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혹한기는 부족한 수확량 그리고 빈곤과 같은 말이다. 1300년경, 습한 여름에 이은 갑작스러운 추위는 대기근과 전염병을 초래했다. 이것은 훗날 아메리카 대륙을 향한 이주 물결로 이어졌다. 248 페이지
반대로 혹한기는 부족한 수확량 그리고 빈곤과 같은 말이다. 1300년경, 습한 여름에 이은 갑작스러운 추위는 대기근과 전염병을 초래했다. 이것은 훗날 아메리카 대륙을 향한 이주 물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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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인간의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 중 하나다. 일찍이 히포크라테스는 병이 기후에 달렸다고 말했다. 인류의 흥망성쇠는 기후와 아주 밀접했다. 앞으로의 기후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류 생존이 달렸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지구온난화는 인구이동을 낳고 이는 병의 다양성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 어렵다.
일단 한 번 죽은 후에 다시 사니까, 야, 그거 편하던데.(중략)일단 죽은 후에 다시 산다.165 페이지
일단 한 번 죽은 후에 다시 사니까, 야, 그거 편하던데.
(중략)
일단 죽은 후에 다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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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시의 말은 카나에게 또렷이 각인된다. 죽음의 여행... 그 여행에 대한 힌트를 준 오니시... 카나는 매일 사탕일기를 쓴다. 남몰래 사탕을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눠준다. 검은 사탕은 죽음이다. 하나, 둘 쉰개까지 가차없이 선사한다. 그건 용서하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아무도 카나의 인생을 모른다. 그리고 그녀가 어떤 일기를 쓰는 지도 말이다. 다음 여행은 언제일까?
그러나 그렇게도 침착하고 당당한 고기여서 전혀 겁도 없고 그렇게도 자신만만해 보였다. 이상한 일이다."이봐 늙은이, 자네나 무서워 말고 자신을 가져야 해."127 페이지
그러나 그렇게도 침착하고 당당한 고기여서 전혀 겁도 없고 그렇게도 자신만만해 보였다. 이상한 일이다.
"이봐 늙은이, 자네나 무서워 말고 자신을 가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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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자신감을 갖으라고 말이다. 아마 노인은 무서하는 것이 틀림없다. 아직도 마음 속으로 소년을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 과연 노인이 무사히 뭍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고기는 둘째치고라도 말이다. 노인의 집념...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노인은 죽게 되더라도 큰 물고기를 잡고 죽고 싶은 것이다. 설마 그럴지라도..... .
타인의 죽음, 어머니의 사랑, 그런 것이 대체 뭐란 말인가? 흔히들 말하는 그 하나님, 사람들이 선택하는 삶, 사람들이 선택하는 숙명, 그런 것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168 페이지
타인의 죽음, 어머니의 사랑, 그런 것이 대체 뭐란 말인가? 흔히들 말하는 그 하나님, 사람들이 선택하는 삶, 사람들이 선택하는 숙명, 그런 것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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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모르겠다. 과연 이 부조리의 시작과 끝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디에서 끝나는 지 말이다. 흔히들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나쁜 짓을 많이하면 감옥간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대도가 왕이 되는 세상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의 부조리극을 관람하고 있다. 삶이라는 부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저 기도할뿐이다
까망이의 얼굴에 웃음이 폈네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까망이의 우울한 얼굴 대신 이렇게 웃는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가워요.
까망이를 웃게 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ㅎㅎ
앙증맞게 벗어놓은 실내화, 이쁜 나뭇잎 이불...그리고 작은 테이블 위에 꽃병까지 너무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