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끌 서평] 된다! 미리캔버스 & 캔바 디자인 수업

된다! 미리캔버스 & 캔바 디자인 수업 - 소상공인, 마케터, 직장인을 위한
방구석 다람쥐(배가을)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9월

이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한 책이다.

요즘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일이 많다 보니 섬네일을 비롯해 블로그 포스팅 이미지, 그리고 유튜브 숏츠 영상 등은 물론 학교 과제나 회사 발표자료까지 어디에서나 시각적인 임팩트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전문 툴은 배우기 어렵고, 진입 장벽이 높다. 캔바, 미리캔버스 같은 툴들을 활용하면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된다! 미리캔버스 & 캔바 디자인 수업》은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온라인 툴 ‘미리캔버스’와 ‘캔바(Canva)’를 중심으로, 누구나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이 책을 단순히 툴 사용법만을 배우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로 활용 가능한 카드뉴스, 유튜브 썸네일, 명함, 전단지 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로 학습이 가능한데 계정 생성을 시작으로 관련 툴의 인터페이스 이해, 그리고 실습까지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툴을 처음 접해도 따라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심어 준다. 여기에 SNS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마케팅 홍보물 등 사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예시와 템플릿을 제공해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이끈다.

미리캔버스와 캔바는 무료 기능만 활용해도 충분히 실용적인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어서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므로 학생, 창업자, 프리랜서 모두가 활용 가능하다.

따라서 이 책은 유튜브 썸네일, 블로그 배너, 인스타 카드뉴스 제작 등을 좀 더 잘 디자인하고 싶은 SNS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홍보용 전단지, 이벤트 이미지 직접 제작하고 싶은 창업자 및 소상공인, 그리고 과제 PPT, 보고서, 발표 자료를 좀 더 쉽게 디자인하고 싶은 학생 및 직장인들이 참고해 보면 좋겠다.

《된다! 미리캔버스 & 캔바 디자인 수업》은 단순 툴 사용서가 아니라, 실무와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안내서다. 책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나만의 브랜드 이미지, 카드뉴스, 발표 자료까지 손쉽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디자인을 어렵게만 느끼던 사람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디자인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