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 위대한 의학의 황금기를 이끈 찬란한 발견의 역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이덕임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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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임산부와 산모에게 도움과 구원이 되어야 할 의료진이 알고 보니 산모와 신생아에겐 죽음의 사신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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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끔찍하다. 시체를 해부한 손으로 산모의 아이를 받고 그 결과 보이지 않는 세균은 산모의 피를 타고 들어가 질병을 일으킨다. 온 몸이 끔찍한 종기로 뒤덥히고 고름으로 넘쳐나는 병...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끝내 죽어가는 병... 산욕열... 아..차라리 이 시대에 그냥 집에서 출산을 하는 것이 백배 천배는 더 좋았을 것이다. 옛 우리 조상들만해도 집에서 출산하기위해 탯줄을 끊는데도 뜨거운 물과 소독된 가위를 준비하는데 이 시절 서양에서는 이러했다니... 단순한 손씻기가 이렇게 중요할 줄은...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코로나로 인해 손씻기가 일상화되면서 예전보다 감기환자가 줄어든 통계를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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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사랑법 - 김동규 철학 산문
김동규 지음 / 사월의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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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의도적으로 언어 습득 이전의 상태로 퇴행해서 어린아이처럼 옹알대며 태초의 말을 따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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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여러 장르 중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시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장 어려운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시인이라는 직업이라는 생각... 시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한다면..아.. 과연 어떠할까..어떤 삶을 살아내야할까... 그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낸다는 생각이 든다. 태초에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시인도 말을 고르고 그 자신이 동심에 의존해서 언어를 고르고 고른다. 그리고 마침내 골라낸 순수한 언어.. 아마... 그래서 시인의 도덕성은 전혀 의심가지 않나보다. 시인의 인간적 순수성과 그가 만든 시어들이 일치하리라는 믿음때문에... 그리고 시가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닌데..어렵게 만드는 것은 바로 나같은 사람때문이 아닐까... ㅎㅎ 아무렇게 써진 시가 필요하다. 고매한 정신 없어도, 동심이 없어도... 그런 시도 필요하고, 저런 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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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는 인문학, 변명 vs 변신 - 죽음을 말하는 철학과 소설은 어떻게 다른가?
플라톤.프란츠 카프카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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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말은 나 자신 역시 내가 누구인가를 잊을 정도로 그럴 듯한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그들의 말은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실한 말은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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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말로 사람들을 홀리고 중상모략하여 진리에의 탐구를 막는 것... 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해오고 있는 사악한 자들의 짓인가보다. 그 시절 소크라테스도 그러한 모략에 의해 죽어갔으니 말이다. 왜 사람들은 진짜를 알려고 하지 않을까... 왜 사람들은 다른 이의 말을 듣지 않을까... 왜 스스로가 옳다는 생각만을 고집하면서 엉뚱한 사람을 죄인으로 몰고가고 그를 증오하는 데 스스로의 에너지를 낭비하는가... 소크라테스는 단 30표라는 차이로 유죄판결을 받고 더 나아가 형량을 표결에 부친 결과 최고형을 언도받는다. 아... 선한 이도 순식간에 다수에 의해서 사형인이 될 수 있구나... 이는 지금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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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걸스
M.M. 쉬나르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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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파괴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집과 아버지와 평범한 삶을 박탈당할 수 있는데도 남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여자들은 죽어 마땅했다.

97 페이지

세상에 바람을 핀다고 해서 죽어 마땅한 여자들은 없지만, 아마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들은 있을 것이다. 여자들도 아이있는 유부녀가 바람을 핀다고 하면 아마 상대방 남자보다 아이를 두고 딴 짓을 한 여자를 탓할 것이다. 그 전후사정 맥락은 모르지만... 왜 유부남의 바람에 대해서는 유독 사회에서는 관대한 것일까... 그것이 지속되는 사랑이든, 원나잇이든 말이다.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가 모토인가... 첫 장부터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를 만난 것같은 느낌이 든다. 마틴.. 그는 누구일까? 혹시 그도 우리나라의 희대의 살인마처럼 어린시절에 갖은 학대를 당한 전력이 있는 사이코패스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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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나만 몰랐던 창업 기술 - 30일 도전! 저자본, 저위험 창업 가이드
최은희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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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 식사 문제 해결의 어려움, 건강식에 대한 니즈, 간편식 증가 추세, 로컬 푸드에 대한 가치 소비 인식, 요리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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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해 지금 이 사회에서 필요로하는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내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무작정 자신이 좋아한다고해서 창업을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시작할 건가하는 것은 바로 이 사회의 니즈에 달렸다.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에 대한 통계 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고, 농촌 진흥청이나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의 페이지를 통해서도 각종 필요 자료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공부!! 공부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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