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낭독 훈련 Vegas Tell 1 -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
* 제목 : 영어 낭독 훈련 Vegas Tell 1
* 글 : 박광희, 캐나나 교사 영낭훈 연구팀
* 출판사 : 사람IN
영어는.. 정말 무섭습니다^^;;; 어렵더라구요. ㅠㅠ
입에 착착 붙지도 않고, 해도 해도 잘 안늘고...
그런데 요구하는 곳은 많고...
토익은 물론 이젠 회화까지....
올해는 회화를 등급을 따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과연.. 그 등급을 딸 수 있을지 이만 저만 걱정이 아니랍니다.
영어만 들으면.. 그냥 듣는건 가능한데..
그걸 듣고 어떤 반응을 하라 하면.. 굳어버리는 저...
특히 말 시키면.. 아는 내용도 말로 안 튀어나오고..
질문은 아는데 당황하고 떨리고.. 완전 눈에 보일정도로 떨거든요.
이러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매번 곤두박질입니다. ㅠㅠ
하지만 안할수도 없는 영어, 올해는 꼭 그래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가운데 접한 이 책.. Vegas Tell..
기존에 영어 낭독 훈력 책을 봐서.. 참 만에 들었거든요.
이 책은 여러 종류 중에서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하면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해외여행에 응용하는 프레젠테이션 훈련이지요.
이 책을 마스터 하면 원어민 투어 가이드 처럼 유창하게 될지 모르죠^^
영어와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키울 수 있는 1석 2조의 책이네요.
이 책을 보다보면... 다양한 라스베이거스 내의 호텔들을 알 수 있어요.
Luxor Hotel, Wynn Hotel 등은 물론, 비틀즈, 그랜드 태니언도 접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져요.
각종 사진들도 풍부해서 좋습니다.
본문 하단에는 사전이 나와 있지요.
영영 사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책을 읽고 제대로 파악했나 확인하는 부분이죠.
듣고 확인하고, 기억하고 말하게 합니다.
아래는 듣고 말하는 파트에요. 그리고 바로 쉐도잉...
무려 30번씩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은근 오래 걸리지요.
하지만 효과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질문과 대답을 하는 활동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 못하면 끝인거죠.
CD와 함께 해설이 들어있는데요. 굉장히 상세하고 좋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하면 도박, 카지노가 가장 먼저 떠오르죠. 그리고 그 분수...
어느 호텔에 있다는 분수요.
영화 오션스에서도 나오죠.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나오는 영화요.
그리고 이병헌, 송혜교가 나왔던 올인에도 등장하죠.
정말 멋지잖아요. 진짜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죠...
만약 가게 되면 이 책을 보고 갈 경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이 책은.. 영어를 읽고 듣고 그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따라하여 실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때도 그래요. 그냥 혼자서 푸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 내게 물어볼때 자꾸 말로 하면서 같이 풀어보면 제 실력도 팍팍 늘게 되잖아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게다가 반복학습을 통해서도 꾸준히 늘 수 있을듯 해요.
자꾸 듣고, 자꾸 자꾸 말을 해보면.. 자신감도 붙고 실력도 늘거라 생각됩니다.
언젠가는 이 책을 마스터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그즈음이면 내 영어실력은 어느 정도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