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핵심패턴 233
라이언 박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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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출판사에서 출시한 〈핵심패턴 233 시리즈〉 중 '디즈니 편'은 29편의 디즈니, 픽사 영화의 대본에서 뽑은 233개의 패턴영어를 통해 영어회화에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리도 말을 할 때 문법적으로 따져가며 이게 맞니 안 맞니 하진 않는다. 하지만 일정한 패턴은 분명히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패턴 영어를 익힐 수 있다면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바로바로 쓸 수 있는 표현들이 많이 있다. 또한 영어로 묻고 답하는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매일매일 꾸준히 내 입으로 직접 말해보고 귀로 들어 보는 것이다. 또한 영어로 자주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233개의 영어회화 패턴은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표현으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영어는 언어다. 따라서 자주 입으로 말을 해야 한다. 쓰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되므로, 영어회화 초보자라면 더 적극적으로 따라해 보시기 바란다.



1단계에서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에서 뽑아 온 대화체로 표현들이 소개되어 있다. 영화를 직접 보고 대화문을 공부하면 더 좋다. 어떤 장면에서 이런 대화들이 나왔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에는 간략한 단어나 영어 표현들은 잘 소개되어 있으므로 사전까지 찾아볼 필요도 없다.


2단계에서는 패턴을 영작해보고 입으로 말해보는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3단계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대화문을 다시 복습하고 패턴 영어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고로 길벗 홈페이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성우가 녹음한 예문 mp3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들을 수 있다. 자주 들어보시기 바란다. 본문 외에도 소책자에는 정답과 함께 본문에 나온 영문과 해석을 보면서 패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본문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 하겠어요

I'm gonna~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말할 때 쓰면 좋다. I'll~(I will~)처럼 의지가 담겨 있다.


[주토피아] 중에서...


Hopps : Sir, I'm not just some "token" bynny.

홉스(주디) : 경관님, "경찰 시늉"만 하는 토끼가 아니에요.


Bogo : Well, then writing a hundred tickets a day should be easy.

보고 : 그럼 하루에 딱지 100개 끊는 건 식은 죽 먹기겠군.


Hopps : 100 tickets...? I'm gonna write 200 tickets! Before noon!

홉스(주디) : 딱지 100개요? 200개는 너끈히 할 수 있어요! 정오가 되기 전에 말이죠!


1. 저놈을 박살 내고 말겠어!

I'm gonna destroy that guy!


2. 도착 지점에서 널 이기고야 말겠어.

I'm gonna beat you over that finish line!


3. 말을 해 줘야겠어.

I'm gonna tell him.


4. 아니오, 우리는 테피티에 갈 거고 당신은 거기에 그걸 돌려놓는 거예요.

No, I'm gonna get us to Te Fiti so you can put it back.


5. 가서 내 갈고리를 찾아오겠어!

I'm gonna go get my hook back!






어떻게 ~ 할 수가 있어?

How could you~?


상대방에게 배신감을 느낄 때나 예상치도 못했던 행동에 당황할 때 쓰는 패턴으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라며 따질 때도 쓴다.


[빅 히어로] 친구들 때문에 칼라한을 처단하지 못하자 히로가 매우 화를 내며


Hiro : How could you do that?! I had him!

히로 :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를 없을 수 있었다고!


Wasabi : What you just did-we never signed up for.

와사비 : 방금 네가 한 일은~ 우린 그런 말을 하려는 게 아니었다고.


Go Go : We said we'd catch the guy... that's it.

고고 : 우린 그 자를 잡겠다고만 했어... 그게 다야.



1. 뭐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You what? How could you do that?


2. 지느러미에 표시가 있다는 걸 어떻게 잊을 수가 있니?

H-how could you forget you have a tag on your fin?


3. 어떻게 놓칠 수가 있어!

How could you miss!


4. 어떻게 그럴 수 있죠?

How could you?


5. 어떻게 이걸 모를 수가 있죠?

How could you not know this?




예문들을 잘 보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화문에서 뽑은 패턴들이란 점을 파악할 수 있다. 영어는 언어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하고 손으로 쓰고 다시 말하고 듣고 또 말해 보는 등.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여러 가지 형태로 연습해 보시기 바란다. 자주 입으로 말하고 듣고 따라해야 는다.


이 책에는 I like to~ (~하는 게 좋아), All I want~ is... (내가 원하는 건 ...이다), Everyone knows~ (모두가 ~를 알고 있어)처럼 단어만 바꾸면 여러 가지로 말을 해볼 수 있는 패턴들이 등장한다. 앞에서 연습한 내용도 다시 보면 새로울 수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해외로 자유롭게 다시 여행을 가게 될 때를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패턴 영어를 충분히 익혀 두시기 바란다. 이 책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도 보면서 패턴 영어를 활용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어려운 문법책만 보지 마시고 기초회화 책이라도 한 권쯤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보시기 바란다.



참고로,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모바일 트레이닝 앱이 새롭게 출시됐다.





이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448138562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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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마케팅 - 인간의 소비욕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매트 존슨.프린스 구먼 지음, 홍경탁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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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세계에 숨겨진 암호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활동이 강화되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음식을 주문하고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사이트에서 수많은 게시물을 확인하고 좋아요, 댓글을 남기면서 소통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 왜 이런 물건을 샀을까 의문이 들 때가 있고, 별로 동의하지도 않으면서 좋아요를 눌러주고 있진 않은가? 스스로 자유로운 선택과 통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무의식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이 여전히 많다.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른 채 여전히 입소문에 현혹되고 있진 않은가?


<뇌과학 마케팅>은 이처럼 우리의 모든 선택과 결정의 이면에는 무의식을 통제하는 뇌의 작용이 있고, 뇌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고 전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신경과학자 매트 존슨과 경험 마케터인 프린스 구먼은 소비자들이 마케팅의 맥락 안에서 모든 것을 기억하고 경험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특정한 브랜드에 호감을 갖고 소통하기도 하며, 어떤 상품을 구입할지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p.8

우리 소비자는 구매 결정을 내릴 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광고, 웹사이트의 '구매' 버튼이 배치된 방식, 포장지의 디자인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이런 과정은 대개 우리의 의식 밖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우리가 왜 어떤 치약은 사용하고 어떤 치약은 사용하지 않는지 이해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그저 그 치약이 좋을 뿐이다.


이 책은 소비자의 결정과 선택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한편,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과 브랜드가 어떻게 소비자의 행동을 설계하는지에 대해서 다양하게 분석했다. 이 책은 소비 세계의 이면에 있는 청사진과 디자인에 숨겨진 암호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신경심리학적 의미의 블라인드 사이트와 달리, 또 다른 유형의 블라인드 사이트가 소비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고 보면 내가 쇼핑몰에서 어떤 제품을 검색해서 봤다면 다음에는 이와 비슷한 제품들을 추천해 준다. 영화나 음악도 마찬가지다.



<뇌과학 마케팅>은 '뇌의 사각지대가 만든 마케팅의 기획'부터 '패턴을 깨는 브랜드가 성공한다', '기억의 재구성', '이상한 나라의 소비자', '취향의 마케팅',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총 12장으로 나뉜 소주제를 통해 우리의 뇌와 소비자 세계 사이의 깊은 상호작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소비 세계에 대한 새로운 유형의 블라인드 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마케팅과 뇌, 두 가지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 중에 흥미로웠던 내용이 있었다. 5가지 파테(고기를 갈아서 만든 프랑스의 대표 요리) 중에서 개 사료로 만든 것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는 실험에 대한 이야기였다. 정확한 내용은 '사람은 개 사료와 사람이 먹는 음식을 구별할 수 있을까'라는 실험이었데, 아무도 개 사료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미각의 달인으로 불리는 와인 소믈리에도 정확하게 와인을 구분하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는 경험이 아닌 추측이 맛을 결정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p.21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직접 그 음식을 경험하지는 않는다. 음식물 혀에 닿을 때의 객관적인 감각과 뇌가 궁극적으로 경험하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위대한 철학자 앨런 와츠는 "우리는 음식이 아니라 메뉴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늘 한 걸음 떨어진 곳에서 세상 자체보다는 세상에 대한 자신의 내면 묘사를 경험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는 게 아니라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케터는 소비자의 내면 깊숙이 잠재된 현실의 경험을 수정하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도록 만든다는데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중에서 더 맛있는 콜라를 골라보라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때는 몰랐는데, 코카콜라를 골랐던 기억이 코카콜라를 마시면 행복해진다는 브랜드 이미지가 이미 각인되어 있었던 것 같다.


최근에는 TV CF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도 등장하고 있는 버추얼 캐릭터는 새로운 첨단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들과 새롭게 교감을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하나의 브랜드가 마케팅을 통해 인간의 뇌 속에 어떻게 자리 잡는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플랫폼이 어떻게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있는지, 딥페이크 등 새로운 첨단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마케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서 짚었다.


이 책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현실이나 경험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주관적으로 인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의 기억은 매우 부정확하며, 노의 저장 방식이나 과거의 사건과 정보를 떠올리는 방식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브랜드 마케팅에서는 이러한 뇌의 성향을 이용해 익숙하고 친근한 개념과 연결 짓거나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연상을 통해 사람들의 뇌리에 스며들어 박히도록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무의식중에 익숙한 브랜드나 디자인에 더 끌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뇌과학 마케팅>에서는 매일 수많은 물건을 구입하고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시간을 소비하는 우리는 소비자로서 자유로운 선택권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지만 그 선택의 이면에는 무의식을 통제하는 ‘뇌의 작용’이 있고, 뇌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고들어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브랜드가 내포한 메시지, 매장 안의 향기, 음악, 판매자의 행위와 같은 제품 외부의 요소에 따라 우리의 결정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뇌’와 ‘소비 행위’의 상호작용을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을 근거해 밝히며, 소비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 소비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낱낱이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에서 말하는 ‘브랜딩’이란 소비자에게 기업이 상품을 통해 이끌어내려는 일관적인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과정이다. 브랜드가 던지는 메시지가 일관적이고 반복적이면, 사람들의 뇌에서 브랜드와 특정 메시지가 동일하다는 연상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나아가 뇌 의미망의 기본 구조가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인간의 관심과 시간은 우리가 가진 것 가운데 가장 값진 것이며, 이를 소비자로서 ‘어디에 쓸 것인지’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수많은 브래드가 존재하지만 새로운 브랜드는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마케팅 방식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다시 모바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출간된 마케팅 관련 책을 여러 권 읽었지만 이 책은 뇌과학과 연결시켜 마케팅을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 다른 책들과 비교된다. 마케팅 관련 일을 하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 포스팅은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447169308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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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키네마스터 영상 편집 -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 SNS 콘텐츠 제작하기
이기태 지음 / 제이펍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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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 SNS 콘텐츠 제작하기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활성화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 더 많아지고 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수많은 메시지와 영상이 업로드되고 공유되고 있다. 특히 유튜브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기는 한편 자신의 영상을 만들어 홍보하는 채널을 개설하게 되면서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키네마스터는 영상 편집 초보자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속도 조정이나 역재생 등 전문적인 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 효과나 음악 등 퀄리티 높은 에셋 파일들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이펍 출판사에서는 누구나 쉽게 키네마스터를 이용해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도록 <세상에서 제일 쉬운 키네마스터 영상 편집>을 출시했다. 이 책은 키네마스터 장인으로 불리는 이기태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던 키네마스터 영상 편집의 모든 것을 담았다. 따라서 영상 편집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고민인 영상 편집 초보자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물론 키네마스터 매뉴얼 책을 한 권 봤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올리는 차별화된 영상을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 영상 편집 툴에 대한 사용법을 익히는 것과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영상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고, 관련 유튜브 영상도 많이 보면서 영상 제작 감각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정성이 바탕에 깔려 있을 때, 이 책에서 소개하는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익힌다면 자신만의 영상을 충분히 잘 만들 수 있다. 처음에는 책에서 소개하는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익히는데 집중하고 예제들도 충분히 따라해 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영상 편집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키네마스터를 활용해 영상 편집의 기초를 익히는 한편, 좀 더 고퀄리티의 영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고로, 키네마스터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는 유료 버전이 아니더라도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무료 버전을 사용하면 완성된 편집 영상의 오른쪽 상단에 키네마스터 워터마크가 나오고, 영상을 편집하는 중간중간에 광고가 나타난다. 이런 게 보기 싫다면 유료로 등록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란다.




이제 두말하면 잔소리다. 책에 나와 있는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읽어보고 예제들도 따라해 보면서 키네마스터를 활용해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았다. 사용법에 대해 잠깐 설명하면, '새로 만들기'에서는 새 프로젝트를 시작해 영상을 만들 수도 있고, '프로젝트 받기'에서는 키네마스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템플릿을 다운로드해 응용해 볼 수 있다.


새 프로젝트를 선택하면 기본 화면비율은 '16:9'이고, 사진 배치는 '화면 맞추기'로, 사진 길이는 '4.5초'로, 장면전환 길이는 '1.5초'로 시작한다. 잘 모르겠다면 기본 설정값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영상 편집에 기초적인 지식이 있다면 프로젝트 설정의 옵션 값을 조정해서 '마스터 볼륨 자동 조절'이나 오디오 페이드인/아웃, 사진 배치할 때 화면 맞추기(또는 채우기, 자동), 장면전환 길이 등 세부 사항을 새롭게 설정할 수 있다.


영상 편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영상을 자르고 붙이는 일이다. 이것만 잘 해도 웬만한 영상의 70~80% 작업은 끝난다. 텍스트를 넣고 장면전환 효과를 넣고 음악을 넣는 건 그다음 문제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에서 바로 영상을 불러와 편집하므로 손끝을 이리저리 옮겨서 영상을 자르고 붙이기 편리하다. 다만 모니터 화면과 달리 스마트폰 화면은 작아서 세밀한 조정이 어려울 수도 있다.




그렇지만 몇 번만 메뉴를 클릭해 보고 영상을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1~2시간 정도면 간단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물론 개인의 영상 편집 경험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더 빨리 만들 수도 있고,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키네마스터 영상 편집>에서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어느 정도 익힌 다음, 책 소개 영상을 키네마스터 앱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 봤다. 책 소개용 영상을 휴대폰으로 찍고 앱에서 제공하는 사운드나 화면전환 효과, 텍스트를 넣고 수정하는 게 쉬웠다. 하지만 디테일한 영상 조정은 화면이 작아서 좀 힘들었다.




키네마스터를 이용해 휴대폰으로 책 소개 영상을 만드는데 두 시간 정도 걸렸다. 유튜브 영상용으로 적합한 음악을 고르는데 시간을 많이 썼고, 목소리를 녹음하고 다양한 버전의 목소리로 테스트해 보느라 시간이 좀 더 필요했다. 개인적으로는 장면전환 효과나 텍스트를 넣고 고치기 쉬웠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에셋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도 이용한다면 퀄리티 높은 유튜브 영상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q4ZZSLkYTlg




이 포스팅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445859511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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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마음 - 심리학, 미술관에 가다
윤현희 지음 / 지와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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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평소 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유명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리학적인 면을 고려해 보지 않았다. 때문에 저자가 소개하는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이나 작가의 심리 상태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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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마음 - 심리학, 미술관에 가다
윤현희 지음 / 지와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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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술의 마음>은 임상심리학자인 윤현희 씨가 <미술관에 간 심리학> 출간 이후, 심리치료의 방안으로 미술작품의 창작과 감상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새롭게 소개한 책이다. 16세기 말 카라바조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빛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 책에는 렘브란트, 모네, 호퍼, 로스코 등 바로크 시대의 화가들부터 현대 설치미술 작가들까지 120여 점의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 소개와 함께 그 뒤에 감춰진 개인의 삶과 내밀한 마음에 대해 심리학적인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개인적으로 평소 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유명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리학적인 면을 고려해 보지 않았다. 때문에 저자가 소개하는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이나 작가의 심리 상태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p.7

황금빛이 감도는 렘브란트의 무수한 자화상은 나를 정확히 아는 일이야말로 세상과 맞서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색채와 감정의 관계를 표현했던 터너와 모네가 빛을 담아낸 방식 뒤에는 현대의 신경심리학이 밝혀낸 진실이 자리하고 있다.


p.22

격정적인 인간이었던 바로크의 대가 카라바조는 빛과 어둠의 극한 대립을 설정해 선과 악의 이분법을 표현했다. '과장되고 직설적인 감정의 토로'라는 바로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도 했다. 지극히 대중 친화적이고 현실적인 세계관을 성화 제작에 투영함으로써, 초월적 세계와 논리적 균형을 정수로 삼는 르네상스 미학관을 무너트렸다.




저자는 이 책에 담긴 화가들의 예술과 심리학 이야기는 자신의 힘든 시간을 버텨내기 위해 내린 마음의 닻이자, 격리의 시간을 이겨낸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15명의 화가들의 인생과 그들의 예술작품이 심리학과 만나는 접점에 대한 이야기는 꽤 흥미로운 지점이다.


저자는 이들의 공통점으로 '빛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회화의 역사는 화면에 빛을 담아온 역사이고, 화가들은 자신의 마음을 빛에 실었다고 평가했다. 심리학자의 눈으로 빛이 담긴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화가의 삶의 이야기와 빛의 의미, 그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 미술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로 인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어도 잘 이해가 안갈 때가 많다. 이 책에의 저자는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처럼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모아 놓은 갤러리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p.85

페르메이가 그려낸 개인의 공간은 심리학과 관련한 두 가지 주제를 제시한다. 화가가 포착한 공간은 개인적 취향의 공간인 동시에 취미와 여가가 함께하는 근대적 공간, 즉 슈필라움의 탄생이다. 또한 사적인 공간은 자아의 정체성이 자라는 곳, 외부와 현실 사이의 경계, 자아와 세상이 관계를 맺는 방식이라는 주제를 생각해 보게 한다.


p.151

카미유 임종의 순간,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마지막 순간마저도 모네는 그림으로 영원히 기록했다. 인상적이게도 아내가 떠난 후 모네는 더 이상 초상화를 그리지 않았다. 자연의 사물들만을 그렸고, 사람을 그리더라도 얼굴을 완성하지 않았다. 세월이 지난 후 재혼한 알리스의 장성한 딸 수잔을 모델로 <야산을 쓴 여인>을 한 번 더 그리지만, 이 그림에선 얼굴을 그려 넣지 않았다.




이 작품은 누가 그린 거고 어떤 의미를 담아 그렸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그림을 그리던 당신 화가가 어떤 심리 상태였는지, 작품에서 느껴지는 심리적인 변화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한 점이 흥미롭다.


이 책을 보는 개인적인 방법, 두 가지를 제안한다. 목차를 따라 순서대로 읽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은 책장을 넘기면서 작품들만 먼저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누가 그린 어떤 작품인지 먼저 보고 나서는 마음에 드는 끌리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 보시길 추천드린다.




이 포스팅은 지와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440916077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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