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모하는 경영자의 세계 피터 드러커 라이브러리 3
피터 드러커 지음, 안세민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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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모하는 경영자의 세계 ] 피터 드러커의 수십권의 역작 중의 하나인 이책은 그간 집필한 수많은 에세이 중에서 노동력,고용, 기대의 변화, ' 종업원 사회' 에서의 힘의 관계, 기술과 세계 경제의 변화를 비롯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 사실 그가 생존 했던 시기 만을 놓고 봐고 유년기를 뺀 거의 70여년의 세월의 흔적을 21세기 역사와 함께 볼수 있는 경영의 바이블 같은 것이 아닐까 서두에 생각을 해본다....참고로 그의 연대표는 ( 1909 오스트리아빈 ~ 2005.11.11  96세 일기로 타계 )

 

이책의 제목 자체가 [ 변모하는 경영자의 세계 ] 라는 주제를 가지고 논하지만 각 챕터 마다 흐르는 전달 메시지 또한 그러한 시대 변화에 민감 하게 변화 해야할 조직 내부와 외부 , 경제적 ,기술적 , 사회적 , 정치적 변화 등의 대응에 따르는 경영자의 자세에 주요 덕목을 많이 할야한 것이 특장 이라면 특징이다.

 

[65세 퇴직 연령의 철폐 ] 독일 비스 마르크 제정 시대에 규정된 것이라고 전해진 퇴직 연력의 규정이라는 것이 이전  30 -40 여년전의 화두라고 생각하기엔 아직 우리나라엔 60세 정년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나온 주제 여서 더욱 놀랍다...사실 예전 농경 사회시절로만 회귀 해서 생각해보면 딱히 정년이라고 규정할 만한 나이는 없는 법이다... 농사일이나 어부 일은 죽을때 까지 일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힘이 부치면 쉬거나 뒤로 안거나 하면 그만이고 그이후의 젋은 사람들이 노인들의 몫까지 앞서서 2-4 배의 생산 성장률을 보이면서 그 집단을 먹여 살리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산업화 사회로 오면서 많은 부분이 기계화로 사람의 노동을 대체화 되었고 ,  수십년전 부터 , 그리고 , 피터 드러커의 경우는 그 이전에서도 이러한 변화의 다음 단계는 [ 지식 노동자의 탄생] 이고 [ 지식 사회로의 이행] 으로 가는 첫 궤도 이기도 하는데  최근 10여년간 인터넷 , SNS 의 비지니스 활용과 이러한 기업의 IPO 가 미국에서 수조 원 대의 규모로 나스닥 상장이 되는 것을 보고 있자면 그의 혜안이 어지러울 지경이다..

 

다시 퇴직 연령과 사회 인구구조로 돌아가 그가 지적한 [ 베이비 부머 시대] 전과 후의 일자리 상황과 고용노동과 투자 , 인플레이션등 사회 전반적인 구성원 부분의 인력 구조가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전개 되었다는 것에 주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어느 경제학자이든 공감 하는 바이 겠지만 ,  나라마다의 실질 성장률이 없으면  실제 [ 고용률 향상]을 유지 하거나 증가 시키는것은 어렵다...   먹을 수 있는 파이는 한정이 되어 있는데 노동 시장으로 자연스럽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젊은층을 흡수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업이 탄생 하던가 새로운 일자리 의 창조 혹은 사회적 기업의 대두로 임금 쉐어링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등이다.. 그도 아니면  수십년 경력자의 정년을 조금이라도 일찍 퇴직 시켜 그자리를 대체 활용하는 것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농경/ 근대 사회와는 엄청난 변화를 겪은 산업화 시대 1,2 차 세계 대전 , 1929 년 대공황 , 1972 년 중동발 오일 쇼크 및 1979 년 이란 2차 오일 쇼크 까지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을 경험하는 와중에 나온 그의 통찰력이라 한편으로  하나의 파노라마 드라마의 스토리를 듣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 만약 그가 살아서 2008 년  전세계적 금융위기와 , 리먼 브라더스의 140년 역사의 몰락을 지켜 보는 입장이었다면 또 다른 혜안을 내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현대적인 조직 사회]에서 피터 드러커가 분석하는 경영자 어젠다가 앞으로의 100년사의 모든 부분에 걸쳐 효율적으로 적용 되고  효과가 가장 좋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거의 1세기에 걸친 삶을 살아온 노 학자의 내공으로 보자면 ,  지혜의 보고및 경험자의  노련한 아이디어는 금세기 이후로도 원론적인 경영의 잣대를 논하기에는 부족 함이 없을 듯 하다..

 

[케이즈 ]의 강의를 직접 듣고 논하고 ,  칼포퍼나  , 케이즈 주의의 반하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시장 결정론등에 대한 논고에서도 그의 시사점에 공감 한다....

 

마지막으로 그의 논설에도 담겨 있듯이 경제학 관점뿐만 아니라 경영의 관점에서 보자면 [ 사람을 효과적으로 관리 하거나 동기부여를 주게 하여 기업의 긍국의 목적에 효율화를 꾀할 수 잇는 경영자원의 확보] 라는 측면에서는 오늘날 여느 기업가론의  근본을 흐르는 부분은 일맥 상통 하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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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적게 써도 행복해지는 소비의 비밀
엘리자베스 던, 마이클 노튼 지음, 방영호 옮김 / 알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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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happy money ] 번역서 [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다소 장황한 제목을 채택한 이유는 알수 없지만  추측 컨대 , 간단한 직역인 ,  [ 행복 머니 ]? 혹은  [행복한 돈 ] 이라는 구태연하게 보이는 제목을 탈피해서 참신 하게 보이려는 의도는 좋은 것 같다. 디만 ,  소비적인 관점의 어떤 가이드 북이라는 느낌을 먼저 받았고 이를 잘 컨트롤 하여 제테크를 이뤄 나가는 어드바이스 북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처음엔 했었다..

 

서평을 쓰기전에 여러 북 에디터들이 올려논 글들을 훑어 보기도 하는데 눈에 들어오는 동영상이 있다. [ TED ] 에서 저자  마이클 노든이 직접 스피치 하면서 이러한 재미잇는 소비 지출과 행복과의 상관 관계에 대한 진행의 연구 배경과 실행 방법 , 

사람들의 반응 들을 보면서 느낀점과 차이점 , 심지어 문화가 다르더라도  기여하는 돈의 액수에 상관없이  이타적인 돈의 쓰임새인 경우엔 모두가 [ 해피 머니] 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 간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때때로 억만 장자가 되면 진짜 돈 걱정 없이 행복 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수 있을 거라 생각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한다.. 물론 일정 부분의 거부들은 다른 기여를 통해서 그러한 무절제한 소비를 미리 차단 하기도 하였지만 말이다.. 돈이 아주 없어도 곤란 하겠지만 어느 정도 편중 되지 않으면 균형점을 갖는 부의 분배는 필요 하리 하고 본다..

 

여기 이책의 저자들의 주장은 [ 돈으로 행복을 살수 있는가 ] 하는 논지가 있었는데 , 이는 소소한 실험을 통해서 [ 돈으로도 행복을 살수 있다] 라는 결론에 으르게 한다... 다만 이러한 행복 머니의 발견은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이 아니라 익명성 , 그리고 진정한 댓가 없는 타인을 위한 기여를 하였을때 돌아오는 자신에 대한 포만한 만족감이 그것이다..

 

신문 지상에 혹은 방송 매체를 통해서 우리는 때때로 얼굴 없는 천사들의 이야기를 종종 전해 듣는다 ,  그러한 기부자들의 행태나 벌어 들이는 자산수입은 천차 만별이겠지만 결코 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많이 들 타인의 어려움에 선뜻 나서면 기부 문화에 조용히 동참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 사회는 한편으로 이러한 균형점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유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부자인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인 빌 게이츠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같은 자들은 전제산의 50% 이상을 기부 하여 자선 단체를 만들기도 하고 재정을 직접 운영 하기도 한다...   정부가 나서서 세금에 대한 공제 혜택을 주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들의 행동은 [ 부자라면 마땅히 ] 색안경을 쓰고 보던 우리네의 에전 정서에 비추어 보면 매우 투명도가 높다고 할수 있다... 최근 그러한 세금 포탈의 의혹을 받는 한국 대기업들이 하나 둘 검찰의 수사에 적발 되는 현실을 접하는 서민들의 입장에선  [ 부자들의 돈은 결국 어디로 가는 지 모른다 ] 라는 것이다.

 

책 내용중에 아주 인상 깊은 구절은  캐나다 여성과 우간다 여성의 행복 차이도 가 있는지를 비교 하는 것이엇는데 돈의 액수와 상관 없이  그나라의 GDP 기준으로 보아 상당히 많은 지출을 한 우간다의 여성에게도 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구하는데 기여 했다라는 행복 포만감은  그네 나라의 올바른 문화를 지탱 하고 나라의 상호 부조 정신을 키워 나가는데 근간이 되리라는 자명할 듯 하다 ..지금은 가난 하고 힘든 나라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이 운명인 어느 여인 이지만 말이다..

 

[ Happy Money ] 우리 주변에서 부터 당장 실현 할수 있는 현명한 소비가 이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가족 구성원 에게도 , 혹은 마을 공동체에서도 이러한 해피 머니 를 통한 기부 / 도네이션이 활발 하게 이뤄 질수록  인류의 행복 지수는 높아 지는 것이 아닐 까요 ///// < 책력거99 >  느낌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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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기자와 대화하는 법 - 악성 기사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제프 앤셀 & 제프리 리슨 지음, 구세희 옮김 / 유아이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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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기자와 대화하는 법] 이라는 다소 선정적? 인 제목의 책 저자는 수십년간 언론과 PR 분야 에 몸담았던 베테랑 이다.

 

종종 사람들도 잘못된 이야기가 퍼지거나 와전되어 말이 번지면 자신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거나 교우 관계에 악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일반인 들뿐만 아니라 저명한 학자이거나 ,  기업의 막중한 의사 결정을 책임 지고 있는 CEO 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대 하다.. 이책 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공개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성미돋는 질문에 그만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바람에 다음날  수 퍼센트에 달하는 주가 손실을 보기도 한다..

 

언론이라는 특성상 , 말의 힘과 펜의 힘으로 정치 권력을 좌지 우지 하기도 하고  단 한번의 스캔들로 정치권 수뇌부 핵심 인사을

저 아래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을 수도 있다... 최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면서 한참을 소란 스러웠던 전 검찰 총장  채동욱 의

스캔들 건도 세인의 입방아 에 오르면서 누군가는 그러한 진위여부가 불투명한 소문을 흘리며 언론의  자기 증폭기능을 십분 활용 하여  가십 시사화가 되어 버리고  당 하는 한 사람이나 가족은 고스란히 그러한 실체 드러내기 진실 게임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기업가 의 비밀]이라면 CEO나 기타  소수의 중역들만이 내용을 공유하고 밖으로는 새어 나가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상일 터이지만  에리한 기자나 언론사에 있는 배테랑이라면 여지없이 발달된 촉으로  그러한 비밀이어야만 하는 사항들도 공개적으로 세상에 매우 애매 모호한 방법으로도 발표 될 수가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정정 당당 하다고 ] 말을 할수 있겠지만 , 항상 우리는 진실만을 바라보고 기대하며 살지는 않는다.. 때때로

어느 정도는 감추어진 진실도 사회적인 흐름을 돌릴 수 있는데에는 효과적으로 작동 하기에 그렇다.

 

투명 전극 처럼 밝은 세상을 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꾸로 자신이 속해 있거나 본인이 당사자 이거나 , 아님 그러한 네트웍에 알게 모르게 관여 된 것 조차 모르고 있다가 뒤 통수를 맞는 경우도 왕왕 있게 마련 이다. .

 

이책에 나오는 데로 교과서적인 대처 방법으로는 늘 여유 만만하게 요리조리 새로운 질문거리를 만들어 가는 노련한 기자들의 눈에는 가여운 한마리의 양 일수도 있는 일이다...

 

세상은 경제 논리와 한계 비용치의 효율에 우선적으로 반응 한다는 것을 생각 한다면 기자들의 이러한 저마다의 폭로 주의 선정주의 정치적인 기사가 그 해당 소속 회사의 신문 판매고를 높이고 해당 독점 방송사의 시청률을 높여 긍국적으로  자신의 회사의 부에 기여를 하고자 하는 것은 인지상정 그 조직 만의 인센티브 전략이 먹히고 있다는 방증일 지도 모를 일이다...

 

세상의 등불이 요즘 너무 많아 어느 등불이 진실을 밝히는 조명인지는 차근히 보아야 하는 .. 기자들의 말이나 신문, 인터넷 기사들의 행간을 읽어내고 그 사이의 숨은 진실을 다시 파헤치는 노력은 우리들 스스로가 하여야 할 자신의 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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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왜 밤에 잠 못 드는가 - 심리학자가 풀어낸 현장 리더들의 가장 골치 아픈 문제들의 해법
니콜 립킨 지음, 이선경 옮김 / 더숲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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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왜 밤에 잠 못 드는가 ] 저자 니콜립킨은 MBA 경영 심리학자 이다..  책 제목 처럼 늘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이세상

[사장]들을 위한 [ 사장에 대한 ]  사장의 책임과 권한 , 위임에 대한 균형잡힌 심리학적 시사점을 던져 주는 내용이다..

 

기업의 사이즈로 보자면 아주 작은 구멍 가게의 사장도 사장이고 , 큰 대기업 애플이나 패이스북 , 삼성전자 같은 기업의 사장도 사장이니 타이틀로만 놓고 보면 갈등 구조는 비숫 하다고 할수 있겠다...  한 두명의 소기업의 사장이 격는 갈등과 딜레마와

100- 200명 단위의 중소 기업이 처한 상황 그리고 수만명의 직원이 일사 불란 하게 움직여야 하는 유기체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가야 하는 대기업 군단의 사장들이 겪는 상황과 딜레마 또한 일정 부분 혹은 아주 많이 다르기도 하고 비숫한 부분도 있을 터이다..

 

이책에서 제시하는 갈등 구조 도 8가지 정도로 요약 하지만 사실 이러한 범주를 벗어나는 사장이 겪어야 하고 결정 하고 판단 하여야 하는 딜레마나 스트레스는 더욱 많은 수도 있다...

 

[현명하게 항상 상황을 바라보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 이 최고 경영자 혹은 CEO의 미덕 이라면 미덕 이겠지만  변화 무쌍 하게 움직이는 현실은 그렇게 편안 하지 많은 안은것이 문제다 ..

 

작은 프렌차이즈 치킨 집을 운영 하면 서도  배달 사원들이 배달 사고나 안전 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 초사 하고 , 중기업의 사장들은 환율과 거래처의 채무나 부도 어음이 잘못 도래 할까봐 전전 긍긍 하기도 한다..

 

아주 합리적이라고 하는 수재들만 모아 놓은 싱크 탱크 같은 미국의 [ 엔론 ] 같은 대기업도 결국 부패의 모럴 헤저드는 막지 못하였고 ,  130 여년의 리먼 브러더스 같은 투자 은행은 자신들의 너무나도 똑똑한 파생 알고리즘 좌표값으로 자신의 목숨을 옥죄었다.... 그렇게 기업이 서서히 나빠지는 시기에 도대체 사장은 어디에 있는 것이고 이러한 부분들을 관리 팩트로 해서 보고나 제대로 받는지 조차도 의구심이 들때도 있을 터이다..

 

하지만 , 직원들의 일처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작은 스시집이나 라면 가게는 혼자 다 하면 되지만 직원이 늘어 갈수록  권한의 위임 없이는 아무런 일도 결정 , 행동하고 실행에 옴길 수 조차 없다... 중기업이 이러하며, 대기업의 경우는 더욱 세분화되어

자신의 역할 분담이 절대적이지만 유기적으로 전체를 조망 하는 매니지먼트 팀은 별도의 역할과 책임으로 구분 되어햐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일일 터이다.

 

기업은 결국 [ 사랑이 모여서 일을 하는곳 ] 으로 간단히 귀결 시키 자면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구조 부터 시작 하여 ,   모든 의사 결정의 부분과 총합을 이루는 것 또한 사람의 할일인 것이다.

 

돌고 돌아 사람을 관리 하고 믿고 신뢰하고 성장 하는데 서로가 기여 하는 시스템과 패러다임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 내기 까지가 사장으로써 어렴움이 작용 하는 것은 인지 상정일 듯 하다..

 

지금 이시각 아직도 현장에서 , 실무에서 , 혹은 고객과의 사이에서 쉴새 없는 결정을 내리고 판단을 하고 , 직원들의 월급을 먼저 생각 하느라 이밤 머리가 하얗게 샐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그대 ,,, 축북이 내릴 지어다 .... ,< 책력거 99 > 느낌 적다..

 

 

책읽는 Tip : 아래 책의 목차 나열 입니다만 책력거의 이번 책 키 워드는 [ 균형감 ] 입니다... 사물을 보는 [ 평형점]이 어디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그 기업이 그 가게의 존망이 달려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1장_좋은 상사가 나쁜 상사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3
2장_왜 사람들은 내 현명한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까 49
3장_나는 왜 위기 상황이 닥치면 냉정함을 잃게 될까 89
4장_왜 좋은 싸움이 나쁜 싸움으로 변질될까 133
5장_야망이 성공을 망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167
6장_왜 사람들은 변화에 저항할까 203
7장_왜 좋은 팀이 나쁜 팀으로 바뀔까 237

8장_스타가 빛을 잃는 이유는 무엇일까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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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시즌 2 - 아이디어 큐레이터가 엄선한 비즈니스에 영감을 주는 제품 이야기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2
조현경 지음 / 어바웃어북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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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시즌2]  의 저자 현경님은   아이디어 큐레이터로 통하면서도 온라인 마케팅을 운영하는 대표 이기도 하다.   이책은 우선 재미있다..  각 단락마다 펼쳐진 제 각각의 아이디어 제품들엔 개성이 흠씬 묻어 난다... 한번 이러한 물건들을 써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 꽤된다..

 

책 전체 페이지수가 400 여장이 넘어 가지만 , 읽은 재미가 솔솔하여 언제 읽었느지도 모르게 중간 페이지가 넘어 가고 있다...

우리기 일상 생활에서 혹은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환경 지킴이의 입장이 되어서 이러한 제품도 활용이 가능 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이 [ 현실화] 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아래 목차만 보아도 대략 어떤 제품인지를 눈치 챌 수 있는 것도 많지만 누군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대치 만큼은 최고 이다.. 

 

첫 번째 스푼. Fun & Wit : 재미와 웃음 코드로 제품을 디자인하다
· 그녀의 반신욕이 끝나면 우리의 티타임이 시작된다 _ 동키 프로덕트 티백
· 내 발 아래 작은 풀밭 _ 잔디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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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두를 장식한 내용은 < 동키 프로덕트 티백> 이란  개성 있는 인물들을 티백 거치대로 종이 형상화를 해놓아 실제로 잔에 담가 놓으면  찻잔안에 그 인물이 반신욕을 하고 있는 모습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사각형의 밋밋한 티백이 비하면 무척이나 개성 있는 제품이다... 한번 담가 먹고 두번 담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

 

두번째 소개한 잔디 슬리퍼는 ?  진짜로 물을 주면 자라는 잔디 슬리퍼이다... 즉 슬리퍼 안쪽에 잔디 씨를 심어 놓아 물을 주어서 조금 자란 상태에서 무료로 배포를 한것이다....꽤나 신선하고 도발적인 ? 마케팅 기법이라고 할 수있다.... 도넛 회사인 < 크리스피 크림> 에서 여품 판촉전으로 내어 놓은 제목도  < 여름을 신어라 !! > 라고 한다..

 

이밖에도 커피 향은 좋아 하고 카페인만 섭취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흡입 하는 <커피 > 라던가 ,,,  쿠키로 만든 에스프레소 커피잔에 진짜 커피를 주고 나머지 컵까지 와삭 와삭 과자처럼 씹어서 먹을 수 있는 커피잔도 인상 깊다..

 

이 정도로만 소개하고 두번째 스푼으로 넘어가면 아이디어 상품들이 넘쳐 난다.

 

두 번째 스푼. Reversal : 반전 아이디어로 고정관념을 깨다
· ‘냠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책 _ 먹을 수 있는 요리책
· 강풍이 부는 날 길 한복판에서 스타일 구기지 않으려면 박쥐 날개를 펼쳐라! _ 센츠
· 깨져야만 빛을 뿜는 램프 _ 레스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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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토리는 고정관념을 깬 아이디어 들이다.... 요리책이지만 직접 요리의 재료 ? 가 되는  요리책이다.. 요리책을 펼치고

그안에 재료를 지시데로 넣고 래시피를 맞춰 오픈에 넣으면  그 책 자체가 < 라자냐 요리> 가 되는 상당히 실험적인 내용이지만

우선 재미잇다.. 아마도 이회사는 이러한 제품 시리즈로 레시피를 보면서 직접 요리를 하는 직관적인 방식에 고객들의 호흥도가 높을 듯 하다..

 

또한  유럽의 변덕스런 날시에 맞춰 강풍에도 잘 뒤집어 지지 않는 우산이 있다면 ... 가끔  45 도 경사로 바람이 불어 빗물이  옷과 들고 있던 가방등을 다 젖게 하는 경험은 누구나 해보았을 것이다..  이런걸 방지해 주는 박쥐 ? 모양의 견고한 우산은 두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깨어져만 빛을 내는 전구는 안에 전구가 있고 겉은 세라믹 타조알 처럼 생겨서 필요한 부위만 쪼아서 깨어 내면 안에서 빛이 새어 나온다... 나름데로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합하고 , 파티 장에서의 이밴트에도 안성 맞춤 일듯 싶다..

 

쳅터 2에서 보았던 인상 깊은 발명은 < 테이프에만 붙는 테이프 > 이다 ,, 흔히 우리 주변의 테입의 용도는 무엇을 붙이거나 싸매는 데 쓰이기도 하고 요즘 이삿짐 마무리는 이런 청테이프로 많이들 하지만 문제는 뗀 자국이 남는 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보완 해서 만든 ? 사실 만들었다기 보다 우연히 이회사에는 이러한 성질을 개발을 하였는데 < 적합한 용도> 를 초기에 찾지 못하여

공개 아이디어를 구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결국 , 테입에만 서로 붙는 성질이므로 책을 십자 형태로 붙이더라도 책에는 자국이 남지 않고 테입에만 접착력을 유지 한다라는 점에서 신선 하다....마치  3M  포스트잇의 발명 당시와 유사하지 않을가 생각이 들기도 하다..

 

그리고 매년 커가는 아이들을 위한 공부 책상의 해결방안 --- 종이 책상  - 조립식은 사용도 간단하고 종이 재질의 특성을 잘 이용한 발면품이라 활용도 측면에서 좋을 듯 하다..

 

이 밖에도 비오는 날이면 이김없이 비가 스며드는 구두나 운동화를 경험 하였을 터지만 이를 보완한 신는 우비 등도 특이하다..

 

아래 세 번째 스푼은 페제품들의 재탄생 과정이라 이러한 적용 분야의 관점이 놀라움다.


세 번째 스푼. Eco-friendly : 제품,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다
· 전 세계를 홀린 쓰레기에서 태어난 명품 _ 프라이탁
· 몽당연필을 심었더니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렸다네 _ 씨앗이 들어 있는 연필
· 물이 닿으면 180도 얼굴을 바꾸는 두 얼굴의 라벨 _ 푸르트 워시
· 옷가게 사장님! 이런 쇼핑백 어떠세요? _ 가지고 온 걸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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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부터 , 트럭의 방수천을 이용하고 자동차의 안전밸트가 가방 끈이고 ,, 가방의 테두리는 자전거의 안쪽 덧댄 고무로 해결한 완제품까지 재생품으로만 탄생한 이가방은 한해 매출만 약 500억이 넘는다... 우연히 가방이 젖고 비속에서도 자전거 통학을 해야 했던 대학생 두명의 고충이 작품으로 탄생 하는 순간이다...

 

두번째 , 씨앗이 들어 있는 연필도 발상이 놀라운데,, 작은 캡슐을 연필 끄드머리에 달아 놓아 연필을 다쓰고 거꾸로 화분들에 박아 놓고 물을 주면 야채나 채소등의 씨앗이 발아하는 ....관점의 기초는 연필의 재질이 < 나무> 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대개의 경우 과일을 사면 겉면의 스티커는 떼어 내어 버리거나 뗀 후에도 이물질이 남아 있어 한번 더 손이 가지만 이 발명품은 스티커 자체가 < 세제 > 이다.. 그냥 물에 넣고 과일과 같이 씻어 내면 끝 ! ... 기발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쇼핑백에 종이로 거꾸로 디자인된 옷걸이를 붙여 놓아서  옷을 사서 집에가서 바로 걸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도 돋보인다..

 

아래 몇몇은 일본 제조회사의 제품 아이디어도 있는데 건전지의 촉매 작용을 < 물> 로 하는 서에 착안한 침을 발라서 전원이 들어오는 베터리 - 비상시  응급 전원으로 약 10 분정도 사용이 가능 하다고 한니 비상용으로 구비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 물로, 침으로, 소변으로 충전하는 배터리 _ 노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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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스푼. Emotion : 감성 콘셉트로 소비자의 이성을 지배하다
· 술잔 속에 달이 있나니 _ 달 잔
· 한 여름, 캔에 담겨 배달된 눈사람 _ 인스턴트 눈
· 타인의 취향으로 들어가기 위한 작은 문 _ 뮤직 인 러브
· 봉인된 시계를 여는 순간, 추억도 시계와 함께 시작되고 기록된다 _ 실드 와치
· 어두침침한 육신의 눈을 버리고 혜안을 얻었네 _ 돋보기 달린 손톱깎이
· Somewhere Over The Rainbow _ 레인보우 메이커

네 번째 스푼중 척번째 달잔은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소개 되는데 발상이 재미있다.. 술잔을 채우면서 달의 모양이 초생달 , 상현 , 하현 , 그리고 꽉 채우면 보름달이 나타나는 식인데 , 잔 안을 약간 경사지게 만들어서 이런 표현이 가능 하다고 한다 - 막걸리 잔으로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 마시면서  이 백의 호수에 빠진 달이 생각 날지도 모르겠다..

 

두번쩨 , 캔 속의 아이스 눈사람은 찐짜 눈처럼 봉인된 캔에서  가루와 시약을 섞어서 인공 눈을 만들어 준다.. 작은 소도구와 함께 소형 눈사람도 만들 수 있으니 이국적인 선물이 필요한 사람에겐 좋을 듯 ..

 

실드 와치의 경우 , 철저한 주문자 생산형 맞춤 시계로 자신만의 문양 , 칼라, 재질을 온라인으로 선택 할수 있는 아이디어 이다..

한번즘 자신의  스타일과 맞춤식의 시계를 주분 제작 하여 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하다..

 

레인보우 메이커도 재미 있는데  빛이 들어오는 창에 부탁 하여 놓으면 랜덤하게 빛의 변하는 각도에 따라 작은 무늬 큰 무늬의 7 색깔 무지개가 영롱 하게 만들어 진다..

 

다섯 번째 스푼. Technology : 인간과 기술의 공생을 꿈꾸다
· 아가, 왜 우니? _ 와이 크라이
· 더는 이불과 씨름할 필요 없는 기상 시간을 알려드립니다 _ 슬립트랙커
· 꼬마들이여! 차 안에서 마음껏 과자를 먹도록 허하노라 _ 자이로볼
· 두 개의 시선으로 삶을 기록한다 _ 오토그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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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재 장의 이야기들은 테크놀러지와 결합된 아이디어 발명품들이다... < 와이 크라이 > 경우 아이들의 울음 소리의 패턴을 분석 하여  3-4 가지로 정형화 하여  배가 고픈건지 , 스트레스가 있는건지 , 어디가 아픈 건지 , 응아를 하고 싶은 건지등의 생체적 리듬을 통계 분석치로 파악한 알고리듬을 사용 한다..... 아이를 보는 초보 아빠 ? 에게도 선수 가 되는 지름길이다.. 

 

< 슬립 트렉커> 의 경우는 개인별 수면 주기를 분석 해서 가장 얕게 잠이 들어 있는 시간에 주인을 깨운다는 ? 원리 이다.. 사실 알람이 아무리 시끄럽게 울러도 깊은 잠에 빠진 상태이면 몇개의 알람 신호도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인 경우를 우리는 경험을 톻해서 알고 있다..

 

더움 재미있는 도구의 발명은 < 자이 스코프의 > 원리를 이용한 아이들 과자 그릇 ? 이다..  자이로를 이용한  지구 중력에 수직되는 무게중심을 잡는 원리 이기에 아무리 흔들리는 차량 안에서라도 과자 그릇을 쏱을 염려는 없다... 뛰어가는 동작 에서도 내용물이  흘러 넘치지 않는다고 하니 ...아이와의 간식 대결과  자동차 씨트 청소와의 갈등에 처한 부모들은 한번 쯤 사는것을 ? 고려 해 보리라 ...절찬리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초보 엄마들의 날계란 삶기의 선수가 되기 위한 아래 < 에그 타이머> 는 냄비에 같이 넣어 끓이면 끝이다.. 원하는 반숙 , 완숙, 레어 까지 가능 하다.... 

 

· 그의 낯빛이 검게 변할수록 달걀이 맛있어진다 _ 에그 타이머

매일 매일 하루가 다르지 않다라고 느끼는 당신도 하루의 시간 단위 기록 테입을 본다면 달리 볼수도 있다... 목에 걸어 시간 단위로 티카를 자동으로 찍어 주는 < 오토 그라퍼 > 

 

손끝의 미세 전류 진통을 주어서 잠을 깨우는    <  이 부부가 아침을 맞는 법 _ 알람반지 >는 불필요한 아침 알람 소리가 요란 하지 않다..


·누군간 위험에 처해있고 ,  구조를 요청 한다면 ---  >  <  고막을 찢을 듯한 굉음이라 안심이다 _ 폭풍 휘슬 > 은 50 피트  물속에서도 소리가 들리고 지상이나 수면 위에선 100미터 이상의 거리까지 소리를 강하게 전파 한다..

 

아래 용도의 적확성을 짚은 <   두 장도 너무 많다, 한 장만 정확하게 자른다 _ 한 장만 자르는 칼 > 는 잡지 북 스크랩 용으론 제격이다....

요즘 스마트 폰이 대세인 세대,, 종종 · 음악을 나누고 싶을 땐,   이어폰 잭에 이걸 꽃아만 주면 된다....코끼리의 큰 귀를 빌리세요 _<  템보 트렁크 >  그러면 야외 공연 무대가 부럽지 않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사무실에서나 주방 혹은 집에서 바로 사용하여도 손색이 없는 제품들이 가지 각색의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에 들어온 제품도 있을 터이고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는 물건들도 있을 듯 하다....

 

상상력 과 디자인의 결합이 이렇게도 다양한 제품들을 쏱아내고 완성 시킬 수 있는지 놀랍기만 하다. .. 이러한 혁신적인 방법과 관점 바꾸어 보기로 탄생한 아이디어 제품들 하나 하나 가 실생활에 기여 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편리한 세계는 점차 가까이 오고 있는 듯하다... 더구나 여기에 테크놀러지 까지 결합한 제품들의 향현은 눈과 귀 까지 즐겁게 해 준다...

 

이러한 컨셉들을 마케팅적으로 혹은 세일즈 적으로 잘 접근해 간다면 분명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이들만의 장이 설 수 잇으리라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

 

우리나라에도 많은 디자인 전시회 / 아이디어 발명 대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상력과 디자인의 문화코드 이다..제품의 내구성이 떨어져서 더이상 못쓰는 시대가 아닌 제품에 싫증이 나서 바꾸거나 더 첨단 기능이 들어간 제품으로의  교체 수요가 더욱 빠르게 일어 나고 있다....  그러한 변천 중에서도  적정기술의 응용이나  재활용 기술이 더욱 늘어 난다면 , 현존 하는 불용품에

대한 새로운 에코 시스템 적용 제품이 나오는 날도 머지 않았음을 기대해 본다..

 

에를 들면 ,, 주변에 수없이 버려지는  구형 자전거들 ,  타이어들 , 그리고 작게는 집안의 일회용 철 옷걸이등 .. 위에서도 언급된 방수천으로 명품 백을 만들어낸 스위스 청년들의 발상을 우리라고 못하리란 법이 없다.... 우리들 중 누군가에게도 그러한 상상력과 디자인 , + 테크롤러지가 합쳐진 세계적인 아이디어 제품 기업이 나오는 것을 성원 해보며 글을 마치다...< 책력거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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