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시티 -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스테판 올랜더.아자드 아메드 지음, 백승빈 옮김 / 시드페이퍼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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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Velocity ] 벨로시티 라는 언듯 단어만 들어서는 무슨 의도의 책인지 잘 알아차리기 어려운 표지 일수도 있으나 부제 [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는 7가지 법칙] 이란 내용이 들어오면서  기업이 혁신에 관련된 내용이란 것을 알아 차리게 된다..

 

저자들 ? 은 두 명인데 , < 스테판 올랜터> 는 나이키 스포츠 팀 부사장이고 ,  < 아지즈 아메드> 는 왭 에이젼시의 대표이다.

책 내용은 그리 튀지 않은 내용이지만  두사람의 대화체 형식이라는 것이 특이 하고 ,  말하듯이 풀어 나가는 방식이라  그냥 편년체의 논술ㅘ이나 ,  보고서 형식의 경제 원론 같은 책을 기피 하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 듯 하다..

 

추천의 글에는  한번쯤 들어 보았을 버진 그룹 회장 < 리처드 브랜슨> 의 추천사가 있다.. 그중 몇 토막을 옴기면 다음과 같다..

 

[ 변화는 종종 위협으로 간주 되지만 , 모험 정신 가득한 기업가에게 변화는 산소 입니다.. 생존의 필수 요소 이며 열정의 근원 입니다. ] 현재 우주 여행관광 산업화를 계힉하고 조금씩 실현 하는 괴짜 회장의 화두는 변화와 속도 , 그리고 재미 이다..

 

책의 내용은 아래 목차에서 보듯이 주로 변화와 속도 , 기업가 혁신에 대한 기업가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1장 ; 속도전의 시대 , 혁신에 정교함을 더하라

2장 더 쉽고 , 과감하게 , 말보다 행동이 먼저다

3장; 최고의 광고는 광고하지 않는 것이다.

4장 편리함은 올바름의 최대의 적

5장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 하라

6장; 신중함이 정답은 아니다..

7장 ; 목표는 크고 담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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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라는 1장의 에시 에서 보여 주는 과거 2000년대 미국 최대 오프라인 책방인 < 보더스> 와 당시 온라인 마켓에 막 등장하기 시작한 , < 아마존> 과의 경합 이었다... 당시 거대한 연합 체인망인 보더스는 온라인 으로 팔리는 책은 미미할 정도 였기 때문에 새로운 [ 변화] 가 오는 것을 미처 감지 하지 못하다가  어느정도 감지가 된 7-8 년 뒤에는 너무나 커져 버린 < 아마존> 을 결국 이겨 내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지고 만다.... 

 

속도와 변화에 뒤진 회사들은 이회사 말고라도 많다,, 그 유명한 필름계의 빅리거 [ 코닥]의 전성 시기는 아날로그 방식의 필름형 카메라가 대세였을때 였다 ,, 이후 바뀐 세상에는 디지탈 카메라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 했었고 ,, 미처 변화를 이뤄내지 못한 코닥또한 기업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졌다.

 

두명의 저자? 는 기업을 살리거나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에는  이러한 7가지 요소들도 있지만 , 디지털 시대  기업들에 더욱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은  아개 4 가지의 요소를 추가  한다..

1. Speed ( 스피드 )  

2. Direction ( 방향성 )

3. Acceleration ( 가속도 )

4. Discipline (규율 ) 등이다.

 

즉  속도가 아무리 좋더라도 방향성이 제고 되지 않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탄도가 날아 가기 쉽다.. 또한 비행기가 이륙시 가장 탄력을 받아 가속력을 높여서 창공을 날듯이 ,  어느 지점에 이르러서는 폭발적인 가속도 또한 중요 요소이고 , 이러한 것을 일관된

시스템과 자율적인 내부 통제 를 통한 컨트롤 이랴 말로 기업 혁신의 초석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나의 개인적인 견해라면 위의 4가지 요소 중에서  2번 방향성이 더욱 중요 하다고 생각해 본다..  왜냐면 기업이 추구하는 것이 모두가 1등이 되기를 원하는 업체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일정한 힘의 지속도를 가지고서 결국 원하는 목표에 도달 하고자 하는

기업도 성공하지 않은 것이라고 볼수 없다는 것이다.. 저마다의 처해진 환경이 다른 다고 가정 한다면 ,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 만큼은 제대로 짚어 보고  가야 오류가 없지 않을까 한다...

 

디지털 혁명은 10년 전에도 이뤄졌고 현제 시간에도 계속 이뤄질 것이다.. 다만 그 속도가 과거와는 상당히 차이가 크고

미리 예측 하지 못한 변화 또한 감수 하여야 한다는 점이 리스크라면 리스크 일수 있겠다..

 

에필로그 ] 어느 사람에게는 너무도 빠른 변화가 지겨워서 다시 아나로그 생활로 돌아 가는 자들도 있는 것을 보면 , 이러한 변화 습성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아닐까 생각 해본다,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는 한가하게 선택하고 내가 원하지 않으면 그 해당 기업만은 제외하고 모조리 빠른 디지탈 경쟁에 내몰려지는 것은 피할길이 없어 보인다... 그런 차원에서라면 위에 열거한  디지탈 혁명세서 살아남는 필살기 7 가지는 한번 익혀둘만한 내공이 아닐까 .......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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