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서른아홉 살, 경매를 만나고 3년 만에 21채 집주인이 되었다!
이현정 지음 / 길벗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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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저자는 전업 주부이기도 하고 , 두아이 엄마인 그녀는 처음 부터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 막 3년차가 되어 가는 시점 , 어느새 21 채의 집주인인 된 당당한 [ 임대 사업자]이다..

 

부동산 시장이 혼란기인 요즘 ,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똘똘한  상가 1-2 개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본다.. 혹자는 그게 어니 그리 녹녹 하겠냐라고  폄하할지도 모를지만 말이다..

 

[경매]  그리고 [ 법원]  웬지  고수의 냄새가 풍기기도 하고 , [법원] 자체는 별로 드나들고 싶어 하지않는 사람들이 많을 줄로 안다... 사실 부동산에 관심이 있거나 , 조금 주변 동네를 발품 팔아 보았던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  경매 물건] 이란 애기를 들어 보았을것이다.. 그러나 막상 본인이 부딪쳐서  하려다 보니 시작이 어렵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책을 보면 , 처음부터 전문가가 아니었던  동네 사람이 써내려간  그것도 아이 엄마가 아마추어적인 접근법으로 제시 하는 것이라고 하면 조금 마음이 편할까 보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보듯이 상당히 많은 현장 조사를 다녔다.. 자매인지라 동생과 의기 투합 하여 답사를 다니고 , 주말에는 아이들 을 친정에 혹은 주변에 맡겨 놓은 채로 남편분과 장거리 여행에 나서기도 한다..  몰론 목표한데로 맘에 드는 물건이 나와 주어도  막상 경매 법정에 들어가서  최종 낙찰 까지는 별개의 노력이 필요한 법 ,

 

대다수의 사람들이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을 먹는 분야가 많은데 , [ 경매] 라는 분야도 그중의 하나일것 같다.. 흔히들 [ 주식투자]로 말아 먹은 사람들이 그리 많아도 또 다시 불나방 처럼 주식 [ 한방]을 믿고서 뛰어 드는 모험 보다는 오히려  급매룰 가격을 알고 , 명도 처리 절차가 비교적 눈에 보이는 부동산 권리 분석이 더 어렵지 않게 다가 가지 않을까 하는데 이는 본인들의 금융 시장을 해석 하는 차이 이니 많큼 별개로 두는 것이 나을 듯 하다..

 

또하나의 사람들의 투자에 대한 오류는 ( 부동산 이건 , 동산 / 금융 투자 이건 ) 어느 정도의 종자돈은 꼭있어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종자돈의 개념이  1-2 억 혹은 몇 억 정도 이면 보통 서민들은 언감생심이라고 미리 포기 하지 않을가 싶다.

하지만 이책 저자 또한 그리 많은 종자돈으로 시작한 케이스가 아니고 , 돈의 짜임새와 경략 대금의 적절한 대출 , 명도 시기의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서 이사 이전 등 ,  효율적인 계획및 관리를 하였기에  계속 되는 경매에서 일부는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어느 정도는 원하는 목표에 맞는 집을 경매를 통해서 소유 할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 임대업 이라면  저쪽 , 강남과 판교 등지의 대단위 빌딩 임대업이나 최소 상가 주택 이라도 있어 원룸 10여개를 대여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 원룸 1-2 개 로 시작 해서 다세대, 빌라 임대, 등 소액으로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눈에 뛰지 않는 재야의 고수들도 많은 줄로 안다..

 

다시 책으로 돌아가면 , 저자가 휩쓸고 다닌지역 - 세종시 -용인-삼척 - 목포-수원 -일산 -포항 등 대부분의 수도권 및 지방을 다녔고 그간 이러한 노하우로 집적된  [ 실속 경매 6 단계]를  아래와 같이 제시 한다.

 

1 단계 - 목표설정

2단계 - 권리 분석

3 단계 - 현장 조사

4 단계 -입찰

5단계 - 잔금 납부

6단계 -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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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간단히 해서 6단계 이지만 속으로 들어가 보면 보다 디테일하게 경매에 임하는 자세와 철학이 묻어 나온다.. 자신의 자산 보유 상태에서 가늠 해봐야 하는 목표 - 아무리 물건이 좋아도 , 경매 낙찰후 잔금 납부나 금융비용의 부담 혹은  권리분석에서 너무 복잡 하게 얽혀 있어서 싸게 나온 집,   처리 하고 나서도 명도 하기 어려운 집등 , 나름 데로의 수많은 사연과 가정을 시물레이션해서 자신에게 가장 부담없고 수익성도 보고 , 명도시  점유자와 원만히 풀어 나갈수있는  은근과 끈기 또한 필요한 것이  [경매의 완성] 이 아닐까 ..

 

월급 쟁이들의 꿈 ㅡ 수익성 부동산을 가져 보는 것, 이는 급여 소득자 뿐만 아니라  노후로 사업이나 일에서 은퇴하게 되는 연령데에게도  잉여적인 수입원이 생긴 다는 것은  [인생에 있엇서 경제적 불편함이 점차 감소 하는것 ]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주중 시간이 없다면, 주말 시간이라도 내어 수도권 등산길에 오르 내리면서 주변의  아파트나 빌라 , 다세대를 찾아 볼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겠다...  아무런 노력 없는 자에게는  [ 경매와 현장 답사 , 권리분석 ] 등은 그림의 떡일 뿐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 두뇌의 관점을  이러한 족으로 찾고, 활성화 시키 겠다고 마음을 먹는 다면 , 그 순간  놀라운 속도로 우리들의 두뇌는

돈되는 부동산 정보나 , 돈되는 경매 정보를  당장 찾으려 들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저마다의 개개인의 사물을 대하는 능력과 자신이 잘 하는 분야와  어색해 하는 분야는 분명이 전공 별로 다르 므로 굳이 이분야가 돈이 된다고 하여  갑작스럽게 [ 경매 법정 ] 에서  살다시피 하는 소모적은 노력은 오히려 시야를 그를 칠 수도 있겠다..   처음에는  좋은 정보를 얻는 노력을 해야 할 터이고 , 정보가  신빙성이 있으면 현장 답사를 가보는 것이 두번째이고

권리분석을 통해  기본 급매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매에 응찰 할수 있으면 준비가 되었다고 볼수 있겠다..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명도 관계및 최우선 변제 채권등에 대해서도 공부를 좀더 한고서  경매를 시작 한다면 아마도 조금은 맘이 편하지 않을까 한다...

 

책 한권을 재미있게 소설 처럼 읽어 내려갔다... 약 스무가지의 각 사례 별로 경매에 얽힌 히스토리와  요약 정리된 투자 비용대비 기대 수익률은 시인성이 좋다. 책 의 활자체도 명조체이고 문단 간격이 적당 하여 눈의 피로가 덜 한 점이 하나의 칭찬 요소 이다... 

 

에필로그 ] 누구는 날때 부터 전문가는 아니겠지만 , 이래서 또하나의 경매 전문가나 탄생 하는 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누구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고 하는 데 , 은행에서 연 3% 의 금리로 예금 잔고로 남아 있는 누구의 자금은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하여야 하나 ....... 그 누구?의 고민을 대신 해주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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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 -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스테판 올랜더.아자드 아메드 지음, 백승빈 옮김 / 시드페이퍼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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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Velocity ] 벨로시티 라는 언듯 단어만 들어서는 무슨 의도의 책인지 잘 알아차리기 어려운 표지 일수도 있으나 부제 [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이란 내용이 들어오면서  기업이 혁신에 관련된 내용이란 것을 알아 차리게 된다..

 

저자들 ? 은 두 명인데 , < 스테판 올랜터> 는 나이키 스포츠 팀 부사장이고 ,  < 아지즈 아메드> 는 왭 에이젼시의 대표이다.

책 내용은 그리 튀지 않은 내용이지만  두사람의 대화체 형식이라는 것이 특이 하고 ,  말하듯이 풀어 나가는 방식이라  그냥 편년체의 논술ㅘ이나 ,  보고서 형식의 경제 원론 같은 책을 기피 하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 듯 하다..

 

추천의 글에는  한번쯤 들어 보았을 버진 그룹 회장 < 리처드 브랜슨> 의 추천사가 있다.. 그중 몇 토막을 옴기면 다음과 같다..

 

[ 변화는 종종 위협으로 간주 되지만 , 모험 정신 가득한 기업가에게 변화는 산소 입니다.. 생존의 필수 요소 이며 열정의 근원 입니다. ] 현재 우주 여행관광 산업화를 계힉하고 조금씩 실현 하는 괴짜 회장의 화두는 변화와 속도 , 그리고 재미 이다..

 

책의 내용은 아래 목차에서 보듯이 주로 변화와 속도 , 기업가 혁신에 대한 기업가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1장 ; 속도전의 시대 , 혁신에 정교함을 더하라

2장 더 쉽고 , 과감하게 , 말보다 행동이 먼저다

3장; 최고의 광고는 광고하지 않는 것이다.

4장 편리함은 올바름의 최대의 적

5장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 하라

6장; 신중함이 정답은 아니다..

7장 ; 목표는 크고 담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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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라는 1장의 에시 에서 보여 주는 과거 2000년대 미국 최대 오프라인 책방인 < 보더스> 와 당시 온라인 마켓에 막 등장하기 시작한 , < 아마존> 과의 경합 이었다... 당시 거대한 연합 체인망인 보더스는 온라인 으로 팔리는 책은 미미할 정도 였기 때문에 새로운 [ 변화] 가 오는 것을 미처 감지 하지 못하다가  어느정도 감지가 된 7-8 년 뒤에는 너무나 커져 버린 < 아마존> 을 결국 이겨 내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지고 만다.... 

 

속도와 변화에 뒤진 회사들은 이회사 말고라도 많다,, 그 유명한 필름계의 빅리거 [ 코닥]의 전성 시기는 아날로그 방식의 필름형 카메라가 대세였을때 였다 ,, 이후 바뀐 세상에는 디지탈 카메라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 했었고 ,, 미처 변화를 이뤄내지 못한 코닥또한 기업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졌다.

 

두명의 저자? 는 기업을 살리거나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에는  이러한 7가지 요소들도 있지만 , 디지털 시대  기업들에 더욱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은  아개 4 가지의 요소를 추가  한다..

1. Speed ( 스피드 )  

2. Direction ( 방향성 )

3. Acceleration ( 가속도 )

4. Discipline (규율 ) 등이다.

 

즉  속도가 아무리 좋더라도 방향성이 제고 되지 않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탄도가 날아 가기 쉽다.. 또한 비행기가 이륙시 가장 탄력을 받아 가속력을 높여서 창공을 날듯이 ,  어느 지점에 이르러서는 폭발적인 가속도 또한 중요 요소이고 , 이러한 것을 일관된

시스템과 자율적인 내부 통제 를 통한 컨트롤 이랴 말로 기업 혁신의 초석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나의 개인적인 견해라면 위의 4가지 요소 중에서  2번 방향성이 더욱 중요 하다고 생각해 본다..  왜냐면 기업이 추구하는 것이 모두가 1등이 되기를 원하는 업체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일정한 힘의 지속도를 가지고서 결국 원하는 목표에 도달 하고자 하는

기업도 성공하지 않은 것이라고 볼수 없다는 것이다.. 저마다의 처해진 환경이 다른 다고 가정 한다면 ,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 만큼은 제대로 짚어 보고  가야 오류가 없지 않을까 한다...

 

디지털 혁명은 10년 전에도 이뤄졌고 현제 시간에도 계속 이뤄질 것이다.. 다만 그 속도가 과거와는 상당히 차이가 크고

미리 예측 하지 못한 변화 또한 감수 하여야 한다는 점이 리스크라면 리스크 일수 있겠다..

 

에필로그 ] 어느 사람에게는 너무도 빠른 변화가 지겨워서 다시 아나로그 생활로 돌아 가는 자들도 있는 것을 보면 , 이러한 변화 습성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아닐까 생각 해본다,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는 한가하게 선택하고 내가 원하지 않으면 그 해당 기업만은 제외하고 모조리 빠른 디지탈 경쟁에 내몰려지는 것은 피할길이 없어 보인다... 그런 차원에서라면 위에 열거한  디지탈 혁명세서 살아남는 필살기 7 가지는 한번 익혀둘만한 내공이 아닐까 .......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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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브레인 - 뇌 속의 욕망을 꺼내는 힘
A.K. 프라딥 지음, 서영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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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 브레인 ] 의 저자 AK 프라딥의 직접적인 동영상 Previiew 를 보고 나니 다시 한번 이러한 마케팅의 분야에도 고수는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든다..

 

뇌속의 욕망을 꺼내는 힘 의 부제의 원문은 [ Secrets for Selling to the Subconscious Mind ]  이다. 직역 하자면  " 잠재의식의 저면에 있는 마음에 무언가를 파는 비밀 " 즉 , 마케팅을 하는 방법적인 부분을  [ 신경과힉] 적인 부분의 기저 분석에 따른 맞춤식 마케팅이나 판매 , 제품의 디자인 ,  백화점의 배열 ,  도로의 구조 등을  뇌과학이 받아 들이기 쉬운 형태의 [ 포메이션] 이거나 적합한 [ 변형]을 거친 것들이어야만 제대로된 효과적인 [ 판배 기법] 이나 [ 마케팅 조사 ]  혹은 [적용]을 할수 있다고 주장 하는 책이다..

 

내용은 크게 2 부로 나뉘어져 전반부는 주로 인간의 뇌의 구조 , 남/ 녀의 차이 아이와 어른 등의 차이와 공감 능력에 따른 거울 뉴런등의 학습효과 등을 제시하는 1부 [ 사람에게 숨겨진 욕망의 뇌] 라는 챕터와  그러한 뇌구조를 이해하고

5 가지 감각 ( 시각 , 후각 , 미각 , 청각 , 촉각 ) 등이 두뇌에서 받아 들이고 해석 하는 작동 프로세스 라던가 ,, 남자와 다른 여성의 뇌 구조와 특히 아이의 엄마인 여자의 두뇌 구조가 특별히 여자와는 구분 되는 이유를 근거로  2부

[뇌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에서는 일종의 실천 적용 편이라고 보면 되겠다..

 

브랜드 / 디자인 / 신제품 개발

포장 / 매장 진열 방식 및 위치 /

매장 영상와 TV 광고의 차이점

쇼핑시 바라보는 것와 사는것의 차이 / 광고 효과는 ?

노출 / 오감을 이용한 자극은 두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지면 광고의 설득 .

익숙하기와 낯설게 하기

스마트 미디어 /소셜 미디어의 활용 /

두뇌는 유혹 당하는가 ?

 

전통적인 광고 미디어는 길거리 플랭카드나 제품의 시연 , 야구장내벽 외벽의 광고, TV 등 을 이용하여 유명 인사들을 제품과 함께 소개하는 강렬한 메시지등 ...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기존의 광고 기법이나 제품 디자인 , 배열 , 공장 프로세스 조차 , 우리의 원시 뇌가 받아 들이는 익숙한 방식이 아니면 자주 잊어 버리던가 ,  브랜드 네이밍 보다는 제품 자체에 집중을 하거나 , 공장 프로세스의 작동에 있어서도 오류가 발생 하기도 한다...[뇌]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좌뇌와 우뇌 , 전두엽과 측두엽 그리고 뇌량, 후두엽 , 뇌간 , 전전 두엽등 지역별로 담당 하는 신경 세포들과 그 사이의 연결 뉴런들은  무려 수십개조에 이르기 가지 한다..

 

당연히 인간의 오감과 의식와 무의식을 다루는 부분이 따로 있으며, 판단과 의사 결정을 하는 부위도 별도로 존재 한다..

특히나 이미지를 보거나 뭔가를 구분 해내는 비교 판단을 하기위한 기억의 저장소는 별개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 으로 나눠지며 이러한 부분에 데미지가 있는 경우 [ 치매] 혹은 [ 알츠 하이머] 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신체와 마찬 가지로 [뇌] 도 노화를 격을 것이다. 어린이의 뇌와 어른의 뇌 구조와 성숙도도 당연히 다를 것이도 관심가는

감각적인 부분도 여자와 남자가 다르리 라는 것또한 신경 과학 뿐만 아니라 [ 심리 과학] 측면에서도 밝혀내어진바도 있다..  재미 있는것은 이러한 심리학적인 토대가 되는것은 어쩌면 물리적인 [ 뇌 구조]나 [ 뇌량의 변화나 호르몬에 따른 ] 외부 표출일 수도 있다라는 점이다..

 

다시 책의 내용으로 돌아 가자면 , 기존의 눈에 보이는 방식의 판매나 제품을 마케팅 하기 위한 방식에 있어서도 이러한

뇌가 좋아 할만한 [ 공통 ] 요소들을 찾아 나가면 휠씬 성공적이지 않겠느냐가  저자가 의도하는 자신의 회사 [ 닐슨 -뉴로 포커스]의 창업 테마가 아닐까 한다... 실제로 그는 이회사의 CEO로서 재직 하면서  세계 100대 기업들중 주요 기업또한 그 회사의 고객이기도 하다 ( 인텔 , 마이크로 소프드 , 페이스북, 페이팔  등 .. ) 

 

사실 , [ 바잉 브레인] 기법이라는 뉴로사이언스가 나오기 전에도 우리는 많은 기업들이 [ 심리학적] 접근법을 사용하여

TV나 라디오 , 온 / 오프 라인 매장의 판촉이나 광고들을 미디어를 통해서 많이 실시 하고 효과도 보았다라는 것을 인정 하여야 한다... 여기에 덧붙여서  기존의 기업들에서 사용하였던것이 이번 책에서 언급된 [ 바잉 브레인]과 완전히 동떨어진

전혀 진부한 방식은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미 100여년 전부터 그러한 [뇌]의 신비로움에 반응하는 여러 동작 원리들을 이용하여 학습이나 , 연구에 활용 하기도 하고 ,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새로은 테마의 발견에 이러한 [ 뇌 과학]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번 저자의 새로운 프레임은 [ 뇌가 수용체]라는 입장에서 바라본 세계를 좀더 세그먼트를 세분화해서 구성 하였고 여기에 덧붙여 ,  [ 익숙함과 낯설게 하기]  조차 우리가 기억을 좀더 오래 가져 가지 위한 수단이라는 [ 뇌의 수용체 ] 입장에서 보자면 , 신선한 발상일 수도 있겠다..

 

어떤 의민에서 [뇌]는 자아와는 다르게 거짓말정보를 잘못 입력 받지 않은한  인지하는 정보와 다른 정보가 들어와서 갈등을 일으키는 구조가 하나의 스트레스가 될수 있겠다.... [ 빨강] 이라는 글씨는 [ 검정] 색으로 써서 보여 주거나 ,,

앵무새의 머리가 사자의 머리를 하고 있으면 우리는 .... 혼란 스럽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로 돌아 가보면 대한민국의 보도 통행은 [ 좌측 통행] 이었고  모든 손잡이는 그러한 방향에 맞게 훈련 되엇다..  백화점이나 건물들의  에스컬레이터도 좌측 이었는데 어느날 우측으로 바뀌면서 대대적인 [ 뇌의 혼란] 이 한동안 왔던 것을 기억 할 수 있다.... 적응하기 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다행 스럽게도 [ 망각세포]의 덕분으로

이 혼란함은 차츰 두뇌 속에서 정리가 되어 진다..... 

 

어쩌면 ,, 광고나 미디어가 계속 새로운 시도가 먹히거나 잊혀 지거나 , 그걸 구매로 이어 지게도 할수 잇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 한계 기억능력의 임계치 ] 때문이 아닐까 하는 발상을 가끔 해보기는 한다... 기억이 온전해서 내가 3 세 때부터 지금까지의 누적 기억이 생생 하다면 , 아무리 뉴로 마케팅을 ? 펼친다 하여도 새로운 자극에 대한 혼동만 가중 되지 않을까 ...

 

에필로그 ] 두뇌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많다,, 아직도 풀리지 않는 뇌과학의 미지의 항로를 향해 오늘도 작은 진전을 이루고 잇는 그들에게 힘을 실은 응원을 보낸다.... 머지 않은 장래에 뉴런의 비밀이 풀리고 기억 소자에 대한 매커니즘이 밝혀지고 ,, 최근 실험쥐의 동물 실험에서 보듯이 [ 기억의 전이] 가 가능 하다면 ,, 옆집 순돌이가 내가 되고 내가 순돌이가 되는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오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을것 같다는 [상상력]을 마주 하며 오늘 글쓰기를 마칠가 한다....그렇다면  컴퓨터 메모리의 복사 기능 처럼  자신의 은밀한 기억들을 보관해줄  [ 기억 은행]이 성업을 할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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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書 - 부를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
이채윤 지음 / 큰나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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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서 ] 의 저자는 신춘문에 작가이기도 하고 인터넷서점 CEO 이다.. 이책은 ' 큰나무 아카데미' 라는 곳에소 주관하는  CEO나 경영임원들을 위한 [ 독서 경영 조찬 세미나] 의 주제 글을을 모아 놓은 책이다.. 해마다 테마를 바꾸는대 올해 주제는

< 부자들은 어떤 책을 읽는가 > 하는것이다...  각 파트별 부를 일군 사람들이 추천 한 ? ( 직접 추천 했는지의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  저서들을 가지고 ,, 그책에 직접 관련된 세계 적인 네트웍을 가진 사람들을 초빌 하여 강연회를 하고 질의 응답및 소통을 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호기심에서 좀 지난 기사 이지만 [ 독서 경영 조찬 세미나]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몇몇 기사가 떠오르는데 아래 사진은 그 중 하나이다..

 

 

 총 9 명의 인물들이 나온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빌게이츠, 손정의 , 워런버핏, 라자청 , 스티브 잡스, 오프라 읜프리 ,

야나이 다다시 , 이건희 , 마크 주커버크 ,,, 

 

누구나가 알만한 인물들이지만 , 그 사람이 어떤 동기에 의해 혹은 수많은 영향을 받았던 주변 환경중 , [ 책] 이라는 요소로 한정하여 범위를 좁혀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이 이책의 가이드 라인이라고 할수 있겠다..

 

부자들 뿐망아니라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거나 꼭 짚고 넘어 가는 부분이 책속에서 [ 자신의 업의 방향 ] 혹은 [ 길의 방향]을 일으켜 세우거나 기업을 잡아 나갔다라는 점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그룹 [  소프트 뱅크] 의 창업주 손정의만 하더라도  청소년 시절 그다지 공부 환경은 좋지 못하였고 ,  조선인이라는 이유 만으로도 멸시와 차별을 받기 일쑤였다.. 그런 그가  [ 료마가 간다] 라는  일본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이변 , 즉 메이지유신을 촉발 시킨 장본인으로 깊게 감명 받고 , 미국 유학길에 올라 천신 만고 끝에 결국 일본으로 돌아와  MS 의 윈도우와  애플의 아이폰으로 대세 상승기를 탄다..  그러한 히스토리를  손정의 회장과 어느 정도 관련 있는 인사가 나와서 [ 강연] 형식으로 애기 하고 소통 한다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독서 방식 하고는 좀 차이가 있다고 할수 있겠다...

 

빌게이츠의 경우로  제프리 삭스가 쓴 [ 빈곤의 종말]을 읽고 자신의 엄청난 재산의 올바른 사용처에 눈을 떠서 ,  빌 & 메린다 재단을 설립 하게 이르고 이는  다른 부자의 정신에 영향을 끼쳐  세기 투자의 귀재 , 절대 실패 하지 않는 투자자라는 전설적인

[워런버핏]의  재단 기부를 받아 내기에 이르고,  버핏은 기꺼이 자신의 돈을 빌게이츠 재단에 일임하는 것에 동의 한다..

 

또한 , 이미 저세상 사람이 된 전설의 애플 창업주 [ 스티브 잡스]의 경우도 양부의 보호속에 자라면서 대학 시설에 이르기까지 고난을 겪고 ,  애플을 창업 하고 나서도 결국 회사에서 밀려나는 비운의 사나이 였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픽스' 사의 애니메이션의 성공과 시의 적절한 탁월한 CEO의 재도전으로  애플을 성공 다시 한번 성공 신화의 주역이 되게 일으킨다..

 

삼성은 어떠한가 , 우리나라 기업이지만 이젠 일본 소니를 앞지르고 파나소닉은 거의 아예 쫓아올 엄두 조차 하지 못한다....

1980 년대 우리나라가 처음 컬리 TV 방송을 내보낼때 , 자국의 TV 수상기로는 이를 시청할 HW 가 부재 했었다... 그헌 나라에서 단 20여년이 넘는 기간 만에 전세게 Top의 자리를 LG 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다...

삼성의 설립은 이병철 회장이 했지만 , 삼성 반도체의 주역은 [ 이건희] 회장이 밀어 부쳤다는 설? 이 강하다... 진위 여부를 떠나서라도 당시 1970년대 중 후반 ,보릿고개가 있던 무렵에  반도체? 라는 전혀 상상이상의  제품을 제조 하는 뚝심과 용기는 어디에서 부터 일까 ...  1990 년대  '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궈 보자'라는 위기의  프랑크 프로트 선언 같은 경우도 어쩌면 절박함의 배경은 아니었을가 .. 그가 제시하는 책은 제임스 콜린스의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이다  예전에 일독 한 경험도 있는 책이지만 ,  한 기업이 100년 정도 영속성을 가지고서 성장 하거나 키워나가는 것은 겵코 쉽지 않는 이야기 이다..

콜린스가 방대한 데이타 베이스로 기업을 분석 하는 와중에서 부도 나거나 , 파산 하는 기업들이 속출 하였으니 100년이 아니라 사실 한 세대 약 30 년정도의 시기를 버터낸 기업군도 어찌 보면 [ 좋은 기업 ] 군에 들어 갈지도 모를 일이다..

 

또다른 성공적인 여성 혹은 세기의 여성 부자증 한사람인 [ 오프라 윈프리 ] 그녀의 가정 환경사 또한 녹녹치 않아  초기 그녀의 집념과 방송계에 신화처럼 떠오른 그녀의 프로그램 명성이 그토록 오래 유지 될 수 있는 원동력 , 그건 바로 그녀만의 정신적인 멘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녀의 책 [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이라는 마크네프의 저술내용들은 다는 모르지만 일부 소개한 내용만으로도 듣는이에 따라 감흥이 다를 것이라 본다..

 

대부분의 성공기업의 멘토 역할을 200% 이상 해준 전설적인 경영학의 대가가 또 있다.. 그는 바로 [ 피터 드러커] 이다... [매니지 먼트] 라는 어찌 보면 고리 타분한 고전적내용일것만 같은 , 그렇지만 진리는 평범함 속에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 그렇다..

우리가 오늘 강남 거리에서 , 혹은 명동거리에서 무척 세렌되고 가격도 저렴하고 , 색깔도 화사한 캐주얼 룩을 보고 골랐는데 맘에 들어 했다면 10에 6-7 가지는 [ 유니 클로]일 가능서이 높다.... 품질이 좋으면 가격이 저렴하기 어렵고, 가격이 저렴하면 디자인이나 품질을 마추기 어려울텐데 ,  그의 기업이 그러한 사각지대의 [ 프레임] 을 제거 해 버렸다.. 그리고 유통 혁명을 통해서

매출을 일으켜 내었다.. 기존의 발상을 뒤엎는 역발상 ,  일본이라는 고도의 서비스 산업 국가에서 2차 산업 중심의 제조업 그것도

한물 갔다라고 평가하는 [ 섬유 산업] 에서 이러한 틈새를 발굴해 내는 그의  [프레임]은 매우 놀라웁다... 그러한 야나이 다다시 만의 색깔이 가능하게 하고 기본에 충실할수 있는 멘토로서의 역할이 피터 드러커의 [ 매니지먼트]라는 기본서가 아닐까 한다..  별도 시간내서라도 한번 읽어 보고 싶다..

 

세계 최고의 화교, 화상이라고 불리우는 [ 리자청]에 대한 평가도 매우 이채롭다.. 그의 그롭 리자청 청콩 그롭은 세계 54개국에 500여개의 기업체를 운영하고 홍콩 전체 주식의 26% 을 차지, 아시아의 최고 부자라고 한다.. 캐나다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그의 소유이고 , 파나마 운하 , 우리나라의 부산 , 광양항의 컨테이너 터미널도 그의 소유 라고 함 ( 이번에 처음 안사실 ) ... 에어캐나다는 국적기인줄 알았습니다만 ... 어쨋든 그런 거대한 부를 일군 그가 주창한 무경칠서 ( 병법에 관한 7권의 책 ) 는  손무의 < 손자 1권> , 전국시대 오기의 < 오자 1권 > 제나라 사마양저의 < 사마법 1권 > 주나라 울요의 < 울요자 5권 > 당나라 이정의 < 이위 공문대 3권 > 한나라 황석공 의< 삼략 3권> 주나라 여망의 <육도> 6권 이라고 한다..

열거된 책속에 필요한 비지니스의 전략과 전술이 모두 들어가 있다라는 이야기 이다.... 한번 별도로 찾아 봄 직한 책들이겟다..

 

마지막으로 21세기 들어서 가장 빠르게 부를 일군 사나이 [ 마크 주커버크] 의  ' 싱크 ' 라는 동시성의 과학 - 스티븐 스트로 가츠 의 과학 인문학 서적은 나름데로의 철학이 담겨저 있고 아마도 이를 영감으로 전세게를 하나로 묶는 [ 페이스북]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책을 읽고 나서 보니 , 이러한 조찬 독서 경영회를 통하여 기업및 관련된 업체들의 인적 노하우와 지식을 흡수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 하는 개개인의 사람들이 나름데로 성공적인 초석을 쌓아 나가는 전초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전환점이던 , 기업의 운명적인 전환점이던 , 어떤 맥락에 의해서 무언가 움직여 질 수밖에 없는 상태 , 즉 임계점에 도달하여  이제 막 멈출수 없는 기관차 처럼 앞으로 박차고 나아가는 에너지를 이러한 책들을 통해서 전파 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서서히 에필로그를 마치려 한다......

 

<부자> 혹은 , < 성공> 이란 단어는 제각각 따로 움직이지는 않는 것 처럼 보인다.. 오늘 지금 이순간에도 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정진을 하는  또 다른 준비된 < 부자들  > 혹은 < 예비 성공자들> 에게  마음의 응원을 보내 본다...<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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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10년, 세계경제의 내일
클린트 로렌 지음, 강유리 옮김, 삼정KPMG 경제연구원 감수 / 원앤원북스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다가올 10년 , 세계 경제의 내일] 이란 인구 통계학에 기본을 둔 경제 /경영 예측서적의 성격이 강한 책자이다...저자 ' 클리브 로렌은'  아시아 데모 글래픽스에서 부터 출발해 홍콩을 거점을 둔 글로벌 데모 그레픽스로  기업을 상장 시켰고 , 비지니스에 통계학을 접목한 발상의 전환이 돋보인다..

 

[인구 통계학] 하면  우리는 고전이 되어버린 멜더스의 [인구론]을 떠올려 그 당시 산술적으로 늘어가던 농업 산출량에 비해, 인구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 나면서 지구는 포화상태가 되고 농작물의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으로  평가 된바 있었고 , 그 당시에는 그것이  하나의 분파를 이를 만큼 센세이션을 일르켰던것 또한 사실이다..

 

사회을 바라보는 시각 및 분석 하는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변화량을 측정하거나 사회/ 경제 / 정치 변수등을 예층 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겠지만 , 보다 확실한 방법은 수치화된 통계치를 가지고 각 나라별 , 세대별 , 지역별로 찬찬히 들여다 보는 방법일 것이다..  이러한 측면으로 보자면  다소 따분할 수도 있는 이러한 20여년 정도의 ( 2012 ~ 20132 ) 사이의 인구 증감의 통계치를 가지고서 나라별, 지역별, 사회별 구성 요소들 ( 공급, 수요 , 노령화 , 교육의 질 , 가계 소독 곡선, 사람의 평균 수명치의 변화등 ) 을 변수로 넣고  시물레이션한 자료는 단순 증감치의 어떤 자료 보다도 설득력이 있을수 있다..

 

책의 목차만 보자면 한참 내용이 길지만 ,

 

1장; 현재의 인구통계가 던지는 시사점

2장; 다가올 미래의 인구 변화 예측 시나리오

3장; 미래의 가구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

4장 . 교육과 인구 변화 사이의 쌍방향적 관계

5장 . 노동 인력의 진화가 가져올 변화

6장. 돈은 어디에 있는가

7장. 소득별 가구 분포로 시장을 예측 한다.

8장 소비자 지출 패턴의 변화를 예측 한다.

9장 .인구 노령화에 따른  급격한 의료 수요 상승

10장 . 중국과 인도의 미래에 대한 오해와 진실

11장 . 모든 국가와 지역이 동시에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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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신문지면이나 미디어를 보면서 일희 일비하면서 일상 생황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좀더 전문가 적인 입장에서  현상의 변화를 살펴 보자면 피상적으로 보이는 현상과 실제 데이타 상으로 드러나는 진실의 갭은 상당히 크고 이는 심각할 정도로 미래 사회, 경제에 정책적으로 반영 되지 않으면 한사회 혹은 한나라의 경제 구조 자체가 취약해지는 결과를 가져 올수도 있다는 점이다.

 

일레로 , 중국은 인구가 많고 인도가 그다음 많다는 것은 대략 알지만 인구 구성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즉 , 실질 노동을 할수 있는 인구수는 중국이 횔씬 더많은데 비래 ( 15 세 ~ 64 세 ) , 인도의 경우 취학 연령대의 아동수의 증가가 중국 보다 높다..( 7 세 ~ 15 세 ) .  그리고 보통의 경우  일본을 초 고령화 사회라 하여 이젠  꺼져 가는 나라 , 혹은  노동 생산력이 뒤쳐지는 나라라고 보지만 , 개인 가구수의 부양 가족수의  감소로 거의 본인 먹거리는 본인이 해결해 나가는 일본 사회 구조라면 앞으로도 약 20년 이상 정도 잉여 노동력이나 전문 지식을 가진 실버 노동력을 적극 활용한 전략이 먹힐 거라는 이야기이다..

 

다시 중국과 인도 경제로 돌아가면 ,  노령화 인구 측면에서 중국은 이미 < 고령화 > 국가에 들어 셨다라는 점이고 ( 인규 통게학상) 약 20년 이후면 초 고령화 사회가 되어  전세게 인구중  1/4 명 ~ 1/3 이 중국에 거주하는 고령자 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다.   

 

[교육과 기반 투자 ] 적인 측면도 국가의 경제 기반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한다.. 그런 면에서 여기 이책에서 언급한 북미와 서유럽 아시아 부국( 일본 , 한국 , 싱가폴 , 대만 정도 ) 등은 매우 높은 교육을 기반으로한 지식 서비스 경제를 일으킬 기반이 된다라는 점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반면 ,  단순 작업과 3D 업종의 기계화가 점차 더 전세계적으로 확장 된다면 , 초급 교육을 받은 정도의 사람들은 단순 노동 시장에서 조차 내몰려질 위기에 있다.. 이러한 징후는 이미 , 중국의 일반 노동력 비용 상승및 그로 인한 다국적기업의 중국외 생산 기반 확충 ( 베트남 , 인도네시아등 ) 으로 의 주변국 전파이고 , 지금부터 약 20년 이후면 그 정도는 더욱 심해지리라고 본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에 비해 인구수로는 약 2-3 억명 적은 인도는  경제성장률을 높여 갈수 있을까 ?   통계적인 대답으로는

[어렵다] 이다.. 현재 인도의 초급 공교육이 의무 교육이 아닌 관계로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배움의 터전에서 소외 되거나 배제 되고 있는 현실이다..

 

[출산율의 증감] 에따른 세계 인구 분포로 보자면 우선 중국은 당장 2018 년도 부터 정점을 찍고 그 이후로 계혹 매해 수백만명씩의 인구 감소를 가져올 예정 이라고 한다.. 이는 중국정부의 1자녀 정책에 기인 한 것도 일부 있겠지만  연령 구성상 15 세 미만의 인구가 현재 그리 많지 않다라는 현상황 하고도 무관 하지 않다. 오히여 노령 인구가 증가하여  앞으로는  실버 산업이나

고령화 인구에 대비한 의료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논평 하고 있다..

 

그러면 비지니스를 하는 입장에서 과연 어떤 시장에 뛰어 들어야 하는 걸까 ,, 저자는  지금 인구수로는 여전히 중국과 인도등이 양적으로는 큰 시장이지만 [ 실질 가처분 소득 ] 기준으로 본다면 여전히  북미와 서유럽 , 그리고 아시아 부국등이 전체 구매력의 약 79% 를 차이 하고 이 차이는 20여년이 흐른 2032 년정도에도 비률은 약 67 % 정도로 낮아 지겠지만 오히려 비중은 더 커지게 되는 구조를 보여 준다고 하니  이런 관점도 있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전지구적]으로 보자면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 감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나라에 따라 어느 연령대가 많이 분포하느지 혹은

나라별 극빈자와 중간 계층 , 그리고 가처분 소득이 높은 부유층이 어떤 식으로 구성 되어 있는지에 따라 미래  부의 이동도 같이 움직 인다고 볼수 있겠다..

 

단순히 임가공비, 노동력의 비용이 싸진다는 것에만 초점을 마춘다면 미래 시장의 물류 비용이나 품질 유지 관리 비용, 기회 비용까지를 감안한  시장의 패턴을 지금 부터라도 면밀히 조사 하여야 하는 지점에 와 있지 않을까 싶다.. ( 이미 알만한 기업들은 이러한 시장 조사나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정보력을 얻었다고 판단은 하지만 )

 

문제는 거시 정보의 체계 속에서 중간 중간 공유 되는 [ 중소기업체]들의 활로이다..  대기업처럼 10년 , 20년 앞을 보고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보다 단기 계획에 치중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대해서는 어쩌면 [ 변화에 잘 버티는 ] 혹은  그러한 변화의 변동성을 감안한 특정 지점이나 지역을  미리 준비 하거나 공략 하는 수밖에는 없지 않을까 ,,  많은 자원을 분산 투자나 병렬 집중 하기가 어려운 케이스 이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민이 되는 시나리오가 아닐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 매출이 일어나거나 ] [판매가 일어나는 ] 시장으로 가지 위한 사전 분석은 가능하리라는 사실이다..

이미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었지만 ,  그러한 고령화 시대의 주역은 다름아닌 [ 베이비 부머 ]들이다... 어느 정도 자신의 40 대에 이르러 자산을 형성 하였고 ,, 자녀을 50 대 정도에 분리 하던가 장성 시키고 자신의 노후를 갖는 그들은 아직도 젊다...일본의 경우도 60-70대 고령자의 근로 참여가 적극적이고 , 한국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의 경우도 특화된 지식 산업의 분화로 이러한 신규 모멘텁이 생길 가능성이 높겠다... 그렇다고 하여도 2차 산업인 제조업이

항상 저개발 국가에만 포진해 있으란 법은 없다...  

 

이제 막 일어 나기 시작한 3D 프린팅 혁신과  SNS , 인터냇의 정보망의 발달로  중, 소기업의 변신의 폭은 횔씬 더 커지지 않을까 싶다... .

 

정리하자면 우리의 [ 생, 노, 병, 사 ] 모두 전지구적인나라에서 고르지 않은 각기 다른 상태의 비률을 보이며 증/감을 하고  또다른 2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이 필요한 신흥 국가이면 그곳에 ,  이미 고령화 사회가 시작된 곳이면 의료 서비스와 잉여 지출을 할만한 비지니스가 ,  출산률이 높은 나라는 그나라의 지표에 맞게끔 비지니스 전략이 세워지면 어떨까 ,,  또한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자연으로 돌아가는 [ 사 ] 조차도 이제는 하나의 비지니스의 축을 이루고 있지 않은가 한다.... 

다른 각도로 보자면 [ 제조] 와 [ 서비스] 가  온라인이 오프라인과 융복합 과장이 일어나는 시기또한 이 기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에필로그 ] ;  통계적 데모그라픽 을 보면서 느낀 것은 이러한 정보의 바탕에는 돌발 변수도 작용을 할터인데 그부분이  나라간 전쟁이라던가 ,  10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한 전지구적 재앙  ( 병원균 이던 ) 과 금융 대란 은 감안 하지 않은 데이타 라는 사실이다..  어찌 보면 , 모 집단의 표본은 안정적이라고 할수 있지만  가외 변수의 파장이 상당히 큰경우에는 거꾸로 결론부터 해석을 해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걸 보면  이러한 시물레이션 조차도 하나의 참고 자료로 삼는것은 좋을 듯 하다..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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