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중입니다
투동자 연구소(황준성)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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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경이로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최근 한 호텔에서 열린 갤러리 전시회에서 다녀왔다. 500여 명의 갤러리 관계자와 아티스트가 참여했다는 이번 전시회에는 호텔 2개 층의 방마다 색다른 감성을 자극하는 회화, 조각, 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곳을 찾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관객들은 맘에 드는 미술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했다.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하는 작품들도 있었고, 수천만 원 하는 작품들도 맘에 드는 작품이다 싶으면 지갑을 여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바로 이것이 부자 아닐까 사고 싶은 걸 고민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여유 말이다. 반면에 월급을 쪼개고 쪼개어 저축도 하고 대출금도 갚고, 필요한 것들을 사는 보통의 삶을 사는 직장인에게는 미술품을 산다는 건 상당한 거리감을 느끼게 했다.


최근에 평범한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 책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란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연봉 4,000만 원이 채 안 되는 직장인인 저자가 수많은 책을 읽고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하면서 쌓은 재테크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월급 300만 원 직장인이라도 이 책을 따라 하기만 하면 10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말 그럴까?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많이 벌까?'를 고민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얼마나 많이 벌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자산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재테크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저자는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체계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부를 축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6년 만에 8억 원 이상의 자산을 만든 '찐 직장인 부자'의 재테크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즉, 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소득' 외에도 '합리적 소비', '현명한 투자', '전략적 경영'이라는 4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갖춘 재테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을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888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888 시스템'의 첫 번째 항목은 '안정적 소득 유지'이다. 안정적인 소득은 재테크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현재의 직업에서 꾸준한 소득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수입원을 모색할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본업 외에 프리랜서 작업이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이러한 추가 소득은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합리적 소비 습관'이다. 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소비를 관리하지 않으면 자산을 늘리기 어렵다. 저자는 지출을 '노동 원가'와 '노동 비용'으로 구분하여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여기서 '노동 원가'는 생계에 필요한 필수 지출을 의미하며, '노동 비용'은 선택적인 소비를 뜻한다. 예를 들어, 식비와 주거비는 노동 원가에 해당하며, 외식이나 취미 활동은 노동 비용에 속한다. 이러한 구분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현명한 투자 전략'이다. 저자는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라고 말했다. 주식, 채권, 금, 예금 상품, 가상자산 등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세전 연 8%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자산의 50%를 주식에, 30%를 채권에, 10%를 금에, 나머지 10%를 예금 상품과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식으로 분산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전략적 자금 관리'이다. 가정의 재무 상황을 기업처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계부를 작성하여 수입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자산과 부채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재무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월 가계부를 작성하여 지출 패턴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저자는 4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실천함으로써 경제적 자유를 향한 길을 다질 수 있다며, 이것을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다면 10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처럼 평범한 월급쟁이가 자신감을 갖고 재테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소비 절약 습관뿐만 아니라 투자 포트폴리오, 가계부 작성법까지 이 책에 가감 없이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해서 얼마를 벌어야 하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까지 자동으로 계산되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저자의 네이버 카페(투동자 연구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 책으로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다시 한번 연구해 보자.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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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장주 투자 불변의 법칙 - 평생 월급 1,000만 원 받는 배당투자 시크릿
현영준(한라산불곰)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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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언제쯤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지 않아도 될까? 노후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았다면 모르겠지만, 직장인은 월급만 갖고 살기에도 빠듯해서 주말에는 로또 복권을 사고, 내가 산 주식이 오르고 있는지 내렸는지에 매일 촉각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주식 공부는 하지 않은 채 로또 복권에 당첨되길 바라는 것처럼 단기간에 내가 산 주식이 큰 폭으로 오르길 바라고 있진 않은가? 단기간에 큰 차익을 바라는 것은 투기에 가깝다. <배당 성장주 투자 불변의 법칙>의 저자는 배당성장주 투자를 통해 2024년 말에 20억 원 이상의 시드머니와 1원인이 넘는 연간 배당금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배당성장주는 기업이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주는 주식을 말한다. 이러한 기업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자본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일 것이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배당금을 꾸준히 증가시키는 것은 아니므로,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p.33

예금이 세금과 수수료 관점에서는 가장 유리하다. 부동산은 1회당 세율과 수수료율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절세 방법도 많아 계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주식은 거래당 세율과 거래수수료율이 매우 낮지만 잦은 거래를 할 경우 내야 할 돈이 커질 수 있다. 스캘핑 위주의 주식투자자들이 중장기적으로 손실을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좋은 주식을 중장기로 보유하며 꼭 필요한 시점에만 매매하는 것이 좋다.



저자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하루라도 빠르게 배당성장주 투자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반면에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투자자라면 역시 배당성장주가 하나의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에서는 배당성장주의 본질을 이해하고 나만의 배당성장주 투자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적절한 기업을 선별해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어떤 배당주에 투자하면 좋을지 선택의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물론 이 책에서 저자가 설명하는 투자 방법이 정답은 아니다. 투자자마다 자신이 처한 환경과 투자 목표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배당성장주 투자는 수학으로 치면 정석이라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자신의 환경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꾸준히 자산과 현금흐름을 늘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p.150

예를 들어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과 같은 주식들은 현재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이 1%도 채 되지 않는다. 배당금을 아예 지급하지 않는 곳도 있다. 하지만 매년 순수익이 20%에서 30% 이상 늘어나는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앞에서 이미 설명했지만, 이런 속도로 오랜 기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면 압도적인 배당수익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적은 수입이라도 돈 걱정 없는 미래를 원하는 2030은 물론, 돈 나갈 곳은 많지만 벌이를 늘리기 힘든 4050대에게 10억 원을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진짜 수익은 스스로 정한 목표와 계획에서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에서 배당성장주를 활용한 효율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을 비롯해 시황과 관계없이 꾸준한 배당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 주가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타이밍 및 종목 선정 기준 등을 통해 배당성장주 투자를 본격적으로 검토해 보시기 바란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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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제안서 작성법 - 제안서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 일잘러 시리즈
박서윤 지음 / 제이펍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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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스타트업으로 창업을 했거나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각종 제안서를 비롯해 보고서, 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과거에 취재를 다닐 때는 취재계획서에 취재의뢰서를 작성할 때도 제안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요즘 많이 하고 있는 일이 컨퍼런스 기획과 교육인데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제안서 작성법>에서 설명한 일잘러가 알려주는 제안서 작성법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제안서 작성법으로 경쟁력 있는 제안서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특히 제안서과 통과되어야 하는 일에서 자꾸 떨어지는 제안서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분석해 주고, 실사위원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제안서 작성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책은 10여 년간 다양한 기업의 제안 컨설팅을 담당한 전문가의 경쟁입찰 승리 공식을 담아 소개했다. 고객사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안서에 설득력 있게 담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직장인, 기획자, 영업 담당자 등 제안서 작성이 중요한 사람들은 물론 경쟁 PT나 제안서를 자주 제출해야 하는 실무자라면 어떤 직종에서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설득력 있는 제안서를 작성하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안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슬라이드 구성 및 전달력을 높이는 디자인 전략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제안서는 심사위원이나 제안 담당자의 눈에 들어야 한다. 따라서 설득력 있는 발표 기술과 논리적인 자료 정리법도 필요하다.



이 책은 제안서 작성의 기본 원칙부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작성법,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준비 과정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과 함께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기획서 작성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업무 효율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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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0가지 식물학 이야기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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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사람과나무사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2020년에 읽었던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에서 이나가키 히데히로는 '모든 것은 후추 때문에 시작됐다'라고 선언했었다. 후추를 갖기 위한 인간의 검은 욕망이 세계사를 바꿨다는 것이다.


인간은 수렵, 채집에 의존하며 떠돌다 밀, 벼 등 씨앗을 심고 기르게 되면서 농경사회를 이루고 정착하게 되면서 세계사를 바꿀 만큼 인간의 욕망을 강력하게 끌어당긴 식물 혹은 작물들이 있었다고 소개했었다. 바로 후추, 감자, 고추, 사탕수수, 토마토, 양파, 차, 목화, 밀, 벼, 옥수수, 튤립 등 13가지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0가지 식물학 이야기>에서 저자는 단순한 식물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들의 독특한 생존 전략과 생태계를 탐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식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한편 자연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과학은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제비꽃은 왜 열매가 여물면 몸을 뒤집어서 씨앗을 튕겨내어 멀리 떠나보낼까?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가 상처의 흔적이라고? ▲질경이가 밟혀도 죽지 않는 이유는?'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소개했다.


또한 '▲민들레는 요가를 하듯 자세를 바꾼다는데? ▲잡초를 키우기가 채소나 꽃 키우기보다 어려운 건 왜일까? ▲쇠무릎은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로 해충을 퇴치한다?' 등과 좀 더 흥미로운 질문과 일러스트로 재밌게 그려진 그림들로 시선을 끌고 흥미로운 식물들의 이야기로 관심도를 증폭시켰다.


우리 주변에는 애완동물만큼 화초를 키우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자신이 키우는 꽃이나 식물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30가지의 식물들을 골라 재미난 구성으로 하나씩 소개했다.



이 책에는 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물론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식물의 성장과 환경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근거로 저자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고 답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따라서 초중고 학생들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물론, 가르치는 일을 교사들에게도 식물과 관련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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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7일 구글 스프레드시트 - 엑셀보다 쉬운 데이터 분석 요령 총망라!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이지현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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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된다! 7일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보다 보니 직장에 들어와서 처음 엑셀을 접했을 때가 생각났다. 매년 업계의 동향과 지난해 관련 업계의 매출 통계 데이터를 기사 써야 할 일이 있었다. 당시 선배 기자들은 계산기를 옆에 놓고 합계와 통계 수치를 구하고 있었다. 그래프도 손으로 그려서 디자이너한테 넘겼다.


당시에는 엑셀을 잘 쓰지 못했는데, 계산기로 100개도 넘는 항목을 계산하고 싶진 않았다. 엑셀을 쓰면 통계 수치는 물론이고 원그래프, 막대그래프 등도 순식간에 그려줬다. 엑셀로 통계 자료를 내고 싶은 마음에 밤새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PC 활용지 등을 뒤져보며 기능을 익힌 후, 선배들에게도 알려주었다.


엑셀과 같은 툴을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구글 스프레드시트이다.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프레드시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입력하고 분석하며 시각화하는 데 사용된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어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엑셀은 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치되어 사용되고,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웹 기반으로 동작한다. 이를 통해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반면, 엑셀은 설치된 기기에서 주로 사용된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장점은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폼,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의 통합이 쉽고,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시각화까지의 작업 흐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실시간 협업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반면, 엑셀은 공유 및 공동 편집 기능을 제공하지만, 실시간 협업 측면에서는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더 강력하다.


엑셀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기본적으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오프라인 모드에서는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엑셀은 로컬 컴퓨터에 파일을 저장하고 백업해야 하지만,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저장되어 데이터 손실을 예방하고 여러 장치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된다! 7일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오피스 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초보자부터 기존 엑셀 사용자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ㅅ하다. 예를 들어 데이터 입력, 서식 설정, 함수 사용법 등 기본 기능부터 IMPORT 함수 활용, 실시간 대시보드 제작 등 고급 기능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엑셀과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어 기존 엑셀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실시간 공동 편집, 댓글 기능, 공유 방법 등 구글 스프레드시트만의 협업 기능을 활용하여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제와 실습 문제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오피스 프로그램 강의 전문 유튜브 채널인 '짤막한 강좌'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실습 과정을 더욱 자세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에 담겨 있는 QR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으므로 책만으로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도 쉽게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기존 엑셀 사용자까지 모두를 위한 종합 안내서이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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