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 한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슬라이드 & 보고서 디자인 가이드 이렇게 하면 되나요?
윤춘근 지음 / 제이펍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재기자로 일할 때는 한글과 워드 파일을 주로 사용했다. 몇 년 전부터는 기획팀에서 일하다 보니 교육이나 컨퍼런스 기획과 진행을 맞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요즘에는 한글 문서보다 파워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 일이 더 많아지고 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직접 PPT 파일을 만들어야 할 때가 많은데, 디자이너의 도움까진 아니더라도 좀 괜찮은 디자인의 슬라이드를 만들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


발표자를 위한 가이드나 발표장 소개, 행사 안내, 결과보고서 작성 등에 적합한 슬라이드 PPT 파일을 좀 더 잘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늘 궁금했다. 그런데 이번에 제이펍에서 새로 출시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를 보니,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결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나처럼 디자이너는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이유로 업무용 PPT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팁을 제공해 준다. 보고서와 발표자료를 수시로 만들어야 하는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도 과제를 만들 때 활용해 보면 좋을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발표장에 참석한 사람들은 보고서를 보는 것처럼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대신 본다는 생각에 초점을 맞추라고 이야기했다. 슬라이드 문서를 만들 때는 편하게 볼 수 있으면서도 핵심 키워드가 잘 보이도록,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특색 없는 슬라이드 장표를 만들어 왔다면 이제부터는 이 책을 참고해 슬라이드 제작이나 보고서 작성 등에 디자인을 접목해 보시기 바란다. 요즘 유튜브 영상에서도 슬라이드 파일을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책을 잘 활용하면 서평 영상 제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더 목적에 부합하고, 더 보기 좋은 슬라이드를 완성할 수 있는지를 해결해 주기 위해 디자인 기본기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디자인'은 꾸미는 것이 아니라, '정리'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란 점을 잊지말라고 이야기했다.



슬라이드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슬라이드 한 장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지 말라는 것이다. 저자는 만은 내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부담스럽다면 과감하게 다음 슬라이드로 넘기라고 이야기했다. 여러 장의 슬라이드를 재배치하면서 전체적인 구성을 수정할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프레젠테이션하는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슬라이드는 통일성이 중요하다. 저자는 어떤 디자인 요소를 정하든 간에 첫 슬라이드부터 마지막 슬라이드까지 동일한 규칙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슬라이드의 그리드, 레이아웃, 폰트의 종류와 크기, 배경, 오브젝트의 색상, 이미지나 도형, 애니메이션 기능까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너무 현란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기 보단 통일성을 가지고 슬라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대해 잘못 알려진 오해를 바로잡는 한편, 디자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슬라이드의 차이가 읽는 것과 보는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보고서와 달리, 짧은 시간에 핵심을 파악해야 하는 슬라이드에서 디자인의 핵심 역할은 '정리'에 있다.



이 책을 읽어 보면 단순히 예쁜 슬라이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표 혹은 보고의 목적에 따라 슬라이드를 정리하고 구성해야 한다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 특히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디자인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편집 디자인 법칙부터 서체, 이미지, 컬러 사용 등 거의 모든 디자인 이론을 기본으로 프레젠테이션 목적에 맞게 핵심 내용과 넣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빼서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점들을 포인트로 삼아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만드는 제대로 된 요령을 알려준다.



이 포스팅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젠 나도! 인스타그램 마케팅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정주윤 지음 / 성안당 / 2022년 6월
평점 :
품절



MZ세대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SNS 플랫폼 중 하나는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조작 방법이 다른 플랫폼보다 쉽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어 포스팅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30~40대 이상의 기성세대들에겐 인스타그램 사용법이 마냥 쉽진 않다.


물론 인스타그램 잘 사용하고 있다고는 해도 20대 직장인들 중에 회사에서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면 어떻게 팔로워 수를 늘리고 조회 수를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인스타그램이 새롭게 '릴스'라는 동영상 플랫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면서 마케팅 방향도 바뀌고 있다. 릴스는 유튜브의 숏츠의 대항마로 선보였는데, 1분 미만의 짤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따라서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있다면 인스타그램의 릴스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그러다 보니 최근 인스타그램 활용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젠 나도! 인스타그램 마케팅>이란 책을 눈여겨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4단계 코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처음 사용자도 좀 더 쉽게 인스타그램에 입문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p.20

어떤 주제로 만들까?


1.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승부하라

2. 일정한 콘텐츠로 업로드하라


p.22

잘 나가는 인스타그램을 만드는 방법


1. 명확한 콘텐츠를 만들어라

2.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며 소통하라

3. 꾸준히 업데이트하라

4. 팔로워/팔로잉을 관리하라

5. 다양한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하라

6. 인친과 소통 및 협력하라



인스타그램은 단순히 이미지를 업로드하여 일상을 공유하던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릴스라는 동영상 플랫폼 기능을 비롯해 쇼핑과 결제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원화시켰다. 또한 쉽고 간단하면서 폭넓은 스토리까지 담을 수 있어 소셜 미디어 영역에서 이미 페이스북을 넘어서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개인 플랫폼이란 시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브랜드나 비즈니스 마케팅 수단으로 인스타그램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3일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채널을 개설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정도 인스타그램 기초 사용법만 익혀도 콘텐츠 작성부터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기반은 다진 셈이다. 이제 스토리를 만들고 릴스를 공유하고, 인스타그램 샵 사용하는 법 등 좀 더 확장되고 디테일한 사용법에 관심이 생겼다면 이 책을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란다.


특히 이 책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를 위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하여 일상을 공유하거나 동영상 플랫폼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다양한 기능까지 인스타그램의 하나부터 열까지 이용 방법을 좀 더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의 피드를 만들어 공유했다면 각종 정보를 사진과 함께 검색해 잘나가는 인스타그램 채널로 키워보시기 바란다.


p.55

인사이트에서는 내 계정을 방문하는 시간, 방문자 연령대, 인기 게시물 등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어 인스타그램 마케팅뿐만 아니라 브랜드 마케팅의 필수 검토 요소입니다.


p.73

인스타그램 멀티 업로드는 최대 10장까지 한 번에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판매 계정의 경우에는 제품을 컬러별로 멀티 업로드를 사용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p.95

사진 또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은 인스타그램의 기본입니다. 처음부터 많은 게시물을 올리려 하기보다 단순히 사진 또는 동영상을 올리고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한 번 더 인스타그램 사용법을 확인해 보자. 먼저, 이 책에 나와 있는 단계별 학습 방법에 따라 사진과 영상 촬영 방법, 인스타그램 콘텐츠 설정과 핵심 기능, 채널 만들기까지 마스터해 보자. 단계별로 자세한 설명이 달려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 그런 다음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편집하는 방법을 배워볼 차례다.


사진과 영상 보정 기능을 익혀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방법을 비롯해 팔로워를 늘리는 등 인스타그램의 핵심 기능에 대해서 배워 보자. 또한 유튜브 영상 부럽지 않은 스토리와 릴스, 브랜드 마케팅의 수단이 되는 인스타그램 샵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계정 및 채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인지, 채널을 홍보하는 방법과 다양한 팁 등 브랜드나 비즈니스 마케팅 요소를 위한 활용법들을 배울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유저라면 사진과 영상 보정하기, 채널 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시기 바란다.


p.104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주요한 검색 요소이므로 게시물이 노출되기 원한다면 게시물에 적합한 #해시태그를 선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꼭 알아두세요.


p.132

인스타그램 동영상 촬영은 구간을 나누어 촬영할 수 있는 장점과 동시에 버튼을 길게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미리 촬영된 동영상을 불러오면 편리합니다.


p.151

인스타그램 친구가 많아지면 이후에 친한 친구로 분류한 다음 그룹을 나누어 관리하면 편리합니다.



책을 펴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짚어 보시기 바란다. 예전에 알고 있던 인스타그램 사용법에서 확 달라진 활용법에 눈이 크게 떠질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인스타그램의 기초부터 개인 마케팅 및 브랜드, 비즈니스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수익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잘 나가는 인스타그램을 만드는 방법'으로 소개된 내용들이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 다른 SNS 채널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도 유용해 한 번 더 소개한다.


명확한 콘텐츠를 만들어라 /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며 소통하라 / 꾸준히 업데이트하라 / 팔로워/팔로잉을 관리하라 / 다양한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하라 / 인친과 소통 및 협력하라



이 포스팅은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의 힘 (프레더릭 레이턴 에디션) - 최상의 리듬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 그림의 힘 시리즈 1
김선현 지음 / 세계사 / 2022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오랜 기간 임상현장에서 효과가 좋았던 명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그림을 즐겁게 감상하며 때때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의 힘 (프레더릭 레이턴 에디션) - 최상의 리듬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 그림의 힘 시리즈 1
김선현 지음 / 세계사 / 2022년 6월
평점 :
품절



사진 한 장, 그림 하나가 수많은 말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때가 있다. 어떤 말이나 표현이 아닌 느낌으로 다가오고 때문이다. <그림의 힘>의 저자는 그림은 소통과 치유를 가능하게 한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미술로 치유하는 일을 20년 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술치료의 효능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치매 환자들에게도 그림을 그리게 함으로써 좀 더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주는데 활용되고 있고, 자폐가 있거나 불안한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게 하는 그림을 그려보게 함으로써 어떤 마음의 상태인지 알고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효과를 주고 있다.


현대인들은 수많은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림의 힘>에 실린 작품들은 오랜 기간 임상현장에서 효과가 좋았던 명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그림을 즐겁게 감상하며 때때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p.15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밤의 테라스

빈센트 반 고흐 [밤의 카페 테라스]


어느 일이든 사람을 상대해야 합니다. 사람들 대하다 보면 그들의 말과 표정에 상처받고, 내 진짜 감정을 억누르라 지칠 때가 많습니다. (중략) 밤하늘의 별과 함께 카페 하나가 보일 것입니다. 시원한 야외의 밤공기도 느껴집니다.


p.73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는 방법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다음 그림을 보세요.

가운데에 무엇이 등장할까요?

마음껏 떠올려보세요. 그림을 그려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그림 속에 무엇이 있나요?

그림 속에 등장하는 존재들은 인간처럼 보이지만 모두 비범한 신입니다. 작은 꽃잎 하나도 신의 산물이지요.




따라서 사람들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다섯 가지 영역인 '일, 인간관계, 돈, 시간, 자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림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 끌리는 그림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저자가 이 그림에 대해 설명한 내용들을 함께 읽어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일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한다면 이제부터라도 그림을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특히 돈과 시간의 압박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5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새롭게 리커버 개정안으로 돌아온 <그림의 힘>은 단순히 명화 보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괴로워했던 것들을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마디로 좋은 그림이 우리에게 편안함을 줄 것이다.


p.123

사람에게 실망할 때

클로드 모네 [임종을 맞은 카미유]


"76년째, 우리는 연애 중입니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첫 대사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중략)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무덤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홀로 남은 자신의 슬픔을 돌보기 보다 상대방을 더 불쌍히 여기면서요.


우리는 돈에 대한 이해관계나 인간적 배신에

참 많이 부대끼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사람에게 염증을 느낀다고 하죠.

하지만 이런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접할 때면,

또다시 사람을 믿어보려는 마음이 고개를 듭니다.




참고로 이 책의 표지에 사용된 그림은 영국 화가 프레더릭 레이턴의 [불타는 6월]이다. 2022년 6월에 이미 열대야가 나타날 만큼 무덥고 습한 시간을 보냈다. 7월로 접어든 지금도 연일 30도 이상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 그림에서 오렌지빛 쉬폰 드레스를 입은 한 여인이 편안한 자세로 잠들어 있다. 뜨거운 여름이지만 편안함을 준다.


이 책은 명화가 부와 지식을 지닌 이들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이들을 위한 그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림에서 어떤 지식을 얻고자 하기보단 그냥 그림 그 자체를 즐기고 감상함으로써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라고 있다. 스르륵 넘기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 강추드린다.



이 포스팅은 세계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아파연구소의 통증 제로 신경 스트레칭 헬스케어 health Care 24
정용인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목, 어깨 등 각각의 부위별로 상황별로 나눠서 어떻게 스트레칭을 해야 좋은지 설명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