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와 마르크스와 엥겔스라니..이 엄청난 조합이 궁금했다.첫문장부터 강렬한 공산당선언..각각 다른 두 권이 묶여있는 이 책을 사야겠다며 새해 구입 목록으로 블로그에 올려두었다.포스트를 올린지 한시간도 안되서 친구가 올 해 마지막 선물이라며 기프티북을 보냈다.등록을 마치고 기다린다.곧 읽게되겠다.밀려버린 책들을 보며 부지런을 떨어야하는 이유를 자신에게 설득중이다.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