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람 이야기 -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슈퍼 차이니즈와 만나고 거래하는 법
김기동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김기동 저의 중국사람 이야기를 읽고

예전 내 자신이 자랄 때는 가본다는 것 생각자체도 하지 못할 빨간 공산주의 정권의 대표적인 나라인 중국이었다.

그 만큼 무서운 나라였던 것이었다.

역사 속에서는 우리나라와 함께 오랜 기간을 관계를 맺으면서 친선 및 대치되어 오기도 했었지만 엄연히 현대에 들어와서는 민주와 공산주의 국가로 정권이 들어선 이래 현재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나름 여러 변화를 거치면서 자유 경제화의 변화 물결에 노력해 나가면서 엄청난 세계화 물결에 동참을 시도하고 있다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렇게 꿈에도 갈 수 없었던 국가였었지만서도 얼마든지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로 장사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너무나 좋은 세상이라 할 수 있다. 예전에 중국에 들어가기 힘들 때 자유정권인 타이완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작년에 중국에 들어가서 자유롭게 구경하고 다녀올 정도로 가까워 옴을 느꼈다.

그리고 중국이 더욱 더 가까워지게 느끼게 된 것은 큰 딸이 직장 기업체 일로 중국에 출장을 자주 간다는 점이다.

어떤 때는 몇 달을 머물기도 하고, 한 달에도 몇 번씩 나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 사람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듣게 되고 고개를 수긍거리는 것이 많게 되었다.

역시 접촉이 많게 되면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그러면서 저자가 무려 신한은행에서 20년간 무역 업무를 담당했으며 그 이후에는 한국에서 중국으로 생활용품을 수출하는 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했고, 본격적으로 중국에 건너가 중국 사람과 직접 부딪치며 한국제품들을 판매해보았지만 또 실패한다.

현재 산동여행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논문을 쓰면서 자신의 중국에서 실패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이렇게 의미 있는 책도 펴내고 있다.

14억에 가까운 거대 소비시장의 중국, 세계의 시장 중국을 상대로 '차이나 드림'을 꿈꾸는 한국 사람들이나 한국 기업들이 많으리라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중국 사람을 6개 주제로 나누어서 중국인들의 생각과 상식은 인맥을 관리하는 방법, 자본과 상업을 향한 오랜 철학 등 역사적인 맥락 등 중국에 관한 일체적인 것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마치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슈퍼 차이니즈와 만나고 거래하는 법을 익히는 것과 같은 시간이 된다면 얼마나 귀하고 멋지겠는가!

그렇다면 당연히 중국과 관련을 맺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지 이 귀하고 좋은 책을 가장 가까운 '꽌시'로 하면서 자기 것 화한다면 최단 시일 내 큰 효과로 이어지리라 확신해본다.

아니 당당한 이웃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세계의 판도를 이끌고 갈지 상상하기가 쉽지가 않을 정도로 변화무쌍하게 변하고 있는 중국! 그 중국 사람에 대해 이런 기회에 공부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사람에게도 일독할 것을 당당하게 권한다.

분명 후회 없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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