막은 자신이 아닐꺼라는 왜곡을 가지고 잇다는 것에 문제의 근원이 있지 않을까 .....

 

소로스는 현명 하다 , 젊은 시절 , 헤지 펀트 투자 매니지 등으로 영국 영란 은행을 쥐락 펴락 했고 , 월가를 들었다 놓을 정도의 실력 자 이지만 , 나이가 든 지금의 시점에서는 현실 졍제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이 항상  일정 하게 균형점을 찾아 준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일정 부분 정부나 금융기관의 선한 목적의 개입은 허용 되어야 한다는 일견  과거와는 다른 주장을 펼치 기도 한다.  돈은 이미 너무나도 많이 벌어논 상태에서의 지출을 걱정 하기 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좀더 현명 하게 균형점을 찾아 나가는 길에 도움을 줄 것인지에 고민 하는 노학자 혹은 노련한 투자 철학자라면 ...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불평등한 세계의

아주 작은 불씨를 지펴서 ,  지금 보다는 덜 불평등화고 덜 소외 되는 지역이 관리 되고 배려 되는 시장 경제의 긍극적인 평형점을

찾는데에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에필로그 ; 주식 시장의 그 많은 개미들이 투자를 통해 손실을 보면서도 다른 개미들의 투자를 촉발 시키는 현상을 보면 인간 개체 하나 하나의 지식이나 정보의 연결 고리는 리스크에 대해 무지 한것임에 틀림없고 학습 효과는 개체 자체에게서만 해당 할 뿐이므로 항상 투자는 누구에게나 새로운 세상인 법이다.. 경마가 그러하듯이 그 좁은 확률 경쟁에 나의 경주마가 승리 할것 같은

작은 생각을 늘상 하게 되는 이유 증의 하나도 시장을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은 항상 자신에게 합목적적이며 관대하기 때문 일 것이다..     

 

내일을 굼꾸고 살아 나가기도 벅찬 서민들의 미래 경제는 어떤 모습으로 규정 지워 져야 할까를 고민 하게된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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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에이치알 - 글로벌 시대에 알아야 할 외부에서 내부로의 HR
데이브 울리히 외 지음, 이영민 옮김 / 경향BP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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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에이치알]  는  HR 전문가 공동 저자 4인의 오랜 시간이 집적된 하나의 작품집이다.

 

HR , ,,, 다른 말로 하면 중견 기업의 인사부 , 한국식으로 하면 , 인적 자원 관리 부서 내지는 인적 자원 개발 부서 이고 , 회사의 경영난이 있을 때에는 구조조정의 칼날을 행사 하여야 하는 기구 이기도 하다.

 

전사적 차원에서 HR 의 전략적 위치와 HR 전문가 혹은 그의 조직들이 향후 미래세대에 나아갈 역량 개발과 발전을 위한 하나의 지침서 성격의 가이드 북이라고 보면 좀더 정확한 표인일 듯 싶다. 장장 400 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의 세세한 실무적인 내용까지를 포함 하고 , 지구상의 두드러진 기업들의 HR 종사자들의 인터뷰 ,  과거 약 20여년 간의 빅데이타를 활용한 분석 기법은 새로운  질서 및 앞으로의 HR 역량 강화 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선 서문에 밝힌 [ 이책은 누구를 위해 쓰여 졌는가 ? ] 질문으로 부터 시작 되는 화두가 중요 하다.

 

1. HR 전문가는 스스로가 성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 하기 위해 어떠한 존재가 되어야 하며, 어떤 것을 알고 실천 해야 하는가 ?

2. 이들이 사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며, 어떤 것을 알고 실천 해야 하는가 ?

3. HR 부서가 사업 성과를 제고 하기 위해 어떤 것에 집중 하고 초점을 맞춰야 하는가 ?

 

보시다 시펴 에전에 우리가 생각하는 다순한 사람 뽑아서 기업들 인원수 채워 주는 역할은 먼과거의 일이 되어 버렸고 아직도  인사 이동이도 인력 충원의 역할리 HR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 하는 관리자가 있는 회사가 있다면 이미 그 회사는 가벼운 슬로프를 타고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중 인지도 모른다.  비지니스 , 혹은 사업의 성패를 생각 하기 위하여 적재 적소의 인력 활용과  , 누락과 비 효율적인 구성이 없도록 최대한의 시너지를 내는 조직 구조와 학습 기능이 작동 하도론 하는

자율적인 신경계 같은 역할 분담이 필요 해 지는 것이 오늘날의 HR 역량 강화의 한 부분 이기도 하다.

 

책 내용을 잠간 짚고 넘어 가자면 , 총 10 장으로 꾸며진 목차에서 서두를 빼고 2장에서  전체 25 여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HR 전문가에게 필요한 역량 개념의 변천사를 살피고 있고

 

3장~ 8 장에 이르기 까지는 성과와 회사 비지니스의 성공을 서포트 하기 위한 HR 역량의 구체적인 사례 6 가지 영역에 대해서 실증 적인 예를 포함하여 들고 있다.

 

9장에서의 HR 전문가로서의 자기 개발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리더쉽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서도 시사 하는 바가 크다

 

거의 마지막 단계인 10 장에서는 조직 구성에서의 가장 효율적인 HR 부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되는  프루덴셜 , 엑센추어 ,등의 전 세계 네트웍 망으로 연결된 실시간 활동에 대한 부분도 첨언 되었다.

 

11장의 결론부에서는 그동안 이뤄진 연구 자료와 결과등을 토대로 과련 검증과 그러한 연구 과정상에 드러난 오류는 없었는지 혹혹은 앞으로의 미래 HR 이 지향 하고 의미를 주는 가치 있는 사업 성과에 대한 논점을 밝히는데 주력 하였다.

 

다시 챕터 내로 돌아가지면 , 3 장 에서의 전략적 설정자 , 4장 신뢰 받는 행동가 , 5 장 역량 개발자 , 6장 변화 챔피언 , 7장 HR 혁신가와 통합자 그리고 기술 제안자로서의 HR 등 ,  어떻게 보면 지금 현장에 HR 부서에 몸 담고 있는 실무자 분들이나  HR 측면의 리더십을 더욱 확대 하고 역량강화를 하기 위한 자료집의 활용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몇몇 한국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의 HR 활동을 살펴 보는 것도 현재와 미래의 조직 구성과 어떤 식으로 회사 비지니스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와 학습 , 리더쉽 배양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동작 하는 지에 대한 조직 프레임을 배우는 기본 단계서로서의 역할에도  충실 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입문서로서 , HR 부서나 연구 , 개발 HR 역량 참조에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내용들을 담고 잇어서 본인 들의 회사에서 인사 담당 부서 가 아니더라도 목표 관리와 , 임무 할당제 , 그리고  팀 파워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직적 활동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 분야 대한 관심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증 적인 활동들이 하나 둘식 이뤄 지고 , 그러한 가치 체계들이 회사내에서 자리 잡아 갈 때에 비로소 , HR 전문가들의 역할이 빛 날 수가 있다고 본다.

 

회사 일이든 집안 일이든 독불 장군은 없는 법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마찬 가지 인걸로 사료 된다.. 그러한 측면에서 시스템 적인 조직망의 구성과 인적 자원 의 효율화된 배분 또한 한 두 사람의 의견에 의해 좌지 우지 되고는 하는  중소 기업/ 혹은 오너 기업들의  비 전문가적 편향적 시스템은 좀도 보완 하여야 하질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쪽 분야에 문외한인 사람이 읽을 경우엔 조금 따분한 느낌이 드는 것이 낵스트 HR 의 단점이라면 단점 이지만 , 괴테의 파우스츠가 명작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감동을 주지 못하듯이 , 이러한 시각 혹은 약 25 년간의 방대한 자료등을 토대로한 가치 체계와 방향성 제시 라는 측면으로만 보았을때 , 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그러하지 못한 부분 보다 승수 효과는 뛰어 나다는 것을 감히 언급 하고 프다..... 잘 배우고 갑니다.. < 책력거99 >  공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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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양장) - 톨스토이가 인류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 소울메이트 고전 시리즈 - 소울클래식 2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선미 옮김 / 소울메이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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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어떻게 살것인가 ] --인생의 지혜의 보고 ,  누구라도 아는 그의 문학사적인 대 업적 러시아의 대문호인 그의 말로 옴긴 주옥 같은 인생의 곡식 알갱이 -140 여편에 달한 이야기 들이다..  아래는 간단한 톨스토이의 이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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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는 1828년 9월 9일남러시아 툴라 근처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니콜라이 일리치 톨스토이 백작과 마리야 톨스타야 백작부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집에서 자랐다.

학력은 카잔대학교 법학과에 다니다가 중퇴했는데 그 이유는 인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억압하는 대학교 교육 방식에 실망을 느껴서라고 한다.[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이다. 톨스토이의 주요 작품으로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장편 소설과 《이반 일리치의 죽음》, 《바보 이반》 등의 중편 소설이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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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년 태어나 1910 년 11/7일 시골 빈촌의 간이역에서 페렴으로 사망 하기 까지의 그의 인생 역정은 놀라웁다. 당시 190여년 전의 전제 군주 시대의 귀족이라면 평생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는 계급 이다.. 더군다나 백작이라면 이야기는 더 달라 질 수 있다..  그러한 그의 신분을 뒤로 하고 , 순수한 열정과 인생에 대한 고뇌의 성찰로서 뛰어난 작품 세계를 창작 하고  불멸의 작품들 ,  전쟁과 평화 ( 1864년 ) , 안나 카레리나 ( 1877 년)  , 바로 이반 , 1899 년의 부활 등의 수많은 작품세게에서 현 사회를 고발 하고 , 비평 하며, 진실된 생활 로의 복귀를 촉구 하는 문학상의 표현 뿐만이 아닌 본인 스스로가  원시 그리스도교에 복귀 하여 직접 농민과 같이 근로 하며 , 채식 을 하고, 금주 , 금연의 생활을 영위 하며 , 마지막 까지 집필을 하며 애착을 가져 왔던 우리 인생의 화두 " 어떻게 살것인가 " 라는 수많은 생각들을 동서 고금을 망론 하고 고민하고 고뇌 한 흔적이 여실이 묻어 난다.

 

- 누군가를 나쁘게 말하지 말라 /  당신은 어떤 사람을 비난하기 시작 하는 순간 반드시 자제 해야 한다. 어떤 사람에 대해 나쁘게 말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이 사실 일지라도 확실 하지 않으면서 수문을 듣고 옮기는 말이라면 더욱 그러 하다.

 

- 미래가 두렵고 힘든 당신에게 / 힘든 시간을 겪고 있거나 사랑을 잃을까 걱정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통 스럽다면, 삶은 오직 현재 에만 존재 한다는 것을 기억 하라. 그리고 모든 생각과 기억을 현재에 집중 하라 . 과거에 대한 고뇌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모두 사라질 것이며, 자유와 행복을 느낄 것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에 대해 희망을 가져야 하는가? 철학의 모든 것은 이 3가지 질문이라고 철학자 리히텐베르그는 말했다.  이 질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 다 인간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인간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 금은 보화보다 더 값진 생각들 / 우리는 돈이 가득 든 지갑을 잃어 버리면 아까워 한다. 그러나 어떤 생각이 떠오르거나 , 책에서 본 좋은 생각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적용 하고 기억 해야 하는 생각들 ,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생각들은 잃어 버리고도 잃어 버린 사실 조차 곧 잊어 버린다. 그것이 금은 보화 보다 더 값진 것임 에도 불구 하고 아까워 하지도 않는다.

 

- 화를 내지 말아야 할 이유 / 습관은 연습을 통해서만 개선 되고 강화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다. 잘 걸으려면 많이 걸어야 한다. 잘 달리려면 자주 달려야 한다. 통찰력 있는 독자가 되려면 할 수 있는 한 많이 읽어야 한다. 우리의 정신도 마찬 가지이다.

만약 화를 낸다면 악을 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 악한 습관 까지 만들어 내고 앞으로 생길 악을 자기 내면에 키우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 에픽 테토스 )

 

이밖에도 주옥 같은 잠언 들이 책의 모든 곳에 있어서 어느 장을 펼치던지 한가지의 깨달음을 얻을 수가 있다.

위의 잠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 습과의 힘] 과  정신의 작용 , 인생을 살아 가면서 진정  무엇이 중요 한지에 대한 성찰 이다.

 

특히나 아래의 말은 현세에 와서도 동일하게 작용 하지 않을 듯 싶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대화의 기술  / 경청하고 주의를 기울여라 . 그러나 너무 많은 말을 하지는 말라 . 질문을 받으면 명료하게 대답 하라 . 물음에 대한 답을 모를때도 인정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 . 논쟁을 위한 논쟁을 하지 말라 . 떠벌리지 말라 .   (수피 )

 

-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방법 / 2 개가 연결된 그룻의 물이 높이가 같아 질때까지 한 그릇에서 다른 그룻으로 흐르는 것 처럼 , 지혜도 지혜가 가득한 사람에서 지혜가 없는 사람쪽으로 흘러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문제는 지혜를 받아 들이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진지 하게 노력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가지 한가지 새겨 듣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 , 이러한 성현의 글과 말들이 자신의 것으로 오롯이 체화 될 수 있게 노력 하는 삶 , 그러한 인생이 즐겁고 보람 되지 아니 하겠는가 ,, 그대는 어떤 생각 이신가

 

또 하루 생각 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 < 책력거 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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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가장 빠르다 -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장용석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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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의 가장 빠르다 ] 의 저자 장용석이란 분은 개콘에서도 잠시 나왓었다라고 하는 재능있는 사람이지만  약간의 변수로 중도 하차 하고 , 우여 곡절끝에 부동산에 입문 하여 아주 좋은 성적을 내고 , 주변에 성공적인 물건을 소개 하는 컨설턴트 로도 믿음음 주어서  일취 월장 하는 것을 보면 , 저마다 다른 자신의 직업운운 또 다른 곳에 있지 않을가 생각을 먼저 해본다.

 

여타의 다른 부동산 컨설턴트 책들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지만 , 우선 눈에 뛰는 부분은 이론가 이기 보다는 몸으로 직접 움직이고 발품을 팔아 좋은 물건을 찾는 야전 실천가 타입 이라는 부분이 두드러 진다.  사실 부동산이 이라는 말에서 부터 어감이 움직이지 않는 동산 이지만 ,  그것을 보는 위치와 지대의 변화 주변 도로와  국토 이용 계획서까지 면밀히 살펴 보면서 투자를 진행 하는 일반인들은 그렇게 많이 않기 때문에 실패의 확률 또한 높다고 할 수 있다.

 

흔히 서민들이 투자 하기 쉬운 물건으로는 아파트나 상가를 꼽고 있지만 의외로 환금성이 떨어 질것 같은 토지 나 맹지 등 땅을 사서 모양을 다듬어 부가 가치를 높여 되파는 방식이 오히려 수익성이 좋은 경우가 많고,  신문지상에 오르 내리는 경매 물건들에 대한 것도 , 특징 적인 부분과 명도 확인 절차를 잘 살펴 보아야만 손해를 보지 않고 거래를 할수있다는 점 .

 

수도권 , 서울의 부동산 침체기에 과감히 먼 지방으로 원정을 가서 삼척이나 여수 등지의 소형 아파트에 국민 기금 투자  ? 을 끼고 매입 하여 다달이 월세 수익을 얻는 방법등은  일일이 지방을 돌아 다니며 전문적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파악 하지 못하는한

투자는 요원 한 일일 수 밖에 없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하는 법칙은 부동산에서도 통하는 것 같다.  자신의 투자나 관리 스타일에 따라 ,  원륨형이나 빌딩 임대 방식을 선호 하는지 , 아님 다세대 개조를 통한 리노베이션이후  가치를 높여 적당한 시기에 되 팔고 다른 곳에 투자 하는 형식이라던지 ... 상가 라고 복합 상가를 봐야 하는지 , 아님 다달이 수수료 매장 수익률로 계산 하는 수수료 상가를 봐야 하는 지등 ...  서울을 벗어난 투자에 대해서 난색을 표명 하는 자산가라면 , 서울 곳곳에 숨어 있는 노후화된 건물이나 다세대 빌라를 매입 하여 , 빌딩으로 신축 하거나 약간의 리모델링 만으로도 수익률은 증가 할 수 있는 도시적 요인이 많다.

 

부는 노력 하는 자에게 따라오는 훈장 같은 것,  타고난 눈썰미가 있다고 하여도 발품을 팔아 현장을 둘러 보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라고 한 저자의 말은 새겨 들을 만하다 .

 

한 분야의 달인이 되기 위한 자신의 정성과 열정 , 노력을 통하여 진정한 고수의 반열에 올라 갈 수 있다는 사실은 굳이 부동산 업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많은 성공 사례가 이를 실중 하고 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부의 잠재적 크기는 자신이 노력하고 열정을 불사를 플레이 그라운드의 상태가 오늘 그리고 내일 어떠 한가에 많이 달려 있고,  자신의 컨디션 또한 올바르게 가져 가고 있는지를 자문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 잠시 책을 덮어 두고 머리도 식힐겸 , 지방 답사를 계획 해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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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으로 가라 - 요즈마 그룹이 강력 추천한 이스라엘의 창조경제 대표 기업, 뉴 디멘션 소프트웨어 벤처 성공 스릴러
로니 A. 에이나브 지음, 미리암 야힐-왁스 엮음, 이원재 옮김 / 아라크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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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으로 가라 ] 저자 로니 A 에이나브 라는 사람은  1983 년 이스라엘 벤처 기업 뉴 디멘션 SW 를 창업 하면서 우여 곡절 끝에 나스닥에에 올렸고  1999 년 대기업 BMC 에 6억 5천만 달러 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회사를 매각 함으로서 돈 방석에 올랐다. 현재도 첨단 산업 창업 밴처에 투자 하는 그는 에이나브 하이텍 에셋을 운영 하고 있기도 하다.

 

우선 < 이스 라엘 > 하고 떠오르는 이미지는 중동의 에루살렘 한가운데 ,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외부는 아랍권들에 둘러 싸인 척박한 환경의 나라 라는 점이고 아래는 이스라엘 독립 개요 이다 --------------------------------- 

 

이스라엘(히브리어: מדינת ישראל 메디나트 이스라엘, 아랍어: دولة إسرائيل 다울라트 이스라일[*])은 정식 국가이고, 서부 아시아의 남쪽, 이집트의 동쪽에 있는 중동 국가이다. 비교적으로 작은 지역이지만 지리적으로 다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2] 기본법에서 스스로 민주 국가임을 정의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대인이 대부분인 국가이다.[3]

1947년 11월 29일, 유엔 총회가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던 팔레스타인의 강제적인 분할계획을 채택하여 실행을 추진했다. 1948년 5월 14일, 세계 시오니즘 단체 경영이사[4], 그리고 팔레스타인 유대인기구의 대통령 David Ben-Gurion은 "에레츠 이스라엘에서 유대 국가를 수립하고, 이스라엘 국가로 알라"고 선언했다. 1948년 5월 15일, 영국의 위임통치 종료와 함께 독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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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글의 역자이자 옮긴이도 이스라엘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 성장기를 보낸것으로 나와 있지만 ,  거의 단일 유대 민족이고 주변국의 침입에도 대항 하여 나라를 지속 버터 왓다는 것이 우리와 비숫 할 진 몰라도 문화적 성향이나 유대인 그들이 말하는 자신들만의 유일신은 어떻게 보자면 자신들만이 선택 받은 민족 이라는 것 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는 점이다.. 그 옛날 나라가 독립하기 전 약 2000년간 광야를 떠돌며 방항 생활을 하고, 근세에 들어와서 금융의 촉각에 빠른 유대인들이 전세게 금융을 좌우 하는 것은 시간 문제 였을 것이다.  군수 산업 복합체의 근간을 움직이는 것은 무기 이고 돈이다.. 주변국들을 대상으로 혹은 중동 국지전을 통해 이익을 발생 시키는 나라는 대표적인 국가가 미국과 이스라엘 이다.  어쩌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뗄레야 뗄수 없는 숙명적인 역학 관계의 나라인지도 모른다. 미국이 알아서 보호 주의 종주국임을 자처 하기도 하고 , 나스닥이라는 금융 /월가 시스템속에 빠르게 전파 시킬 수 있는 시스템적인 연결 고리 또한 서로 원할 하게 작동 하기 때문 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서 혹은 이외의 생각들을 정리 하면, 최근 수많은 밴처 기업들이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핀란드 , 한국 , 영국, 미국등의 기업을 토대로 생겨 나면서  작은 M&A 가 되기도 하고 ,  다르게 발전 방향을 잡기도 한다.

 

핀란드의 유명한 노키아의 몰락이 수많은 밴처들의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 보다 많은 기업의 자유도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좋은 사례 이다...  그네 나라뿐아니라 아마도 이스라엘 같은경우도  재차 창업을 하거나 실패에 대한 부담을 경감 시겨 주는 장치가 있다면 , 보다 많은 기업가들이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도전 의욕을 불태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자업 자득 케이스인 경우가 많고, 단 한번의 실패 사례로 다시 재기 하기 까지는 지난한 시간과 비용 , 투자 대비 수십배의 회수률을 나타내는 실적이 아니면 왠 만한 밴처를 꿈꾸기엔 너무 나도 열악 한 분위기 이다.  지금은 조금식 더 나아진 모델이 나오고 있다고 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 이책에서는 기업내부의 서열 관계 혹은  사장과 직원 등의 커뮤니케션 문화가 자세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나 동양적인 정서와는 180도 다르 다고 생각 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장이나 임원의 생각을 반박 하고 자기 주장을 관철 하는 실무자들이 우리나라의 현장에서 얼마나 될 런지 그 비율은 매우 적을 듯하다.

 

창발적 사고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그것을 받쳐줄 기업 문화가 없는한 새로운 밴처 생태계는 요원 할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일부 성공한 벤처나  모바일 앱 회사들의 시작이 미국 실리콘 밸리 에서 부터 오거나  한국에서 시작했다가 다른 나라에서 성공 하여 거꾸로 유입 된 경우도 있는 듯 하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생각으로 창의적인 기업문화 , 밴처 문화가 이뤄지기 위해선  스스로의 벽을 허무는 노력부터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책력거 99 >  나라간 기업문화의 차이가  밴처의 토양 문화를 다르게 성장 시킴을 보고자 하는 하나의 관점을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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