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 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이 하나라는 깨달음 아우름 12
김경집 지음 / 샘터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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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혼자 된 게 힘들지? 하지만 넌 고립된 게 아니라 고독을누릴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고립은 타율적 고독이지만 고독은 자율적 고립이야. 네가 자율적으로 그것을 택하면 너는당당하고 외롭지 않을 수 있어. 너 자신을 만날 수 있고 미래의 너를만날 수 있으니까. 고독의 좋은 친구가 바로 책이란다. 너, 선생님이랑 이 책 같이 읽어 볼래?"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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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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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책은 인생 선생님 👩‍🏫

우리 자신을 용서하는 데 중요한 열쇠는 우리가 그때 더 좋은 방법을 알았다면 다르게 행동했을 것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 P237

당시 자신이 옳은 일을 한다고 생각한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 P237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면 분명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실수를 하고, 우연히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때때로 길을 잃기도하면서 우리는 이 생을 살아갑니다. - P238

우리는 대부분 행복을 어떤 사건이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행복은 우리 주위에서 진행되는 일과는 별 관계가 없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 P239

우리 자신을 과거나 미래와 비교하는 것도 마찬가지 결과를 낳습니다. 오늘자신의 모습을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과거의 모습과 비교하거나 미래를 두려워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아무 문제 없다고 여기는 데서 행복은 찾아옵니다. - P244

상실은 무엇이 소중한지 보여 주며, 사랑은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가르쳐 준다. 관계는 자신을 일깨워 주고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 준다. 두려움, 분노, 죄책감조차도 훌륭한 교사이다. 삶의 가장 어두운 시간에도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 - P253

이번 생과 같은 생을 또 얻지는 못합니다. 당신은 이 생에서처럼, 이런 방식으로 이런 환경에서, 이런 부모, 아이들, 가족과 또다시 세상을 경험하지는 못합니다. 당신은 결코 다시 이런 친구들을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다시는 이번 생처럼 경이로움을 지닌 대지를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지금 그들을 보러 가십시오.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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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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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상처 입힌 그 사람도 외롭고 궁핍하고 불완전했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으면 발이 묶이게 된다.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다. 용서함으로써 세상을 초월하게 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행복과 평화다.

운명도 용서도 신이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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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 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이 하나라는 깨달음 아우름 12
김경집 지음 / 샘터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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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인지하던 ‘정의로운 것’에 대해 이렇게 간단히 정의할 수 있다니. 놀라웠다.

여행지에서 로컬의 음식을 사주는 것. 연대의 확장이 곧 정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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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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