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 바이블 - 비즈니스 디자인의 원리
로저 마틴 지음, 현호영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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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 (Design Thkinking) 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 생각이면 생각이지 여기에 디자인이 들어가는 건 뭐람? 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쉽게 말해 디자인 씽킹은 디자이너들이 문제를 풀어가던 사고 방식대로 사고하는 방법이다. 과거와 달리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제품의 성능 뿐만 아니라 제품의 외양이 중요해지고, 이제는 기능적인 것까지 디자인이 좌우할 정도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지금 세상에서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단순함 simple 하나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면서 세계적인 열풍을 가져온 애플의 사례처럼 이제는 디자인이 하나의 브랜드, 하나의 기업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시대다.

자 그렇다면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생각하기에 그들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자인 씽킹은 직관적 사고나 분석적 사고가 아닌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사고법이다. 직관적, 분석적 사고는 그렇다면 뭘 말하는 걸까? 먼저 직관적 사고 (intuitive thinking) 이라는 것은 추론을 하지 않고 사물을 이해하는 기술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와 반대되는 분석적 사고 (analytical thinking) 은 논리를 들어 (연역적, 귀납적 추리) 사물을 이해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분석과 직관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모두 조화를 이루어 분석적 사고에 기반을 둔 직관적 독창성이 상호작용을 하여 균형을 이루는 것을 디자인 씽킹 (design thinking)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디자인 씽킹의 시작은 사람에 대한 집중이다. 물건의 디자인을 바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게 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이해하고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것이다. 책에서는 총 7장의 챕터에 걸쳐 디자인 씽킹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이를 이용하여 조직을 이끌 것인가, 그리고 그 사례에 대해 다루고 있다.

1장. 지식생산 필터의 이해

2장. 신뢰성 편향

3장. 디자인 씽킹

4장. 기업을 완전히 변화시키기

5장. 균형 잡기

6장. 세계 최고의 탐구자들

7장. 개인을 위한 디자인 씽킹



맥도날드, P&G 를 비롯하여 IDEO 까지 여러 기업들이 혁신을 거치고 변화하는 모습을 설명하며 디자인 씽킹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풀어주고 있다. 디자인 씽킹에서 중요한 것은 수렴 (convergence) 과 분산 (divergence) 으로, 각각은 문제에 대해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것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그 교차점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요지이다. 이에 대한 한 예로, '다이아몬드' 방식이 있다. 처음에는 브레인 스토밍을 이용하여 확장된 여러 개의 선택지를 만든 뒤에, 고려할 수 있는 현실적 조건들을 적용하면서 다듬어 나가는 방식이다. 결국 디자인 씽킹은 분산적 사고를 통하여 실현 가능한 (불가능한 경우까지도 포함) 여러 방법을 찾은 뒤에, 수렴적 사고를 통하여 최선의 방식에 도달해가는 것이다.

책은 좋았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명료하게 떨어지지 않는 중의적인 표현들과 복합적인 수식어들이 가득한 문장들이었다. 이런 글은 독자가 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방해가 된다. 읽어도 머리속에 한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와 같은 편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조직을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추론의 방식과 기업 내부의 직위를 좌우하는 조직의 규범이다. (P119)' 혹은 '현대 비즈니스 조직의 구조와 프로세스, 그리고 규범은 사실상 단일한 지식단계에서 유지될 운명이다. (P122)' 같은 구절 처럼 말이다. 어려운 내용일 수록 간단 명료해야 한다. 특히 이론서들은 더욱 그래야 한다. 이 책의 구성을 봐도 제한된 독자층 (경영학도, 전문가용) 을 위해 쓰여진 것은 아닐진데, 인간 중심 디자인 방법론 (human centered design) 을 이야기하는 '디자인 씽킹 바이블' 이 독자 중심이 되지 못하는 점은 너무나 아쉽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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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5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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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일본 간사이 지방의 모든 것, 추천 여행가이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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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5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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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다시 찾는 여행지 1위는 각각 어디일까? 모 여행 업체 (아고다) 에서 예약 및 재예약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모두 동일한 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역사적으로 우리와 얽혀있기에 미묘한 관계이면서도 알고 싶어 떠나게되는 매력적인 나라인 가깝고도 먼 일본. 특히나 작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더욱 진행된 일본 엔저 현상은 우리나라의 일본 여행 열풍을 복돋우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편리함, 안전 및 위생, 높은 접근성, 그리고 이전 경험의 만족스러움' 모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된 이유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일본에서도 (일본은 크게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도시가 가장 매력적일까? 당연히 수도 도쿄는 세계적인 메트로 폴리탄 도시이기에 너무나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것은 관서지방이다. 도쿄주변부의 관동지방과 흔히 비교하기 위해 관서지방이라 불리는 이 지역은 도쿄 이전 일본의 중심이었던 교토를 비롯하여 상인의 도시이며 관서지방 최대의 번화가 오사카, 그리고 과거 대지진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고베까지 볼 만한 곳이 다양하다. 그리고 같은 관서지방에서도 정통 일본인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교토와 이와는 반대로 호쾌하며 밝은 분위기의 오사카처럼 도시들마다 서로 차별되는 모습이 다채롭다. 조금만 버스와 기차를 타고 지나가면 새로운 도시로 들어오는 것만 같은 느낌. 한 번의 방면으로 다양한 풍경들을 둘러 볼 수 있는 것도 간사이 지방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 오사카를 소개하는 이 책은 다음의 구성으로 짜여있다.



  1. 오사카 알아가기 : 볼거리 / 먹거리 / 쇼핑거리

  2. 오사카 여행 설계하기 : 입국하기, 교통수단, 추천여행일정

  3. 오사카 / 교토 / 고베 / 나라 / 와카야마의 여행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4. 오사카 여행 준비하기 : 여행계획 세우기, 여권 및 비자, 여행 준비물, 통신수단, 여행일본어 등

우리는 여행전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리뷰들을 참고한다. 인터넷을 통한 블로그든 혹은 여행 상품에 대한 후기든, 여행 가이드 북이든 여러가지를 이유는 뭘까? 당연히 다른 사람들이 경험한 것 들 중에서 팁이 되는 어드바이스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 가장 클 것이고, 사람마다 다른 스케쥴과 동선을 짜려고 보기도 하고 또한 나의 취향에 안 맞는 곳은 걸러내려고 할 것이다. 어찌되었든 이떠한 목적으로든 리뷰들을 참고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하고 많은 정보들이 모여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번에 개정된 프렌즈 오사카편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자세한 여행지의 지도와 맛집은 기본이고, 여행 일정에 참고할 수 있는 동선까지. 그리고 일본 음식을 주문할 때 도움이 되도록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설명들도 너무 좋았다. 몇 년전 일본에서 '야끼니꾸' 를 지인과 먹게되었는데, 불판을 갈아달라는 말을 못해 허둥지둥 숯이 눌러버린 불판위에서 새까맣게 구웠던 기억이 난다. 식당 사장님이 죄송해하면서 서비스(?)를 주셨지만, 이 때 책에 나와있는 일본어 한마디 '아미 고오칸 오네가이시마스.' 한 마디만 자신있게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로 먹거나, 마시거나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 신선해서 좋았다. 아마도 일본에서 직접 생활했던 저자들이 실제 여행을 떠나면서 느낀 점들을 책으로 엮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다.



화려한 색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읽어내려가며 일본으로 훌쩍 떠나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정도로 눈이 즐거웠다. 이 책 덕분에 올 겨울휴가의 여행지는 '오사카' 로 정해질 것 같다. 일본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여행이 아니라도 일본 간사이 지방의 오사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보다 고급정보들을 접할 수 있고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근래에 읽은 여행 투어 가이드 중 손에 꼽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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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 신문 - 최신 개정 교육과정 반영
김선호 지음 / 경향BP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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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신문을 이용한 교과 학습 방법 (NIE - Newspaper In Education) 이 유행했었다. 스마트 기기 나아가 AI 기기를 이용한 수업 진행을 차세대 교육과정으로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요즘에는 신문이라하면 구시대의 산물로 여겨질 수 있는 매체지만 말이다. 지금도 학생시절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의 입장에서 신문기사를 꾸미며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간석기 개발 드디어 이루어지다!' '예술의 정점, 빗살무늬 토기의 장인을 찾아서!' 이런 내용의 제목이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역사신문' 이름을 달고 출판된 책도 있었다.



초등 과학 신문 역시 신문 기사 방식으로 과학의 여러 분야에 대한 공부 내용을 바탕으로 읽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문의 내용을 확인하는 쉬운 문제부터 답이 정해지지 않은 개방형의 질문까지 단계적으로 문제가 진행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표지만 보더라도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았다. '닭으로 공룡을 만든다' '플라스틱을 먹는 애벌레가 있다' '고무처럼 길게 늘어나는 텔레비전이 있다' 처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들이 들어가 있다.

지금은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양방향으로 서로 주고 받는 학습법이 대세지만, 나는 아날로그 세대라 이런 종이를 이용한 방법들이 더 친숙하다. 그리고 개인적 선호를 넘어서서 책과 신문을 이용한 공부방법들도 장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기에 오랜 시간동안 디지털 기기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오히려 태블릿이나 컴퓨터 속의 알록달록하고 눈을 끄는 재미난 어플들이 오히려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연필을 잡고 쓰고 읽고 하며 오감으로 체득하는 부분 역시 기억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요즘 현대인들은 타이핑과 터치를 이용한 방식에 너무나 익숙하기에 날이 갈수록 필체가 나빠지고, 시각적인 빠른 반응에만 익숙하다보니 깊게 생각해서 글을 읽거나 생각하는 힘이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한자어 어휘력 구사와 문해력에 문제가 있다고 사회면에서 지적하는 칼럼들이 최근 들어 자주 눈에 띄는 것도 이러한 디지털화의 추세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일은 아닐 것이다.



학교에서 귀가한 초등학교 아이와 함께 첫 페이지를 펴보았다. 책을 함께 읽고, 문제를 풀며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1장 살충제 투여와 같은 환경오염과 자연파괴로 인해 사라지는 꿀벌에 대한 기사. 지구 전체의 사람들보다 많은 수의 꿀벌 (100억마리) 들이 해마다 사라지고 이로 인해 꽃과 과일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이것은 다시 먹이 사슬로 피해가 전해진다는 것에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꽤나 답을 곰곰히 생각해본다. 한동안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과학 교재가 생긴것 같다.

P.S : 지문이 컬러로 되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해 흑백사진으로 지문을 볼 수 밖에 없는 점은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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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1 : 여러 가지 힘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1
김덕영 그림, 김언정 외 글, 흔한컴퍼니 감수, 정현철 외 기획, 흔한남매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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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도서로서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흔한 남매. 오리지널 흔한남매에 이어 과학으로 까지 확장되었다. 수 년동안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으면서 이어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다양한 주제들로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 이번에 읽은 책은
흔한 남매 과학탐험대 시리즈 11권 물리학 여러가지 힘에 대한 내용이다. 만화속 내용은 슈퍼 젤리의 힘으로 생태계를 지켜낸 으뜸이와 에이미가 수상한 연구소와 괴짜 박사, 그리고 외계인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탐험을 다룬다.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총 4가지 챕터로 나눠져 있다.

1장. 남매, 내 조수가 되라! - 괴짜 발명품의 엉뚱한 발명품

2장. 초대받지 않은 손님 - 조선 시대에 로켓 화살이?

3장. 전쟁터 속으로 - 무한 궤도와 마찰력, 진실 혹은 거짓

4장. 으뜸, 또 잡혀가다! - 항공 모함의 관제탑은 왜 오른쪽에 위치할까?



이번 권에서 다루는 과학에 대한 내용 또한 교과 연계표에 소개되어 있다.

1. 초등 3학년 2학기 5. 소리의 성질

2. 초등 6학년 2학기 3. 연소와 소화

3. 중등 1학년 2. 여러가지 힘

4. 중등 2학년 1. 물질의 구성



지금의 부모님 세대에는 만화라하면 다들 공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에 읽지 못하도록 하는 집도 많았는데, 이제는 달라졌다라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리고 교과서 내용과도 연계되어 있다니 아이들에게 읽지 못하게할 명분이 없어지는 것도 같다. 이런 생각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는데, 만화도 참 재미있게 그린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씁아저씨가 매력적인 캐릭터네). 그림체도 깔끔하고 (흔한 남매가 롱런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본다)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과학 내용들도 카이스트 영재교육연구원에서 감수를 받아 잘 소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내용들은 '항공모함의 관제탑은 왜 오른쪽에 있을까?' 였는데. 조종석을 기준으로 프로펠러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좌측으로 힘이 작용할 수 있기에 비행기와 부딪히지 않도록 관제탑이 우측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텔스의 기능 (초음파가 반사되어 돌아가는 것으로 물체의 크기와 위치를 감지) 에 대한 비밀도 재미있게 읽었다. 어른들이 봐도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들이 있으니 지금의 아이들은 공부하기 좋은 시대구나! 라는걸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 대한 재미있는 내용들도 계속 출판되어 나오기를 바란다. 흔한남매의 인기야 말할필요없으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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