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혁명 - 맛은 즐기고 칼로리는 낮추는 비밀
레이첼 허즈 지음, 장혜인 옮김 / 인라우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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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인라우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어제도 너무 피곤해서 저녁을 먹고 일찍 잠들었다가 새벽 1~2시경에 깼다. 그러다 보니 배가 고파서 야식 겸 냉장고에 이것저것 꺼내 먹고 커피도 곁들여 먹었다. 나이가 들수록 밤에는 되도록 잠자기 전에 먹지 말고 잠은 충분히 자라고 했는데, 거꾸로 살고 있는 셈이다. 거기다 운동을 해야 뱃살을 빼는데 살만 찌우고 있다.


아토피, 당뇨 등 현대인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병들 중에는 먹는 음식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배달음식이 급성장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음식을 공급받게 되면서 먹는 충동, 식욕을 끊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배가 고파서 충동적으로 음식을 많이 시킨 적이 있고, 배가 고파도 참고 자야 하는데 기어코 배불리 먹고 나서야 포만감에 잠들었다.


세계적인 인지 신경과학자인 레이첼 허즈(Rachel Herz)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는 왜 식욕 욕구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녀는 우리가 특정 음식에 끌리는 이유는 단순히 ‘맛’ 때문이 아니라 감정, 기억, 습관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며, <식욕 혁명: 맛은 즐기고 칼로리는 낮추는 비밀>에서 식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p.41

건강에 좋은 녹색 채소와 적색 채소는 대체로 쓴맛이 난다. 초미각자는 보통 이러한 채소를 피한다. 그런데 이러한 채소 대부분에는 암을 예방하는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 물질이 듬뿍 들어 있다. 코네티컷대학교 보건과학자인 발레리 더피는 수의학병원 동료들과 함께 진행한 연구에서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남성 노인 중 초미각자에게는 대장암의 전조인 용종이 많이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매일 식욕 앞에 무릎 꿇고 있다. 오늘 점심에도 큰 그릇에 듬뿍 담아 주는 굴짬뽕을 맛나게 먹었다. 업무를 하는 중간중간 간식으로 과자를 먹고 커피도 서너 잔을 마셨다. 그럼에도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오면 또 배가 고프다.


성장기도 지났는데 왜 이리 배가 고플까. 혹시 몸에 이상한 생명체가 자라고 있는 것을 아닐까? 배가 고프다는 식욕을 느낄 때 먹는 음식은 진짜 몸이 원하는 맛과 영양분을 채워 주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선택해서 먹는 것일까?


매콤 달콤한 떡볶이, 치즈가 듬뿍 늘어나는 피자, 뜨거운 국물이 끝내 주는 순댓국,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멜론맛 나는 아이스크림 등.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음식들의 유혹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칼로리 과잉 시대인 요즘, 우리의 식욕은 조절될 수 있을까? 우리가 진짜로 먹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p.149

중국에는 '먼저 눈으로 먹고, 그다음 코로 먹고, 마지막에 입으로 먹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의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구워진 빵과 녹아내리는 치즈는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고 소화에 필요한 펩타이드가 분비된다. 황홀하게 흘러내리는 치즈를 보는 순간 인슐린 수치가 치솟고 몸에서는 샌드위치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저자는 우리가 단짠 음식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단짠 조합이 주는 쾌락은 단순한 입맛의 취향이 아니라, 뇌의 보상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고칼로리 음식을 선호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설탕과 지방이 가득한 음식에 쉽게 중독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무작정 참기보다는 건강한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저자는 또 저탄, 저지방, 유기농만이 해답이 아니라며, 단순히 ‘건강한 음식’이라고 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음식과 맺는 관계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욕 혁명: 맛은 즐기고 칼로리는 낮추는 비밀>은 단순한 다이어트 서적이 아니라, 식습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과학적 접근법을 제공한다. '먹는 것은 감정의 문제다'라는 관점을 통해 우리는 음식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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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 - 기획서 작성효율을 높이는 ‘챗GPT, 코파일럿, 클로드’ AI 검색 툴 완벽 활용법
최성호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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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규 사업 기획을 맡은 순간부터 기획서를 완성하는 과정까지,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획서 작성법을 하나하나 정리한 실전 가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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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 - 기획서 작성효율을 높이는 ‘챗GPT, 코파일럿, 클로드’ AI 검색 툴 완벽 활용법
최성호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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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아틀라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기획서나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야근을 하거나, 주말에도 머리를 싸매고 아이디어를 짜내느라 애를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렵게 완성한 기획서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면 보람이 크겠지만, 막상 잘된 기획서를 직접 써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면 "기획서, 별거 아니네!"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누구나 탐낼 만한 기획서를 써낼 수 있다면 어떨까? 혹은 실력 있는 사람들의 노하우를 살짝 엿볼 수 있다면? 아마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심정이 들 것이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를 주목해 보자.


이 책은 신규 사업 기획을 맡은 순간부터 기획서를 완성하는 과정까지,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획서 작성법을 하나하나 정리한 실전 가이드다.



SNS ‘일잘러탐구생활’을 운영하는 저자는 잘된 기획서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다양한 기획서 작성법과 실제 작성 사례(PPT 포함)를 함께 제공해, 기획서 작성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기획 단계별 작성법부터 파워포인트·엑셀 활용법, AI 검색 툴을 이용한 기획서 작성법까지 실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챗GPT, 코파일럿, 클로드 같은 AI 검색 도구를 활용해 기획서 작성 속도를 높이고 설득력을 강화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 책은 기획의 기본 요소와 분석 방법을 다음과 같이 체계적으로 정리해 소개했다.

  • 외부환경 분석: 트렌드, 시장 조사, 경쟁환경 분석
  • 내부환경 분석: 기업의 강점·약점 분석
  • 기획 목표 설정 및 아이디어 도출·적용 방법
  • 기획서 작성 원칙 및 PPT 시각적 효과 적용법




또한 실제 PPT 작성 사례와 데이터 활용법을 수록해, 기획서의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본문에 포함된 QR 코드를 통해 저자의 강연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어, 기획서 작성이 여전히 막막한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처음 기획서를 작성하는 초보 직장인을 비롯해 기획서를 쉽게, 빠르게, 효과적으로 만들고 싶은 실무자, PPT 구성과 시각적 설득력을 높이고 싶은 기획자, 챗GPT·코파일럿 등 AI 검색 툴을 활용해 기획서를 강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는 기획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책이다. 다양한 PPT 작성 예시와 최신 트렌드 반영, AI 도구 활용법까지 포함해 더 빠르고, 더 설득력 있는 기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실전 가이드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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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주는 역사 이야기
강혜영 지음 / 초록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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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초록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 말은 과거의 사건이나 패턴, 또는 인간의 행동이 시간이 지나도 비슷한 방식으로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삶은 현대인들의 고민과 유사해 과거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삶에서 그들의 지혜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주는 역사 이야기>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역사박물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강혜영 씨가 유튜브 채널 '일상의 인문학'을 운영하며 2017년부터 시작한 역사 강의를 기반으로 감동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이 책은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삶의 지혜와 살아갈 용기를 전해 준다.


p.30

꼭 기억해야 할 여성 독립운동가 중 첫 번째 인물은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입니다. 그녀는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고, 유학자 집안으로 시집갔습니다. 그런데 최초의 여성 의병장이 되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쪽을 지고 총을 든 여성 의병장이었습니다. 그녀는 왜 의병장이 되었을까요?


p.111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통일신라 말의 혼란 속에서 기회를 잡고 일어선 세 영웅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후백제의 견훤, 후고구려의 궁예, 고려의 왕건입니다. 궁예와 견훤은 극적인 성공을 이룬 인물이지만 그들의 말로는 비극이었습니다. 하지만 완건은 달랐습니다. 그가 후삼국을 통일한 것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나이가 들수록 역사에 눈길이 간다. 아직도 세상을 통찰할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고는 할 수 없지만 4~5년 넘게 꾸준히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역사와 관련된 책을 집필한 사람들로부터 선인들의 지혜를 엿보게 된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밌게 풀어서 설명했다. 또한 기존 역사책처럼 시간의 흐름이나 시대적인 사건의 중심을 다루기보단 특정한 인물들에 초점을 맞췄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인들을 시작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 나눔의 아이콘들, 역사를 바꾼 위대한 지도자들, 일인자를 만든 성공한 이인자들, 사상과 예술의 위대한 선도자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의 경계인들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p.185

우리에게도 공자, 소크라테스 같은 위대한 철학자, 사상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원효는 우리보다 일본, 중국, 인도에 더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실천적 사상가였습니다.


p.265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해 금관가야의 첫 임금 수로왕의 부인 허왕후는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사 속 첫 국제결혼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이 들면 이 질문에 답을 하기가 쉬울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아이를 키우는 어른이 되고서도 가끔은 안갯속을 거니는 것처럼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할 때가 있다. 어떤 때는 제자리를 맴돌거나 어떤 때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다 화들짝 놀랄 때도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주는 역사 이야기>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다. 안중근, 이지함, 정조, 이이, 원효, 신사임당처럼 역사책을 통해, 혹은 각종 문헌정보를 통해 이미 잘 앍고 있던 사람들은 물론 고선지, 장보고 등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인물들도 새롭게 부각시켰다. 부록에는 각 인물들의 사진과 약력을 담아 이해도를 높였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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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집 2 - 시·수필·서간 다시 읽는 우리 문학 1
이상 지음 / 가람기획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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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가람기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가람기획 출판사는 '다시 읽는 우리 문학' 시리즈를 통해 한국문학사의 불멸의 자리에 각인된 작가들의 작품들을 평론가의 해설, 주석과 함께 구성하여 독자들이 다시 한번 우리 문학을 조금 더 가까이 두고 읽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천재', '최초의 모더니스트'로 불리는 작가 '이상(李箱)'이다. 이상은 한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의 필명 '이상'은 '이상한'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본명은 김해경이다.


이상은 한국 현대 문학사에서 선구적인 모더니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창적인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인 문학 형식을 탈피하여 새로운 표현 기법과 주제를 탐구했다. 이는 후대 세대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문체는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이상 전집 2 - 시·수필·서간>에는 '이상한 가역반응, 오감도, 위도' 등의 시를 비롯해 '신촌여정, 약수, 행복' 등의 수필, 그리고 '여동생 김옥화에게, 김기람에게, 남동생 김운경에게' 등의 서간을 담았다. 부록에는 어휘 풀이, 작품 연보, 작가 연보 등을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오감도'는 1934년에 발표된 연작시로, 난해한 이미지와 실험적인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또한 '거울', '날개' 등의 시를 통해 인간 존재의 내면과 사회적 억압을 탐구해 주목을 받았다. 수필 '권태'는 일상생활의 무료함과 인간관계의 피로감을 담아냈는데,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외에도 이상은 지인들과의 서신을 통해 자신의 문학적 고민과 사상을 공유했다. 이러한 서간들은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 전집 2 - 시·수필·서간>는 이상의 대표작들을 평론가의 해설, 주석과 함께 담아 독자들이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상은 기존의 문학적 관습을 깨고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도입하여 한국 문학의 현대화를 선도했다. 인간 존재의 본질, 사회적 억압, 내면의 갈등 등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철학적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그는 시, 소설, 수필 등 여러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기며 문학적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상의 작품이 지금도 주목받고 있는 이유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독특한 문체와 형식'이다.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두 번째는 '심리적 깊이'로 인간 내면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한다. 세 번째는 '시대와의 교감'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작품에 반영하여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이상의 작품을 읽어 보면 그의 독특한 시각과 문학적 실험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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