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 익힘 편 (808자 브로마이드 포함) - 한중일 3개 국어를 한번에 이미지로 익히는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서예나 엮음, 탁선경 그림, 이병순 감수 / 아울북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아울북] [한중일 3개 국어를 한번에 익히는] 한중일 공용한자 808 익힘편 - 시험에서 벗어나 활용 단계를...


* 편저 : 서예나
* 그림 : 탁선경
* 감수 : 이병순
* 출판사 : 아울북


유치원에서 한자를 처음 접한 후 한동안 안하다가 1학년 2학기때부터 한자 방과후 수업을 하기 시작한 아들.
지금 4학년인데요. 작년 말에 4급을 합격했네요. 3급 도전을 바로 하기 그렇다고 잠시 쉬고 있어요.
2학기때 다시 스타트 예정이랍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좋아서 시작해서 그런지, 조금 어려워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하고 싶다네요.
덕분에 아이가 이젠 더 많이 한자를 아네요^^;;
하지만 역시 안 쓰면 다시 잊혀지지요.
자주 써야 잊혀지지 않는데 말이지요.
그런 와중 오랜만에 새 한자 교재를 만났네요.
급수 책과는 달라서 아이가 반가워해요.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로마이드, 따로 붙여놓고 보면 좋을것 같아요.)


<한중일 공용한자 808 익힘편>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말은 다 각기 다르지만 한자를 쓰는 공통점을 가진 나라들입니다.
같은 한자를 말하는 방법이 다른 뿐이것이지요.
이 책은 위와 같은 제목 때문인지 세 나라 발음을 모두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서로 자주 쓰는 공통어를 발췌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중국어도 해야 하는데, 덕분에 저도 같이 읽어보고 있어요.

 

. 한국 : 정자
. 중국 : 간자 (간단하게 쓴 글자)
. 일본 : 약자 (한자의 획을 생략해서 간단하게 만들 글자)

 

한국과 홍콩, 대만은 정자를 기본적으로 쓰는데요. 중국과 일본은 복잡한 한자를 줄여쓰고 있답니다.
그래서 같은 뜻인데 서로 모를때도 있는것이랍니다.





한자는 원래 그림에서 시작했잖아요.
모양을 따라 만든 그림에서 시작된 글자.
책을 보시면 한자와 음, 뜻, 한자어, 그리고 그림과 설명이 잘 나와 있습니다.
한자의 유래와 세 국가 언어로 읽는 방법이 있죠.
도대체 동시에 몇가지를 배우는 것일까요?




총 808개의 한자를 부수별로 정리해 놓은 익힘책.
꾸준히 하면 활용도 많이 되고 좋을것 같아요.
게다 3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니 ^^ 글로벌한 학습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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