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해부도감 - 건축가의 시각으로 잘 되는 가게의 비밀을 풀어내다 해부도감 시리즈
다카하시 데쓰시 지음, 황선종 옮김 / 더숲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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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해부도감] 163 페이지의 그리 길지 않은 페이지 뷰이지만 가게를 구성 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치밀하게 묘사한 일본인 특유의 꼼꼼함이 돋보이는 ? 해부 도감 이다 .. 적, 백, 흑으로 대비 되는 일러스트 작업으로  공감각적인 시야가 펼쳐 져서 한번쯤 자신의

가게를 운영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되볼아 보며, 리뷰 하는 방식으로 가게의 구성면을 되 짚어볼 필요가 있다면 이책을 참조 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전체적으로 3 장으로 구성된 챕터는

1. 기분 좋은 가게에는 나름의 장치가 있다.

2. 계속 있고 싶은 매장에는 최고의 치수가 있다.

3. 가게를 만드는 소재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등으로 되어 있는데 , 내가 유심힌 본것은 2 장의 계속 잇고 싶은 매장에는 최고의 치수가 있다 - 라는 부분이다... 우리가 쇼핑을 하던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들로던 , 고기집과 , 카페를 가서 커피 음료등을 시켜 먹을 때에도 무언가 손심을 불안 하게 하는 요소가 있는 가게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고  가게의 테마와 잘 맞아 떨러지고 편안하게 쇼핑이나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요소의 공간이 있는 데 그부분이 치수와 공간의 개념이 아닐까 한다.


친한 친구나 사람들 관계 에서도 어느 정도의 사회적인 공간이 필요 하다 ,  연인 이라 할지라도 식사를 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데는 일정의 공간과 분위기 가 필요하다라는 점은 주지 할 한만 가게의 성공 요소 이기도 하다 ,  때때로 홀의 테이블 사용 횟수를 늘리고자 너무 다닥 다닥 붙여 놓은 식당이나 가게를 들어 갈 때에는 번잡함에 여유 있게 무언가를 하고픈 생각이 들지 않는다  , 반면

스타 벅스나 여타의 일관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카페를 가보면 , 어김없이 잔잔한 음악과 개인과의 동선과 시선이 비켜 가는 위치와 인테리어를 했을을 알아 차릴 수가 있다.  작은 스시 집이나 웃 종류등을 판매 하는 판매점 마찬 가지로 어느 정도의 사람과의 부대낌이 없는 동선과 시선 배치는 필수적인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책 가게 해부 도감은 -말 그대로 가게를 해부헤서 음식 주문이나 고객이 않는 의자의 위치 와 주방장의 눈높이와 가게를 드나 들면서 보여 지는 혹은 보여 지지 않는 공간의 배치 까지도 신경을 써서 각 데마별로 ( 국수 , 라면집 , 스포츠바, 비어 가든 ㅡ 오센틱바 , 간이주점 , 플레그십 스토어 ㅡ 철판 구이집 , 인도 카레, 피자 가게 , 햄버거등 ) 각자 맞춤형식의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권장 하고 있다... 흔히 알고 있듯이 비싸고 좋게만 인테리어 한다고 손님이 몰리지는 않는다라는 사살이다. 물론 허름해도 가장 중요한 손님의 기호에 맞는 입맛과 패션이 넘쳐 난다는 전제 조건이라면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는 행운의 ? 가게 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또한 책 내용중인 가게 주인 들이 간과 하기 쉬운 가게 안의 디테일의 소재에대해서 주문을 한다.  바닥 재료 에서 부터 , 석재나 목재를 썻을 때의 질감 , 타일과 금속 재료와의 조화 , 유리와 거울의 대비와 부분 사용 등 , 그리고  날마다 바뀌는 주변 환경에 맞춘 조명과 실내 온습도 관리 까지 , 내부의 소음과 외부 소음의 차단 방법, 리모델링까지 ,


A 부터 z 까지 완벽한 가게는 없겠지만은 이책을 통해서 그러한 감각적인 부분을 익혀 나간 나면 자영업을 하던, 가게 컨설팅 혹은 인테리어를 하는 입장에서도 좀더 완성도 있는 가게 구도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가게의 완성은 손님의 배치라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아무리 좋은 소재와 인테리어 음식 맛으로 승부를 걸더라도

손님이 없는 가게는 완전 허당이다.  가상의 배치 일망정 손님의 손 동작 눈 마주침 , 그들이 들어와서 어떤 음성으로 애기를 주고 받는다라는 것 까지 ,,, 말로 표현 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그 가게의 성공적인 안착률을 높이지 않을가 싶다...


들어찬 손님과의 구성이 마지막 완성이 그 가게의 완성된 모습이다. !!


전문가적인 식견을 아주 일반적인 관점으로 풀어쓴 작가의 노력 또한 박수를보낸다 < 책력거 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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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와 드골 - 위대한 우정의 역사
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 지음, 변광배.김웅권 옮김 / 연암서가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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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와 드골 ] 프랑스 정치/문화적인 배경을 가진 책 이다. 


주제어가 우리가 친숙 하게 알고 있는 소설가 앙드레 말로와 드골 프랑스 대통령이다.   그런데 인간의 조건 이라는 불세출의 명저를 남긴 앙드레 말로는 단순히 소설가의 역할로만 살아 오지 않았다라는 사실이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서 무척이나 흥미 로왔다... 아래 위키 백과 참조를 한 그의 이력과 책 내용는 보다 자세히 나오지만 - 모험가이자 탐험가 , 1-2차 양대 대전 사이의 세계의 대 변혁기에 프랑스 레지스탕스운동을 이끌기도 하였고 ( 히틀러 정권의 반 파시즘 운동 ) , 에스파냐 내란에서는 공과국 공군을 조직 , 지휘 하기도 한 ? 엉뚱한 정의가 이기도 하다.  


---- 앙드레 말로 이력 Brief ----source ; Wikipedia --------------------------------------------------


파리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동양어학교(東洋語學校)에서 산스크리트어중국어를 배웠다. 열일곱 살에 대학입학 자격시험을 포기한 후에는 도서관, 미술관, 동양어학교 등을 꾸준히 드나들며 일찌감치 문학계, 미술계 인사들과 교류했다.

1923년에 앙드레 말로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고고학적 조사에 참가하였고 캄보디아 등에서 많은 조각상을 발굴, 프랑스로 가져오는데, 이는 나중에 발견이 아니라 제국주의 국가의 ‘도굴’과 강탈이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한편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왕도로 가는 길》(La Voie royale, 1930)에서는 행동과 사색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타입의 모험가를 등장시키기도 했다. 말로는 총파업 사태 이후 광둥(廣東)에 국공합작(國共合作) 정부가 성립하였을 때, 1925년 그 정부의 위원이 되었다고 전한다. 이는 소설 《정복자》(1928)의 첫머리에 묘사되고 있기도 하다. 1926년에 귀국하였다. 에세이 〈서 유럽의 유혹〉(1926)에서는 신과 내재적 가치를 부정할 수밖에 없는 유럽적 인간주의의 한계와 고뇌를 호소하였다.

귀국 후에도 파리사이공을 때때로 왕복하고, 그곳 혁명주의자들을 원조하였다. 이어 중국에 부임하여 국민당에 참가하고 광둥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1927년 장제스(蔣介石)의 공산당 탄압사건으로 중국 국민당과 손을 끊었다.

히틀러 정권이 탄생하자 반파시즘 운동에 투신하였고, 에스파냐 내란에는 공화국 공군을 조직,지휘하였다.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희망>(1937)은 불안과 죽음에 떠는 인간에게 '혁명'이 부여하는 '희망과 우애'의 개인주의적 신화를 열띤 충격적 문체로 전개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엔 대독저항(對獨抵抗)운동에 전차대여단장(戰車隊旅團長)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제5공화국의 드골 정권에서 문화상(文化相)을 역임하는가 하면, 이후 동파키스탄의 독립운동에 의용군으로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일생을 점철하였다


아래는 샤를 드골 Brief 이다

샤를 앙드레 조제프 마리 드 골(프랑스어: Charles André Joseph Marie de Gaulle 듣기 , 1890년 11월 22일 ~ 1970년 11월 9일)은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운동가, 군사 지도자이자 정치인, 작가이다. 1945년부터 58년까지 총리를, 1958년부터 대통령이었다. 1965년의 국민투표에서 재선하였으나 69년의 선거에서 패하고 물러났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치하의 비시 정부에서 국방부 육군차관을 지냈으나, 후에 망명 프랑스 자유민족회의와 프랑스 임시정부를 조직, 결성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총리를 2번 지내고 제18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집권 후 나치 부역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으로 유명하였으나 프랑스의 베트남, 아프리카 식민지에 대해서는 사과나 청산하지는 않았다. 보통 샤를 드골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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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 전개는 그 둘의 탄생 시점 부터 부모와 당시 사회의 배경을 필두로 해서 여러가지 역사 정치/ 외교 적인 복합 상황을  일목 요연 하게 보여 준다... 약 10연간의 나이 차이 에도 불구 하고 동 시대의 정치가와 혁명가의 열정으로 만나게된 두 사람의 관계는 2차 세계대전이 마무리 되는 1945 년 부터, 드골이  프랑스 총리를 시작 하면서부터의 일이다.


각자 다른 유년기와 청소년기 , 그리고 사회/ 군대 문화를 거쳐온 두 사람의 인생 궤적이 어떤 연유로 해서 필생의 만남을 이루게 된 것인지가  이책을 보는 재미의 주요 골자 이기도 하다.    드골 대통령이라는 이름은 역사적으로나 정치 외교사적으로 많이 다뤄져서 그런지 몰라고 어느 정도는 한국 대중들에게 정치가의 이미지는 부각 되어 잇었으나 , 소설가로만 소개되거나 알게 되었던  앙드레 말로-의 변화 무쌍한 인생 역정에 대한 파노라마는 이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되고 , 인도차이나 등의 고고학적인 탐사에도 참여하고 심지어는 중국 국민당에도 참여하고 , 지역 혁명이라던가, 파리와 사이공을 오가면서 혁영의 지원자 역할을 자처한 것도 역동적인 그의 삶의 표상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더욱 재미 있는 것은 스페인 내전시 프랑코 반 공화국 에 대결 하여 자체적으로 비행 군단을 이끌 정도의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서 매번 역사의 한 중심점위해 자기 자신을 올려 놓았다라는 점이다. 이러한 역동적인 삶이 그의 작가적인 상상력과 감성을 더욱 배가 시켰는지도 모를 일이다...그의 말년의 개인사적인 몇가지 비극적인 일들을 빼 놓고서도 그렇다라는 말이다.


반면 , 어쩌면 엘리트 주의 로의 길의 양탄자위의 생활만을 했을 것으로 짐직이 되는 샤를 드골의 궤적인 말로와는 상당이 다른 안정된 감은 잇지만 그또한 군인으로서 혹은 지휘관으로서 몸소 1차 세계 대전에 참저 하여 참혹한 참호전과 접경지역의 대독 전트를 치를 만큼 용맹한 군인이라고 소개 된다.. 이후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정치가의 괘적을 그리며 두번 총리에 재신임되고   대통령도 2번 정도 역임할 정도의 신망있는 프랑스 지도자가 아니엇을까 ..  1945 년 이후 부터 말로와의 관계는 숙명적으로 만남으로 이어지기 까지는 참으로 살아온 그들의 방식이 달랐던 만큼이나 상호 보완적인 믿음이 굳건이 작용 하지 않았을까 한다. 문화부 장관을 지내기 까지 한 말로의 후반부의 일생은 조용하지만 그렇지만 정의로움이 필요로 하는 지구상의 몇몇 분쟁 지역의 해결사를 자처 하고자 하는 그의 정신은 고스란히 소설속에 내재되어 현재의 독자들과 또다른 만남을 조우 하고 있다......


기회가 잇다면 프랑스 드골 공항에 내려서 말로를 기리는 도서관에서 그의 손수 써내려간 작품세계를 며칠에 걸쳐서 읽어 보는 것이 가장 그들의 깊은 내면의 우정를 바라보는 역사적 관점을  견지 하지 않을까 싶다. 현대인 그리고 외국인이라면 잘 알지 못했던 프랑스 당시 역사적 현황을 파악 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술이다.


책은 양장본이어서 표면 캐리커쳐 드로잉과 잘 아울리는 편집이 마음에 든다...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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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곳이 글로벌이다
이영구 지음 / 이답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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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곳이 글로벌 이다 ] 의 주인공 최영태 회장은 열정 덩어리인듯 하다.   책 서두 읽다가 2013년도 KBS 글로벌 성공시대에서 소개 되었다라는  내용을 읽고 즉시 TV VOD 로 확인 해 보니 다큐멘터리로 녹화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자랑스런 기업 [ 나드리] 와 함께 소개 되어 있었다.  


지금은 유수의 브랜드 들을 제치고 전세계 약 3500 개 의 매장에 각 아시아 지역의 공장과 미국의 주요 소비 계층의 마인드를 꿰뚷어 보는 열정으로 오늘날의 기업을 일군 그의 성공 스토리를 보면서  -  세상은 진정 노력하고 자신의 열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에겐 길을 틔운다- 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약 30여년전 , 남대문의 보잘것 없는 좌판에서 시작된 그의 인생 스토리는 결코 스러지는 법 없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그 비결은 과연 무엇 알까 .  이책 챕터는 간단힌 3 부로 되어 있지만 ( 1부 물처럼 )  ( 2부 -불처럼 ) ( 3부 - 꿈 처럼 ) 사이 작은 목차들 사이에 하나 하나 그간 살아온 그의 인생 철학이 녹아 들어 있고 글 말미엔 새겨 들을 만한 경귀로 마루리 된다.


예를 들면 - 선후 후락- 세상 걱정을 먼저 하고 즐거움을 구한다 하는 공자 말씀에 주제를 두고  내것만 추구 하는 비지니스가 아닌 상생하는 비지니스 그리고 시장에서 오래 도록 살아 남는 기업이되는 비결로 아래와 같은 단 3줄로 요약된다.

  - 오늘의 투자로 고객의 변하지 않을 신뢰를 사라

 - 먼저 고객의 욕구를 만족 시겨라 , 그들은 반드시 기업에 보답 한다.

 - 모든 아이템이 이익을 가져다 줄 거라 기대 하지 마라 , 중요한 것은 ' 고객과의 약속' 이다. 등 .


우리는 흔히 간과 하기 쉬운 황금률 중 하나로 나의 가치를 대하듯이 상대방을 대하라 인데 ,  여기 최영태 회장의 철학은 더 나아가서 본인은 비록 손해를 보고 당장은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품질과 납기와 신뢰를 바탕으로한 고객 관계에 최우선을 둔 사항은 물건을 판매 하는 시장이 누구의 결정에 따르느냐에 아주 기본적인 팩트를  지적 한듯 하다 .


또다른 성공학의 다른 면은 직원들을 가족들 이상으로 아낀 다는 것이다. - 책 내용중에도 나와 있듯이 [ 마음이 바로 이치다 ] 라는 말에 공감 하고 -사원들과의 혼연일치로 이뤄낸 화합은 - 생산 제조 단계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품질 불량의 수를 줄인 다는 것도 다름 아닌 직원들 하나 하나의 정성 어린 마음 가짐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


글을 읽다 보면 , 뉴욕에 있는 나드리 본사를 한번 탐방 하여 기업 문화를 알아 보고 싶은 마음이 솓구 치기도 하고 , 그가 몸 담았다라는 남대문 시장 어느 어귀의 악세사리 상가를 거닐며 , 그 엤날 그가 추억 하고 고난의 길을 걸었을 당시의 환경을 간접적으로 느껴 보고 싶기도 하다.


요즘음 엔저와 위엔화의 압력으로 샌드위치 신세에 끼이게된 한국의 경제 상황을 슬기 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편 중의 하나로도 기업의 다국적 화가 아닐가 한다.  물론 나라간의 환차익과 손실이 있겠지만  한 기업의 흥망 성쇠를 좌지 우지 하는 것은 커다른 틀에서 바라본 그러한 비젼과 열정이 있엇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마지막 3부의 -누구보다 먼저 나자신을 사랑하라 -라는 대목은 또한 공자 말슴 과도 일맥 상통 한다- 하늘을 원망 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으며, 사람의 일을 배우면서 하늘의 이치에 통달해 가면 하늘이 나를 알아 줄 것이다. - 등 .


꿈은 누구나에게 있을까 , ,그리고 그러한 꿈을 현실화 하려는 노력이 누구가와 같이 하는 즐거운 일이라면 어떨까 ..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화합 하려는 그 회사의 이상의 불꽃이 꺼지지 않은 한 시장에서의 받아 들이는 가치는 스스로가 정한 것의 수십배 혹은 수백배  이상의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느껴 보면서 , 아래 꿈에 대한 나드리 회장의 글로서 서평을 마루리 하는 잔상을 남겨 본다.


       - 먼저 남을 행복 하게 해 주어라

      - 내 거래처가 먼저 이익을 보게 하라

      - 그러면 그들이 나의 욕심을 , 나의 행복을 , 내 꿈을 차고 넘치게 해줄 것이다.

      - 결국 우리는 서로 채워 주는 사람이 된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 < 책력거99 > 새겨 듣는 서평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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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박스 - 시간.공간.생각.미래를 변화시켜라
오상진 지음 / 다연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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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오브박스 ] 주황색 강렬한 배경 칼러에 하양색 고딕체의 글자체는 시선을 사로 잡는다 .펼치면 노랑색 속지가 나오는 데 글을 읽기 전에 자율 신경계의 안정을 위한 창의적인 배려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우선 들게 하는 책이다.

부제로 아주 작은 글자체로 - 시간 , 공간 , 생각 , 그리고 미래를 변화 시켜라 .. 가 보인다. 지은이는 삼성 관련된 일을 하는 창의력 전문가 이다.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책은 우선 시각적 배열이 눈에 뜨인다. 단순한 활자체의 배열 뿐 만 아니라 중간 중간 실사 사진을 집어 넣어서 주제에 해당 하는 내용 전달에 방점이 찍히도록 하였다. 크게 시간 , 생각, 공간 , 그리고 Action 을 통한 미래를 변화 시킨다라는 시계열적인 배열은 간결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주로 시장에서 이미 어필 되어 있는 브랜드 상품에 대한 전략 광고 프로모션에 대한 창발 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고 , 중간 중간 아이디어적인 제품군과 결합된 스토리 텔링이 눈길을 끈다.


이책 중간쯤에 읽다가 교율열이 높은 두 민족 - 한국과 이스라엘에 관한 교육 방식에 대한 부분과 질문 방식 그리고 문제 해결을 어떤 식으로 이끌고 가느냐 라는 사고 방식의 차이는 시작은 작지만 갈수록 벌어지는 캠버스 와 각도기의 백터 량이라고 표현 한다면 적절 할까요... 최다 노밸상 수상국가인 이스라엘과 우리나라와의 질적인 창발성 교육의 차이는 도대체가 무엇인지 감이 오질 않는다

다만 , 이전에 TV 다큐로도 방영 되었던 하나의 차이 ,  학교에 다녀온 자녀에게  한 부모는 무엇을 배웠는지를 질문 하고 다른 나라 부모는 어떤식의 질문을 수업중 했었는지를 물어 본다는 차이와 , 도서관 시스템의 차이를 본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도서관은 서로가 서로에게 단절된 - 독서실 이다. -조용히 혼자 내면적인 공부?가 가능한 분위기와 ,  다른 유태계의 도서관은 애기하느라 혹은 논쟁 하느라 시끄럽기 그지 없다.  어느 부분이 더욱 효율적인 창발성을 이끌어 낼까 ..


이책에서도 논거 하는 이야기는 개개인의 창발성을 염두에 두고 혹은 집단 창발성에 대한 훈련 방식의 하나로 브레인 스토밍이나 다른 방식으로 생각 하기 등에 주안점을 두긴 하였지만 개개인의 이러한 창발적 사고의 틀은 쉽게 바뀌기는 어렵지 않을가 싶다.  특별히 훈련 받은 사고방식의 달인이 아닌 이상 어느날 갑자기  -난 창조적인 인재가 될 테야 - 라고 해서 변화가 찾아 오지는 않을 터이다. 우리는 우리 문화에 맞는 창의성 교육이 있었는지 한번 자문에 보면서 앞으로 이러한 부분이 사회적인 측면에서 혹은  공교육 적인 측면에서 어떤 식으로 다뤄 져야 하는지에 대한 준거 틀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집단 지성과 빅테이터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여전히 세계는 역동적이다. 다른 누구 보다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이나 기업이 앞서 나갈수 있는 베이스는 갖추고 있는 셈이지만 얼마나 유효 적절하게 사용 할지는 또다른 관접 이기도 하다.


아웃 오브 박스 , - 너무나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거나  그러한 일상의 굴레에 빠져든 모습이 나 자신이라면 , 한번쯤  이책에서 애기하는 시간과 생각과 공간의 변화를 주어서 미래를 변혁 할수 있는 열정의 그릇을 키울 수 있기를 부디 성원 하는 바이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 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평상시의 모습에서 진실을 발견 하여야 한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창의성 넘치는 생활력을 추진해 나가려면 , 일년 열두달 헬스 클럽에 나가서 열심히 운동하듯이  창의적인 훈련을 정기적으로 해 볼 필요가 있고  시도 , 혹은 실행 하는 의지가 필수 적이라는 사실 이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에 남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서 공감 하지만 ,  마라토너이자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리에 고정하고 않아서 글쓰기의 시간을 채워 창의력을 키워 나갔다라는 이야기는 결코 그러한 성공의 길이 쉽지 많은 않은  스스로의 실행력과  태도에 달려 있다라는 말과 다름 아니다.


바로 내일 아침 일찍이든 일과시던 , 저녁 시간에 자신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실천에 옴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일년 후의 차이는 꽤 크다고 단연코 말한다면 섣 부른 판단 일까 .... < 책력거99 > 몸가는 데로 살기보다 생각 하며 살기를 택한 자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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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경영학 공부하라 - 경영학은 회사원의 첫 번째 무기다!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김태경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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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경영학 공부하라 ] 저자는 다양한 경영학 공부와 현업 실무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직장인이나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자칫 어렵게만 느껴 질 수 잇는 경영학 이라는 화두를 알기 쉬운 언어로 잘 전달 한다.

챕터는 총 00 부터 05 까지 ( 챕터 번호는 00 부터 매기는 방식은 좀 새로왔다 ) 6 가지 장르를 일반 적인 경영학 부분과 케이스를 통한 스토리 텔링 방식의 실제 업체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어떻게 경여학을 공부할 것인가 부터 . 최종 마케팅을 해서 최사의 이익을 구현하기 까지 어디에 집중 하여야 하는 지도 자세히 설명 하여 준다.


흔히들 , 경영학 이라 함은 대학 캠퍼스에서 혹은 MBA 과정을 공부 하는 마케터들의 전문 영역이라고 생각 하기 쉽다. 하지만 일반 회사 생활이나 자그만 가게 하나 하더라도 경제적인 관점의 사고도 필요 하지만 , 그러한 가게를 잘 운영 하기 위한 경영학적인 요소는 반드시 필요 하다고 본다. 요즈음 빅데이퍼 시대 , 혹은 넘치는 정보화의 시대 이기도 하지만 정작 자신의 주변 문제나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혹은 상권이 좋은 곳인지 전망이 있는 사업인지 , 투자가 괜찮은 물건인지 부동산이 제 값어치를 하는 것인디 등 , 그리고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라 사람을 운영 하는 방식에 따른 효율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기업의 결산 수치는 달라 질 수 있다라는 점이다.


누구나가 최소 투입의 최대 효과를 얻고 싶어 한다. 경영학적인 혹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일듯 한다 정작  그러한 방법을 찾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손해를 보지 않고 현상 유지만을 원하는 기업도 수두룩 하다. 당기 순이익 10% 혹은 단 몇 %에도 사활을 걸고자 하는 것이 다음 년도의 기업의 존속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책 ,들어가는 서두에 [ 책을 보는 방법] 에 대해서 자세히 그림을 ? 그려 놓았다.  챕터 첫장 좌측에 -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에 대한 요햑은 참신해 보인다. 바로 본문으로 유도 하여 내용 전개를 하는 것 보다는  산을 보고 길을 가듯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어느 정도 가늠 할 수 있게 제시 한후 디테일로 참고 하는 식이다. 그리고 시각화를 많이 시도 하였는데 비디로 시대를 지나 인터넷 혹은 모바일 시대인 요즈음 대세인 인터렉티브 연동 까지는 ? 책에서 구현이 어렵지만  도해와 간단 간단한 사진등은 그 것만으로도 전달 효과가 충분 하다.  그리고 중간 중간 전문 경영학도가 아니더라도 이해 할 수 있는 용어 해설 등은 유용하다 .  파트의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실제 현장에서 주목 할 만한 여러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한 경영학 지식을 다시 한번 정리 하여 준다. 


글과 내용을 읽다 보면 저절로 기업 경영에 사용 되었던 광고와 마케팅 방식들 그리고 판매 사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나마 어느정도 경영에 대한 접근을 하게 되고 ,  작은 지엽적인 문제를 보면서 전체를 조망 해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길 수 있다.


Insight / 혹은 통찰력이란  물성 감각이 뛰어난 천재적인 사람에게는 저절로도 생기는 능력일지는 모르 지만 일반인들과 보통의 기업가들을 포활 하는 의미로 사용 하였을때는 부단히 자기 내면 적인 노력과 , 그에 따른 철저한 기업가 정신과 치열한 생각과 실행 만이 정도에 근접 하는 결과치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서 알게된 여러가지 회계 적인 용어들 - 손익 계산서 , 법인세 , 매출원가 , 채권 , 재고 자산 , 회전률 , 매입 채무 회전율 등 그리고 시간에 따른 돈의 가치의 척도를 계산 해줄 돈의 시간 가치와 투자 의사 결정의 근간은  이자율이라는 점은 다시 한번 우리가 왜 경영학 베이스를 가지고 기업을 혹은 가게를 운영 해야 하는 점을 부각 시켜 준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현제 가치에 준해서 투자금을 결정 한다면 현재의 이자률과 물가 상승률 그리고 대내외의 금리 변동과 환률가지를 고려하는 전 방위적인 관점이 결코 위태 롭지 않는 경제 및 경영을 운영 할 수 잇는 시발점이 되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결국 , 기업이나 가게등의 작은 점포라도 최종 목표는 수익률 이다 ,  은행에 가만히 돈을 넣어서 요즘처럼 2.5 % 의 이자률 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 것인지는 반문해 보아야 한다 왜냐면 올해 물가 상승률이 약 3% 를 넘어 서기 때문에 가만히 현금을 쥐고 있으면 그만큼 감가 손실이 될 터이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리스크와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에 개입하여 더 큰 손실 회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안전한 금융 자산에 투입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마케터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는 챕터 5 는 시장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는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거래의 장소 다름 아니다 , STP ( Segmentation , targeting , positioning )  / TPO ( time , place , occasion ) 를 기반 으로한 프로모션 전력에  각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보는 것은 덤이다... ( 코카콜라의 길거리 이벤드 , 코스트코의 제품 품목 리스트 없이 매장 헤매기 전략등 ) .. ...


당신이 오늘 당장 무슨일을 하던지 간에 항상 연결되어 있는 것이 이러한 경영학적인 관점과 경제적인 효용성일 것이다. 그 정도의 차이가 기업이나 각 개인들별의 능력 역치를 최대로 끌어 올리는 디딤돌 역할을 한다라는 것은 자명한 이치가 아닐까 한다.


이러한 작은 책 한권으로도 세상의 변화를 가져 올수 있다라는 것에 한번 생각을 하게된 < 책력거99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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