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 - 내 손안의 도슨트북
SUN 도슨트 지음 / 서삼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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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북~ 너무 좋네요. 작품들을 오래 두고 두고 감상할 기회가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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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 - 무사히 할머니가 되고 싶은 1인 생활자의 모험기
김송희 지음 / 딸세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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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

무사히 할머니가 되고 싶은 1인 생활자의 모험기

김송희 에세이 | 딸세포

희망을 버리라는 제목이 도발적이다. 하지만 그 도발적인 문구가 오히려 안도하게 한다. 세상엔 희망을 가지는 것이 마땅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것 또한 마땅하고, 힘차게 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는 것들이 넘치니까... 이렇게 넘치는 세상은 사실 그다지 긍정적이지도 희망차지도 못하다. 툭 하고 털고 일어서지 못하는 까닭은 스스로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덜 긍정적인 것도 아니다. 세상이 사실 그다지 희망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세상에도 삶은 계속되어야한다. 아이들에게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해야한다. 우리가 사는 시절은 이 모양 이 꼴이어도 너희가 살때는 좀 더 달라질 거라고 말해야한다. 희망이 안보여도 마른 우물을 계속 파내는 목마른 자의 심정이 되어야한다. 삶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기 때문이다. 살아내는 것, 희망이 없어도 사는 것... 그것이 인생의 가치이다.

저자의 에세이를 읽다가 공감가는 대목에서 쿡 쿡 웃음이 새어나오기도 하고, 1인 생활자의 고충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럼에도 힘내라고 말하며 일명 초겨울에 방어를 먹으러 가는 성공?한 삶을 사는 저자에게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회 맛을 잘 모르는 일인으로) 이다혜 작가의 추천사처럼 에피소드 제조기임을 실감했다고나 할까...

공감이 갔던 대목은 저자가 맥시멀리스트로 사는 부분이다. 좁은 집에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 삶은 언제부터인지 퇴치해야할 삶의 습관처럼 자리매김했다. 유행처럼 어느날 미니멀 열풍이 휘몰아쳤고 그 틈새로 정리 열풍이 시작됐으며 예쁜 소품을 사고 갤러리같은 집을 꾸며서 SNS에 자랑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나도 그 틈새를 몰아 미니멀리스트가 되어볼까? 했지만 태생이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고, 물건에 감정이입을 하는 터라 미니멀에 대한 책만 쌓아놓는 형국이 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내 돈으로 내 물건을 사서 내 집에 쌓아두고 볼 때마다 즐거움을 누리면서 왜 마음 한편에 죄책감을 느껴야하는지... 그리고 지금은 제일 먼저 버려야할 1순위 책은 미니멀리스트 책이라는 웃픈 이야기들... 그녀가 사는 것들은 소소한, 정말 잡동사니라고 불릴 것들이다. 그녀는 말한다. 이것들을 사서 행복하다면, 일시적이지만 불행을 잊을 수 있다면 괜찮다고... 물건이 많아서 받는 스트레스와 물건을 살 수 없어서 받는 스트레스 둘 중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 쪽만 선택하면 될 일이다. 미니멀이 답이 아니듯, 맥시멀도 답이 아니다. 결국엔 자기자신이 물건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가 아닐까? 그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처분해야하고, 기쁨으로 다가온다면 불행한 삶의 위안으로 삼으면 될 일이다.

부드러운 녹차 시트러스의 맛, 기름진 방어 맛, 그 맛을 원할 때마다 즐길 수 있는 여유... 저자는 성공한 삶의 기준을 고액 연봉, 집 보유 수... 이런 것에 두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생활, 애플뮤직을 들을 수 있는 생활, 초겨울에 방어를 먹을 수 있고, 가끔 달달한 케이크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생활이면 족하다고 한다.

그럼 이렇게 외치는 것이다. "헐, 나 성공한 것 같아!" ㅎㅎ

나도 한번 외쳐볼까? 좋아하는 카페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따뜻한 차 한모금을 마실때... "헐, 나 성공한 것 같아!" 우연히 찾아간 소품집에서 내맘에 쏙 드는 앙증맞은 피규어를 발견한 후 바로 돈을 꺼내서 계산할 수 있을때,.. "성공한 기분이야!" 만원을 동전으로 몽땅 바꾼 후 가챠샵에 들어가 장난감 뽑기를 원없이 할때... " 나, 성공했나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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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 조영남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
조영남 지음 / 문학세계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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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조영남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

조영남 | 문학세계사

조영남하면~ 검은 뿔테 안경에 노래 잘하는 사람 그런데 자작곡은 드문 사람, 유일하게 기억나는 곡은 화개장터뿐인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잘 그리는데 묘하게 비트는 사람, 몇년 전 그림으로 인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사람, 배우 윤여정의 전남편, 예쁜 여자 좋아하는 못생긴 사람 등 등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이 정도였다.

이 책은 조영남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의 타이틀로 그의 인생 이야기의 총 결집, 즉 회고록이다. 그의 어린시절부터 스쳐간 인연들까지, 여자사람친구, 최인호, 마광수, 안나오면 안되는 쎄시봉 등 등 전부인에 대한 언급도 있다.

그의 책에서 다양한 한국사들이 읽힌다. 그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게서 그의 선함이 보인다. 특히 그가 장영희 교수님과 친했다는 대목에서 왜인지 친근하게 느껴졌다. 내가 좋아하는 장영희 교수가 좋아했다던 조영남씨란 말인가?? 하는 생각에서인듯하다. ㅎㅎ 그리고 여러 인물들이 그의 곁을 둘러싸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사람들, 행복전도사 최윤희, 화가 김점선, 이해인 수녀, 주철환, 황인용까지... 그의 마당발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조영남씨는 예전에 책 <맞아 죽을 각오로 쓴 100년 만의 친일 선언>이라는 책으로 국내 여론의 표적이 되었다. 그의 본의는 친일을 무조건 매국노로 생각하는 것은 너무 과격하다는 뜻이었다는데, 그것이 일본 보수지인 산케이 신문에 일본에 대한 두둔 내용으로 잘못 실렸다는 것이다. 그때 그는 2년의 유배생활을 가지게 되었다. 대작 사건은 5년이라 아마 그는 미리 2년 정도 뭇매의 경험을 한 셈이리라...

그에게 가장 부러운 것은 역시 친구들이다. 장영희 교수는 그에게 책을 선물해줬다는데 그 중 그가 읽은 책은 여성작가 카슨 매컬러스의 소설 <슬픈 카페의 노래>이다. 그는 어서 이 책을 읽어보길 독자에게 권한다. 그때 읽었을때는 더럽게? 노잼이었다고 하고 늙어서 좋은 내용이라는 깨달음이 왔다고 하니... 아마 이 책이 자신의 나이 측정에 좋을 책인 듯도 싶다. 이 책이 지루하다면 더 늙기를 권하는 조영남식 책 읽기 비법이다. (어서 한번 읽어봐야겠다.)

이제 그의 나이 일흔 일곱이란다. 그리고 그가 언급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유명을 달리했다. 아... 화개장터의 노랫소리는 여전히 카랑카랑한데 사람은 없는 느낌이다. 텅 빈 화개장터라할까... 사람이 죽어서도 그 장터는 있겠지만...세월 참 무상하다.

이 책이 그의 마지막 책이 될지 다음 책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니 조영남의 필력이 궁금해진다. 그는 나훈아가 테스형을 부르고 조용필이 바운스를 부를때 한편에서는 묘한 열등감을 느꼈다지만, 세상에 그처럼 다재다능한 사람이 또 있을까? 그는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쓴다. ㅎㅎ

그의 인생이 삼팔광땡이 아니라고 누가 감히 말할 수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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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의 나주 수첩 1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1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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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의 나주 수첩 1

글,사진 송일준 | 스타북스

고백한다. 나는 나주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왜 그 지명이 이토록 낯선 것일까?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익숙함과 낮설음이 동시에 다가오는 기분은 묘하다. 나주하면 대개는 나주곰탕이나 나주배를 생각한다. 나 역시 나주하면 그랬으니까 말이다.

가만히 나주하고 불러본다. 그 음성이 청아하면서도 단아한 여인네의 모습과도 같다. 생각해보니 도통 나주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감이 안온다. 지도에서 찾아보니 광주시와 목표시의 가운데 위치해있었다. 근처에는 영암군, 무안군, 화순군이 있다.

송일준의 나주 수첩을 읽으면서 그의 남다른 나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사실 그의 전작 제주도 한 살 살기에서는 여행자의 시선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이 책에서는 현지인의 이야기로 읽힌다. 그만큼 나주에서 오래? 산 경력이 읽혀졌다. 실제로 그는 영암출신에 초등학교부터 나주에서 시작한 나주인이다. 나주 중학교 1학년때 상경했으니 상당수의 시간을 나주에서 보낸 셈이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이어 나주에 오래 살기에 도전한 저자... 곳곳에 현지를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보여지는 아우라가 느껴졌다. 덕분에 나도 나주에 정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다. 아... 나주가 이토록 매력적인 도시였다니... 보기 전에는 알지 못했고, 관심을갖기 전에는 그 존재자체도 잘 몰랐던 곳이다. 흡사 꽃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기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달까... 나주 하고 부르니 그 도시 자체가 가까이 오는 듯하다.

친하게 지내는 지인은 유독 청송을 좋아하다고 한다. 시간이 날때면 그곳에 가서 잠시 머물다 오는 삶을 즐긴다. 나에게는 아직 그런 도시가 없다. 유독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탓에 한 곳에 정 붙이기가 어렵다고나 할까?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그런 도시를 나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래 살 도시... 오래 살고 싶은 도시...

책에는 나주의 역사에서부터 간간히 저자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나온다. 총 12번으로 나오는 저자의 인생 이야기는 나주라는 도시 이야기만큼 흥미로웠다. 은행원 출신의 그가 PD수첩의 PD가 되기까지... 그러고보니 나도 그가 나오는 PD수첩을 즐겨 시청했던 기억이 있다. 아.. 그 시절이 참 아득해진다.

나주는 혁신도시를 지향하며 갖가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명하쪽빛마을, 빛가람동 호수공원, 영산포 택촌 포레스트랩, 릴케의 정원, 1989삼영동커피집까지... 또 먹을 거리는 어떤가? 진미옛날순대, 풍전쭈꾸미, 나주곰탕 등 등... 아... 어서 기차역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나주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들이다.

저자는 광우병 방송으로 인해 PD수첩에서 쫓겨난 후 여러가지 허울뿐인 부서에 재배치된다. 그리고 MBC 아카데미 재교육에서 샌드위치 만드는 수업까지 배운다. 아... 수난의 연속이다. 하지만 어찌 어찌한 세월을 거쳐 그는 MBC 피디협회장에 이어 한국피디연합회장이 된다. 전국 3천여 피디들을 대표해 방송계 현안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언론자유를 외쳤다. 광주 MBC 사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제작한 저자... 그리고 그는 퇴임 후 나주를 위해 일해보고 싶다는 결심으로 2021년 6월 1일 나주로 이사를 한다. 결국 이 책을 냈다. 나주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쳐진 책을 말이다.

그의 책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나주의 이야기가 2권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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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플까
벤저민 빅먼 지음, 이영래 옮김, 황성혁 감수 / 북드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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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플까

벤저민 빅먼 지음 | 황성혁 감수 | 이영래 옮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아마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삶일 것이다. 흔히들 건강보험은 노년에 혜택을 많이 본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 곳곳에 염증, 골다공증, 매일 병원 가는 것이 삶이고, 일이라고 말한다. 왜 그래야할까?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살수는 없는 것일까? 나이 먹는 것이 꼭 질병을 담보하는 삶이라는 것!! 이것은 어쩌면 하나의 편견이 아닐까?

벤저민 빅먼은 병드는 원인을 호르몬에서 찾고있다. 특히 인슐린... 섭취 칼로리를 줄이거나 운동을 시작하라는 일상적인 충고법과는 그 맥이 다르다. 그는 생리학적 관점으로 우리 몸에 대해 접근한다. 특히 그가 말하는 건강하게 사는 삶은 바로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 인지하는 삶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생활 습관을 바꿔야한다.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이 바로 건강을 만드는 것이다. 좋은 선택을 할 수록 인슐린 저항성를 물리칠 수 있고 정상적인 인슐린의 범위에서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선택이란 무엇일까? 바로 인슐린을 제대로 알고 정상적으로 작용하도록 돕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바로 인슐린의 반응이 떨어지는 상태이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슐린에 내성이 생긴 세포들이 정상 작동을 하지 못하면 몸 곳곳에 이상 반응을 일으킨다. 세포들은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하는데, 세포 자체는 이미 인슐린 수치가 높음에도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 결과 편두통, 신경병, 당뇨병, 골관절염, 역류성 식도염, 신장결석 등 모든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즉, 몸이 아프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항성 퇴치가 바로 관건이다.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고, 음식을 먹을때 먹는 것들과 체중의 상관관계보다 인슐린 조절을 생각해서 먹어야한다. 얼마나 먹는지와 어떤 종류를 먹는지는 모두 중요하다.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을 유지하고 일주일에 6일간 꾸준히 신체 활동을 해야한다. 어느 시간에 운동하느냐보다는 실제로 운동하는 것,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저자는 40분을 목표로 운동하라고 권하고 있다.

이 책 말미에는 구체적인 음식들과 운동법들이 나와있다. 지방도 역시 필요한 식품이다. 하지만 건강한 지방, 즉 불포화지방 중에서도 단일 불포화 지방이 이상적이며 동물의 포화지방이나 코코넛, 올리브, 아보카도와 같은 식물의 포화 지방 역시 추천한다.

결국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를 살리고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이다. 최대한 가공식품을 배제하고, 식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서 선택하고, 좋은 것들을 섭취할때 우리는 덜 아프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다들 한번씩 상상하고 있지않는가? 스스로의 마지막을 말이다. 사고사가 아니라면 병원에서 링겔을 꽂은 채로 마무리하는 삶과 집, 즉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에서 한 생애를 마무리하는 것... 둘 중 하나일진대 아마 어느 것이 좋은지는 아마 다들 알것이다. 결국 인간은 죽는다. 하지만 죽음의 형태는 자신의 선택이다.

아픔의 원인을 인슐린 저항성에서 따져본 적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호르몬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각종 배달음식과 먹방이 넘쳐나는 이때 스스로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민감해지자. 건강을 잃고 마지못해 브레이크를 걸어야할 시점이 오기 전에 스스로 멈춤을 한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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