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척추
은상수 지음 / 북레시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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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중요하다. 학생때는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 경우는 실로 더하다. 이때의 자세가 나아가서 성인의 허리건강을 좌우하니 말이다. 책에 의하면 허리디스크는 허리가 아픈 것보다는 의외로 허리는 괜찮고 엉덩이, 다리가 저린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허리디스크에 걸렸다?! 하는 말은 타이어의 겉이 마모로 펑크난 것, 찐빵의 속이 터져 팥 앙금이 튀어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고한다. 엉덩이가 저리다는 것... 그것은 엉덩이가 아픈 것이 아니라 허리가 문제일 수 있다. 앗! 그렇구나. 새롭게 안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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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것들의 세계사 - 인류를 바꾼 98가지 신화이야기
양승욱 지음 / 탐나는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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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일랜드 요정 반시... 얼굴은 시퍼렇고, 주근깨가 많고 눈은 새빨갛다. 앞니는 녹색으로 툭 튀어나왔고 흰 머리는 땅에 끌릴 정도로 길다. 그리고 항상 녹색 옷에 회색 망토를 걸치고 있다. 이런 설명만을 들으면 왠 요괴인가 싶겠지만 사실은 사람을 보호해주는 선한 요정이다.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불행이 닥치는 것을 미리 알려준다고 한다. 요정이 꼭 이쁘고, 하늘하늘한 옷을 입으란 법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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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
그래디 헨드릭스 지음, 강아름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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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오려던 남자보다 제임스가 더 큰 위험이라는 듯 행동했다. 퍼트리샤는 아무 이유없이 누군가를 최악의 모습으로 여겼다는 게 수치스러웠고, 그래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양 현관에 선 그를 보는 순간 이루 말할 수 없는 안도감이 차올랐다.

189 페이지

퍼트리샤는 해가 넘어가면 집 밖을 나가지 않았다. 상점이나 은행을 가야할때는 에어컨을 가동한 볼보가 운전대를 식혀 손을 올릴만해지면 쏜살같이 나가곤 했다. 그렇게 알게모르게 갇혀 지내는 동안 그녀에게 제임스의 방문은 무척 반가운 일일 것이다. 그와 만나 북클럽에서 읽는 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소한 동네일을 나누는 재미... 그녀는 그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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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막는 제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7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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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없는 소리, 그걸 누가 사요? " 조제프가 말했다.

"더럽게 운이 좋아서 우리같이 정신 나간 사람들이 나타나면 모를까."

(중략)

"우리가 조금 미친 건 맞아..... "

61 페이지

그 제방이, 결국 게에게 먹혀버린 그 태평양, 엄밀히말하자면 남중국해를 막는 그 제방의 실패가 모두의 미친 결과물이었다. 아이들을 굶주림에서 구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던 그것이 무너진 순간 이 가족 역시 무너졌다. 한번 생각해본다. 성공했다면 어땠을까? 맹그로브의 통나무 대신 콘크리트와 철을 사용했더라면 말이다. 그랬다면 그 미친 짓은 위대한 일이 됐을텐데...... .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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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샤일록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민현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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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상사에게 투덜거리면 어떤 식으로든 상사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주니까요. 푸념이 교훈이 되어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368 페이지

앗! 과연 그럴까? 상사에게 푸념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방법이 통할 지 의문이다. 싫으면 중이 나간다가 국룰이 아닌가? 아니면, 정말 좋은 직장이면 서로 서로 화이팅하면서 위로하고 독려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그건 보통 입사동기들 사이에서 일이다. 상사에게 푸념하기 좋은 직장이란...어떤 직장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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