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11
박현숙 글, 원유미 그림 / 효리원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 - 오프라 윈프리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 저 : 박현숙
* 그림 : 원유미
* 출판사 : 효리원

어느 방송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드랬습니다.
자신의 프로를 보러 온 방청객 모두에게 자동차 키를 선물했던 여인.
제 머릿속에 그녀의 그런 이미지는 아직도 남아 있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한번이 아닌 2번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2004엔 276명에게 폰티악 G6를, 2010년엔 275명에게 폭스바겐의 뉴비틀을 말이지요.
와우... 정말 돈이 많다고는 하나, 이렇게 까지 통크게 쏘는 여성도 극히 드물것입니다.

전에 아이들 인물 만화책을 통해서 한번 본 오프라 윈프리.
위인전에서 살아있는 분들을 몇권 작성해서 새로 증간한 것도 있었거든요.
오바마 대통령, 반기문 총장님도 있었어요.
여성으로서 또 백인이 아닌 흑인 여성으로 세계에서 정말 강력한 영향을 지닌 오프라 윈프리.
처음부터 그녀의 인생이 이렇게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났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은 정말 어떻게 보면 최악의 상황들이었습니다.
그런 역경 속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 그녀는 현재의 모습처럼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제일 처음 나오는 에피소드는 제가 맨 위에 적은 차 이야기입니다.
소원을 말하라고 했지만 막상 이루어지지 않을텐데.. 하면서 시도도 안했던 사람들.
그 가운데 276명은 소원을 빌었고 그들은 그 소원을 성취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덕분에 말이지요.
정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겠죠?
저도 지금 원하는게 있는데, 꼭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린시절, 미혼모에게 태어나고 여성으로서 힘든 일을 어린 나이에 겪은 그녀.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곁에는 든든한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단다.
첫 번째, 일을 만들고 일으키는 사람
두 번재, 남이 일을 일으키는 걸 구경만 하는 사람
세 번째,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조차 모르는 사람

그녀는 어떤 사림이 되고 싶어했을까요?

아버지의 응원 덕분에 힘도 내고 고등학교에선 부회장을, 미인대회에선 우승을 하기도 합니다.
기자를 거쳐 토크쇼를 진행하게 되고 배우도 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 기회를 잡아 승승장구한 그녀.
부가 따르면서 하포프로덕션이라는 회사를 차려, 자신의 토크쇼 권리를 사고 좋은 토크 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TV와 영화 제작사를 가진 첫 여성이자 세계 부자 순위에 올린 첫 흑인 여성이기도 한 그녀.
많이 버는 만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기부도 많이 하는 그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힘을 보태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앞으로도 더 성공하시고 좋은 일들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다 읽고 독서록도 기록했어요.
여성으로 현재 살아있는 인물로, 그래서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던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