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의 고백 - 돈과 시장을 이긴 미완의 철학
조지 소로스 지음, 이건 옮김 / 북돋움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제목이 [ 억만장자의 고백 ] 이다.. 조지 소로스 하면 떠오르는 한단어는 < 헤지 펀드 > 이다 그 혹독한 주식 시장 투기 시장에서도 매년 수십 % 의 이익률로 주주들에게 보답 하는 회사 .. 그가 1930 년생이면 벌써 여든이 넘은 노구의 할아버지 이다.

헝가리 부다세스트 출생의 그는 1, 2차 세계 대전에서 살아 남은 운좋은 사람중의 하나이다.  영국에서 금융학을 공부 해서 미국 월가에서 성공한 세데의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 책 자체의 내용으로 보자면 , 자전적 에세이 성격이 강하기도 하고 강연 내용을 주로 해서 그 자신의 수십년 평생을 집대성 해왔던 재귀성 이론이나 , 현실 세계의 불활실성을 바탕으로 한 냉혹한 투자의 진싱에 대해 꿰뚫어 보는 그 만의 식견,  철학자 카를 포퍼를  의미 부여 하며  < 열린 사회로의 > 자유 주의 적인 미래 상에 대한 전망 까지  하나 에서 열까지 공감 가는 부분 또한 많았지만   여전히 일반인인 우리들의 지식과 식견으로서는 예측 불가한 경제적 상황과 변동상황에 유효 적절히 대처 가능 하였는지에 대한 측면은  오늘 이 지점에서도 불 명확 하다.

 

그가 가진 인간사를 꿰둟어 보는 혜안을 가졌던지 , 아니면 이 세계 구조자체가 그러하다라는 것 ( 오류 투성이에대다가 과학적인 근거를 덧 대어 애기 한다고 하더라도 사회 과학적인 측면은 증명이 불가능한 것들이 무수 히 존대 한다라는 점 ) , 또한  현실 세계는  종교와는 달라서 믿음 으로 이뤄진 세계는 전혀 아니기 때문에 일찌 감치 신에 대한 졍제전 전능과 평균 균형점이 자본 시장에서 구현 되리 라는 믿음은 애초 부터 가지질 않았다는 점 -을 누구 보다 잘 활용한 그는 헤지 펀드의 대가 가 될 수 있었다...

 

2008 년 전 지구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은 그만이 지닌 동물적인 감각일까 아님 아예 인간들의 예지 능력 밖으로 돌아 나가는 다른 패러다음을 가지고 현실 세계를 대은 하는지가 무척 궁금 하기도 하다.

 

책의 전반적인 키워드은  -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는 믿을 만 한가 ? 라는 것이도  현제의 세계는 < 열린 사회> 로의 이행이 가능 한 것인가 라는 것과 , 이 세상은 누군가의 말처럼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 일가 라는 화두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 , 종교적인 관점에서도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결국 , 환원 하자면 무엇인가의 투자와 이행은 사람의 행동이 하는 것이라는 전제가 깔리게 되면 그러한 사람들의 행위 , 행동들의 집단화가 불러오는 전 사회적인 경향성와 왜곡 , 오류성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등이 잘못된 시장의 논리를 지배 하면서 점점 빠져 나올 수 없는 미궁 과도 같은 지경에 이르렀고 , 그의 버블 폭발은 궁극적인 한계점이 예측 되는 시점에서 터져 버리게 된 것또한 저마다의 리스크 헤지 방식은 다르지만 폭탄 돌리기의 마지막은 자신이 아닐꺼라는 왜곡을 가지고 잇다는 것에 문제의 근원이 있지 않을까 .....

 

소로스는 현명 하다 , 젊은 시절 , 헤지 펀트 투자 매니지 등으로 영국 영란 은행을 쥐락 펴락 했고 , 월가를 들었다 놓을 정도의 실력 자 이지만 , 나이가 든 지금의 시점에서는 현실 졍제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이 항상  일정 하게 균형점을 찾아 준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일정 부분 정부나 금융기관의 선한 목적의 개입은 허용 되어야 한다는 일견  과거와는 다른 주장을 펼치 기도 한다.  돈은 이미 너무나도 많이 벌어논 상태에서의 지출을 걱정 하기 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좀더 현명 하게 균형점을 찾아 나가는 길에 도움을 줄 것인지에 고민 하는 노학자 혹은 노련한 투자 철학자라면 ...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불평등한 세계의

아주 작은 불씨를 지펴서 ,  지금 보다는 덜 불평등화고 덜 소외 되는 지역이 관리 되고 배려 되는 시장 경제의 긍극적인 평형점을

찾는데에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에필로그 ; 주식 시장의 그 많은 개미들이 투자를 통해 손실을 보면서도 다른 개미들의 투자를 촉발 시키는 현상을 보면 인간 개체 하나 하나의 지식이나 정보의 연결 고리는 리스크에 대해 무지 한것임에 틀림없고 학습 효과는 개체 자체에게서만 해당 할 뿐이므로 항상 투자는 누구에게나 새로운 세상인 법이다.. 경마가 그러하듯이 그 좁은 확률 경쟁에 나의 경주마가 승리 할것 같은

작은 생각을 늘상 하게 되는 이유 증의 하나도 시장을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은 항상 자신에게 합목적적이며 관대하기 때문 일 것이다..     

 

내일을 굼꾸고 살아 나가기도 벅찬 서민들의 미래 경제는 어떤 모습으로 규정 지워 져야 할까를 고민 하게된 < 책력거99 >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