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몰락
김종훈.육덕수 지음 / 미래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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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무시 방치하다 결국은 유실했다. 그것이 자칭 보수라는 자들의 정체다. 이들은 보수가 아니다. 매국 친일 후손일 뿐이다. 불평등 불공정을 굳히려고 교언영색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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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몰락
김종훈.육덕수 지음 / 미래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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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럽다. 자칭 보수라 칭하는 자들이 민주주의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반민주주의와 민주주의 대결이 민주주의의 승리로 끝나고 온 사회가 민주화를 요구하는 지금 수구 반민주 세력의 발악이 시작됐다. 이들은 언어의 교묘한 왜곡으로 자신들의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반자주를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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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의사 멩겔레의 실종
올리비에 게즈 지음, 윤정임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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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열광이라면 이 땅도 못지않았다. 일제에 충성을 혈서를 바쳐가면서 맹세하던 자들은 일본도를 차고 철거덩거리면서 조선 민중 앞에서 우쭐대는 것이 그렇게도 좋았다. 그리고 해방후 이 반역자들을 그대로 미군정의 합법공무원으로 등용한것도 아메리카의 전략이었다. 최악의 파시즘이 한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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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 - 해방과 분단, 친일파, 현대사의 환희와 분노의 교차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
서중석.김덕련 지음 / 오월의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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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는 한겨레에겐 최고의 치욕의 세월이었다. 일제의 식민지가 되고 그 앞잡이가 되었던 자들이 또 해방후에 권력을 장악했다. 하물며 항일투사를 암살체포 고문하던 밀정들이 기득권이 되었다. 이걸 모르게하려고 현대사를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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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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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20년 시점에서 보자니 한숨부터 나온다. 이문열을 극찬하고 추종하던 이인화는 감옥에 들어가고 이문열은 사실상 작가의 길을 접었다. 이는 우리 현실이 작가의 환상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이고 현실을 낳는 민중과 역사가 작가보다 더 치열하고 강력하기 때문이다. 둘은 역사와 민중을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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