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뭐고? - 칠곡 할매들, 시를 쓰다 칠곡 인문학도시 총서
칠곡 할매들 지음, (사)인문사회연구소 기획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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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울고 싶은데 뺨 때려주는 사람이 고마울 때가 있다. 핑계김에 울어 보는거다. 이 시집이 그렇다. 고지식하고 순하게 살아 온 죄(?)밖에 없는 할매들의 손에 불려 나온 더 뺄 것도 보탤것도 없는 시들.. 위로와 삶에 대한 자세를 되짚어 보게 한다..시가 뭐고? 사는기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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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12-11 07: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쁜 시집이지요. 저는 어제 즐겁게 다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